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평화 경제 거점 도시 강원 고성군은 집중 호우와 태풍 등으로 발생하는 쓰레기의 하천·석호 유입을 막고, 깨끗한 자연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2025년 석호 및 하천·하구 부유 쓰레기 수거사업(2차)’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국·도비를 포함한 총 1억 9,700만 원이 투입되며, 오는 9월 8일부터 11월 21일까지 진행된다. 사업 대상지는 화진포호·송지호·광포호·천진호·봉포호 등 석호 5개소와 남천·북천·교동천·초계천·자산천·산북천·배봉천·오호천·삼포천·문암천·천진천·용촌천 등 하천 12개소다. 군은 사업 추진을 위해 간성·거진·현내·죽왕·토성 등 5개 읍·면에 22명의 인력을 배치했으며, 부유 쓰레기 수거뿐 아니라 석호 주변 생태계 교란 식물 제거 등 습지 관리도 병행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수거사업을 통해 석호와 하천 주변에 방치된 쓰레기를 신속히 정화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앞으로 지속적인 관리 체계를 구축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은 올해 8월 말 기준 50톤의 부유쓰레기를 수거했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최북단 평화 경제 중심지인 고성군이 북부권 글로벌 플랫폼 거점 구축을 위한 사계절 체류형 대규모 관광단지 조성사업을 본격화한다. 고성군은 지난 12일 오후 2시, 군청 본관 2층 회의실에서 함명준 고성군수와 강을구 해솔리아컨트리클럽(주) 회장, 투자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성 해솔리아 관광단지 조성사업’ 투자협약 체결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돌입했다. 이번 사업은 해솔리아 컨트리클럽이 시행하며, 명태 주산지인 거진읍 반암리 산14-5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5,000억 원을 투입해 약 74만 평규모의 부지에 27홀 규모 골프장, 980실의 숙박시설, 라벤더 아트팜, 해양레포츠타운등 복합관광 인프라를 갖춘 글로벌 관광 플랫폼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앞서 군은 지난 6월 18일 해솔리아 컨트리클럽으로부터 투자 제안서를 접수한 후 사전 인·허가 검토를 완료하고, 해당 결과를 통보한 데 이어 9월 12일 최종 투자협약을 체결하며 본격적인 추진 체계에 돌입했다. 특히, 해솔리아 관광단지는 동해북부선을 따라 최북단 통일전망대를 지나는 거점에 위치해 탁 트인 동해 조망권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안동시의회 우창하 의원(서후·북후·송하)이 12일 열린 제260회 안동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북의 미래와 생존을 위한 특별자치도 전환 필요성을 강하게 촉구했다. 우창하 의원은 발언에서 경상북도의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문제를 지적하며, “도내 22개 시·군 중 19곳이 소멸위험지역으로 지정됐고, 안동 역시 인구감소지역에 포함됐다”라면서 현행 행정통합 논의만으로는 지역 경제와 인구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제도적 틀 자체를 혁신하는 경상북도 특별자치도 전환이야말로 지역 스스로 정책을 결정하고 실행할 수 있는 근본적 해법”이라며, 제주·강원·전북 사례를 들어 특별자치도의 성공 가능성을 설명했다. 우창하 의원은 특별자치도 전환을 통해 ▲농업·농촌 분야에 맞춤형 정책을 펼칠 수 있는 자율성 ▲교육·청년 정책에 대한 특례 부여로 인구 유출 억제 ▲문화·산업 등 다양한 권한 확대 ▲신성장 산업 육성을 위한 제도적 기반 확보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우창하 의원은 발언을 마무리하면서 “이제는 행정구역 통합 논의에 매달릴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안동시의회 김새롬 의원(북후·서후·송하)은 제260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에서 “작은 예산으로도 시민이 체감하는 행복 정책이 필요하다”라며, 신노년층을 위한 스크린파크골프장 조성과 청소년 대상 고교 석식 지원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2025년 8월 기준 안동시 65세 이상 인구 4만 4,983명 중 특히 신노년층(65~74세)이 2만 4,347명에 달한다며 이들의 건강한 여가 활동 시설 확충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파크골프가 신노년층의 대표 생활체육임에도 불구하고, 폭염·혹한·미세먼지 등으로 실외 시설 이용에 제약이 크다는 점을 강조하며, 활용도가 낮은 유휴공간을 리모델링한 실내 스크린파크골프장 조성을 대안으로 제시했다. 