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나학천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는 22일, 권선동성당을 방문해 대형 화물차 및 건설기계의 불법주차로 인한 교통사고 위험과 관련한 민원사항을 청취하고 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해 권선경찰서장, 수원시 교통정책과장 등 관계 부서가 함께했으며, 권선로 830 일대의 시야 확보 문제와 교통사고 위험 상황을 확인하고 차량 출입구 신호등 설치 등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재식 의장은 “현장에서 제기되는 민원은 단순한 불편이 아니라 시민의 생명과 직결될 수 있는 사안”이라며, “오늘 논의된 사항을 토대로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안전한 교통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수원특례시의회는 앞으로도 민생 현장을 직접 찾아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마련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파주소방서는 광탄119안전센터가 시민으로부터 직접 받은 감사 편지를 받아, 직원들에게 큰 감동과 위로를 전했다고 밝혔다 지난 21일, 한 도민이 광탄119안전센터를 찾아 편지 한 통을 조심스레 건넸다. 편지에는 "우리 오빠를 살려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진심 어린 인사와 함께, 뇌경색으로 갑작스럽게 쓰러진 오빠가 구급대의 신속한 응급처치와 이송 덕분에 현재 재활치료를 잘 받고 있다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편지를 받은 대원들은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와 출동에 지쳐 있던 중 도민의 따뜻한 말 한마디에 큰 위로를 받았다며, 오히려 자신들이 더 감사한 마음이라고 전했다. 김낙희 광탄119안전센터장은 “도민이 전한 짧지만 깊은 메시지가 직원들 마음에 오래 남을 것 같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나병석 기자 | 오산시의회는 22일 의회 제2회의실에서 의원간담회를 열고 다음 달 3일부터 12일까지 열릴 제296회 임시회 의사일정과 안건을 사전 점검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제2차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조례안 19건 ▲동의안 22건 ▲기타 안건 2건 등 모두 45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이 가운데 의원발의 조례안으로는 '오산시 시각장애인을 위한 현장해설 활성화 지원 조례안'(이상복 의원), '오산시 생존수영 교육 지원 조례안'(성길용 의원) 등이 상정돼 시민 안전과 복지 증진을 위한 제도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집행부 제출 조례안에는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사회복지기금 설치 및 운용, 영유아 보육, 체육인 기회소득 지급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조항들이 포함됐다. 이상복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시민 삶과 직결되는 다양한 안건이 논의되는 만큼 심도 있는 검토와 책임 있는 심의를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내겠다”며 “앞으로도 오산시의회는 시민 목소리를 시정에 충실히 반영하는 열린 의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안군= 주재영 기자 | 부안군(군수 권익현)은 지난 21일 부안실내체육관에서 유관기관과 함께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한 폭탄테러 및 화재 진압 합동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다중이용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탄테러와 연쇄 화재 상황을 가정해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뒀다. 훈련에는 부안군을 비롯해 부안경찰서, 부안소방서, 제8098부대 1대대 등 80여 명의 인력이 참여해 실제 상황과 유사한 환경에서 통합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훈련은 △폭발물 발견 및 제거 △화재 진압 △인명 구조 △응급처치 △현장 통제 및 주민 대피 유도 등 주요 대응 절차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기관 간 협력과 현장 대응 능력 제고에 중점을 뒀다. 