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포항시립미술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 ‘우리家 만드는 샌드 아트 엠블럼’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녀(7~14세)와 보호자가 함께 참여해 가족의 가치와 이야기를 시각적 상징으로 표현하는 체험형 교육으로, 창작 과정을 통한 가족 간 소통과 유대감 강화를 위해 기획됐다.
참여 가족은 유럽의 문장과 엠블럼(emblem)의 역사적 사례부터 현대의 다양한 시각 상징을 살펴본 뒤, 우리 가족을 대표하는 색, 동물, 사물, 가치 등을 바탕으로 ‘가족 문장’을 설계하는 시간을 가진다.
이후 색 모래를 이용해 샌드 아트 엠블럼 작품을 완성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1가족 1작품 방식으로 운영돼 가족 구성원 모두가 창작 과정에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내달 2일, 3일, 5일(어린이날) 3일간 하루 2회씩 총 6회 운영된다.
모집 대상은 포항시에 거주하는 7세부터 14세 자녀 동반 가족이며, 총 30팀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비는 무료다.
참여 신청은 오는 24일부터 포항시립미술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정원 마감 시 조기 종료된다.
포항시립미술관 교육 담당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이 함께 하나의 상징을 만들어 가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대화와 협업이 이뤄지는 데 의미가 있다”며 “미술관에서의 경험이 가족 간 소중한 기억으로 남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프로그램 참여 및 자세한 사항은 포항시립미술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