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김천시는 지난 25일 안산공원 야외무대에서 청소년과 시민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청소년어울림마당‘일취월짱’ 두 번째 이야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소년어울림마당 ‘일취월짱’은 청소년들이 기획하고 참여하는 활동을 통해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형성하고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청소년 문화축제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공연에 앞서, 청소년 동아리들이 운영하는 체험부스가 다채롭게 마련됐다. 페이스페인팅, VR체험, 텐세그리티 구조물 만들기, 콘크리트 키링 만들기, 독서 취향 립밤 만들기, 탱탱볼 만들기, 아로마 롤온 만들기, 천연졸음방지제 만들기 등 10개 팀이 준비한 창의적이고 흥미로운 체험 프로그램은 청소년과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김천이수라이온스클럽과 김천시 시민참여단에서 청소년들을 위한 먹거리를 제공해 훈훈함을 더했다. 공연무대에서는 아포초등학교 밴드(블레이즈), 율곡고(도시락), 중앙고(back up), 김천예술고(1+2) 밴드의 파워풀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어진 김천여중(일루젼), 성의여중(클루), 중앙고(step by step), 김천예술고(new checke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경산교육지원청 경산Wee센터는 10월 23일 상담실에서 학생,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경산Wee센터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자문'을 실시했다.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자문은 학생,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하며, 현재 학생이 겪고 있는 어려움에 대해 정신건강의학적 정보를 제공하고, 심리적 고통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구성했다. 학생이 겪는 불편감을 공감하고 적절한 지도 방안 및 개입을 할 수 있도록 시지율 정신건강의학과의원 성상율 원장이 초빙되어 학생, 학부모, 교사들에게 1:1 자문을 제공했다. 개별 자문을 통해 전문의와 문제를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이해하며 심리적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방안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를 보다 편안한 장소에서 만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며 비용 또한 무료이다. 진료 기록이 남지 않는 것 또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자문의 특색이다. 경산교육지원청 정수권 교육장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자문을 통해 학생 및 학부모의 심리적·정서적 안녕감을 도모하고 적응적인 학교생활을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최근 지역경제 침체와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여러 방안들이 논의되고 있는 가운데. 각계 전문가들이 모여 대전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한 전략으로 ‘新야간경제’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열렸다. 대전시의회는 조원휘 의장 주재로 27일 유성문화원에서 대전시의회 혁신자문위원들과 ‘대전경제의 활력을 위한 新야간경제 활성화 전략’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열었다. 이날 토론회의 발제를 맡은 정강환 배재대 관광축제한류대학원장은 新야간경제 개념에 대해 “과거 20~30년 전의 야근이나 회식, 과도한 음주문화 같은 부정적인 이미지의 야간경제 개념과는 전혀 다른 차원의 고용과 문화, 안전이 보장되는 건전하면서도 지역경제에 활력을 주는 도시경제의 뉴패러다임”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도시경제 침체를 극복하기 위한 도시 활성화 전략으로 유럽을 비롯한 선진 각국이 도입하고 있는 세계적인 추세를 소개했다. 이어 박물관과 미술관 등 문화시설의 야간개방을 추진하는 영국과 프랑스의 사례와 24시간 서점을 운영하는 중국 사례를 소개했다. 이와 함께 야간의 경제 활동 구역을 식당, 술집, 카페, 영화관 등에 국한했던 것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남양주시는 24일 관내 농업인단체가 공동학습포에서 재배한 농산물을 별내면 맞춤형복지팀을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별내면농촌지도자회가 별내면 용암리 일원 300평 규모의 공동학습포에서 수확한 고구마 150상자(5kg 기준, 총 750kg)를 맞춤형복지팀을 통해 취약계층에게 전달한 것이다. 이날 현장에는 농촌지도자회원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별내면농촌지도자회는 올해로 3년째 공동학습포 수확 농산물을 기부하며 지역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시는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농촌지도자회 △후계농업경영인회 △청년4-H회 등 8개 단체가 총 2만㎡ 규모의 공동학습포를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공동학습포는 농업인들에게 새로운 영농기술을 익히고 현장 중심의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수확물을 단체 운영기금 또는 지역사회 기부에 활용해 자립과 상생의 의미를 더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공동학습포는 농업의 가치를 지역사회와 나누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농업인단체가 자립과 사회적 가치를 함께 실현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