권익현 군수는 “이번 합동훈련을 통해 위기 상황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군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재난 대비 훈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거제시는 시민들의 생활 불편을 최소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면지역에 위치한 하나로마트를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처로 추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행정안전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처 확대 조사’ 결과에 따른 것으로, 거제시는 이에 따라 면지역 하나로마트를 지원금 사용처에 새롭게 포함시켰다. 이번 확대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카드, 제로페이)에 한정된 것으로 일반 거제사랑상품권은 적용되지 않으므로 주민들의 각별한 유의가 필요하다. 현재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연매출 30억미만의 소상공인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나, 면지역은 사용 가능한 업소 수가 상대적으로 적어 주민 불편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에 거제시는 면지역 하나로마트를 사용처에 포함시켜 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이번 사용처 확대는 면지역 주민들의 생활 편의를 높이는 동시에 소상공인과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조치로, 소상공인과 시민 모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균형 있게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이 오는 8월 30일 진행되는 “프리마켓 박물관 토요시장”과 연계해 “양주 회암사지 반려동물 공공예절 캠페인”을 함께 개최한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이 캠페인은 시민 참여형 행사로, 반려동물과의 성숙한 공존 문화 조성과 더불어 국가 사적이자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추진 중인 양주 회암사지 유적 보호의 필요성을 널리 알리는데 목적이 있다. 행사 당일 박물관 1층 시청각실에서는 서정대 반려동물과 이지현, 최동권 교수가 “사람과 반려동물이 함께 공존하는 문화 조성”을 주제로 반려동물 공공예절 강의(16:00 ~17:00)를 진행하고, 시민과의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된다. 또한 야외 공원(보호구역)에서는 반려동물을 동반한 방문객에게 리플렛과 배변 봉투를 배부하고 반려동물 동반 시 지켜야 할 공공장소 행동 수칙을 안내할 예정이다. 이러한 현장 캠페인은 문화유산 보호와 성숙한 반려문화 정착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방안이다. 이번 캠페인은 8월 30일을 시작으로 9월 20일, 10월 25일 총 3차례 걸쳐 진행되며, 캠페인 및 강의 참여는 8월 22일부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노을맛집, 마장달빛교’가 신사우동 주민 주도 명소화 사업의 결실로 25일 불을 밝히며 춘천의 새로운 힐링 공간으로 탄생한다. 춘천시는 오는 25일 오후 8시 마장달빛교 중앙쉼터에서 경관조명 점등식을 개최한다. 본 행사에 앞서 오후 7시부터 마장달빛교에서는 기타 연주와 춘천시립합창단 공연으로 시민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신사우동 주민자치회의 건의와 참여에서 출발했다. 주민자치회는 수 차례 간담회를 통해 경관조명 설치 필요성을 직접 제안하고 교량 주변에 꽃을 심으며 환경정비에 앞장섰다. ‘노을맛집’이라는 명칭 역시 주민자치회가 직접 지어 지역 고유의 매력을 살리고 시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자는 뜻을 담았다. 춘천시는 주민들의 제안을 뒷받침해 경관조명 설치, 연꽃 보식, 산책로 정비 등을 함께 추진했다. 이번 조명 연출은 와이어 조명을 활용한 은은한 교량 경관조명, 산책로 수목등, 연꽃 군락을 비추는 투광등이 설치돼 자연과 어우러지는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또 ‘노을맛집, 마장달빛교’ 채널사인과 포토존 2개소를 추가 조성해 시민들이 추억을 남길
군포시= 주재영 기자 | 군포시는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한 시민을 발굴·격려하기 위해 ‘제31회 군포시민대상’ 선발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포시민대상은 올해로 31회째를 맞으며, ▲지역발전 ▲문화·예술 ▲교육·체육 ▲효행·선행 ▲봉사·나눔 등 5개 부문에서 각 1명씩을 선정한다. 대상자는 군포시에 5년 이상 거주하거나 활동한 시민 중 뚜렷한 공적을 가진 사람으로, 추천은 군포시민 또는 기관·단체장이 할 수 있다. 