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용인특례시는 각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쳤다고 26일 밝혔다. 기흥구 보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4일 취약계층 반려식물 지원사업 ‘꽃담아, 예쁜 마음 담아’를 진행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어르신과 평소 우울감이 있는 중장년 등 10가구를 방문, 안시리움 화분을 선물하고 키우는 방법을 설명했다. 박명옥 민간위원장은 “정서적인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반려식물을 키우면서 정서적 불안정을 해소하고 삶의 활력을 찾으시기를 바란다”고 했다. 기흥구 영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3일 영덕1동 일원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제도권 밖에 놓인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의체 위원과 동 직원 등 10여 명은 주민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현수막과 홍보물품을 활용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함께 찾아주세요’라는 구호 아래 복지사각지대 신고 방법과 지원제도를 안내했다. 이재훈 위원장은 “주민 한 사람 한 사람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것이 복지사각지대 해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함안군은 지난 17일 전국에 ‘독감(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독감과 코로나19 동시 예방접종을 빠른 시일 안에 안에 받을 수 있도록 군민에게 적극 권장했다. 최근 기온이 크게 떨어지면서 독감 환자가 꾸준히 늘고 있다. 특히 올해 유행주의보는 작년 12월 20일보다 약 두 달 일찍 발령돼 환자 발생이 급증할 우려가 높은 만큼 조기 예방접종의 중요성이 강조된다. 유행주의보 기간에는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 면역 저하자 등 고위험군이 독감 의심 증상만 있어도 항바이러스제 처방 시 요양급여를 받을 수 있다. 따라서 의심 증상이 있을 경우 가까운 병의원에서 신속히 진료를 받아야 한다. 함안군은 지난 9월 22일부터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 등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독감 예방접종을 무료로 실시하고 있으며, 예방접종은 가까운 위탁 병의원이나 보건기관에서 받을 수 있다. 건강한 겨울나기를 준비하기 위해서는 △독감, 코로나19 예방접종 실시 △손 씻기 △기침예절 지키기 △주기적 환기 △마스크 착용 및 외출 자제 등을 준수해야 하며, 발열·기침 등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사)가평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4일 오전 가평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임시이사회와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오전 10시부터 열린 임시이사회와 오전 11시에 진행된 임시총회 순으로 진행됐다. 임시이사회에서는 ▲2026년도 예산안 ▲운영규정 일부개정안 ▲감사 선임의 건 ▲임시총회 개최의 건 등 주요 안건이 상정되어 모두 원안대로 가결됐다. 이어 열린 임시총회에서는 ▲2026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이사 위촉 ▲감사 선임 ▲정관 일부개정안 등 4개 안건이 상정돼 모두 원안 가결됐다. 이명열 센터장은 “이번 임시이사회와 임시총회를 통해 센터의 정관 및 규정 등 운영 체계와 혁신적 예산을 편성하여, 지역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하는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는 임원 및 사원등 모두 37명이 참석했으며, 가평군자원봉사센터는 향후에도 다양한 봉사활동 프로그램과 자원봉사자 역량 강화 교육을 추진해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실천할 계획이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2025 전남 콘텐츠 페어’가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옛 장흥교도소 빠삐용zip에서 개최된다. 전라남도와 장흥군이 주최하고 (재)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 전남 콘텐츠 페어는 ‘남도-K컬쳐, 콘텐츠를 더하다’라는 주제로 펼쳐진다. 전남 콘텐츠 페어는 남도지역의 문화콘텐츠 산업을 한자리에 모아 체험할 수 있는 종합 콘텐츠 축제이다. 이번 페어는 과거 억압과 감금의 공간이었던 교도소를 혁신적이고 독특한 문화 콘텐츠 향유 공간으로 재탄생시켜 새로운 문을 연 옛 장흥교도소 빠삐용zip에서 개최된다. 