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의령군의회는 지난 7일 열린 제29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봉남 의원이 대표 발의한 ‘아동양육시설 운영비 국고보조 전환 및 도비 분담 현실화 촉구 대정부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이번 건의안은 보호대상아동의 돌봄이 거주 지역과 재정 여건에 따라 흔들려서는 안 된다는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운영비 지원 구조를 국가·광역 차원에서 재정비해야 한다는 요구를 담고 있다. 군의회는 2005년 사회복지사업 지방이양 이후 아동양육시설 운영지원이 기초자치단체 예산에 크게 의존하는 구조로 이어지면서, 재정 여건이 취약한 지역일수록 시설 운영이 불안정해지고 돌봄 서비스의 연속성이 약화될 수 있다고 밝혔다. 또 현행 보조금 제도 운용상 ‘아동시설 운영’이 국비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는 범주로 분류돼 국비 지원이 제한되는 구조가 이어지고 있다는 점도 지적했다. 한편 정부는 지방이양 이후 커진 지자체 부담을 줄이기 위해, 일부 복지시설 운영지원은 국고보조로 전환하는 등 재원 구조를 조정해 온 바 있다. 의회는 이러한 흐름에 비춰볼 때 아동양육시설 운영지원도 같은 관점에서 재검토가 필요하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 남부메이커교육센터(센터장 허영선)는 1월 7일부터 1월 9일까지 관리자 메이커 맛보기 원데이 클래스를 운영했다. 경상북도 남부권역 관내 관리자 약 120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메이커 프로그램은 ‘가죽공예, 목공’의 2개 과정이며 일별로 5시간으로 나누어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려 했다. 가죽공예 강좌는 천연 가죽으로 만든 여권 지갑, 목공 강좌는 자작나무 합판을 이용한 원형 선반 만들기 활동을 했다. 목공 강좌에 참여한 교장선생님은 ‘평소 접하지 못하던 새로운 활동을 할 수 있어 좋은 경험이었고, 본교 학생들도 다음에는 메이커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해야겠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경상북도교육청 남부메이커교육센터의 허영선 센터장(교육지원과장)은 아직 남부메이커교육센터 교육에 참여하지 못한 학교가 많아 관리자들이 먼저 메이커 교육을 접해보고 학생들의 참여를 독려했으면 하는 마음으로 진행됐다. 앞으로도 경북형 메이커교육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교원 연수 강좌를 지속적으로 개설할 예정임을 밝혔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재광)에서 운영하는 친환경생태공원 온실에 최근 에키놉스, 금관, 세레우스 등 다양한 선인장 꽃이 만개하여 시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에 개화한 선인장들은 기둥형 및 군생형 선인장으로, 일반적인 관엽식물과 달리 짧은 기간 동안만 꽃을 피우는 특징을 가지고 있어 관람 시기가 매우 제한적이다. 특히 노란색, 연분홍색, 흰색 등 화려한 색감의 대형 꽃이 줄기 측면이나 상단에서 직접 피어나는 독특한 개화 형태를 보여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선인장은 건조한 환경에서도 생육이 가능한 식물로 알려져 있으나, 개화 시기에는 온도·광량·수분 조건이 적절히 맞아야만 꽃을 피우는 특성이 있어 이번 개화는 더욱 의미가 있다. 온실 내에서는 선인장의 생태적 특성과 함께, 사막 식물 특유의 구조와 생육 형태를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다. 김재광 이사장은“선인장 꽃은 개화 기간이 짧아 시기를 놓치면 보기 어려운 만큼, 이번 기회를 통해 자연의 신비로움을 직접 느껴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식물 전시와 관리로 시민들에게 쾌적한 관람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밝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김판곤 의령군의회 의원(사진· 의령군 가 선거구)은 7일 열린 제296회 의령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자유발언을 통해, 초고령사회에 접어든 의령군이 반드시 준비해야 할 과제로 공공 치매전담형 요양원 건립의 필요성을 제안했다. 김 의원은 “의령군은 전체 인구의 42%가 65세 이상이며, 치매 유병률 또한 전국 평균을 상회하는 지역”이라며, “그동안 치매안심센터를 중심으로 조기검진과 예방, 관리 체계를 성실히 구축해 왔지만, 중등도·중증 치매 단계에서는 24시간 전문 돌봄을 제공하기에 분명한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치매 환자 가족들은 평균 2년 반 이상 돌봄을 전담하며 극심한 부담을 겪고 있고, 가족이 더 이상 감당할 수 없을 때 의지할 수 있는 공공 돌봄 시설은 아직 우리 군에 없다”며, “이는 결국 돌봄의 책임을 끝까지 가족에게만 맡기는 구조를 유지하는 것과 다르지 않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창녕·하동·김해 등 경남 내 타 지자체의 공공 치매전담형 요양원 운영 사례를 언급하며, “공공 치매전담형 요양원은 중증 치매 어르신에게는 안정적인 돌봄을, 가족에게는 숨 쉴 공간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국립강릉원주대학교 스마트인프라연구소, 동부지방산림청, 강원지방기상청은 1월 7일 오후 1시, 국립강릉원주대학교 공학1호관 128호 합동강의실에서 '2026 강원 인프라 방재포럼'을 공동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이상기후와 강릉 가뭄’을 주제로, 최근 지속되는 이상기후로 인해 강원 영동지역에서 장기간 가뭄이 발생하고 이에 따른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마련됐다. 