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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창의융합교육원, 교실로 찾아간 ‘살아있는 과학’ 미래 역량의 싹을 틔우다!

대구창의융합교육원, 관내 141개교에 생물학습자료 3,379점 배부 완료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대구창의융합교육원은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탐구 중심 과학 수업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한 ‘2026학년도 생물학습자료 지원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관내 141개교에 총 3,379점의 생물학습자료를 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학교 현장에서 자체적으로 확보하거나 관리가 어려운 생물 재료를 적기에 공급함으로써, 학생들이 생명 현상을 직접 관찰하고 탐구하는 ‘체험 중심 과학 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대구창의융합교육원은 지난 4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대구녹색학습원에서 ▲배추흰나비(알·애벌레) 482점 ▲고추 모종 1,059점 ▲봉선화 모종 1,028점 ▲자주달개비 252점 ▲해캄 239점 ▲짚신벌레 170점 등 교과 과정 운영에 필수적인 생물학습자료 8종을 공급했다.

 

특히 이번 지원은 초등학교(130개교)뿐만 아니라 중·고등학교 및 특수학교(11개교)까지 범위를 넓혀 맞춤형으로 진행됐다.

 

초등학교 3학년 수업에 활용되는 배추흰나비는 케일 화분에 알이 부착된 형태로 전달되어 학생들이 교실에서 곤충의 한살이 과정을 생생하게 관찰할 수 있도록 했고, 고추 및 봉선화 모종은 1,000점 이상 대량 공급되어 학교 텃밭과 화단을 활용한 생태 학습 환경 조성에 기여했다.

 

또한 물벼룩, 해캄, 짚신벌레 등 미생물 자료는 현미경 관찰 수업이 잦은 중·고등학교 과학실로 전달되어, 교과서 속 지식을 실제 관찰 데이터로 연결하는 학생 주도 탐구 학습의 핵심 도구로 활용될 예정이다.

 

자료를 수령한 대구성동초등학교 관계자는 “학교에서 준비하기 까다로운 배추흰나비 알이나 미생물 자료를 교육원에서 건강한 상태로 공급해 주어 수업 준비 부담이 줄었다”며, “아이들이 살아있는 생물을 보며 즐겁게 탐구할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크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효선 원장은 “살아있는 생물을 직접 만지고 관찰하는 경험은 학생들에게 생명 존중 정신과 과학적 탐구심을 길러주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후환경 및 생태 전환 교육의 내실화를 위해 학교 현장이 필요로 하는 교육 자원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