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제천복지재단 소속 지속가능경영(ESG) 동아리 ‘에코조코(ECO+좋고, 조화로운 코뮤니티)’가 제천시에서 추진중인 '하천살리기운동'에 3호 참여 단체로 지정됐다. '하천살리기운동'은 충청북도가 2032년까지 도내 하천 수질 Ⅰ등급 달성을 목표로 범도민 참여형 정화 활동을 전개함에 따라, 제천시에서도 이에 발맞추어 자율적인 하천 환경 개선 활동을 장려하고자 시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에코조코’는 이번 활동을 통해 곧 개관을 앞둔 다봄커뮤니티센터 인근 강제천 명지교~명지1교 구간을 중심으로, 쓰레기 수거 및 하천 환경 정비에 나선다. 해당 구간은 앞으로 지역 주민들의 통행과 이용이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되어 정화 활동의 의미가 더욱 깊다. 신길순 이사장은 “지역 환경을 보호하고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기 위한 ESG 실천의 일환으로 이번 하천살리기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ESG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제천복지재단의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천복지재단은 지난해 7월, ‘지속 가능한 미래와 성장’을 위한 『ESG 경영 선포식』을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청주금빛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국악 공연 ‘BOOK치고 장구치고’을 오는 8월 2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청주시립국악단과 함께 진행되는 특별 기획 공연으로, 전통 국악기로 현대 음악을 연주해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관람은 공연 당일 오후 1시부터 30분간 금빛도서관 1층 로비에서 진행되며, 청주시민 누구나 예약 없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청주시립국악단은 가야금, 아쟁, 해금, 대금, 피리 등 전통 악기를 사용해 ‘나는 반딧불’, ‘APT’ 등 총 7곡의 현대 음악을 국악으로 재해석해 선사할 예정이다.
광장일보 주리아 기자 | 서울시는 2025년 하반기 ‘중장년 가치동행일자리’ 참여자 1,200명을 추가 모집한다. 상반기 역대 최대 규모인 5,700명을 선발한 데 이어 하반기 추가 모집으로 총 6,900명이 현장에 투입될 예정이다. ‘중장년 가치동행일자리’는 공공 및 교육, 복지 등 다양한 영역에서 중장년층의 경험과 역량을 활용해 시민들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중장년에게는 지속 가능한 사회참여와 경제 활동의 기회를 열어주는 서울시 대표 사회공헌 일자리 사업으로 올해 새롭게 브랜드를 출범했다. 이번 추가 모집은 초등학교, 유치원 등 서울시 공공시설 전반에 중장년 인력 수요가 꾸준히 늘어나고,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커지며, 현장의 인력 배치 요구가 증가함에 따라 6월 추경을 통해 사업 확대가 결정됐다. 선발된 참여자는 초등 늘봄학교, 공·사립 유치원, 지역사회 복지시설 등 돌봄과 안전이 필요한 현장에 배치된다. 특히 초등학교 등하교 안전지도, 유치원 급식·돌봄 보조, 지역사회복지시설 운영 보조 등 ‘안전도시 서울’을 위한 생활 밀착형 돌봄·안전 분야에 집중된다. 시는 초등학교 늘봄교실에
광장일보 주리아 기자 | 서울시의 대표 주거정책인 신혼부부용 장기전세주택 ‘미리내집’이 지난 4월 모집에서 최고 경쟁률 759대 1을 기록하며 뜨거운 인기가 식지 않은 가운데, ‘미리내집’ 제5차 입주자 모집이 시작된다. 이번 공급은 마곡, 신천, 청담 등 서울 전역 6개 단지에서 총 485세대 규모로 진행된다. 서울시는 28일 ‘제5차 미리내집(장기전세주택Ⅱ)’의 485세대 입주자 모집을 공고하고, 8월 11일과 12일 이틀간 신청을 받는다. 이번 공급에는 마곡동(강서), 신천동(송파) 등 생활과 교통이 편리한 6개 신규 단지가 포함돼 전용면적 43㎡부터 84㎡까지 다양한 입지와 면적의 주택을 선택할 수 있다. 전세금은 최저 3억 3천만원(동작구 힐스테이트 장승배기역 44㎡)부터 최고 7억 7천만원(강남구 청담르엘 49㎡)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SH공사 입주자 모집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마곡동(강서구), 신천동(송파구) 등 생활‧교통 편리한 6개 단지 485호 입주자 모집 ' 미리내집 입주자 모집 단지 중 가장 많은 196호가 공급되는 마곡엠밸리17단지(강서구 마곡동)는 전용면적 59㎡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센터장 강옥련)는 제주도내 청소년들의 자원봉사 모범사례를 발굴하고 시상하는 '2025년 제주특별자치도 청소년자원봉사대회'를 개최한다. 참가 신청은 오는 8월 31일까지 접수받는다. 이번 대회는 여성가족부와 제주특별자치도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과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공동 주관한다. 