특히 학가산온천 대회의실(180여 평)을 예로 들며 “연간 이용 실적이 10여 회에 불과한 공간을 리모델링 한다면, 1억 5천만 원 ~ 5억 원이라는 비교적 적은 예산으로 유휴공간 재활용과 생활체육 기반 확충을 동시에 이룰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또 “안동시 총예산 2조 3,450억 원 중 교육예산은 약 239억 원으로 전체의 1% 수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김천시는 지난 9월 11일 부곡동 자이아파트 상가 인근(부곡초등학교 맞은편)에서 학교 주변 30m 금연구역 홍보 및 금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흡연 민원이 잦은 지역과 초등학교 인근을 대상으로 학교 주변 30m 금연구역 제도를 알리고 간접흡연 피해 예방의 중요성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건소 관계자와 금연지도원들이 참여해 보건소 금연클리닉을 안내하고, 흡연의 폐해를 알리는 가두홍보와 홍보물품 배부를 통해 금연 실천 분위기 확산에 힘썼다. 손중일 건강증진과장은“학교 주변 흡연은 아이들의 건강에 심각한 피해를 줄 수 있는 만큼, 시민 모두가 금연 문화 조성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며,“앞으로는 금연 민원 다발 지역은 물론 병원과 공원 등 다중이용시설 주변에서도 단속과 홍보를 강화해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건강한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통영의 대표 수산물 축제인‘2025 통영어부장터’를 앞두고, 지난 7일 통영조리직업전문학교에서 축제 참여 업체를 대상으로 부스 운영 및 레시피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는 오세득, 장호준, 조은주 등‘흑백요리사 백셰프’7인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지난달 26일 수산식품산업거점센터에서 열린 식품 선별회에도 참여해 출품 음식의 맛과 품질을 검증한 바 있다. 이번 교육은 축제에서 관광객에게 선보일 음식을 직접 조리하고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셰프들은 통영의 5대 특산물(굴, 멍게, 멸치, 미역, 바다장어)을 활용한 계절별 제철 요리 레시피를 전수하며 참가 업체의 역량 강화를 도왔다. 특히 올해 축제에서는 ▲장어 핫도그 ▲굴 야채 튀김우동 ▲굴 생강조림 사각 오니기리 ▲멸치 포카치아 피자 ▲통참돔 튀김 ▲전어구이 ▲활어회 등 작년 대비 더욱 다채로운 메뉴가 선보일 예정이다. 교육을 통해 확정된 메뉴는 오는 10월 24일 개막하는 ‘2025 통영어부장터’ 현장에서 관광객들에게 제공된다. 올해 어부장터 축제는 카카오 알림톡 서비스를 도입해 대기 시간을 최소화하고, 버스킹 공연·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통영시는 지난 1일부터 11일까지 전 부서를 대상으로 '2025년 찾아가는 부서 맞춤형 청렴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공보감사실 주관으로 본청과 읍‧면‧동, 사업소 등 전 부서를 순회하며 직원들과 직접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청렴 교육과 캠페인을 병행했다. 교육은 ▲청렴 시책 공유 ▲갑질 및 직장 내 괴롭힘 예방 ▲복무규정 준수와 음주운전 근절 등 공직자가 반드시 지켜야 할 기본 의무를 중심으로 이뤄졌으며, 실제 사례와 문제 상황을 함께 다뤄 이해도를 높였다. 간담회와 함께 진행된‘청렴 3무(무소극·무갑질·무특혜) 실천운동’캠페인에서는 전 직원이“청렴한 통영!”을 함께 외치는 퍼포먼스를 통해 청렴실천 의지를 다졌다. 신종덕 공보감사실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직원들의 의견을 직접 들을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현장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청렴 정책을 현실에 맞게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통영시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청렴정책을 지속적으로 보완·발전시키고, 청렴3무 실천운동을 일상 속 조직문화로 확산시킬 계획이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통영시는 국가유산청 ‘2026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최종 선정돼 국비 7억 원을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국가유산 미디어아트’는 독창적인 이야기와 첨단 정보통신 기술(ICT)을 접목해 국가유산의 새로운 가치를 선보이고, 지역의 국가유산을 쉽게 알리고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의 국가유산 향유 및 야간 콘텐츠 육성을 위한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2025년 공모사업에 처음 선정돼, 다가오는 26일(금)부터 10월 26일(일)까지 한 달여간 삼도수군통제영에서 ‘통제영, 평화의 빛’을 주제로 운영된다. 