추천 접수는 오는 9월 10일까지 방문·우편·군포시청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최종 수상자는 공적조사와 시민 여론조사 등을 거쳐 시민대상심사위원회에서 확정되며, 오는 10월 17일 제37회 군포시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시상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과 추천 서식은 군포시청 누리집 새소식 게시판이나 **행정지원과(☎031-390-0344)**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광장일보 나병석 기자 | 사단법인 아동청소년보호협회 오산시지회는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과 사회참여를 돕기 위해 ‘함께 성장하는 우리, 배움과 나눔’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지난 6월 25일부터 8월 20일까지 총 15회에 걸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도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한 ‘2025년 도민이 전하는 자원봉사 1차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추진됐다. 특히 축제기획 및 이벤트 분야에 관심 있는 오산시 학교밖청소년을 대상으로 페이스페인팅과 풍선아트 교육을 통해 실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기술 습득의 기회를 제공했다. 청소년들은 교육을 통해 배운 기술을 바탕으로 향후 ‘재능나눔부스’ 운영에 참여, 시민들에게 직접 페이스페인팅 체험과 풍선아트 서비스를 제공하며 나눔과 봉사의 의미를 되새길 예정이다. 정경화 회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청소년들이 직업 세계를 이해하고 지역사회와 교류하며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의 자립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단법인 아동청소년보호협회 오산시지회는 지역 아동·청소년의 권익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군포시 무한돌봄센터는 8월 20일 군포시청 통계실에서 통계조사원 18명을 ‘군포시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하고 복지사각지대 및 고립가구 발굴 협력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군포시명예사회복지공무원’위촉은 지역 내 다양한 현장을 누비는 통계조사원의 활동특성을 활용해 관내 위기이웃 및 사회적 고립가구 발굴 및 보호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통계조사원들은 통계조사를 하면서 주거환경이 열악하거나 건강상태가 안 좋거나 혼자 살면서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발견하면 군포시 무한돌봄센터로 즉시 제보 및 연계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군포시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위촉 후에 가정방문시 사용할 홍보지와 고독사예방 사업안내지가 전해졌으며 위기이웃 및 사회적 고립가구에 대한 제보 및 협력 방법에 대한 설명으로 가정방문 시 확인이 필요한 위기상황 징후에 대한 실제 사례 중심의 교육으로 통계조사원들의 협조를 부탁했다. 군포시는 앞으로도 우편배달원, 수도검침원, 가스검침원 등 다양한 생활업종 종사자와 협력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민·관 협력체계를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으로 현재 군포시에서는 통·반장 및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생활업종 종사자 포함 90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이 19일 오후 판교역 광장 등에서 열린 ‘GXG 2025’ 개막식에 참석해 개막을 선언하고, 성남시의 게임산업 발전 비전을 제시했다. 신 시장은 개막사를 통해 “오늘 ‘GXG 2025’ 개막은 인공지능 시대 게임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알리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게임과 예술, 시대와 세대, 현재와 미래, 그리고 세계와 성남을 연결하는 게임문화의 관문 역할을 할 것”이라고 축제의 의미를 부여했다. 이어 "성남시는 판교테크노밸리를 중심으로 한 게임산업 생태계 조성에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과 함께 모두가 행복하게 즐길 수 있는 건전한 게임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개막식에는 신상진 시장을 비롯해 성남시의회 의원, 경기도의회 의원, 게임산업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사전공연, 개막선언, 기념촬영,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개막식 후에는 ‘GXG 2025 네트워킹 나이트’를 개최해 신상진 시장을 비롯해 주요 내빈, 게임산업 관계자 등 간의 소통과 협력의 장을 마련했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평창군은 재단법인 평창유산재단과 세계적 기업 레드불과 함께, 최대 38도 경사의 40층 건물 높이의 스키점프대를 역주행하는 익스트림 레이스 ‘레드불 400 평창’ 대회를 20일 알펜시아 스키점프 센터에서 개최한다. ‘레드불 400’은 2011년 오스트리아에서 처음 시작된 세계적인 익스트림 러닝 대회로, 참가자들이 최대 38도 경사의 스키점프대를 역주행해 건물 40층 높이에 해당하는 결승점에 가장 먼저 도착해야 우승한다. 