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홍천군은 8월 11일 화촌면 장평리 일원에서 군의회, 홍천축산농협, 조사료작업단, 축산농가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사료 생산장비 현장시연회”를 개최했다. 새로 선보이는 조사료 생산장비는 대형트랙터(252마력)에 트랙터 전방부착형베일러와 수확장비인 하베스터를 전·후방으로 장착하여 작물수확와 베일러 작업을 동시에 할 수 있으며, 트랙터로 이동하기 때문에 기존 자주식베일러보다 이동속도가 빠르고 상품성이 높은 것이 장점이다. 이날 시연되는 장비는 홍천군농업기술센터에서 사업비 5억5천만원에 예산을 들여 구입했으며, 청년 농작업대행단에 장기임대 되어 조사료 생산과 대행 작업에 활용된다. 이를 통해 농가의 조사료 생산 기계화율을 높이고, 축산농가의 경쟁력 향상과 사룟값 부담을 줄이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군은 지난 6월 안정적인 조사료 생산을 위해 기존 3개 농협에서 임대 운영하던 조사료 생산장비(자주식베일러, 랩피복기) 8대를 홍천축산농협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이번 시연회를 통해 조사료 생산의 편리성과 농작업 기계화율 향상으로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홍천군자율방재단은 지난 8월 3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가평군 조종면의 긴급 복구 지원에 나서며, 힘을 보탰다. 홍천군자율방재단은 7월 25일 폭염에도 불구하고 가평군 조종면 일원에서 침수 주택 내 토사물 제거, 도로 토사처리 등 피해 주민의 안전과 신속한 복구에 최우선을 두고 복구작업을 펼쳤다. 박종수 홍천군자율방재단장은 “피해 주민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보람이 되는 순간이었고 앞으로도 현장에 언제든 투입될 수 있도록 재난 대비 역량을 키우겠다”라고 말했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홍천군은 8월 11일 오후 2시 홍천읍 꽃뫼공원 일원에서 폭염 대비 대국민 행동요령 준수, 안전신문고, 홍천군민안전보험 등을 알리기 위한 제326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홍천군청, 한국농어촌공사, 안전보안관 등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폭염 행동 요령 준수 홍보물을 배포하고 무더위 기상상황 확인, 더운 시간대 야외활동 자제, 야외활동시 신체노출 최소화, 무더위 시 시원한 장소 휴식, 충분한 수분 섭취, 가족 또는 이웃의 안전 살피기 6대 행동 요령에 대해 안내했다. 홍천군 관계자는 폭염이 지속되는 요즘 “군민들이 더운 시간대에는 야외 활동을 자제하기를 바란다”라며, “홍천군민이 온열질환 분류표에 정한 온열질환으로 진단 확정을 받은 경우에는 홍천군민안전보험으로 온열질환 진단비를 청구(10만 원 한도)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란다”라고 안내했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홍천군은 말레이시아 농업부 장관 Mohamad Sabu 등 말레이시아 정부 관계자와 농림축산식품부 관계자가 8월 11일 홍천군 소재 할랄 도축장을 견학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APEC 식량안보 장관회의 참석 후 한국산 한우의 수출 활성화를 위해 홍천군을 방문한 것으로, 도축장을 직접 견학하고 한우의 품질 및 도축 과정을 직접 확인할 기회를 가졌다. 한우는 유명한 한국의 수입품 중 하나로, 말레이시아의 소비자들 사이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는 등 이런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서는 할랄 도축장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이번 방문을 통해 말레이시아 정부 관계자들은 동물의 존엄성과 안전한 육류 생산에 대한 한국의 노하우를 확인할 수 있었으며, 두 나라 간 농업 및 축산 분야의 교류를 더욱 활성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이번 홍천군 방문을 통해 말레이시아와의 협력 및 동물복지와 안전한 육류 생산에 대해 공유할 것”이라고 말했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홍천군은 오는 8월 13일부터 9월 2일까지 ‘2025 홍천군 사회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회조사는 홍천군민의 삶의 질과 관련된 사회적 관심사와 주관적 의식을 파악하기 위해 매년 강원특별자치도와 홍천군이 공동으로 시행하고 있다. 조사 대상은 지역 내 표본 900가구의 13세 이상 모든 가구원이며, 인구, 교육, 노동, 소득·소비, 주거·교통, 여가 등 총 48개 항목에 대해 조사가 진행된다. 조사 방식은 군에서 채용한 조사요원이 해당 가구를 직접 방문해 면접하는 방식으로 진행하며, 온라인 조사를 병행한다. 