빛과 은하수로 가득한 연출과 평화를 염원하는 감동적인 이야기로 미디어아트 쇼를 선보일 예정이다. 2026년에는 ‘평화의 빛, 회상으로 피어나다’를 주제로, 2025년의 확장편으로서 삼도수군통제영과 통제사 중심의 스토리텔링으로 국가유산의 가치와 우수한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풍부한 미디어아트를 연출할 계획이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사업을 통해 우리 시 국가유산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통영을 대표하는 야간 축제로 자리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9월 12일 오전 11시, 속초 롯데호텔에서 '소재·부품·장비 선도기업 육성 지원사업 기업 네트워킹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소재·부품·장비 선도기업 육성 지원사업'에 참여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마련된 자리로, 그간의 지원 성과를 공유하고 기업 간 교류와 협력을 확대하며 향후 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추진됐다. 본 사업은 강원특별자치도가 총괄하고 강원테크노파크가 전담해 수행하고 있다. 행사에서는 참여 기업 간 비즈니스 교류·협력 네트워킹 세션이 운영됐으며, 기업별 사업 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논의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특히 이번 네트워킹을 통해 기업들이 상호 협력모델을 발굴하고, 공동 기술 개발 및 판로 개척 방안을 모색하는 등 강원지역 소재·부품·장비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실질적 성과를 도출하는 계기가 됐다. 한성규 강원특별자치도 수소산업과장은 “이번 네트워킹 행사는 참여 기업 간 협력의 장을 열어줌으로써 강원특별자치도 소재·부품·장비 산업의 자생적 생태계 조성과 경쟁력 강화를 이끄는 중요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강원연구원이 수행 중인 '강원 주거복지센터 설치 및 운영방안 연구용역'의 중간보고회를 9월 12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연구 수행을 맡은 강원연구원 조명호 박사를 비롯해 위원들과 시군 주거복지 담당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보고회는 타 광역·기초 주거복지센터의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지금까지 추진된 연구 진행 상황을 점검함으로써 효율적인 주거복지센터 운영 방향을 설정하고 세부 가이드라인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위원들과 일선에서 근무 중인 시군 주거복지 담당 공무원의 의견을 청취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며, 향후 도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류했다. 중간보고 결과를 토대로 주거복지센터 발전 방안을 구체화하여, 오는 10월 최종보고회에서는 실질적인 활성화 방안과 로드맵을 종합 발표할 계획이다. 김순하 강원특별자치도 건축과장은 “이번 연구가 도민의 주거권 보호와 주거 수준 향상으로 이어지는 중요한 발걸음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강원특별자치도 실정에 맞는 차별화되고 실효성 있는 주거복지 정책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전남 무안군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군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오는 18일부터 23일까지 오룡지하차도에 대한 정비 및 청소를 실시한다. 오룡 지하차도는 남악지구 핵심 교통로로, 출퇴근 시간뿐 아니라 평소에도 교통량이 높은 곳으로 주기적인 점검과 청소가 필수적이다. 이에 따라 이번 작업은 도로 내 쌓인 먼지와 오염물 제거는 물론, 환경개선과 시설물 점검 등을 통해 지하차도의 전반적인 청결과 기능을 향상시키기 위해 진행된다. 특히, 청소 작업은 지하차도 전 구간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진행을 위해 모든 차로에 대한 일시 통제가 불가피한 상황이므로 출퇴근 시간을 피해 작업을 진행하며, 통제 구간에 대한 사전 안내 및 현장 안전조치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김산 군수는 “지하차도는 많은 군민들께서 매일 이용하시는 생활밀착형 도로인 만큼, 보다 쾌적하고 안전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세심하게 관리하겠다”며, “앞으로도 작은 부분까지 꼼꼼히 살피는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9월 12일, ‘2025 대전교육 청렴콘텐츠 공모전’에 입상한 일반부문 수상자를 대상으로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청렴, 반부패 법령, 상호존중 조직문화와 관련된 주제로 청렴에 대한 관심을 다양하게 표현하여 청렴한 대전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행사로, 청렴지킴이로 선정된 비영리단체 대전충남소비자연맹과 대전소비자공익네트워크에서 주관했다. 