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속초시립박물관이 2025년 10월 11일부터 12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박물관과 노리숲길 일원에서 ‘2025년 10월 노리숲길 숲속마켓’을 연다. 입장료는 무료다. 행사 주제는 ‘숲에서 독서에 빠지다’다. 박물관은 자연 속에서 책과 가까워질 수 있도록 숲속 작은 도서관을 운영해 관람객이 가을 숲의 정취를 느끼며 독서에 몰입하도록 돕는다. 현장에서는 독서와 연계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책 읽는 즐거움을 확장한다. 숲속마켓에는 총 26개 팀이 참여한다. 체험 10팀, 먹거리 3팀, 판매 13팀으로 구성해 다문화가족 문화체험, 업사이클 공예, 핸드메이드 체험 등 환경과 창의성이 어우러진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인디언 텐트, 해먹, 캠핑의자 등으로 숲속 휴식 공간을 조성해 책과 쉼이 함께하는 시간을 제공한다. 아이들을 위한 숲 밧줄놀이터와 만들기 체험도 준비했다. 가족 단위 방문객이 함께 머물며 특별한 가을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노리숲길 숲속마켓은 단순한 장터가 아니라, 속초의 자연과 책이 어우러진 복합 문화공간”이라며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책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속초시가 환경부 주관 노후상수도 정비사업의 2026년 신규 사업 대상지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총사업비 411억 원 가운데 205억 원을 국비로 확보하게 된 속초시는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 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노후상수도 정비사업은 노후 상수관망으로 인한 누수와 수질 문제를 해결하고, 깨끗하고 안전한 물 공급을 실현하기 위해 환경부가 2017년부터 추진 중인 국책 사업이다. 이번 노후상수도 정비사업은 2026년부터 2031년까지 6년간 추진된다. 사업대상지는 유수율 85% 달성을 목표로 한다. 연차별로 장사·노학·조양·청호·대포·설악·도문·교동 일원의 노후 상수관로 52.7km를 정비, 연간 약 90만t의 누수를 절감할 계획이다. 속초시는 2018년 3월부터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 (노후상수도 정비사업)’을 추진해 장사·영랑·동명·중앙·청학·교동 일원의 노후 상수관로 25km를 정비한 바 있다. 이를 통해 해당 지역의 유수율을 59.3%에서 92.4%까지 끌어올려 연간 약 130만t의 누수를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 &nb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오는 10월 1일부터 내년 2월 말까지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및 구제역(FMD) 특별방역대책 기간’으로 지정하고, 사회재난형 가축전염병의 예방을 위한 고강도 방역 대응에 나선다. 특별방역대책 기간 동안 도는 선제적이고 철저한 방역 조치를 통해 가축전염병의 유입과 확산을 차단하고,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의 농장 유입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고위험 철새도래지 10개소를 축산차량 출입 통제구간으로 지정하고, 시·군 및 농협 소독차량 34대를 동원하여 해당 지역의 주변 도로 및 가금농장 진입로에 대한 집중 소독을 실시한다. 또한, 행정명령 11건과 방역기준 7건의 이행 실태를 수시로 점검하며, 농장 간 전염병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다각적인 방역 조치를 추진한다. 주요 조치로는 ❶대규모 산란계농장 및 종계장에 통제초소 설치, ❷육계 및 육용오리 출하 후 일정 기간 입식 제한, ❸가금 이동승인서 유효기간 단축 등이 포함된다. 아울러 올해부터는 산란계 방역기준 유형부여 참여 농가의 살처분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가 개발도상국 대상 국제연수를 통해 아시아·태평양지역 정주 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5 유엔-해비타트 어워드 특별상’을 수상했다. ‘유엔 해비타트 어워드(UN-Habitat Award)’는 유엔 산하기구인 유엔-해비타트(인간정주위원회)가 지속가능한 도시개발과 정주환경 개선에 성과가 있는 개인, 기관 및 단체에게 매년 수여하는 인간 정주 분야의 가장 권위 있는 상이다. 이번에 강원특별자치도가 받은 특별상(UN-Habitat Special Citation Award)은 탁월한 업적이나 진행 중인 사업에 대해 비정기적으로 수여되는 상이다. 도는 2006년 유엔-해비타트와 협약을 체결해 세계 지방정부 중 유일한 유엔-해비타트 국제연수기관인 ‘국제도시훈련센터’를 설립했으며, 2007년부터 현재까지 61개국 3,950명의 연수생을 배출했다. 특히, 국제도시훈련센터를 통해 도시개발, 기후변화 대응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강원특별자치도가 가진 정책·성공사례를 교육하고 국제교류를 활발히 이끌어왔다. 이러한 개발도상국가의 지속가능한 도시개발 역량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대전 서구 평생학습원 지치울작은도서관과 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상호 협력과 공동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주요 시책 홍보 협력 △교육 및 복지 프로그램의 상호 교류 및 정보 자료 공유 △공간 협력 △인적·물적 인프라 지원 및 연계 △지역 주민을 위한 정신건강 증진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김정 지치울작은도서관장은 “작은도서관의 장점인 뛰어난 접근성과 주민 친화적 공간에서 운영되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에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인적·물적 인프라가 더해진다면, 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상호 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AI 시대를 맞아 정신건강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강조되고 있다”며 “정신건강복지센터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도서관의 독서 및 문화 프로그램이 만나 긍정적인 협력 모델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속적인 프로그램 개발과 워크숍 등을 통해 건강하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대전 서구는 구민들의 스트레스 완화와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정신과 전문의와 함께하는 ‘마음 챙김 명상(MBSR)’ 프로그램 ‘내 마음의 작은 휴가’ 참여자를 10월 19일까지 모집한다. MBSR은 미국 매사추세츠대 의과대학 존 카밧진 교수가 개발한 명상 프로그램으로, 세계 유수 대학과 의료기관에서 활용되고 있는 과학적 심리 치유 기법이다. 