홍천군 관계자는 “수집된 모든 조사 내용은 통계 목적으로만 사용되며, 통계법 제33조에 따라 비밀이 엄격히 보호되며, 조사 결과는 2026년 4월에 공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사회 현안에 대한 정책 반영과 복지 서비스 개선에 기여할 수 있는 2025 홍천군 사회조사에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했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홍천군은 홍천비행장(G-419)과 투호사격장, 매봉산종합훈련장 인근 소음 대책지역에 거주하는 지역 주민 135명에 대한 군소음 피해 보상금 총 28,943,730원을 8월 11일 자로 지급했다. 군(軍)소음피해 보상금 지원은'군용비행장·군사격장 소음 방지 및 피해 보상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군용비행장 및 군 사격장에서 발생하는 소음피해에 대한 보상 등을 효율적으로 추진해 주민들의 생활환경을 보장하고 군사 활동의 안정된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올해 군소음 피해 보상금 지급 대상 기간은 2020년 11월 27일부터 2024년 12월 31일까지며 보상 지역은 홍천읍 태학리와 남면 화전리, 시동리 지역으로 국방부가 고시한 소음대책 지역이 해당한다. 보상금 청구 소멸시효는 공고 기간이 끝난 날 또는 통보받은 날부터 5년간 신청이 가능하다. 이를 위해 홍천군은 지난 1~2월 2025년 군 소음피해 보상금을 접수했고, 5월 지역소음대책위원회를 개최하여 대상자와 보상금액을 결정했다. 결정된 지급 대상과 금액은 135명, 2천 8백여만 원이다. 한편, 보상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동해시는 오는 13일부터 9월 2일까지 '2025년 동해시 사회조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본조사는 2017년 강원특별자치도 통합 조사 이후 올해 9회째 추진되며, 관내 1,000가구를 표본으로 13세 이상 모든 가구원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조사원증을 소지한 조사원이 조사 기간 내(주말 포함)에 가구를 방문하면 응답자는 인구, 교육, 소득과 소비 등 8개 부문 49개 항목(동해시 특성 항목 12개 포함)에 대해 조사표에 따라 응답하면 된다. 또한, 응답자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인터넷 및 자기기입식 조사도 병행하여 진행 될 예정이다. 본 조사는 통계법 제18조 및 시행령 제24조에 따라 시행되는 일반통계(강원특별자치도 제211008호, 동해시 제654002호)로, 수집된 자료는 통계법 제33조에 따라 비밀이 보장되며, 조사 결과는 내년 4월 최종 확정 및 발표된다. 이선우 기획예산담당관은 “사회조사가 시민 삶의 질 향상과 관련된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조사원 방문시 시민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문의사항은 평일 9시부터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동해문화관광재단과 동해DMO는 관광객 편의증진과 지역 관광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묵호소극장(묵호역 건너편)에 물품보관함을 신규 설치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묵호역에는 짐을 보관할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해 관광객들이 큰 불편을 겪어왔다. 특히 도보 여행, 소품샵 투어 등 KTX 승차 전 마지막으로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즐기려는 방문객들은 무거운 짐을 들고 이동해야 하는 상황이 빈번했다. 이에 재단은 묵호역 건너편에 새로운 여행자 플랫폼을 개설하고, 물품보관함을 상시 운영하기로 했다. 이번 조치는 관광객 만족도 향상은 물론, 체류시간을 늘려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보관함은 무인 운영 방식으로 누구나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관광정보 리플릿 등 다양한 안내물을 함께 비치해 편의성을 높였다. 동해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이번 물품보관함 설치는 작지만 의미 있는 변화로, 관광객의 체감 만족도를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관광객 눈높이에 맞춘 세심한 관광 인프라 확충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해DMO는 도보 여행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동해시가 최근 전천나루카페를 랜드마크화 하는 등 전천을 단순한 시민 휴양공간에서 넘어, 관광 기능이 결합된 가족친화형 관광 거점으로 탈바꿈 시켜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전천 일대는 북평5일장 중심 뒤뜰 관광자원화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으며, 수변의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다양한 융복합 관광시설이 확충되고 있다. 