또한 제주특별자치도의회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후원기관으로 참여한다. 참가대상은 2024년 8월 1일부터 2025년 7월 31일까지 최근 1년간 지역사회에서 자원봉사활동을 실천한 제주도내 청소년(9~18세) 개인 및 단체이다. 접수된 사례는 전문가 심사를 통해 여성가족부장관상, 제주특별자치도지사상, 제주도의회의장상,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상,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장상을 수여하며, 시상식은 오는 11월 21일, 제주시 김만덕기념관 만덕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접수는 우편 또는 이메일 중 선택 할 수 있으며, 우편접수는 마감일 소인분까지 유효하다. 신청서 양식 및 제출 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nb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마을여행 통합브랜드 카름스테이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지난 3월 지정한 마을여행 전담여행사 및 크리에이터 운영 사업의 상반기 성과를 25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도입된 마을여행 전담여행사 및 크리에이터는 마을의 고유자원을 활용한 특화 콘텐츠 기획부터, 상품운영 및 홍보까지 민간의 전문성과 창의성을 결합해 마을여행의 질적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전담여행사 및 크리에이터와의 협업을 통해 올 상반기 동안 제주 농어촌 지역 기반 마을여행 상품 총 45건이 운영됐으며, 이를통한 마을여행객 8,049명 유치 등 실질적 성과를 거뒀다. 특히, 이번 정책은 마을과 민간기업 간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운영인력 부족, 모객 홍보 등 마을의 현안 해결에도 기여하고 있으며, 민간 주도의 지속가능한 로컬관광 구조를 구축해 나가고 있는 점이 주목된다. 협력 주체들은 카름스테이를 비롯한 도내 다양한 마을이 보유한 고유자원을 활용한 상품과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관광객과 지역을 연결하는 매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들은 카름스테이 여행을 경험할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김천상무가 시원한 골잔치로 홈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이재하)이 7월 26일 토요일 19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24R 홈경기에서 제주SK FC(이하 제주)에 3대 1 완승을 거두었다. 김천상무는 박상혁, 김이석, 김강산의 득점을 앞세워 제주를 꺾으며, 한 경기를 덜 치른 대전을 다득점으로 따돌리고 순위를 2위로 끌어올렸다. 김천상무는 4-4-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골문은 이주현이 지켰다. 백포는 박철우, 이정택, 김강산, 오인표가 구축했다. 중원은 맹성웅과 이승원이 호흡을 맞추었다. 양쪽 날개에는 김승섭과 이동준이 위치했고, 최전방에는 박상혁과 이동경이 포진했다. ▶ 더위 극복 홈경기 이벤트, 전반 골대 장군멍군 0대 0 김천상무는 무더운 날씨를 극복할 수 있는 쿨링팩 증정 등 시원한 이벤트로 홈경기를 준비했다. 식전에는 박철우의 K리그 통산 100경기 출전 달성 기념식과 이승원의 6월 이달의 영플레이어상 시상식을 열었다. 제주의 킥오프로 시작된 경기 초반 흐름은 제주가 가져갔다. 제주에 초반 점유율을 내준 김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청주시 환경교육기관인 청주국제에코콤플렉스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청주기상청, 청주시탄소중립지원센터와 함께 초등생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기후‧환경교실 ‘지구를 지켜라, 여름방학 기후탐험대’를 운영했다. 여름방학을 맞아 이틀간 총 4회 진행된 이번 교육 프로그램에는 140여명이 참석했다. 기후변화과학, 탄소중립을 주제로 △지구 속 작은 지구, 테라리움 교실 △지구 속 작은 지구, 목공교실 등 체험활동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탄소중립과 기후위기 대응의 필요성를 자연스럽게 인식하고 실천 의지를 다졌다. 시 관계자는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체감하고, 이를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한 실천의 중요성를 전하는 교육의 장이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 기후위기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청주국제에코콤플렉스는 지역을 대표하는 환경교육 거점기관으로 매년 수천 명의 시민이 참여하는 다채롭고 체험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다.