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지역 청년들의 정착을 유도하고, 창업 및 연구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 로컬크리에이터 활성화 지원사업’ 및 ‘지역혁신중심 대학연구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3월 16일부터 모집한다.
이 사업은 행정안전부 ‘지속가능한 도시-대학 상생발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역 특성을 반영한 로컬 생태계 조성과 지역산업 연계 연구활동을 지원해 청년 인재의 지역 정착을 유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것이 목적이다.
* 행정안전부 지방소멸기금투자사업(2022~2026), 인구활력 증진·일자리 창출 등 목표
먼저 ‘청년 로컬크리에이터 활성화 사업’은 지역 문화와 자원을 활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청년 창업가를 발굴·지원하는 사업이다. 대구시에 주소를 둔 만 39세 이하의 예비 및 초기 창업가를 대상으로 한다.
총 10개 팀을 선정해 △사업화 자금 1,000만 원 △브랜딩·마케팅 등 창업 교육 △사후 컨설팅 등을 지원해 청년 창업가들의 안정적인 성장과 자립을 돕는다.
‘지역혁신중심 대학연구활동 지원’은 지역 대학(원)생과 기업이 함께 연구를 수행하는 산학 협력 프로그램이다. 대구(경산) 소재 대학 연구동아리와 지역 중소기업 간 컨소시엄을 대상으로 하며, 대구 5대 신산업* 분야에서 총 6개 팀을 선발한다.
* 대구 5대 미래신산업 : ABB(AI, 빅데이터, 블록체인), 로봇, 헬스케어, UAM, 반도체
선발된 팀에는 △연구활동비 2,000만 원과 △전문가 컨설팅, 교육을 통해 연구 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참여 학생에게는 컨소시엄 내 기업에서 인턴 체험 기회를 제공해 현장 중심의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이러한 과정을 통해 청년 인재들이 지역 산업의 경쟁력을 직접 체감하고 지역 내 우수 기업에 대한 인식을 높여 안정적인 지역 정착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모 접수는 3월 16일부터 4월 6일까지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시 민원공모 홈서비스와 대구테크노파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최종 결과는 4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이은아 대구광역시 대학정책국장은 “청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창업과 연구 활동을 통해 지역 산업 발전과 새로운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년 인재가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