먼저, 2024년부터 2026년까지 도비 등 총 20억여 원이 투입되는 북평 5일장 중심 뒤뜰 관광자원화는 1단계 사업으로 시가 지난 4월 전천 캐릭터 공원을 조성, 5월 어린이날 연휴부터 본격 개방하여 운영 해오고 있다. 특히, 사업 추진의 효율성과 시민 및 관광객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쉼터 공간인 전천나루카페를 거점으로한 관광 벨트화를 추진중에 있으며, 이를 위해 2단계 사업으로 기존 전천나루카페를 철거 후, 인근 자원인 뜬다리 정원마루(폐철교)와 연계, 기차를 형상화한 시설로 확장하고 내외부 리모델링을 추진한다. 이는 현재 전천나루카페를 많은 이용객들이 찾고 있으나, 노후화되고 협소하여 공간 확장 등의 개선을 요구하는 민원이 제기되고 있어, 시는 편의점과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동해시는 8월 8월,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4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원회는 주민참여예산제도의 내실 있는 운영과 실질적 시민 참여 확대를 위해 구성됐으며, 앞으로 2년간 활동하게 된다. 제4기 위원회는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개인 신청 위원 16명, 동 추천 위원 10명, 기관·단체 추천 위원 10명, 당연직 위원 4명 등 총 40명으로 구성됐다. 위촉식에서는 앞으로 2년의 임기 동안 위원회를 대표할 임원도 선출했다. 동해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행정복지, 경제산업, 문화관광, 안전도시 4개 분과로 운영되며, 각 분과별 10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활동하게 된다. 2019년에 처음 시행되어 올해로 4기를 맞은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예산 편성 과정에 주민의 의견을 직접 반영하고자 마련된 제도로, 주민 의견 수렴 및 검토, 설명회·공청회·토론회 개최, 예산 홍보 및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특히 이번 제4기 위원회는 구성 단계부터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시민들을 위촉하고, 성별 편중없이 소외계층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동해문화원이 해군 제1함대 장병과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한 근대산업유산 구술사 조사사업으로 ‘2025 대한민국문화원상 프로그램상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수상작인 구술사는 이학주, 이영식 교수와 김시동 작가, 동해역사문화연구회 연구원들이 참여해 1년간 진행한 현장 중심의 심층 조사로 완성됐다. 특히 이 구술사는 해군 제1함대의 전신인 묵호경비부 시절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1964년 권세춘 해군 중사가 야학으로 설립한 ‘일심학교’, 그리고 그 뒤를 이어 김수남 군목과 해군 제1함대 사령부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1천여 명에 달하는 청소년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한 공익정신 등을 발굴·기록했다. 동해문화원은 이 구술사 성과를 바탕으로 국가보훈부 ‘보훈해봄’ 공모사업을 유치, 해당 기록을 콘텐츠화하고 대중에게 알리는 ‘구술사 활용사업’을 추진해 문화원 사업모델로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수상은 지역 근대사 및 지역교육사를 아우르는 공공 기록문화 기반 조성의 실천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시상식은 오는 9월 26일 경남 김해에서 열리는 ‘202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동해시 상하수도사업소는 2025년(‘24년 실적)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상수도 분야)에서 최우수 등급인‘가’등급을 달성했다. 이는 지난 ‘20년(‘19년 실적), ‘22년(‘21년 실적), ‘24년(‘23년 실적) 경영평가에서 3회 연속 우수등급인‘나’등급을 받았던 데 이어, 올해는 처음으로 최우수 등급인‘가’등급을 달성한 성과이다. 이로써 동해시는 4년간 총 1억원의 행정안전부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지방공기업 경영평가는 격년제로 상·하수도 분야에서 각각 이뤄지며, 올해는 전국 기초자치단체 113개 상수도 공기업을 대상으로 경영관리, 경영성과 2개 분야의 지표를 평가하여, 평가 결과는 최우수‘가’등급 부터 최하위‘마’등급 까지 5단계로 구분된다. 