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용인특례시 수지도서관 디지털창작소는 시민들이 직접 만든 동화책을 전시하는 북큐레이션 ‘마침내, 나의 첫 동화책’을 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상반기 수지도서관의 ‘AI로 작가되기’ 1기 참여자 12명이 직접 만든 동화책으로 이뤄진다. 전시는 수지도서관 2층 북큐레이션 코너에서 이뤄지며, 7월 한 달 동안 상시 운영된다. 앞서 수지도서관은 올해 상반기 시민을 대상으로 ‘AI로 작가되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민들은 챗GPT와 미드저니 등 AI(인공지능)를 활용해 글을 쓰고, 삽화를 그려 동화책을 만들었다. 수지도서관 관계자는 “AI 기술을 활용한 창작 경험이 시민들에게 새로운 자아 실현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시민 누구나 자신의 이야기를 AI의 도움을 받아 책으로 출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지도서관 디지털창작소는 AI로 작가되기 2기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며, 3기 모집을 준비하고 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8일,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온열질환자가 급증하고 있다며 도민들에게 철저한 예방 수칙 실천을 당부했다. 온열질환은 고온 환경에 장시간 노출되었을 때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두통과 어지러움, 근육 경련, 피로감, 의식 저하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 적절한 대처가 이뤄지지 않으면 생명에 큰 위협이 될 수 있다. 전북소방에 따르면 7월 7일 기준 도내 온열질환 구급출동은 총 85건으로 집계됐다. 이 중 열탈진 환자가 44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열경련 17명, 열사병과 열실신 각각 12명이 뒤를 이었다. 절반 이상은 한낮인 오후 12시부터 6시 사이에 발생했고, 환자 대부분은 논밭, 공장, 건설현장 등 외부 작업 중 쓰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소방본부는 “폭염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도민 개개인의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고온 시간대의 외출 및 야외 작업 자제를 강조했다. 불가피한 외출 시에는 가벼운 옷차림과 넓은 챙 모자, 물병 등으로 체온 상승을 최소화할 것을 권고했다. 또한 갈증을 느끼기 전부터 규칙적으로 수분을 섭취하고, 온열질환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119에 신고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해운대구 청년연합회(회장 강재윤)는 7월 5일 ‘1388 청소년 지원단’과 함께 해운대해수욕장 주출입로인 구남로 일대에서 ‘생명사랑 헌혈 캠페인’을 펼쳤다. 시민들에게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동참을 호소하는 문구가 담긴 기념품을 전달했다. 청년연합회는 지난 4월 30일 헌혈의집 해운대센터와 업무 협약을 체결한 이후 생명 사랑 실천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최근 전국적으로 헌혈 참여자가 적어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에게 헌혈의 필요성과 가치를 상기시키는 활동이다. 청년연합회는 올 연말까지 소속 회원 100명이 헌혈에 참여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강재윤 회장은 “헌혈 캠페인은 단순한 봉사를 넘어 생명을 살리는 실천”이라며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한 활동에 앞장서는 단체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하남시=주재영 기자 | 하남시가 대표 캐릭터 ‘하남이’와 ‘방울이’를 활용한 굿즈 제작에 본격 착수한다. 시민들의 꾸준한 바람과 요청이 행정을 움직였고, 결국 정책으로 실현됐다. 하남시는 7월 7일 시청 본관 2층 경청회의실에서 하남지역자활센터와 ‘하남시 캐릭터를 활용한 자활사업 활성화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맘카페와 국민신문고를 통해 전달된 시민들의 요청에 이현재 하남시장이 직접 검토를 지시하면서 추진된 것이다. 이 시장은 “시민이 원한다면 방법을 찾아보자”고 즉각 응답했고, 행정은 이에 발맞춰 빠르게 움직였다. 시민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반영한 이번 굿즈 사업은 적극행정의 모범 사례로도 평가받고 있다. 하남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캐릭터 사용 승인과 디자인 지원, 홍보 및 행정적 협력을 제공하며, 하남지역자활센터는 상품 기획과 제작, 유통 및 정산 등 실무 전반을 담당한다. 협약 기간은 2년으로, 향후 사업 성과에 따라 연장 가능하다. 굿즈 제작은 단순한 캐릭터 상품 개발을 넘어 지역 자활사업과의 연계를 통해 취약계층 자립 지원과 일자리 창출이라는 사회적 가치까지 담고 있다. 