이를 통해 전남 콘텐츠 산업의 성장과 확산을 도모하고 군민뿐만 아니라 도민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행사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웹툰·메타버스·게임·영상 등 다양한 장르의 체험 프로그램과 전시, 토크콘서트, 창작자 네트워킹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콘텐츠 전시존 △체험존 △대학존 △홍보관이 있으며 관람객 참여프로그램으로는 빠삐용zip 교도소 24시 체험, '영화' 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담양군은 27일 전라북도 전주시와 건전한 고향사랑기부제 기부문화의 정착과 지자체 간 교류·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상호기부 했다. 이번 상호기부는 담양군과 전주시 각각의 직원 50명씩 총 100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양 지자체 간의 협력이 강화되고 기부 분위기가 확산됐다. 담양군은 대나무숲과 인문학교육‧전통정원으로 상징되는 친환경 생태도시, 전주시는 한옥마을의 전통미를 간직한 도시로, 양 지자체 모두 문화와 예술이 살아 숨 쉬는 대한민국 대표 관광도시다. 전통과 자연, 과거와 미래가 조화를 이루는 두 도시는 앞으로도 문화·관광분야 등에서 미래지향적인 상생 발전 및 폭넓은 교류를 지속할 예정이다. 정철원 담양군수는 “이번 기부는 양 지자체 간의 재정적 지원을 넘어, 서로의 지역 발전을 응원하는 의미가 담겼다”라며,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와 건전한 기부 문화 확산으로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우범기 전주시장도 “전주시와 담양군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길 기대한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기장군은 지난 23일 정관도서관에서 ‘기장군 평생학습 관계자 네트워크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관내 평생교육기관 협의회 관계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관 간 협력 강화와 평생학습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보드게임을 통해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체험하고 지역 평생학습의 방향성을 함께 논의하는 색다른 참여형 학습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여자들은‘민주시민보드게임 아젠다메이커스(Agenda Makers)’를 활용해, ‘살기 좋은 우리 지역 만들기’를 주제로 시민 참여와 지역 문제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면서 큰 호응을 보였다. 참여자들은 “게임을 통해 자연스럽게 시민의식과 협력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었다”, “형식적인 회의보다 훨씬 흥미롭고 실제적인 네트워킹이 이루어졌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나타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평생학습은 개인의 성장뿐 아니라 지역 공동체의 성장을 이끄는 힘이다”라며, “기관 간 협력과 실천 중심의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모두가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평생학습도시 기장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는 24일 고성군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2025년 경상남도 이·통장 한마음대회’에서 이·통장들의 헌신에 깊은 감사를 전하며, 현장 중심의 도정 추진 의지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국이통장연합회 경남지부(지부장 송강훈) 주최로 열렸으며, 박완수 도지사, 정점식 국회의원, 최학범 경남도의회 의장을 비롯해 도내 18개 시군 이·통장 800여 명이 참석해 한 해 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고 화합과 결속을 다졌다. 박완수 도지사는 이날 축사를 통해 “올 한 해 이장님, 통장님들께서 주민 곁에서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몸으로 지키며 헌신해주신 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산청·하동 산불과 수해 현장에서 고령자를 업고 대피시키고 마을 주민을 구출하며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주신 여러분이야말로 경남의 저력을 보여주신 주인공들”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웃을 사랑하고 함께 살아가는 마음으로 성금까지 내주신 덕분에 경남은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저력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안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도와 시군 행정이 이·통장님들과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행사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안산시의회 박태순 의장이 최근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의 