학계·정책·연구기관 전문가들이 참석해 영동지역 가뭄의 특성과 대응 방안을 중심으로 종합적인 논의를 진행했다. 주제 발표에서는 먼저 정지훈 교수(세종대학교 환경융합공학과)가 '동아시아–우리나라 가뭄·폭염 발생 양상의 급격한 변화'를 주제로, 최근 한반도에서 발생한 가뭄에 대한 기후학적 분석과 여름철 급성 가뭄 증가 요인 등을 발표했다. 이어 김기동 기반사업부장(한국농어촌공사 강원지역본부)은 '강릉지역 가뭄 대응을 위한 농업용수 공급 추진 사례와 정책 대안'을 주제로, 강릉 오봉저수지의 농업용수 현황을 설명하고 농업용수 이용체계 재편, 지하수댐 설치 등 정책적 대안을 제시했다. 신승숙 교수(국립강릉원주대학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이후 충남도가 서울 지역 쓰레기 도내 유입을 확인, 고강도 대응에 나선다. 도내 반입 생활쓰레기를 점검해 위반 사항이 나올 경우 업체에 대한 영업정지 처분 등 강력 조치를 통해 수도권 쓰레기 추가 유입을 차단한다. 도는 도내 수도권 생활쓰레기 위탁 처리 업체 2곳에 대한 점검을 실시, 위반 사항을 적발해 사법·행정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도는 올해 들어 도내에 수도권 쓰레기가 유입되고 있다는 동향을 파악하고, 시군과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지난 6일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도는 공주와 서산에 위치한 폐기물 재활용 업체가 지난 1일부터 6일 동안 서울 금천구 생활폐기물(종량제봉투) 216톤을 위탁 처리한 것으로 확인했다. 또 이들 업체가 반입한 생활쓰레기에 음식물쓰레기가 섞여 있는 것을 적발했다. 이는 3년 이하 징역이나 3000만 원 이하 벌금 등 사법 처분과 영업정지 1개월 등 행정 조치를 받을 수 있다. 이번 적발에 따라 도는 공주·서산시를 통해 사법·행정 조치를 병행 추진하도록 했다. &nbs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정선군은 2026년 병오년 새해를 맞아 지역 주민이 주인이 되는 실질적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 ‘정선읍 제2기 주민자치회’와 ‘화암면 제4기 주민자치회’ 위촉식을 각각 개최 했다. 이번 위촉식은 주민자치회의 성공적인 안착과 위원들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마련됐으며, 정선읍 37명, 화암면 27명 총 64명의 위원이 새롭게 위촉되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정선읍 주민자치회는 지난 1기 활동 당시 ‘강원특별자치도 주민자치박람회’ 주민자치대상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대외적으로 우수한 자치역량을 인정받은 바 있으며, 화암면 주민자치회는 2020년 군에서 가장 먼저 출범한 선도조직으로 이번 4기 위원회 역시 안정적인 운영을 통해 마을 자치의 모범 사례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새롭게 위촉된 위원들은 임기동안 마을의 문제를 스스로 발굴하고 해결하는 주민자치 계획 수립 및 주민총회 개최 등 다양한 자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박익균 정선군 총무행정관은 “주민자치는 마을의 미래를 주민이 스스로 결정하는 자치 분권의 핵심”이라며, “정선군 주민자치회가 지역의 특성을 살린 창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거제시는 청년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어학 및 자격증 시험 응시료를 지원하는 2026년 거제시 청년 스펙-UP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본 사업은 자격증 응시 비용 부담을 완화함으로써,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전문성 강화를 통해 취업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한 사업이다. 특히 2026년부터는 고용이 불안정한 청년층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지원대상을 기존 미취업 청년에서 비정규직 근로자까지 확대하여 사업의 실효성을 높였다. 지원 대상은 거제시에 주소를 둔 19세부터 39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 및 비정규직 근로자로, 지원 금액은 1인당 10만원 한도이며, 2026년 1월 1일부터 12월 10일까지 응시한 시험에 한해 자격증 응시료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 시험은 한국사 및 어학시험을 포함한 국가기술자격, 국가전문자격, 국가공인 민간자격시험 등이며, 타 지자체에서 동일 자격증으로 지원받은 경우와 국민취업지원제도 참여자는 중복 지원이 불가하다. 