주로 △스트레스 및 감정조절 능력 향상 △집중력·자기 통찰 증진 △우울·불안 완화 등 각종 정신건강 증진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번 명상 프로그램은 8주 과정으로, 건양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신상호 교수가 생활 속에서 활용할 수 있는 마음 관리 기술 습득을 돕는다. 참여는 무료이며, 신청 방법 및 자세한 일정은 대전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마음 챙김 기반 스트레스 감소 훈련을 통해 부정적 감정을 조절하고, 더 편안한 하루를 살아갈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명상 프로그램이 구민들이 삶의 균형과 여유를 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대전 서구는 지역 어르신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한 ‘어르신을 위한 찾아가는 음악회’ 일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찾아가는 음악회는 거동이 불편하거나 문화생활을 접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가 위로와 즐거움을 전하는데 주안점을 뒀으며, 지난 6월 27일 정림종합사회복지관을 시작으로 총 6회에 걸쳐 진행됐다. 공연은 트로트, 대중가요, 국악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됐으며, 특히 어르신들에게 익숙한 추억의 명곡들이 큰 호응을 받았다. 서철모 청장은 “찾아가는 어르신 음악회가 지역 어르신들께 따뜻한 위로와 즐거움을 드릴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다양한 문화 활동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대전 중구는 지난 2일 중구 약사회에서 저소득 청소년을 위한 영양제 100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받은 영양제는 성장기 청소년들의 체력 향상과 영양 불균형 해소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구선회 회장은“취약계층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청소년들의 건강을 위해 도움을 주신 중구 약사회 회장 및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영양제는 필요한 대상자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답했다. 한편 중구 약사회는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한 영양제 사업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지역주민 보건 향상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대전 중구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2022년부터 추진된 석교동 도시재생대학 마지막 8기 과정이 5주간의 여정을 마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석교동 도시재생대학은 총 8개 과정에 163명의 주민이 참여하여 140명이 수료(수료율 86%)했으며, 도시재생 이해 교육, 창업 및 제과·제빵 실습, 전통차·음식, 전통공예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주민 역량 강화와 공동체 형성의 기반을 견고히 다져왔다. 이를 통해 주민 주도의 도시재생을 위한 역량 강화와 공동체 활성화의 기반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지난 9월 2일부터 5주간 진행된 마지막 8기 과정에서는 참여자들이 두부, 수제청, 전통차, 디저트 등 다양한 요리를 배우며 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겼다. 참여자들은 직접 만든 견과류 강정 50세트를 늘푸른지역아동센터에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수료식에서 강정을 받은 아이들은 “맛있고 고마운 선물”이라며 기쁨을 표했으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온기를 더했다. 한 수료생은 “마지막 기수에 함께해 더욱 뜻깊었고, 배운 것을 이웃과 나눌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라고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대전 중구는 지난 2일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추석명절 지원금 3,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받은 지원금은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 600세대에 5만 원씩 지원됐다. 유재욱 회장은 “추석을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지원금을 전달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 활동을 계속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따뜻한 손길을 보내주신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감사드린다”며, “모두가 행복한 중구가 될 수 있도록 어려운 이웃들을 더욱 꼼꼼히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한화이글스가 7년 만에 가을야구 진출을 확정지으며, 대전 시민들의 야구 열기가 다시금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특히 1999년 이후 26년 만의 한국시리즈 우승을 향한 팬들의 간절한 바람은 지역 곳곳에서 다양한 형태로 표출되고 있다. 