광장일보 주리아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27일 오후 2시 사랑의교회(서초구 서초동)에서 열린 ‘2025 WEA 서울총회’에 참석해 한국 선교 140주년을 맞아 서울에서 처음 개최된 세계복음주의연맹 총회를 축하했다. ‘WEA(World Evangelical Alliance) 총회’는 개신교 복음주의 연합단체가 6년마다 개최하는 국제회의로, 이날부터 31일까지 세계 목회자와 지도자, 신도 등 7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기도회‧포럼 등이 진행된다. 축사를 통해 오 시장은 “이 땅에 복음이 전해졌을 때 한국교회가 학교, 병원을 세우고 우리 사회 곳곳의 빛과 소금이 되어주었기에 오늘날 ‘서울’이 세계복음주의연맹 총회가 열리는 글로벌 도시로 우뚝 설 수 있었다”며 “서울시도 ‘복음 정신’을 이어받아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며 약자와 동행하고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도시를 향해 나아가겠다”라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고흥군은 지난 25일 군청 앞 잔디광장에서 관내 청소년과 내외빈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들의 꿈을 잇는 ‘2025 고흥군 청소년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학업과 일상에 지친 청소년들이 잠시 일상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개성과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서로의 열정과 에너지를 나누는 소통과 공감의 무대가 됐다. ‘고흥 청소년, 하나로 빛나다!’를 슬로건으로, 청소년 참여·운영위원회 학생들이 기획부터 진행까지 행사를 주도했으며,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부스 등 풍성한 즐길 거리로 관내 청소년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오전 행사는 1부 개회식과 2부‘YOUTH ON STAGE:우리가 주인공’으로 진행됐다. 2부 무대에는 댄스·난타·밴드 등 8개 팀이 참여해,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구성한 무대를 통해 그들의 열정과 재능을 담은 문화공연을 선보였다. 이어 오후에는 청소년들의 다양한 진로 탐색을 돕기 위한 네일아트·향수 만들기·터링 체험·키링 만들기·핸드크림 만들기·모루인형 만들기·업사이클링 만들기 등과 함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민관 협력 강화를 통한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제2회 나주시 민관 일자리 관계기관 세미나’를 열고 지역산업 특성을 반영한 일자리 정책 방향을 모색했다. 나주시는 지난 24일 빛가람동 웨스턴호텔에서 지역 일자리 전문가와 관계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나주시 민관 일자리 관계기관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세미나는 새 정부의 일자리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지역산업 구조와 여건을 반영한 실효성 있는 일자리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광주지방고용노동청, 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 녹색에너지연구원, 전남테크노파크,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전남고용노동연구원, 동신대학교 등 지역 일자리 관계기관이 함께했다. 세미나에서는 ‘새 정부의 일자리 정책 주요 방향’, ‘2026년 전라남도 일자리정책 과제’, ‘나주시 일자리정책 아이디어 발굴’ 등을 주제로 전문가 특강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기관 간 협업 체계를 강화하고 지역 일자리 생태계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 수산기술지원센터는 해양수산부에서 주관한 ‘2025년 수산생물 전염병 도상(모의) 훈련’평가에서 전체 1위의 성적으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해양수산부,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지방자치단체 등 47개 기관 7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훈련은 10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진행됐다. 기후변화와 국제 교역 확대로 외래 전염병 유입 위험이 높아지는 상황에 대비해, 신속한 초동 대응과 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목적에서 마련됐다. 인천시 수산기술지원센터는 현장 중심의 대응 절차와 방역 매뉴얼 숙지, 유관기관과의 협업 능력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실제 전염병 발생을 가정한 모의훈련에서 신속한 의사결정과 현장 대응 능력을 입증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동호 시 수산기술지원센터 소장은“이번 훈련을 통해 인천시의 수산생물 방역관리 체계가 전국적으로 신뢰받는 수준임을 보여주었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예방과 신속·정확한 대응으로 어업인에게 신뢰받는 방역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 수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가평소방서는 27일 오전 8시 22분경 가평군 청평면 신청평대교 밑에서 “사람이 물에 빠져 있다”는 신고를 받고 즉시 구조대를 현장에 출동시켰다. 현장에 도착한 구조대는 다리 밑 교각을 붙잡고 있는 50대 남성을 발견하고, 고무보트를 이용해 신속히 접근하여 구조를 완료했다. 구조 당시 남성은 저체온 증상을 보였으나, 구급대원들은 즉시 응급처치를 실시한 뒤 인근 병원으로 안전하게 이송했다. 가평소방서 관계자는 “정확한 사고 경위는 관계기관에서 조사 중이지만, 신속한 신고와 구조대의 빠른 대응이 인명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라며 “겨울철 수온이 낮은 하천은 저체온 위험이 높아, 물가 주변에서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지난 24일 마석중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2025 마석중 진로 페스티벌'에 참여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소방안전 직업체험 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을 직접 체험하며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소방서는 체험 부스를 통해 소방관의 역할과 안전의 중요성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했다. 