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한국남부발전㈜ 하동빛드림본부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하동지역자활센터(센터장 손호연)를 찾아 350만 원 상당의 추석 성수품을 전달했다. 이날 윤상옥 본부장을 비롯한 직원들은 ‘명절맞이 전통시장 장보기와 이웃돕기’ 활동의 하나로 시장 곳곳을 살피며 직접 물품을 구매하고, 상인들과 정겨운 인사를 나눴다. 하동빛드림본부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이웃들과 함께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매년 명절마다 이웃돕기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하동지역자활센터는 후원받은 물품을 지역 내 취약계층과 저소득 가구에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윤상옥 본부장은 “이번 후원이 취약계층과 저소득 가구에 작은 기쁨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상생하며 모두가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손호연 센터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관심과 정성을 보내주신 덕분에 명절 준비가 한결 풍성해졌다”며, “보내주신 선물은 군민들에게 골고루 전달하겠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하동지역자활센터는 2001년 7월 출범 후 24년간 저소득 취약계층의 자립을 돕기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추석 명절을 앞둔 지난 1일 교육지원청 직원 식당에서 교육장을 비롯한 전 직원이 함께 따뜻한 한 끼를 하며 덕담을 나누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직원 간 정을 나누고, 소통과 화합의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해운대교육지원청 직원 160여 명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점심 식사를 함께하며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누고, 아울러 업무스트레스 해소 및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건강한 직장문화 조성 방안에 대해서도 함께 논의했다. 김순량 교육장은 “추석은 나눔과 감사의 명절인 만큼, 동료들과 자유로이 덕담을 나누며 서로를 이해하고 격려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우리 교육지원청 직원 모두가 각자의 역할에 책임을 다해 교육의 신뢰를 회복하고 학교 공교육 안정을 위해 애써 주심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오는 14일부터 이틀간 해운대 BEXCO 제1전시장 1홀(1층)에서 ‘2025년 부산교육한마당 동래독서인성관’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학생, 학부모, 교원, 교육전문직, 시민 등 다양한 교육공동체가 한자리에 모여, 동래교육지원청의 핵심 추진 과제를 체험하고 소통하는 교육 축제의 장으로 꾸며진다. ‘책의 여운을 담아, 미디어로 나누는 동래 독서교육’ 부스에서는 학생들의 필사 노트와 독서 활동지, 캘리그라피 작품 등이 전시되고, 방문객이 직접 자신만의 책갈피를 만들거나, 디지털 툴을 활용해 미디어북을 제작해 보는 체험 활동이 마련되어 있다. ‘전통의 가치로 미래를 열어가는 따뜻한 동래 인성교육’ 부스에서는 다도 체험을 통해 전통 예절과 차 문화를 익히고, 전통 한복을 직접 입어보며 포토존에서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다. 이처럼 전통문화를 몸소 체험하는 과정을 통해 현대 사회의 인성교육에 대한 가치를 되새길 수 있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류광해 교육장은 “이번 부산교육한마당은 우리 학생과 교원, 학부모, 시민 모두가 함께 성장하고 소통하는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오는 17일부터 부산에서 열리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부산 학생선수들을 응원하기 위해 직원들이 함께 참여하는 응원 활동에 나서기로 했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직원들이 근무 시간을 조정하여 경기장을 직접 찾아 응원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직원 간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하고 부산의 큰 행사에 적극 동참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자 한다. 이번 응원 참여를 통해 직원들이 한마음으로 학생선수들을 격려하며 교육공동체로서의 연대와 자긍심을 높이는 동시에, 건강한 직장문화와 복지 증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교육지원청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관으로서 부산의 체육·문화 행사에 적극 참여하는 모범적 사례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변상돈 교육장은 “전국체육대회는 학생선수들에게는 도전의 장이자 성장의 기회이고, 우리 지역사회에는 자긍심을 높이는 축제의 장”이라며, “남부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직원들이 함께 참여하고 소통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교육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부산광역시립서동도서관은 오는 25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서동도서관 및 윤산 일대에서 초등학생과 학부모 20명을 대상으로 ‘지구를 아끼는 가족 플로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플로깅’은 운동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친환경 활동으로, 서동도서관은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강의와 체험활동으로 구성했다. 참가자들은 환경문제에 대한 강의를 듣고, 도서관 인근 윤산에서 플로깅 키트를 활용해 직접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진행한다. 활동이 끝난 후엔 분리수거 교육과 소감을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13일 오전 10시부터 시교육청통합예약포털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다. 