대전 중구는 이러한 ‘팬심’을 담아 ‘야구장 가는 길’에 벽화거리를 조성했다. 야구장가는 길은 도시철도 중앙로역에서 대흥동, 은행동 상점가를 거쳐 대전한화생명볼파크까지 약 1.3㎞ 구간이다. 전체 구간 중 벽화가 설치된 곳은 야구장 초입으로 주택건설사업이 중단되며 방치된 공간이다. 낡은 간판과 무너질듯한 담벼락 등 보행자 안전과 도시 미관 개선이 시급했던 곳이다. 구는 얼마 전 가설울타리를 설치하고, 지역 예술인, 소상공인과 함께 야구를 주제로 한 벽화‘공담 1999’를 완성했다. 지난 12일에는 가설울타리 3구간에서 한화이글스의 우승을 기원하는 벽화 그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전한화생명볼파크 인근 대흥, 대사, 부사, 문창동 주민을 비롯해 한화이글스 외국인 선수이자 중구 명예구민인 폰세 및 와이스(부인 헤일리)가 팬과 함께했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대전 대덕구 오정동은 오정동 탄소중립실천연대가 지난 3일 한남제일교회에서 ‘오정마을로 찾아가는 탄소중립 아나바다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다온작은도서관, 한남제일교회, 새하늘교회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추석 연휴 첫날 비가 내리는 날씨에도 많은 주민의 참여가 이어지며 행사장을 채웠다. 현장에는 △친환경 수세미 △폐목재 우드키링 △천연 벌레 퇴치제 △친환경 세제 △에코백 만들기 등 친환경 재료와 재활용품을 활용한 체험 부스가 무료로 운영돼 남녀노소가 손쉽게 탄소중립을 실천했다. 또한, 주민들을 위한 간단한 먹거리 부스도 마련돼 축제의 즐거움을 더했다. 특히, 플리마켓(flea market)에는 가정에서 쓰지 않는 장난감·완구 등이 다수 출품됐다. 이날 판매 수익은 전액 지역의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기부해 ‘나눔과 순환’의 의미를 높였다. 최은주 오정동 탄소중립실천연대 회장은 “일상 속 작은 탄소중립 실천이 지구를 지키는 소중한 발걸음이 된다”며 “기꺼이 동참해 주신 주민과 후원 기관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송순미 오정동장은 “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대전 대덕구는 대한전기숙련기능인협회와 함께 지역 지역아동센터 16곳을 대상으로 전기 안전 환경을 점검·개선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봉사에는 협회 회원 23명이 참여해 노후 전기설비 보수와 단독 전기선 추가, 분전함·차단기·콘센트·스위치 교체 등 센터별 취약 지점을 세밀히 점검하고 즉시 수리했다. 특히, 봉사자들은 기술 지원뿐 아니라 필요한 부품과 물품을 자비로 마련해 제공하는 등 재능 나눔을 실천했다. 권대현 대한전기숙련기능인협회장은 “전문성을 나누는 작은 실천이 아이들의 안전과 웃음을 지키는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전기 안전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아이들이 생활하는 공간을 안전하게 지켜주신 대한전기숙련기능인협회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대한전기숙련기능인협회는 2022년 전기인 모임을 시작으로 2024년 1월 공식 출범했으며, 전기기능장·기사·기능사 등 88명의 전문 인력이 활동하고 있다. 특히 ‘숙련기능인이 재능으로 나누는 행복’을 슬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대전 대덕구는 행복이음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청소년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4~9월 지역 초·중학교 학생 760여 명이 참여해 디지털 역량과 환경 감수성을 동시에 키우는 데 초점을 맞췄다. 먼저, ‘대덕 오(oh!)락(樂)실’은 인공지능 시대의 필수 소양인 코딩을 주제로 운영됐으며, 초·중 9개교 23학급, 380여 명이 총 22회 참여했다. 학생들은 인공지능 시대의 핵심 구현 도구인 코딩 기술을 활용해 움직이는 교구를 직접 조작하며 코딩을 이해하고, 실습 중심의 체험을 통해 재미와 흥미를 느끼는 한편 디지털 시대 필수 역량을 자연스럽게 습득했다. 또 다른 프로그램인 ‘덕구네 숲에서 놀자!’는 초등학생 대상 생태 탐방 프로그램으로, 대청호, 계족산, 학교 인근 공원 등에서 산림교육전문가와 함께 숲 놀이·식생 관찰·자연물 빙고 등을 진행했다. 특히, 오감을 활용한 체험으로 협동심과 탐구심을 기르는 데 방점을 찍었으며, 8개교 21학급 380여 명이 20회 참여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오는 11월 1일 한남대학교 일원에서 열리는 ‘온(ON·溫)가족 런데이’ 참가 가구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대덕구가 주관하고 법동종합사회복지관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달리기를 통해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고 지역 사회에 건강한 가족 문화를 확산하는 데 목표를 두었다. 달리기 코스는 영유아와 보호자가 함께 완주할 수 있도록 3km로 구성됐으며, 참가자에게는 완주 기념 메달과 기념품이 제공된다. 또한, 행사 당일에는 △가족 체험 이벤트 △건강 놀이·체험 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모집 대상은 대덕구에 거주하는 48개월 이하 영유아를 둔 가구 200세대로, 선착순 200세대 모집이 완료되면 접수가 마감된다. 참가 신청은 온라인(네이버 폼 QR코드)으로 가능하며, 참가비는 가구당 3만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법동종합사회복지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온 가족 런데이는 아이와 부모가 함께 달리며 추억을 쌓는 가족 중심 건강 축제”라며 “특히 대전에서 처음 열리는 행사인 만큼 구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