평창에서는 2019년 국내 최초로 개최된 이후, 올림픽 유산 시설을 활용한 대표적 스포츠 이벤트로 자리매김했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올해 대회에는 약 1,000명의 선수가 참가할 예정이며, ▲개인전(남·여) ▲2인 릴레이(남·혼성) ▲4인 릴레이(여) 등 총 5개 부문으로 나뉘어 경기가 진행된다. 개인전 우승자에게는 오는 2026년 일본 삿포로에서 열리는 ‘레드불 400’ 대회 출전권이 주어진다. 또한 대회 당일에는 ▲스키점프대 튜브 슬라이드 ▲바이애슬론 사격 체험 ▲지역 먹거리 체험 부스 ▲레드불 파트너사 체험 공간 등 풍성한 부대행사가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9월 19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국제교육원에서 ‘2025년 강원 이중언어 말하기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이주배경학생이 지닌 언어적·문화적 강점을 발휘하고 긍정적인 자아를 형성해 학교와 사회에 안정적으로 적응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학교 현장에서 다양한 언어와 문화를 경험하며 차이를 존중하는 교육 문화를 확산하는데 목적이 있다. 본선에는 9월 1일 예선을 통과한 이주배경학생 10팀이 참가하며, 이주배경학생과 비이주배경학생이 함께하는 ‘친구와 함께하는 이중언어 말하기 대회’ 부문에는 3팀이 출전한다. 참가자들은 자아·문화·경험·사람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협력과 소통의 가치를 배울 수 있도록 하고, 다양한 배경을 가진 또래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박성관 미래교육과장은 “이번 대회가 학생들이 잠재력을 드러내고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며 배우는 의미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성을 존중하는 포용적 교육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8일 심각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지역 학교들을 위해 18억 5천여만 원 규모의 긴급 지원책을 발표했다. 강릉의 주요 상수원인 오봉저수지가 한때 저수율 10%까지 떨어져 붕괴 우려까지 제기됐으나, 최근 단비가 내리면서 9월 18일 기준 23.8%(농촌용수종합정보시스템)까지 회복됐다. 하지만 여전히 강릉 시민들은 제한급수로 인한 불편을 겪고 있어, 교육청이 학교 현장의 정상적인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발 빠른 대응에 나섰다. 이번 지원 내용은 △ 학생․교직원 생수 구입비 11억여 원, △ 저수조 보유 62개교 급수 지원 7억 4천여만 원, △ 직수식 화장실 사용 1개교 포세식 화장실 임차비 1천여만 원으로 구성됐다. 교육청은 학생과 교직원을 위한 생수(2차) 구입비를 즉시 집행하기로 했으며, 급수 및 화장실 임차 지원은 가뭄 상황과 강릉시 제한급수 대책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탄력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추가 재원 확보를 위해 지난 10일 급수 지원 목적의 재난안전관리 특별교부금 9억 4천여만 원을 교육부에 신청했고, 17일에는 학교급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대구달성교육지원청은 9월 20일(토) 대구과학고등학교에서 ‘2025 초등 달성아카데미아 창의융합체험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캠프는 달성 지역 학생들을 위한 심화 교육 프로그램인 달성아카데미아 소속 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에게 과학 분야 진로 탐색과 창의융합 역량 강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프에는 초등학생 79명과 운영교사 6명, 대구과학고 학생 멘토 20명과 교사 6명 등 총 111명이 참여한다. 먼저, 참가 학생들은 대구과학고 멘토들과 함께 특별실, 도서관, 기숙사 등 주요 시설을 견학하며 과학고의 특성화된 교육과정과 학교생활을 체험한다. 이어지는 ▲‘진로 학습 코칭’ 시간에는 과학고 학생 1명과 아카데미아 학생 3~4명이 한 팀을 구성해 과학고 진학 동기와 준비 과정, 자기주도학습 방법을 공유하고, 과학고 동아리 활동에도 참여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창의융합체험 프로그램에서는 전자현미경, 원심분리기, 데이터 수집장치, 초고속카메라, 천체망원경, 편광현미경 및 박편제작 등 6개 부스를 순환하며 첨단 과학기기를 활용한 실험과 관찰 활동을 수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