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장일보 나학천 기자 | 보령시는 지난 26일 보령종합체육관에서 전천후 육상훈련 환경을 갖춘 보령전천후육상훈련장 개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보령전천후육상훈련장은 국비 10억 원을 포함한 총 8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조성된 생활 및 전문체육 시설로, 날씨와 관계없이 안정적인 훈련이 가능한 육상 전용 시설이다. 지상 1층 규모로 조성된 훈련장은 6레인(각 135m)의 육상훈련 트랙을 갖추고 있으며, 체력단련실과 사무실 등 다양한 부대시설도 함께 마련돼 이용 편의성과 전문성을 높였다.
이 시설은 2020년 11월 건립 기본계획 수립 및 지방재정투자심사를 시작으로, 2021년부터 2023년 12월까지 각종 행정절차와 실시설계를 완료했다. 이후 2024년 3월 착공해 2025년 6월 준공했으며, 2025년 10월 BF(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본인증을 획득하는 등 모든 행정절차를 마무리했다.
이날 개관식은 체육 관계자와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보령시 육상 발전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보령시는 이번 보령전천후육상훈련장 개관을 통해 지역 육상선수들의 훈련 환경을 크게 개선하고, 우수 선수 육성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기상 여건에 구애받지 않는 훈련이 가능해짐에 따라 전지훈련 및 전국 단위 육상대회 유치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보령전천후육상훈련장 개관은 지역 체육 인프라 확충의 중요한 성과이자 육상 발전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스포츠 마케팅과 체계적인 시설 관리를 통해 시민과 선수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체육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령시는 앞으로 전국 단위 육상대회 및 전지훈련 유치를 적극 추진하고, 체육시설의 효율적인 운영과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스포츠로 활력이 넘치는 건강도시 ‘OK보령’ 실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