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는 청주국제에코콤플렉스 누리집에서 확인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은 오는 28일부터 8월 18일 오후 11시까지 ‘Short & Fast! AI 숏폼 마스터’ 과정 교육생을 충북콘텐츠코리아랩 누리집에서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생성형 AI기술을 활용한 숏폼 콘텐츠 제작 실습 과정으로, △AI 활용 저작권 이해 △영상 시나리오 및 스토리보드 기획 △AI 기반 콘셉트의 이미지·영상 제작 △내레이션 음성파일 생성 △영상 편집 기법까지 전반에 걸쳐 진행한다. 교육은 2개 반으로 각 3회씩 열린다. 평일반은 8월 25일, 8월 27일, 9월 1일 오후 7~10시에 충북콘텐츠코리아랩 디자인 스튜디오에서 진행된다. 주말반은 8월 30일부터 9월 13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5시에 충북콘텐츠코리아랩 메이커스 스튜디오에서 운영된다. 이번 교육의 결과물은 청주영상위원회의 ‘2025 AI 60초 영상 공모전’(~10.13.)에 출품할 수 있어, 창작자들에게 실질적인 경험과 성과의 기회가 될 전망이다. 교육에는 17세 이상 충청북도 거주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과정별로 20명씩 수강인원을 모집한다. 평일반의 경우 영상 편집이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문경시는 지난 7월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임이자 국회 기획재정위원장과 함께 신현국 문경시장, 이정걸 문경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국소장 및 실단과소장 등 80여 명이 참석해 민선8기 핵심 현안사업 점검 및 2026년도 국·도비 확보 전략 마련을 위한 정책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임이자 국회의원이 지난 7월 4일 국회 본회의에서 대한민국 헌정사 최초의 여성 기획재정위원장으로 선출된 것을 축하하며 시작됐다. 문경시는 이날 간담회에서 한국체육대학교 유치, 숭실대 문경캠퍼스 유치, 주흘산 케이블카 및 하늘길 조성, 2031 세계군인체육대회 유치, 문경새재 관광지 조성, 문경 역세권 도시개발사업 등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국회 차원의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2026년도 국·도비 확보를 위해 총 46개 사업, 1,497억 원 규모의 예산 지원을 건의했으며, 주요 국비사업으로는 문경 종합실내체육관 건립, 단산터널 개설 공사, 문경역세권~국도3호선 연결도로 개설, 폐광지역 관광자원화사업,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 등 총 1,116억 원의 국비와 문경새재 야간경관조성 및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박용철 강화군수가 25일 강화산업단지에서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산업현장 근로자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예방 캠페인에 직접 나섰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산업단지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폭염 대응수칙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배부하고, 폭염 시 건강관리 요령 및 응급상황 대처 방법을 안내하는 등 실효성 있는 예방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폭염에 취약한 실외 근로자들을 보호하기 위한 ▲물 ▲바람 ▲그늘 ▲휴식 ▲보냉장구 ▲응급조치로 구성된 폭염 예방 6대 수칙을 중심으로 안전수칙 실천을 적극 홍보했다. 이날 현장에서 박용철 군수는 “폭염은 이제 단순한 계절 현상이 아닌 재난으로 인식해야 하며, 충분한 수분 섭취와 보냉장구 착용은 현장 근로자들의 생명을 지키는 필수 대응 수단”라고 강조했다. 이어 “군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것이 행정의 최우선 과제인 만큼, 산업현장의 안전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과 지속적인 현장 캠페인을 통해 실질적인 예방 효과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화군은 이번 캠페인을 비롯해 무더위쉼터 운영 확대, 취약계층 보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농아인협회 진안군지회(지회장 이용원)는 25일 주천면 무릉 계곡에서 하계수련회를 실시했다. 