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포항시는 최근 분산에너지 특화단지 조성과 수소·암모니아 기반 무탄소 에너지 생태계 구축을 위해 ‘에너지 전문가 워킹그룹’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석해 분산에너지 특화단지를 중심으로 한 에너지 전환 전략과 워킹그룹 운영 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에너지 전문가 워킹그룹은 정기적인 협의를 통해 분야별 심층 논의를 이어가며, 정책 제안 및 사업화 모델 발굴 등 가시적인 성과 창출을 목표로 운영될 예정이다.
포항시는 최근 분산에너지 특화단지로 지정됨에 따라 지역 내 에너지 생산·소비 구조를 혁신하고 무탄소 에너지 산업 육성을 위한 기반을 확보했다.
이번 워킹그룹은 이를 구체화하기 위한 전략적 협의체로 운영된다.
이날 제시된 주요 과제는 ▲암모니아 터미널 단계적 조성 방안 ▲무탄소 에너지 인증제도 도입 전략 ▲암모니아 관련 규제샌드박스 추진 전략 ▲그린암모니아 활용 청정수소 연계 모델 도출 ▲무탄소 전력 수요처 발굴 등이다.
특히, 특화단지를 기반으로 한 암모니아 터미널 구축 방안과 성공적인 실증사업 추진을 위한 규제샌드박스 지정 전략이 핵심 의제로 다뤄졌다.
회의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분산에너지 특화단지는 지역 중심 에너지 전환의 핵심 거점이 될 것”이라며 “기술과 제도, 수요를 아우르는 통합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상엽 일자리경제국장은 “에너지 전문가 워킹그룹을 통해 분산에너지 특화단지의 실질적인 운영 모델과 사업 전략을 구체화할 계획”이라며 “수소·암모니아 기반 무탄소 에너지 산업을 선도하는 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