성공을 기원하며 릴레이 응원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전라남도와 목포시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의 국민적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박태순 의장은 이지석 광명시의회 의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응원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행사가 성공적으로 진행돼 한국 음식 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박태순 의장은 “남도의 미식산업은 한국 음식문화의 정체성과 품격을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자산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박람회가 지역경제와 관광산업을 활성화하고 나아가 K-푸드의 세계화를 이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는 ‘자연을 맛보다. 바다를 맛나다’를 주제로 지난 10월 1일부터 전남 목포시 일원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오는 26일 폐막한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대전 대덕구는 24일 시각장애인연합회 대전대덕구지회(회장 윤영환) 주관으로 ‘시각장애인 세상나들이’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대덕구 지역 시각장애인과 가족 등 45명이 참여해 장애인의 사회참여를 넓히고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돕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들은 대전 오월드 플라워랜드에서 가을꽃 정원을 걸으며 기념사진을 찍고, 남간정사에서 지역의 전통문화 유산을 둘러봤다. 이어 장동휴양림에서는 숲길 산책과 휴식을 통해 정서적 치유와 교류의 시간을 이어갔다. 윤영환 시각장애인연합회 대덕구지회 회장은 “모두가 함께 웃고 즐긴 뜻깊은 하루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삶의 질을 높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장애인과 보호자가 함께 지역의 아름다움을 체감한 소중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모든 구민이 차별 없이 존중받고 함께 살아가는 대덕구를 만들기 위해 세심하고 실질적인 복지정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광주문화재단을 비롯한 11개 문화기관과 26개 예술단체는 공동 입장문을 통해 “광주는 인공지능특별지구 지정과 AI집적단지 조성 등 국가 AI산업의 선도도시로서의 기반을 체계적으로 구축해왔다”며 “국가AI컴퓨팅센터 설립은 단순한 지역 안배가 아닌, 대한민국이 AI 3강으로 도약하기 위한 대통령의 전략적 결단”이라고 밝혔다. 광주는 이미 5만㎡ 규모의 부지, 120MW(메가와트)의 전력 공급망, 최첨단 통신 인프라 등 전국 최고 수준의 AI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이는 국가AI컴퓨팅센터 구축에 필요한 물리적·기술적 조건을 모두 충족하고 있다는 평가다. 입장문에서는 또 “국가AI컴퓨팅센터 설립은 민간 데이터센터 유치와 달리, 국가의 책임하에 공공 인프라를 구축하고 미래산업의 디딤돌을 놓는 일”이라며 “기업의 이해관계로만 결정되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광주문화예술계는 “AI산업의 균형발전과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해 광주에 국가AI컴퓨팅센터가 설립되어야 한다”며 “문화예술과 기술이 공존하는 창의도시 광주에서 대한민국 AI산업의 새로운 도약이 시작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경남도는 23일 낙동강유역환경청 대회의실에서 효성중공업(주), 낙동강유역환경청, 김해시, 양산시, 함안군과 함께 『대·중소기업 지역대기질 개선 상생협력 사업 연도별 참여 확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중소기업 지역 대기질 개선 상생협력 사업(이하 “상생협력 사업”)』은 국가재정만으로 지원하는 기존의 국고보조사업과 달리 대기업이 중소기업과 상생협력을 통해 출연하는 민간기금(50%)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중소기업의 노후 방지시설 교체 및 IoT 측정기기 부착을 지원한다. 환경부가 2025년 최초로 추진하는 시범사업으로 경남도는 도 소재 대기업들을 상대로 한『찾아가는 환경 세일즈활동』을 통해 상생협력 사업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효성중공업(주)가 참여 의향을 밝혀 이번 확약식을 체결하게 됐다. 