굿즈 판매 수익은 자활센터 운영과 참여자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거창군은 30년 경력 사과 농업인이 자체 개발한 기술로 특허를 획득하며, 지역 과수산업에 또 하나의 이정표를 세웠다고 밝혔다. ‘땅강아지 사과밭’의 김정오 대표는 1990년부터 사과농사를 시작해 36년째 현장을 지키고 있는 장인 농업인으로, 사과 명인, 사과 마이스터, 사과 신지식인 등 정부에서 수여하는 인증 3개를 모두 취득하며 ‘사과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거창의 대표 장인 농업인이다. 최근에는 사과의 당도와 착색을 향상시키는 시비기술을 개발해 특허등록(특허 제10-2799786호)까지 성공하며, 기술기반 농업의 새로운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해당 기술은 생육 단계별 수세 진단을 기반으로 한 맞춤형 시비 체계로, 비료 성분의 시기별 조절을 통해 착색불량과 당도 편차 문제를 해결한 것이 특징이다. 현장 적용 결과 사과 평균 당도는 1.5브릭스 이상 상승하고 착색율은 20% 이상 개선되는 등 뚜렷한 품질향상 효과가 입증됐다. 현재 농장규모는 과거보다 줄었지만, 김 대표는 고품질 소량생산체계를 유지하면서 자신의 기술과 경험을 후배 농업인들에게 아낌없이 전수하고 있다. 현장실습,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구리시는 지역 내 무주택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2025년 무주택 신혼부부 전월세 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2차 접수를 7월 10일부터 23일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무주택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어 저출산을 극복하기 위한 목적으로 금융권 전월세 자금 대출 잔액의 1%에 해당하는 금액을 연간 100만원 한도로 최대 7년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 및 임차 주택 주소지가 구리시 동일 소재지 ▲혼인신고일로부터 7년 이내 ▲부부 합산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 ▲금융권 주택 전월세 자금 대출 잔액 2억원 이하 등의 조건을 만족하는 무주택 신혼부부이다. 단, 1촌 직계혈족 및 그 배우자와 임대차계약을 체결한 경우와 저금리 혜택을 받고 있는 주택도시기금(버팀목 등) 대출자, 공공임대주택 거주자, 생계·의료·주거 급여 수급자, 기타 유사 사업 수혜자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되며, 서류심사를 통해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가구에는 대출 잔액의 1%에 해당하는 금액(가구당 최대 100만원)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계룡시는 7일부터 10월 2일까지 약 3개월간 스마트 건강관리앱을 활용한 [폭싹 빠졌수다] 비만예방 챌린지를 운영한다. 대상자는 20세 이상 계룡시민 250명이며, BMI 25이상 또는 체지방률이 남성 25%, 여성 30% 이상인 자를 우선 선발한다. 참가자들은 자신의 건강 상태를 면밀히 파악할 수 있도록 REAL PT와 연계된 스마트 건강관리앱을 통해 신체계측 및 인바디 검사 결과를 확인하며, 이를 기반으로 개인별 운동목표와 맞춤형 처방을 제공받는다. 이와 함께 챌린지 기간 동안 지속적인 운동 동기 부여를 위한 걷기 이벤트 미션을 진행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한 우수자들에게는 별도의 인센티브 혜택도 제공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본격적인 무더위에 자칫 소홀해질 수 있는 건강관리에 스마트 앱을 활용하여 언제 어디서든 시간과 장소 제약없이 접근할 수 있는 ‘폭싹 빠졌수다’ 챌린지는 시민들에게 여름철 운동 방법으로 기대를 모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건강한 계룡시를 만드는데 동참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신청은 7월 7일부터 7월 18일까지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치맥 센세이션(CHIMAC SENSATION)’을 슬로건으로 내건 ‘2025 대구치맥페스티벌’이 지난 7월 2일부터 7월 6일까지 5일간 두류공원 일원에서 열려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평균 기온 36℃의 폭염에도 불구하고 100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축제를 찾는 등 대구치맥페스티벌은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여름 축제로 거듭났다. 폐막식은 6일 오후 9시에 열렸다. 특히, 메인 무대인 ‘워터 스테이지’에는 축제 최초로 360도 중앙무대를 설치해 관객과의 소통을 한층 강화했다. 4면 LED가 설치된 중앙무대에서는 힙합과 EDM 등 트렌디한 장르의 뮤지션들이 무대를 꾸며 무더위를 날려버렸다. 다양한 혜택으로 큰 인기를 끌었던 ‘프리미엄 사전예약존’은 축제 기간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대구치맥페스티벌 대표 콘텐츠로 자리매김했다. 홍보 콘텐츠 부문에서는 더현대, 아디다스 등과 작업해 온 KKEKK작가와의 협업으로 새로운 콘셉트의 조형물과 포토존을 선보였다. 또한, 오직 현장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쿨링백, 에코백, 파우치 등 MD 상품도 높은 인기를 끌며 약
