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평택시와 대만 타이난시가 농특산물 교류를 확대하기 위한 협력 행사를 진행했다.
평택시는 16일 황웨이저 타이난시장이 대표단과 함께 시를 방문해 대만산 파인애플 홍보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양 도시가 지난 1월 체결한 농특산물 교류 업무협약(MOU)의 실질적 이행을 목표로 마련됐다.
이날 오전 황 시장과 타이난시 대표단은 평택시 농업생태원에서 열린 '평택꽃나들이 행사'에 참석했다. 현장에서는 타이난시 전용 부스가 운영됐으며, 방문객들은 파인애플 시식 기회를 가졌다. 황 시장은 메인 무대에서 파인애플 커팅 시연을 선보이며 대만산 파인애플을 홍보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행사에서 "봄꽃이 만개한 아름다운 축제장에서 타이난의 최고급 파인애플을 시민들께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양 도시가 농업과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끈끈한 상생과 우정을 이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후에는 대표단이 동일공업고등학교를 찾아 1학년 학생 250여 명을 대상으로 파인애플 시식회와 홍보 행사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대만산 파인애플의 맛과 품질을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평택시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슈퍼오닝 등 평택시의 우수 농특산물 해외 판로 개척과 글로벌 교류 협력을 더욱 확대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