이번 수련회는 농아인 당사자 간의 유대감 형성, 정보 공유, 휴식을 통한 재충전을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농아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60여 명이 함께해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특히 수어 통역사가 전 일정을 함께하며 원활한 소통을 도왔고, 레크리에이션, 협동 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용원 지회장은 “하계수련회를 통해 회원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격려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농아인의 권익 향상과 사회참여 확대를 통한 다양한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수련회에 참석한 회원들을 격려하며, “이번 수련회과 농아인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사회적 연대를 강화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농아인협회 진안군지회는 매년 인식개선, 하계수련회 등 회원들의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구복규 화순군수가 지난 23일 화순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접수 현장점검에 나섰다. 구 군수는 이날 오전 화순읍 행정복지센터와 화순군민종합문화센터를 연이어 방문해 지급 창구 직원을 독려하고,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사업 취지를 주민들에게 설명했다. 또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을 빌미로 한 스미싱 문자 등 보이스피싱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주민들에게 주의 사항을 안내했으며, “이번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군민이 적극적으로 신청해 지역경제 회복에 힘을 보태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지난 21~24일까지 4일간 화순군에 소비쿠폰을 신청해 지급받은 군민 수는 총 31만 831명으로 지급률은 총 53%로 집계됐으며, 이 중 온라인 신청이 1만 7,186명, 방문 신청은 1만 4,645명에 달한다. 오는 28일부터는 요일제가 해제되며, 1차 지급 신청 마감은 9월 12일 오후 6시다.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받고 있으며, 화순읍은 군민생활문화센터,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어울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해남군은 25~27일 3일간 부산에서 벡스코 전시장에서 진행되는 2025 로컬콘텐츠 페스타에 참여해 해남의 관광과 문화, 군정 등 해남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활동을 펼쳤다. KBC광주방송 주최로‘로컬 콘텐츠의 확장, 지역의 미래를 담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경기, 부산, 광주, 전남 30여개의 지자체 및 1,000여명의 관람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치러졌다. 개막식을 시작으로 기조강연, 패널토크, 로컬 콘텐츠 부스 운영 등 지역 중소기업, 공예·음식·문화 콘텐츠 전시 및 체험할 수 있는 행사가 이어지며, 지역의 특색 있는 콘텐츠와 문화 산업의 발전상을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 해남군은 청정 자연이 빚어낸 건강한 먹거리와 해남만의 특별한 여행을 홍보하는 부스를 마련, 해남군 직영 쇼핑몰 ‘해남미소’와 고향사랑기부제, 다채로운 해남 문화 관광을 소개하며 큰 관심을 끌었다. 참가자들은 지속가능한 로컬 브랜드로 성장하는 농어촌수도 해남의 우수한 자원들에 큰 관심을 보이는 등 호평이 이어졌다. 명현관 해남군수는“로컬 페스타를 통해 농어촌수도 해남의 이미지가 지역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경주시는 25일 관내 유일 산후조리기관인 맘존산후조리원이 시설 리모델링을 마치고 새롭게 문을 연 것을 기념하는 제막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임활 경주시의회 부의장, 김용탁 맘존여성병원장, 이정일 맘존산후조리원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제막 퍼포먼스, 주요 시설 라운딩 등으로 진행됐다. 맘존산후조리원은 지난 2007년 개원 이후 지역 내 산모와 신생아의 회복과 안정을 책임지는 보건 인프라로 자리매김해왔으며,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더욱 쾌적하고 현대적인 공간으로 재탄생하게 됐다. 경주시는 이번 환경 개선을 위해 사업비 1억 7천만 원을 투입했으며, 조리실 내부 환경 뿐만 아니라 방염 도어 및 커튼 등 안전설비 개선에도 집중해 산모와 영유아의 건강과 안전 확보에 중점을 뒀다. 이정일 맘존산후조리원장은 “아이낳기 좋은 환경을 위한 경주시의 관심과 지원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산모와 신생아를 위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맘존산후조리원은 새단장을 기념해 오는 9월부터 10월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