고양시=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지난 7월 4일 고양어울림누리 별모래극장에서 ‘2025년 지방세유공자의 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식은 고양시가 2023년 전국 최초로 제정한 ‘지방세유공자의 날’(매년 7월 4일)을 기념해 마련된 행사로, 올해로 3회를 맞았다. 행사는 성실납세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성실납세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취지에서 개최됐으며, 이동환 고양시장과 지방세유공자,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기념식은 고양버스커스 뮤지트팀의 퓨전국악 공연과 고양시립합창단의 무대로 문을 열었으며, 이어 이동환 시장이 재정확충에 기여한 개인 11명, 법인 1명 등 총 12명의 ‘지방세유공자’에게 표창패를 수여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방세는 도시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소중한 재원”이라며 “성실납세자가 존중받고 우대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실질적인 지원과 예우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방세 홍보대사 위촉식도 함께 열렸다. 지난해에 이어 트로트 가수 별사랑이 재위촉됐으며, 가수 재하가 올해 새롭게 홍보대사로 임명돼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앞으로
금천구= 주재영 기자 |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정책 추진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고 주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2025년 정책실명제’를 본격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정책실명제는 구가 추진하는 주요 정책의 추진 내용과 관련자 실명, 주요 의견 등을 기록·공개해 정책 집행 과정의 책임성을 확보하고 행정의 투명성을 강화하는 제도다. 금천구는 지난 2013년부터 해당 제도를 도입해 운영 중이며, 이를 통해 다양한 정책사업 정보를 주민에게 공개하고 있다. 올해 중점 관리 대상사업은 ▲10억 원 이상 예산이 투입되는 공사 또는 사업 ▲5천만 원 이상 규모의 용역사업 ▲자치법규의 제정·개정·폐지 ▲공약사업, 중장기 구정 과제, 주요 대외협력사업 중 기록 보존이 필요한 사업 등이다. 특히 구는 주민이 직접 정책실명제 대상사업을 제안할 수 있도록 ‘국민신청실명제’를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14일까지 집중 신청 기간을 마련해 주민 참여를 적극 유도하고 있다. 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금천구청 누리집(www.geumcheon.go.kr) 내 ‘정책실명제’ 코너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우편 또는 이메일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제안은 정책실명제
강남구= 주재영 기자 | 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는 오는 10월 말까지 고립가구 및 고령층 등 정보 접근이 어려운 복지 취약계층 약 7,000명을 대상으로 AI 기반 복지서비스를 활용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안내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소비쿠폰은 정부의 경제 회복 및 소비 진작 정책의 일환으로 전 국민에게 지급되는 지원금이다. 강남구는 8월 4일 기준 신청률 88%를 기록했지만, 여전히 일부 고립가구는 정보 부족 등으로 신청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이에 구는 기존의 디지털 복지 인프라를 활용해 소비쿠폰 정보 전달과 신청 지원을 병행함으로써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수혜율을 높일 방침이다. 우선 AI 기반 ‘스마트 안부확인서비스’를 통해 약 2,170명에게 주 1~2회 자동 음성 전화를 걸어 소비쿠폰 신청 및 사용 방법을 안내한다. 또한, 같은 정보 대상에서 제외된 ‘우리동네돌봄단’ 서비스 대상자 1,282명에게는 돌봄단 주민이 직접 전화 또는 방문해 안내에 나선다. 이외에도 월 평균 3,500명이 이용 중인 ‘스마트복지관’의 디지털 안내 시스템(팝업, 배너 등)을 통해서도 신청 기간, 방법, 지급 금액, 사용처 등의 정보를 제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지난 8월 4일, 프로농구팀 서울 SK나이츠의 전희철 감독을 비롯해 김기만 수석코치, 최부경, 오세근, 최원혁, 김형빈 선수는 고성군청과 고성지역농협과 함께 따뜻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번 기탁은 2024-2025 시즌을 맞아 고성군청·고성지역농협과 체결한 ‘우호 협력 교류 협약’의 일환으로, 세 기관이 함께 적립한 사랑의 쌀 395포를 고성군에 전달했다. 