효성중공업(주)는 지속적으로 상생협력사업을 진행해 온 ESG 경영 실천 대기업으로 이번에 동남권 최초로 지역대기질 개선 사업에 참여해 4년간 도내 중소기업을 지원하기로 확약했으며, 이중 효성중공업(주)가 50%를 부담하고, 국비가 20%, 지방비가 20%(도 10%, 시군 10%), 수혜기업은 10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경남도립남해대학(총장 노영식)은 23일 오전 11시, 경남 함안군 칠원읍에 위치한 철도차량 전문기업 ㈜성신RST(회장 박계출)와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남해대학의 글로컬대학사업 및 경남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과 연계해 산업체와의 실질적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재학생의 현장실습 및 취업 연계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남해대학 노영식 총장과 ㈜성신RST 박계출 회장 등 양 기관 관계자 8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학생 현장실습 및 취업 연계, 산업체 수요 기반 맞춤형 교육과정 개발, 기술자문 및 연구 협력, 재직자 교육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 내용은 ▲표준학기제현장실습 기초 제공 및 취업 연계 ▲주문식 교육과정 공동개발 및 운영 ▲현장기반 학습공간 활용 및 산학과제 진행 ▲실험실습 장비 공동활용 등으로 구성됐다. ㈜성신RST는 1995년 설립된 철도차량 제작 전문기업으로, 국내외 철도시스템 분야에서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국토해양부 장관 표창’과 ‘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평창군은 오는 10월 23일, 방림면과 계촌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수요응답형 교통수단 ‘해피콜버스(DRT)’ 도입에 앞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지역 교통 여건 개선과 교통복지 실현을 위해 새롭게 도입되는 ‘해피콜버스’의 취지와 운행 방식, 이용 방법을 주민들에게 알리고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오전 10시 30분 방림면사무소 대회의실, 오후 2시 계촌 복지회관에서 각각 진행됐으며, 특히 마을이장, 노인회 등 마을 공동체 대표들을 비롯한 교통약자 주민들이 적극 참여해 현장의 목소리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이었다. 평창군 관계자는 “해피콜버스는 정해진 노선을 고정적으로 운행하는 기존 마을버스와 달리, 주민이 앱이나 전화로 호출하면 해당 위치로 찾아가는 새로운 방식의 교통수단”이라며, “교통취약지 주민들의 이동권 보장과 생활 편의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군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주민 의견을 수렴한 뒤, 시범운행을 거쳐 점차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광주 광산구 첨단종합사회복지관(관장 문필동)은 23일 첨단종합사회복지관 5층 대강당 등에서 열린 문화예술제 ‘마을로 스미는 첨단복지관, 물 들어가는 공동체 행복’ 행사를 마무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문화예술제는 첨단복지관의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회원과 주민과 함께 감사와 나눔을 전하는 소통의 장이다. 이번 행사는 15개 팀 100여 명의 회원들이 댄스·노래·악기 연주 등 문화 공연과 수묵회, 연필 스케치 등 기획전시 공간 운영, 회원이 직접 운영하는 주민 체험 공간도 함께 구성됐다. 또한 보배지역아동센터의 아동들이 축하공연으로 참여해 지역의 문화행사로서 의미를 더했다. 문필동 첨단종합사회복지관장은 “올해 문화예술제를 통해 그동안 복지관이 추구한 ‘사람’, ‘마을’, ‘행복’의 가치를 다시 한번 되새길 수 있었다”며 “주민이 함께하고 이웃과 화합하는 진정한 마을공동체 구현을 위해 다양한 문화와 예술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울릉군은 10월 23일 교통 소음으로 인한 군민 생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울릉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운행차 소음 및 불법개조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점검은 ‘소음진동관리법’ 및 환경부 고시에 따라 이륜차를 포함한 운행 차량에 대한 배기 소음을 집중적으로 이루어졌다. 주요 점검 사항은 △소음 허용 기준 초과 여부 △소음기와 덮개의 탈착 여부 △경음기 추가 부착 여부 등이다. 군은 점검 결과 위반 차량에 대해선 최대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배기구 불법 개조가 확인될 경우 원상복구 명령 또는 이틀간의 운행정지 처분을 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점검을 통해 관내 불법 개조 차량과 이륜차 소음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소하고 소음으로 인한 군민 불편 개선과 교통질서 확립을 위해 지속적인 점검과 계도를 이어갈 계획이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운행차 소음은 군민의 일상과 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문제”라며 “앞으로도 소음 및 불법 개조 차량에 대한 점검을 지속하여 교통소음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군민이 안심할 수 있는 정온한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