신청 기간은 2026년 1월 7일부터 12월 10일까지이며, 정부24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춘천시체육회(회장 이강균)가 7일 대한체육회에 국제스케이트장 공모 재개를 공식 건의했다. 이강균 춘천시체육회장은 이날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유승민 대한체육회 회장을 만나 태릉국제스케이트장 대체시설 건립 부지 공모사업 재개 요청 건의문을 전달했다. 이번 건의문 전달식에는 춘천시를 비롯해 공모사업에 참여한 원주시·철원군·인천광역시 서구·양주시 등 5개 지자체 체육회 가 함께 했다. 5개 지자체 체육회장단은 건의문에 대한체육회가 중심이 돼 관계 부처와 협의하고 공모사업의 재개 여부와 향후 추진 일정에 대한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해 줄 것을 요청했다. 서울 태릉선수촌 내 국제스케이트장은 인근 조선왕릉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면서 오는 2027년까지 철거가 불가피하다. 이에 따라 대한체육회는 지난 2023년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국가대표 선수들의 훈련 공백을 방지하고 빙상 종목의 지속적인 발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대체 부지를 공개 모집했으나 지난 2024년 8월부터 절차가 중단된 상태다. 현재까지 공모 재개 시기와 향후 추진 일정에 대한 공식적인 안내가 이뤄지지 않아, 사업 추진 방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익산시가 2026년을 '미래도시 전환의 원년'으로 삼고, AI를 중심에 둔 3대 산업 전략을 본격 추진한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7일 신년 브리핑에서 "올해는 익산이 잠재력을 본격적으로 펼치며 미래 100년의 토대를 다지는 결정적인 해"라며 농업·식품·바이오 산업에 AI를 융합한 고도화 전략을 제시했다. 정 시장은 "그동안 말로만 미래를 이야기하지 않고, 실행과 성과로 증명해왔다"며 "2026년은 누적된 성과 위에 미래 경쟁력을 본격적으로 쌓아가는 시작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 지난해 성과 기반, 미래 전략에 속도 2025년 익산시는 실질적인 성과를 통해 도시의 체질을 바꾸기 시작했다. 오랜 논의에 머물렀던 과제들이 하나씩 실행에 옮겨지며, 변화는 시민의 일상 속에서 체감되고 있다. 호남권 최초 코스트코 입점 확정, 지역사랑상품권 '익산 다이로움'의 실질적 경제효과, 민간특례공원 프로젝트의 성공, 청년 인구 순유입 1위 달성 등은 익산의 달라진 위상을 보여준다. 시는 이러한 성과를 기반으로 2026년을 '3+AI 전략' 중심의 대전환의 해로 삼아, 산업 구조
화성특례시= 나병석 기자 |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지난 6일 동탄 도시철도 건설사업의 신속하고 안정적인 재추진을 위해 건설업계를 대상으로 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앞서 열린 긴급대책회의와 시민간담회에서 제기된 주요 의견을 반영해 마련된 자리로, 디엘이앤씨, 태영건설, 쌍용건설, 두산건설, 한신공영 등 주요 건설사를 포함한 총 15개 업체에서 약 30명이 참석했다. 설명회에서는 동탄 도시철도 건설사업의 전반적인 사업 개요를 비롯해 공사비와 공사기간, 입찰 조건 등 핵심 쟁점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다. 이어 진행된 질의응답 시간에는 입찰 조건 완화와 사업성 제고 방안 등을 중심으로 건설업계의 실무적인 질문이 이어졌으며, 이에 대해 시는 발주 여건과 향후 검토 방향을 공유했다. 시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수렴한 건설업계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사업 여건을 보다 합리적으로 조정하고, 안정적이면서도 경쟁력 있는 입찰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특히 입찰 참여를 제한해 온 구조적 요인을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공사기간 재설정과 입찰 조건 개선에도 본격 착수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실제 입찰 참여 가능성을 높이고 사업 추진의 실효성을 강화해,