기탁식은 토성면 도원리에 위치한 장애인복지시설 ‘아모르뜰’에서 진행됐으며, SK나이츠 관계자들과 지역 인사들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전달된 쌀은 고성군 내 사회복지시설과 기관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해질 예정이다. 김기만 수석코치는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고, 함명준 고성군수는 “SK나이츠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된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나눔은 SK나이츠가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하고,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고성군은 여성농업인 복지 확대를 통한 영농 안정성 확보 및 건강증진을 위하여 ‘여성농업인 예방접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사업대상자는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50세~64세 관내 거주 여성농업인으로 폐렴 및 파상풍 예방접종 비용을 지원한다. 지원 한도는 1인당 최대 17만 원으로 기지원된 대상포진 9만원, 폐렴 9만원, 파상풍 2만 5천 원으로 한도 내에서 선택 접종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8월 14일까지로 희망자는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신청하면 된다. 군은 ‘25년 상반기 6,540천 원을 투입하여 72명에게 대상포진 접종을 실시했으며, 이번 폐렴, 파상풍 접종에는 8,769천 원(도비21%, 군비 79%)을 지원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농업주요 활동 연령 여성농업인에 대한 다양한 혜택이 있으니 대상자분들의 많은 신청을 바라며, 군은 여성농업인의 안정적인 농업 활동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는 5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2025 김대중 평화회의’ 성공개최를 위한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프로그램 구성과 홍보 전략 등 분야별 주요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김대중 평화회의는 급변하는 세계 정세 속에서 김대중 정신에 입각한 평화적 국제관계를 모색하고 지속가능한 글로벌 평화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한 국제행사로, 올해 3회째를 맞는다. 오는 9월 24일부터 3일간 목포에서 ‘세계와 한반도를 위한 상생 평화의 새로운 비전’을 주제로 개최된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백학순 김대중평화센터 이사를 비롯한 조직위원과 집행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전체 프로그램 구성과 세부 운영계획을 함께 논의했다. 회의에서 ▲학술회의 주제 및 세션 구성 ▲국내외 주요 연사 섭외 현황 및 관리 ▲온·오프라인 홍보 전략 ▲문화행사 및 출연진 구성 ▲행사장 공간 구성 ▲안전관리 대책 등 분야별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보완 사항을 점검했다. 국민들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공식 누리집 개설, KTX 영상 광고 등 대중 홍보를 강화하고, 청년단체·대학교·향우회 등과 연계해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김천시, 김천시의회와 NH농협은행 김천시지부(지부장 여승묵)가 올 가을 경주에서 개최되는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배낙호 김천시장과 나영민 김천시의회 의장이 지난 8월 4일 ‘APEC 2025 KOREA 성공 개최를 위한 예금’에 김천 1, 2호로 가입했다. 이 예금은 지난 2월 농협중앙회와 경상북도가 체결한‘APEC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의 후속조치로 출시했다. 배낙호 김천시장은“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할 즈음에 농협은행이 적극적으로 APEC 참여하고 홍보해 주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를 기원했다. 나영민 김천시의회 의장은“APEC 성공개최를 위해 우리 김천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이 필요하며, 경주와 경북을 넘어 대한민국 전체가 참여하는 성공적인 행사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응원했다. 여승묵 지부장은 “NH농협은행은 성공적인 APEC 정상회의 개최를 기원합니다. 아울러 김천시 발전을 위해 김천시 행정에 적극 참여하고, 농협이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