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주재영 기자 | 김포시가 올해 실시간 AI·데이터 플랫폼을 도입해 구직, 교통, 재난 대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이 플랫폼은 도시 내 인구이동, 상권, 기업정보 등 각종 공공데이터를 통합해 제공하며, 김포시만의 특화된 서비스를 구현한다는 방침이다.
AI 기반 서비스 추진을 위해 김포시는 지난해 10월 AI데이터팀을 신설하고, 올해 초에는 인공지능 기본조례 제정과 AI 활성화 전략 계획을 마련하며 사업 추진 기반을 다졌다. 이러한 준비를 바탕으로 하반기에는 시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플랫폼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플랫폼이 본격적으로 운영되면 소상공인은 실시간 상권 분석과 인구 분포 정보를 활용할 수 있고, 구직자는 관심 업종에 맞는 구체적인 데이터를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인구밀집 상황이나 교통 혼잡 발생 시 실시간 대응이 가능해져 시민 안전 확보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포시는 플랫폼 구축과 함께 전 직원을 대상으로 AI 데이터 활용 교육을 확대하고, 생성형 AI를 행정업무에 적용해 대민서비스의 신속성과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AI 유료 서비스 계정 지원도 추진한다.
김포시 관계자는 "실시간 AI·데이터 플랫폼으로 시민의 정보 이용성이 크게 확대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김포시는 시민 체감도를 기준으로 맞춤형 AI 서비스 정책 실현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