최인경 서동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환경을 생각하고 실천하며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일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환경 특성화 도서관으로서 관련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은 오는 14일과 15일 이틀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벡스코 제1전시장 2홀에서 부산지역 학생과 학부모, 시민을 대상으로 ‘2025 창의융합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과학적 사고력과 창의적 문제 해결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창의융합교육 분야의 교육 결과를 부산 교육가족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축제는 ‘상상을 깨워 새로운 꿈을 꾸다’라는 의미의 ‘이로운 바람(WIND: Wake Imagination, New Dreams!)’이란 주제로 열린다. 학생들은 교육과정과 연계한 수학, 과학, 메이커, 발명, 환경 등의 학교부스와 전문가부스 등 90여 개의 부스체험과 작가 작품 전시, 특강 및 공연 등으로 구성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특히, 무대는 학생들의 문화예술 공연, 전문가의 과학 강연, 독서골든벨 등으로 구성해 학생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높일 예정이다. 한종환 창의융합교육원장은 “이번 행사가 학생들에게 창의적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교사와 학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부산지역 고등학생 및 교사 18명으로 구성된 해외방문단이 지난달 27일 발대식을 열고 해외 주요 도시와의 성공적인 교육 교류 추진을 다짐했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부산 교육 교류 해외방문단이 중국 상하이시교육위원회의 초청을 받아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상하이를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부산–상하이 학생 및 교원 교류 사업은 2002년 부산시교육청과 상하이시교육위원회 간 ‘부산–상하이 교육 우호교류합의서’ 체결 이후 매년 정기적으로 추진해 왔으나, 코로나19로 그동안 중단됐다. 부산시교육청의 방문은 5년 만에 두 도시가 다시 교류의 물꼬를 트는 첫걸음이 된다. 방문단은 연천중학교 정성아 교장을 인솔단장으로, 고등학생 10명, 인솔교사 1명, 교사 6명 등 18명으로 구성됐다. 선발된 학생들은 이번 해외방문을 통해 국제적 감수성과 문화적 이해를 넓힐 기회를 갖는다. 방문단은 상하이 체류 기간 동안 ▲상하이 소재 학교 방문 및 수업 참여 ▲부산–상하이 학생 간 교류 활동 ▲역사·문화 현장 체험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춘천시는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이달까지 공중화장실 80여 곳을 대상으로 불법 촬영기기 설치 여부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이용객이 많은 시장, 공원, 도서관 등 공중화장실로 춘천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20명을 점검반으로 편성해 전파탐지기, 렌즈탐지기 등을 활용, 불법 촬영기기 설치 여부를 철저히 확인한다. 이와 함께 화장실 위생상태와 시설 보수 필요여부도 함께 점검한다. 한편, 춘천시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7월 안심귀갓길 2개소에 비상벨을 설치했으며, 9월에는 안전물품 3~4종으로 구성된 여성안심세트를 여성 1인가구와 점포 등 100여가구에 지원하는 등 시민체감형 안전 저액을 확대해 오고 있다. 춘천시 관계자는 “공중화장실에 대한 정기적이고 철저한 불법 촬영 점검으로 시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안심귀갓길 조성, 여성안심세트 지원 등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는 춘천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홍성소방서는 오는 10월 20일 실시되는 화재대응능력 2급 실기시험을 앞두고, 직원들이 실전과 같은 훈련 환경 속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막바지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화재대응능력 시험은 소방공무원의 현장 대응능력을 평가하기 위한 것으로, 화재진압 전술, 장비 운용, 안전관리 등 실제 현장에서 요구되는 핵심 기술을 종합적으로 검증한다. 특히 2급은 초급·중급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등급으로, 기본적인 화재진압 전술 능력과 팀워크, 신속한 판단력을 평가하는 과정이다. 홍성소방서는 지난 9월부터 응시자들을 대상으로 개인별 맞춤형 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훈련은 4인조법, 소방호스전개, 공기호흡기 착용 훈련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실전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실제 시험 기준에 맞춰 진행되고 있다. 서장 강기원은“이번 시험 준비는 단순한 자격 취득을 넘어, 실제 현장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능력을 강화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며“응시자 전원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시험에 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신영재 홍천군수는 지역 대표 농산물인 홍천사과의 품질 향상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일본(아오모리현)과 기술교류 업무협력 출장을 10월 9일부터 11일까지 2박 3일의 일정으로 진행한다. 이번 출장은 일본의 사과생산을 주고하고 있는 아오모리현 이타야나기정을 방문하여 선진 사과 재배기술과 유통 시스템을 직접 체험하여 홍천사과의 생산성과 품질을 한층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특히, 일본 내 세형방추형 수형의 선두주자인 나리타 츠가토시 과원도 방문하여 선진 수형관리기술, 병해충 관리 기술 등을 집중적으로 벤치마킹한다. 또한 일본 아오모리현 이타야나기정을 방문하여 카사이 다케토 정장을 비롯한 지자체의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진행하여 양 지역 간 농업 기술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 간담회는 지속 가능한 교류 체계 구축의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일본사과 유통을 위한 전문시장인 츠가루 사과전문시장을 방문해 사과 유통 및 마케팅 전략을 살펴보고, 히로사키사과공원, 후루사토센터를 견학하여 사과를 이용한 관광자원화, 가공상품화 방안을 벤치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제8회 서석코스모스축제가 10월 6일부터 8일까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축제는 추석 연휴와 맞물려 진행되어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전국 각지에서 모인 수많은 관광객들의 방문으로 축제장은 뜨거운 열기로 가득 찼다. 