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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65명 추가 입국... 농번기 인력난 해소 속도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의성군은 지난 24일 캄보디아 국적 외국인 계절근로자 65명이 추가로 입국함에 따라,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지역 농가의 인력난 해소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입국은 농번기 인력 수요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치로, 군은 입국 당일 근로자 전원을 대상으로 의성군보건소에서 마약 검사를 실시하는 등 필수 행정 절차를 신속히 마무리했다.

 

또한 농협 의성군지부와 협력해 개인별 통장 개설을 지원하는 등 근로자들이 현장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에 나섰다.

 

특히 군은 근로자와 고용주를 대상으로 ▲근로계약 준수 ▲인권 보호 ▲3대 의무보험 가입 ▲체류 준수사항 등 필수 교육을 실시해 근로자 권익 보호와 고용주 책임성 강화를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안정적인 근로환경 조성과 제도 정착 기반을 한층 강화했다.

 

현재까지 MOU 방식 단체 입국을 통해 3월에만 총 121명이 입국을 완료했으며, 향후 ▲4월 229명 ▲5월 86명 ▲6월 이후 51명이 순차적으로 입국해 총 487명이 농가에 배치될 예정이다.

 

여기에 결혼이민자 가족초청 방식으로 221명이 추가 입국함에 따라, 상반기 내 총 708명의 인력이 의성군 농업 현장에 투입될 계획이다.

 

이는 전년 대비 확대된 규모로, 농촌 고령화와 인건비 상승 등 구조적 인력난 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안정적인 도입과 체계적인 관리는 농가 경영 안정의 핵심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근로자와 농가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농업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