공모전은 5월 23일부터 6월 30일까지 학생·교직원과 대전시민을 대상으로 청렴쇼츠영상, 청렴포스터, 청렴캐릭터, 청렴표어 캘리그라피 4개 분야로 진행하여 총 163편의 작품이 접수됐고, 이 중 최우수 8편, 우수 14편, 장려 12편 등 총 34편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시상식은 우수작품 전시전이 열리고 있는 대전교육미술관(시교육청 1층)에서 개최했으며, 설동호 대전교육감이 직접 상장과 부상을 수여하고 격려한 후 수상자와 함께 작품을 관람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설동호 교육감은 “시민과 교육가족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 덕분에 다양하고 개성있는 작품들을 시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미래세대인 우
광장일보 주리아 기자 | 구로구가 12일 구청 르네상스홀에서 ‘2026년 예산편성 정책제안 시상식’을 개최했다. 구는 지난 7월 1일부터 22일까지 구민을 대상으로 정책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해 총 66건의 제안을 접수받았다. 제안은 부서 검토와 제안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금상 1건(100만원), 은상 1건(50만원), 동상 1건(30만원), 장려상 2건(각 20만원) 등 총 5건이 최종 선정됐다. 금상은 ‘책으로 연결되는 마을, 구로-독서포인트제 도입’, 은상은 ‘장애인 차량 표식 확대’, 동상은 ‘발달장애인 일상생활 배상책임보험’이 선정됐으며, 장려상에는 ‘탄소중립 실천 경진대회’와 ‘주차장 반사경 설치’가 각각 차지했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5명의 수상자에게 축하 인사를 전했다. 시상식 후에는 구청장과 수상자 간담회가 이어져 주민 제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가 마련됐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구로구민의 적극적인 참여로 주민의 생각을 행정에 반영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구민과 함께 다양한 정책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리아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지역 골목상권에 새 활력을 불어넣는다. 구는 지난 11일 원효2동 ‘삼성테마트’, 이촌1동 ‘로얄상가’, 용산2가동 ‘해방촌’, 청파동 ‘순헌황귀비길’ 등 4곳을 최초로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정은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소상공인의 자생력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다양한 업종의 소상공인이 결집한 골목형상점가를 제도적으로 인정함으로써 골목경제의 새로운 활로를 모색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골목형상점가는 2,000㎡ 이내의 면적에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 15개 이상이 밀집한 구역의 상인회가 대상이다.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에 근거해 전통시장과 유사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번에 지정된 네 곳의 상권은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이 가능해지고(제한 업종 제외), 현대화사업이나 공모사업 참여를 통해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용산구는 지난 7월 조례를 개정해 골목형상점가 지정 기준을 완화했다. 기존에는 점포 수가 30개 이상이어야 했지만 이를 15개로 낮춰 소규모 상권도 제도적 혜택을 받을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자원봉사센터는 2025년 9월 11일 유동 인구가 많은 가정중앙시장역과 정서진중앙시장 일대에서 ‘1365자원봉사 홍보캠페인’을 진행하고, 시민들에게 자원봉사 참여와 친환경 실천의 필요성을 적극 알렸다. 이날 캠페인은 그린플래너 봉사단과 일반 자원봉사자 70여 명이 함께 참여해 현장에서 내게 맞는 맞춤형 자원봉사를 소개하고, 자원봉사 신청 및 활동 방법 등을 전달하며 자원봉사 홍보와 더불어 올바른 분리배출 실천 방법을 안내했다. 특히 폐현수막을 활용하여 제작한 에코백 배부는 단순한 기념품이 아닌 친환경 실천형 물품으로 자원봉사와 환경 보호의 가치를 동시에 전할 수 있었기 때문에 큰 호응을 얻었다.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자원봉사와 친환경 실천은 지역사회를 더 좋은 곳으로 변화시키는 힘”이라며 “앞으로도 자원봉사 활성화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