광장일보 주리아 기자 | 서울시는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양성평등 정책의 효율적 추진, 사회적 이슈에 대한 시의성 있는 대응을 위해 '2026년 양성평등 가족 기금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히고, 공모를 시작한다. 총 5억 5천만 원 규모로, 사업별로 최대 3천만 원을 지원한다. '양성평등 가족 기금 지원사업'은 양성평등한 문화와 환경 조성을 위해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민간단체와 공동협력을 통해 정책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양성평등 문화 확산’, ‘탄생응원 도시 서울 조성’, ‘일상안심특별시 서울 조성’, 3개 분야에서 28개 단체를 지원했으며, 양육자, 아동 및 청소년 등 일반시민 총 20,986명이 단체사업에 참여했다. 서울시는 당면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양성평등 가족 기금 지원사업'의 지원 분야를 매년 조정하고 있으며, 올해는 양성평등 문화 확산, 탄생‧육아 응원 도시 서울 조성, 성폭력, 디지털 성범죄 예방 등 3개 분야에 지원해 양성 평등한 사회 구현이라는 목표에 한 발 더 다가간다는 계획이다.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탄생응원 도시 서울 조성’ 분야는 전년도와 동일하며, 최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군포시는 지난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군포상공회의소 신년인사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하은호 군포시장과 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 김용일 군포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유관기관 및 단체장, 지역 상공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새해 인사를 나누고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하은호 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시와 상공인이 함께 힘을 모아 지역경제의 활력을 지켜냈다”며 상공인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전했다. 이어 산본신도시 재정비, 철도지하화, 금정역 통합개발 등 주요 현안 사업의 추진 상황과 함께 SK에코플랜트, SK D&D와 체결한 AI 기반 데이터센터 유치 업무협약을 언급하며 “군포가 디지털 산업 중심 도시로 도약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2026년에도 기업경영 안정과 중소기업·근로자 지원을 위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용일 군포상공회의소 회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기업인들의 끈기와 도전이 군포 경제의 저력”이라며 “기업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중소·중견기업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지역경제 생태계 구축에 역량을 집중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울릉군은 도서 지역의 고질적인 에너지 비용 부담을 해소하고 주민들의 정주 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추진 중인 ‘울릉군 LPG 배관망 구축사업’의 핵심 시설인 저장탱크에 첫 가스 충전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첫 가스 충전은 울릉읍 지역에 조성된 저장소 내 탱크에 대규모 LPG를 주입하는 공정이다. 이는 울릉군에 ‘도시가스 수준’의 안전하고 편리한 에너지 공급망이 사실상 완성 단계에 접어들었음을 의미한다. 그동안 울릉도 주민들은 개별 LPG 용기를 직접 배달받아 사용해 왔으나, 기상 악화 시 공급이 중단될 우려가 크고 육지보다 비싼 연료비를 지불해야 하는 이중고를 겪어왔다. 이번 배관망 구축사업이 완료되면 기존 용기 사용 대비 연료비 절감이 가능해질 뿐만 아니라, 노출된 가스통 대신 지하 매설 배관을 통해 가스를 공급함으로써 안전성을 대폭 강화할 수 있게 된다. 특히 도시가스 수준의 끊김 없는 공급과 계량기 방식의 검침 체계를 갖춤으로써 주민들의 생활 편의가 극대화될 전망이다. 울릉군은 총 사업비 330억 원이 투입된 이번 사업을 통해 이달부터 순차적으로 1,380여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지역의 중장기 핵심 현안을 국가정책과 연계 추진하기 위해 중앙부처를 찾아 2027년 국고 반영을 선제적으로 건의하며 안정적인 국비 확보 기반 마련에 나섰다. 나주시는 지난 5일 기획예산처를 비롯해 국토교통부, 산업통상부, 기후에너지환경부,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축산식품부 등 중앙부처를 방문해 2027년도 국고 반영이 필요한 주요 현안 사업을 건의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철도, 하천, 전력망, 관광, 농업 기반 시설 등 나주시 핵심사업을 국가정책과 직접 연계해 국비 확보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중심으로 협의가 이뤄졌다. 특히 정부 조직개편으로 기획재정부 기능이 재정경제부와 기획예산처로 분리되면서 예산 편성과 중장기 재정 전략을 담당하는 기획예산처와의 협의 중요성이 커진 가운데 조용범 예산실장 등을 만나 나주시 현안 사업의 국고 반영 필요성을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나주시는 2026년도 국고 예산 5천403억 원을 확보하며 시 출범 이후 최대 규모의 국비를 확보한 데 이어 인공태양(핵융합) 연구시설 부지 공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