서석코스모스축제는 상대적으로 면 단위의 소규모 지역에서 개최되는 축제임에도 불구하고, 알찬 내용과 체계적인 운영으로 방문객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지역 주민과 관계자들의 세심한 준비와 열정이 더해져, 대규모 도시 축제에 못지않은 풍성한 볼거리와 편리한 관람 환경을 제공해 축제 만족도를 높였다. 이는 지역 축제의 모범 사례로 꼽히며, 앞으로도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축제는 지역 동아리들의 공연과 참여가 돋보였으며, 향토음식과 농특산물을 판매하는 다양한 부스가 운영되어 축제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또한, 자율방범대, 의용소방대 등 많은 자원봉사자들이 축제 전반에 걸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행사 운영을 지원해,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더했다. 서석코스모스축제는 코스모스 꽃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홍천군이 관내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토요과학 교실을 운영한다. 토요과학교실은 지역 초등학생들에게 참신하고 체계적인 과학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과학적 사고와 탐구 능력을 키우고, 기초 과학원리 이해증진 및 향토 과학인재 육성을 위해 진행되는 수업이다. 이번 토요과학 교실은 초등학교 4학년~6학년을 대상으로 11월 1일부터 22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총 4회(8시간)에 걸쳐 홍천생명건강과학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수강 신청 기간은 10월 23일까지이며, 모집인원은 20명으로 홍천군 평생교육 포털 온라인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 내용은 수력발전 원리 이해와 오호 물병 만들기, 무중력 상태의 구조물인 텐세그리티 만들기, 녹말분해 소화 효소 아밀레이스 실험, 라벤더 배쓰밤 만들기 등 다양한 과학 분야의 강의와 실험이 진행될 예정이며, (재)홍천메디칼허브연구소 연구원들이 강사로 나선다. 장용기 미래성장추진단장은 “개념 중심의 교육과정과는 다르게 모형을 만들고 직접 실험하면서 과학에 대한 흥미와 사고를 높이는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홍천군립도서관은 지역 내 아동들과 양육자가 책으로 소통할 수 있는 북스타트 양육자 교육으로 '요즘 아빠가 꼭! 알아야 할 친구 같은 아빠 되기'를 연봉도서관에서 11월 01일 오전 10시에 진행한다. 아빠육아문화연구소 김기탁 소장은 이번 강연에서 요즘 아빠가 꼭 알아야 할 자녀와의 소통법, 긍정 훈육법을 전하며 아빠들의 고민을 실질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비법을 공유할 예정이다. 김기탁 소장은 대통령 직속 저출산 고령사회위원회 자문위원, 보건복지부 ‘100인의 아빠단’ 대표 지도자(멘토)로 활동하며, 다수의 양육자 강연을 진행한 바 있다. 이번 특강은 5세~9세 아동 양육자 20명을 대상으로 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수강생은 10월 17일부터 10월 28일까지 연봉도서관 누리집-문화공간-프로그램을 통해 선착순 신청할 수 있다. 문의 사항은 유선으로 연락하면 된다. 홍천군 관계자는 “2025년 마지막 북스타트 양육자교육(총3회)으로 아빠들의 많은 신청을 바라며, 앞으로도 홍천군립도서관 북스타트 양육자 교육으로 가정에서 시작하는 독서교육 출발점을 마련하고 지역사회 문화복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홍천군립도서관은 11월 1일 오후 2시 홍천군 문화센터 2층 강당에서 차인표 작가를 초청하여 체크인 고향사랑 라이브러리 마지막 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의 주제는 '그들의 하루, 당신의 하루는 어땠나요?'로, 감미로운 피아노 연주와 함께 ‘평범한 하루 속에서도 누군가의 희망과 용기가 깃들어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배우로 친숙한 차인표 작가는 『언젠가 우리가 같은 별을 바라본다면』, 『그들의 하루』, 『인어 사냥』 등의 베스트셀러를 다수 저술하면서 작가로서의 그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있다. 2025년 8월, 그 열정과 재능을 인정받아 제14회 황순원문학상 신진상을 수상했다. 차인표 작가 초청 강연 사전 참여 신청은 10월 14일 오전 9시부터 연봉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할 수 있다.(사전 신청 200명) 이성희 교육체육과 과장은 “지금까지 고향사랑 기부금으로 운영되는 체크인 고향사랑 라이브러리 강연에 열렬한 관심을 보여주신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한 해를 마무리하는 강연인 만큼 많은 참여 부탁드리며, 내년에도 주민들에게 더 풍부한 독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홍천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지리적 접근성이 떨어지는 면단위 지역 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치매안심센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내면보건지소에서 분소를 운영 중에 있다. 이번 하반기 내면 분소는 9월 8일부터 11월 3일까지 매주 월요일 11시~15시에 운영되고 있다. 간호사, 작업치료사, 사회복지사가 한 팀으로 근무하며 조기검진, 예방교육, 가족교실, 맞춤형 사례관리 및 실종예방관리사업 등 다양한 치매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원은숙 보건소장은 "보건소와 접근성이 낮아 치매통합서비스 신청을 위해 먼 거리를 이동해야 하는 지역 주민들의 불편이 해소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치매 예방 및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홍천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역사회의 주민들이 치매 걱정 없이 건강한 삶을 지속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활동과 지속적인 치매통합서비스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건강 증진에 아낌없이 이바지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홍천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