이번 평가에서 동해시 상하수도사업소는 재무건전성 강화를 위한 노력과 이원정수장 및 쇄운정수장 대상으로 하는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총사업비 756억원, 국비50%ㆍ지방비50%)) 및 사문·쇄운 중블록 노후상수관망 정비사업(총사업비 435억원, 국비50%ㆍ지방비50%) 등을 추진하며 유수율 제고와 경영 성과 향상에 크게 기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재)삼척관광문화재단이 문화체육관광부 ‘구석구석 문화배달’ 사업의 일환으로 강원대학교 건설융합학부와 협업해 맹방해변에 설치한 ‘프로젝트 아트 돔’이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지역문화의 새로운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해외 유력 매체 designboom에도 소개돼 독창성과 예술성을 인정받았다. 재단과 강원대 건설융합학부는 창의적인 공간 조성과 청년 인재 육성을 목표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파빌리온 형태의 아트 돔을 직접 설계·제작·설치했다. 약 8,000여 개의 투명 픽셀로 구성된 아트 돔은 해변의 빛과 바람을 반사하며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루고, 곡선 구조의 외형은 관람객이 구조물 주위를 거닐고 내부에 머무르도록 유도해 색다른 공간 경험을 제공한다. 지난 7월 30일 ‘문화가 있는 날’에는 450여 명이 행사장을 찾았다. ‘파란 바다의 아톰(ART DOME)Ⅱ’라는 콘셉트로 포토존, 무대, 놀이 공간, 야간 경관 명소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돼 관람객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었으며, SNS를 통한 자발적인 홍보 효과도 이어졌다. 또한 지역 예술단체와 예술가들에게는 새로운 무대와 창작 공간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삼척시는 저소득층의 난방비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주거복지 실현을 위해 ‘2025년 연탄보일러 설치 2차 지원사업’ 신청자를 오는 8월 13일부터 29일까지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연탄보일러를 가정난방용으로 신규 설치하거나, 기존 보일러를 연탄보일러로 교체 또는 겸용으로 설치하려는 가구로, 최근 3년간(2022~2024) 연탄보일러 설치 보조금을 지원받은 적이 없는 삼척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저소득층이다.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소년·소녀가정, 장애인, 만 65세 이상 고령가구 등이 해당된다. 신청은 관련 서류를 구비하여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세대주 명의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자가 많을 경우 우선순위에 따라 지원 대상자를 선정한다. 선정 가구에는 연탄보일러 설치 시 34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하며, 설치비가 34만 원 이하일 경우 실비를 지급한다. 한편, 삼척시는 1998년부터 올해 7월까지 총 1만 5,200가구에 연탄보일러 설치를 지원해 왔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횡성문화관광재단은 지난 8월 11일, 365채움관에서 ‘2025 횡성 어린이 도슨트 양성 프로그램(키즈아트톡톡)’ 수료식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문화예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전시해설 역량을 키우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4주간 총 6회차에 걸쳐 진행된 교육에서 참가 어린이들은 도슨트 이론 학습은 물론, 실제 전시관 해설 실습과 국립횡성숲체원 현장 체험을 통해 예술 감상력과 표현력을 키웠다. 수료식에서는 참여 어린이 12명이 직접 전시 작품을 해설하며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아이들은 지금까지 정성껏 준비한 작품 해설을 차분하게 발표했고, 현장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어린이들의 성장과 열정을 높이 평가했다. 허태구 재단 사무국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예술을 깊이 이해하고 자신 있게 표현하는 경험을 쌓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아동을 위한 의미 있는 문화교육 사업을 지속 발굴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래 세대가 문화예술을 즐기고 주체적으로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