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지역 내 공·사립 유치원 원아 및 초등학교 학생의 부모, 조부모, 보호자 등을 대상으로 2026년 연간 학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부모의 심리·정서 회복을 위한 체험 연수뿐만 아니라 자녀와 함께하는 가족 체험프로그램을 포함하여, 건전한 교육관 정립과 가정의 교육 기능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과정은 '2026 학부모 자녀교육 역량강화 교육과정 편성·운영 기준 및 자녀교육서'의 권장 주제·자율 주제 및 학부모 마음챙김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연간 교육은 총 6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4월에는 9일과 11일 각 16명씩 참여하는 실내 체험형 마음챙김 프로그램으로 시작하며, ‘행복을 굽는 베이킹 클래스’를 진행한다.
이날은 연간 프로그램 운영 안내와 학부모 선언문 낭독도 함께 진행됐다.
▲5월에는 현장 체험학습형 마음챙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손)자녀와 함께 서구 그린웨이 장미원 탐방에 참여하며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일 수 있도록 구성됐다.
▲6월에는 달성토성마을에서 ‘자녀와 함께하는 행복 투어’를 운영하며, 우리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함께 탐방한다. ▲7월에는 아버지와 자녀가 함께하는 특화 프로그램을 편성하여, 아버지와 자녀가 함께하는 ‘아!(아버지) 자!(자녀) 온(溫)’을 대구남부교육지원청과 공동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9월에는 실내 치유형 마음챙김 프로그램인 ‘마음을 쉬게 하는 싱잉볼(Singing Bowl)·힐링 요가’를 진행한다.
마지막으로 ▲11월에는 ‘부모가 행복해야 자녀도 행복하다’를 주제로 학부모 힐링 특강을 운영하며 한 해 교육과정을 마무리한다.
이번 4월 교육에 참여한 학부모 서경선 씨는 “평소 접하기 어려운 이색적인 경험을 할 수 있어 유익했으며, 다음에는 아이와 함께 꼭 다시 방문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윤경희 씨는 “평소 베이킹에 관심이 많아 아이가 좋아하는 마들렌 수업을 즐거운 마음으로 신청했다”며, “하교 후 엄마표 마들렌을 선물 받을 아이의 모습을 생각하니 설렌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규은 교육장은 “2026년에도 학부모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학붐와 자녀가 함께 성장하는 교육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