소방체험 부스에서는 △심폐소생술(CPR) 이론 및 실습 교육 △방화복 착용 체험 등 실습 위주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학생들은 직접 심폐소생술 마네킹을 활용해 응급처치 방법을 배우고, 방화복을 착용하며 소방활동의 책임감을 몸소 느껴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남양주소방서는 이번 체험을 통해 학생들에게 생명존중과 안전의식을 심어주는 한편, 소방직업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과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앞으로도 지역 내 학교와 연계한 찾아가는 안전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나윤호 남양주소방서장은 “학생들이 이번 체험을 통해 안전의 중요성을 배우고, 생명을 지키는 일의 가치를 느꼈길 바란다”며 “남양주소방서는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동두천시 보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충북 제천시 한방자연치유센터에서 역량 강화 교육과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위원들은 한방자연치유센터에서 한방 차 체험 등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을 경험했으며, 제천 의림지 일원을 탐방하며 상호 소통과 팀워크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박정옥 위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위원들이 활력을 되찾고, 지역 복지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보산동 주민을 위한 질 높은 복지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장성덕 보산동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헌신하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교육으로 재충전한 에너지가 지역 복지 향상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광장일보 나병석 기자 | 오산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신청기간이 오는 10월 31일(금)로 마감됨에 따라 아직 신청하지 않은 시민들에게 기한 내 신청을 서둘러 줄 것을 당부했다. 오산시에 따르면 지난 10월 23일 오후 6시 기준 신청률은 96.4%에 달했으며, 아직 신청하지 않은 시민은 약 8,500명으로 파악됐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는 시민들의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1인당 10만 원을 지급하는 사업으로, 지난 9월 22일부터 지급이 시작됐다. 단, 2025년 6월 건강보험료 선정 기준을 초과한 가구, 2024년 재산세 과세표준 합계액이 12억 원을 초과한 가구, 2024년 귀속 금융소득 합계액이 2,000만 원을 초과한 가구는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10월 31일까지 가능하며, 마감 이후에는 추가 신청이 불가능하다. 오산시는 한 명의 시민이라도 혜택을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소비쿠폰 지급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신청기한이 10월 31일까지이므로 미신청한 시민들께서는 반드시 기간 내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26일 천안시민체육공원 일원에서 열린 ‘이봉주 마라톤대회’와 연계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시민이 대거 참여하는 지역행사를 활용하여 주택용 소방시설의 중요성을 알리고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소방교 정정민, 소방사 하동수·오승훈·주현민·김문찬은 “주택용 소방시설” 홍보 티셔츠를 착용하고 10km 코스를 달리며 시민들에게 소방안전의 중요성을 알렸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단독경보형 감지기와 소화기를 말하며, 화재 발생 초기 신속한 대피와 초기 진화를 가능하게 하는 필수 안전장비다. 두 시설 모두 단독주택과 공동주택(아파트ㆍ기숙사 제외)에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소화기는 각 세대ㆍ층별 1개 이상, 단독경보형감지기는 방과 거실 등 구획된 실마다 1개씩 설치해야 한다. 김종욱 서장은 “시민들이 많이 참여하는 행사에서 주택용 소방시설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알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안전문화가 생활 속에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화순군은 오는 10월 28일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부주의로 인한 화재 발생에 따른 공연장 인파사고 상황을 가정해 화순군청 재난안전상황실과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일원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훈련은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이 통합된 ‘통합연계훈련’ 방식으로 추진된다. 군수 주재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며, 부군수가 현장통합지원본부를 지휘한다. 토론훈련에서는 상황판단회의와 기관별 대응계획을 논의하고, 현장에서는 초기 상황 전파부터 인명구조, 응급의료, 수습·복구까지 전 과정을 실전처럼 재현한다. 올해 훈련은 화순군을 비롯한 화순소방서, 화순경찰서, 육군 제7391부대, 한국전력 화순지사, 성심병원, 중앙병원, 의용소방대 등 13개 기관·단체, 230여 명이 참여하여 실질적인 협업 체계와 현장 대응 능력을 점검할 계획이다. 조영균 주민안전과장은 “이번 훈련은 예측 불가능한 복합 재난 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실전형 대응훈련으로,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현장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라며, “관계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부평구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5일 원적산에서 환경봉사단 프로그램 ‘가을을 만나다’를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환경에 관심 있는 환경봉사단 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자연환경을 직접 체험하고, 생태 보전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가을 숲의 생태를 관찰하고 자연물을 활용한 놀이를 체험했다. 이어 생태환경 바로알기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산의 숨은 이야기와 나무의 겨울나기에 관해 배웠다. 다음 환경봉사단 프로그램은 다음 달 19일 굴포천에서 운영된다. 굴포천 생태계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생태계 교란식물알기, 굴포천이어그리기, 자연정화활동 등 환경보호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병철 자원봉사센터 소장은 “가을의 자연을 직접 느끼고 생태환경을 보호하는 활동을 통해 지역 자원봉사자들이 자연의 소중함을 체감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환경학교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적인 생태교육과 실천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