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11일 구청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담당관·국·소·원장 이상 간부가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을지연습 준비 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을지연습은 전시 업무 수행 절차에 숙달하기 위해 연 1회 전국적 단위로 실시하는 비상 대비 훈련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을지연습 전반의 추진계획과 임무별 적정성을 검토하고, 전시 전환 연습·도상연습(메시지 처리 훈련)·실제 훈련 타당성·전시 현안 토의·충무사태별 주요 조치 사항·근무자 편성 등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올해 을지연습은 오는 18일부터 3박 4일간 진행된다. 훈련은 전쟁 이전 국지도발 대응, 다양한 국가 위기관리 절차, 전쟁 발발 이후 국가 총력전 등을 포함해 전시 비상 대비 태세 완비를 목표로 한다. 서철모 청장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국가 배후의 사이버 공격 증가, 북한 대공 미사일 위협 등으로 국제 정세와 국내 안보가 긴장된 상황”이라며 “이번 을지연습은 비상 대비 계획의 실효성을 점검하는 중요한 기회인 만큼 실전처럼 철저히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충남정신운동청양군협의회가 지난 11일 청양읍 청양복지타운 1층 강당에서 ‘2025 효자·효부 시상식’을 열고 세대 간 존중과 효행의 가치를 지역사회에 확산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돈곤 청양군수, 김기준 청양군의회 의장, 충남정신운동 청양군협의회 김도수 회장을 비롯한 회원, 표창 수상자와 가족 등 80여 명이 참석해 수상자들의 공로를 함께 축하했다. 올해 효녀상 수상에는 ▲박춘옥(청양읍), 효부상 수상에는 ▲이현미(운곡면) ▲향서강대(대치면) ▲손선영(정산면) ▲박선자(목면) ▲정한솔(청남면) ▲유선자(장평면) ▲이선아(남양면) ▲윤지수(화성면) ▲주복자(비봉면) 등에게 수여 됐다. 김도수 회장은 “수상자들은 오랜 기간 가정과 지역에서 효를 실천한 모범적 인물들로 이번 수상은 단순한 표창이 아니라 효의 정신을 잇는 뜻깊은 발걸음”이라며 “이를 통해 세대 간 이해와 존중이 깊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돈곤 군수는 김돈곤 청양군수는 “부모님께 효를 다한다는 일은 말처럼 쉽지 않지만, 이를 꾸준히 실천해 온 수상자 여러분께 깊은 존경을 표한다”며 “이 같은 전통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청양군이 지난 8일 청양읍에서 의류수선업체 ‘선화수선’을 운영하는 김민세 대표가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지역 내 저소득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쌀 10kg 20포(총 60만 원 상당)를 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김대표 본인의 민생 지원금에 자부담을 더해 마련돼 의미를 더했으며, 기탁물품은 읍면 맞춤형 복지팀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 독거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 대표는 평소에도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어왔으며, 지난 5월에는 청양군에 직접 제작한 아동용 여름 의류 30벌을, 지난해 4월에는 아동용 내의 10벌을 각각 기탁한 바 있다. 김 대표는 “광복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되는 나눔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돈곤 군수는 “주민들의 세심한 나눔이 우리 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만든다”며 “기탁자의 소중한 마음을 대상자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군은 이번 나눔이 국가 기념일의 의미를 되새기고 일상 속 기부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청양군이 관내 기업체에 근무하는 외국인 근로자의 한국어 능력 향상과 안정적인 지역 정착 돕기 위해, 우송정보대학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맞춤형 한국어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본격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의 위탁을 받은 우송정보대학이 주관하며, 강사가 직접 기업체를 방문해 주1회, 총 10주간 무료로 진행하는 현장 맞춤형 교육이다. 교육은 지난 10일부터 진행돼 매주 일요일 진행된다. 교육 대상은 E-9(비전문취업) 비자를 소지한 초급 수준 외국인 근로자부터, 숙련기능인력(E-7-4) 비자 전환을 준비하는 근로자까지 폭넓게 포함된다. 특히 한국어능력시험(TOPIK)반은 한국어능력이 비자 전환의 필수요건임에도 불구하고 관내에 전문적인 교육기관이 없어 그동안 어려움을 호소하던 외국인 근로자와 기업체에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이번 교육이 단순한 언어 습득을 넘어 업무상 원활한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하고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를 증진함으로써 외국인 근로자의 조기 정착과 지역사회 통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nbs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청양군이 오는 9월 19일부터 열리는 제26회 청양고추구기자축제의 K-POP댄스 경연대회와 제2회 고추 구기자 가요제 참가자를 오는 14일부터 9월 10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K-POP댄스 경연대회는 국적과 관계없이 개인 또는 단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예선 심사를 통과한 10팀(10인)이 본선 무대에 올라 9월 20일 축제 메인 무대에서 기량을 펼치며 우수팀에는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이 시상된다. 제2회 고추구기자 가요제 역시 참가 자격에 제한이 없으며 온라인 예선을 통해 선발된 10명의 본선 진출자는 9월 20일 축제 메인 무대에서 경연을 펼친다.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수상자가 현장에서 발표된다. K-POP댄스 경연대회와 제2회 고추구기자 가요제에 참가를 희망하는 누구나 신청서와 본인(팀)의 공연 영상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며, 접수 마감 후 온라인 예선을 통해 본선 진출자를 가린다. 강희선 관광진흥과장은 “청양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자 두 경연을 함께 마련했다”며 “특별한 끼와 개성을 지닌 많은 분들이 청양 고추 구기자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청양군은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군의 명예를 드높인 군민을 발굴하기 위해 제32회 청양군민대상 후보자 추천을 11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군민대상은 군민의 날을 기념해 10월에 시상될 예정이며 수상자에게는 상패가 수여된다. 추천 대상은 추천일 기준으로 ▲청양군에 5년 이상 거주 중이며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사람 ▲청양군 관련 기관 또는 단체에 5년 이상 근무한 사람 ▲국내 또는 국제적으로 청양을 빛낸 사람 등이다. 이러한 기준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군 발전에 기여한 인물을 포괄적으로 발굴하려는 방침이다. 추천 부문은 총 6개 분야로 교육·문화·예술·체육, 사회봉사, 사회·지역 개발, 농림, 효행·선행, 애향 등이며 각 분야에서 1명씩 총 6명이 선정된다. 각 부문별로 기관장, 단체장 또는 읍·면장이 추천서를 제출할 수 있으며 주민 30인 이상의 연명으로도 추천이 가능하다. 추천서와 함께 공적조서 등 관련 서류를 준비해 청양군청 행정지원과에 제출하면 된다. 한편, 제32회 시상식은 오는 10월 개최 예정인 제63회 청양군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청양군은 지역 농가의 판로 확보와 소득 증대를 위해 국내 최대 친환경 유통업체인 한살림과 납품 협약을 체결했다. 군은 이번 체결로 13일부터 대전·충남 지역 10개 매장에 친환경 농산물을 본격 공급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7월 한 달간 시범 납품을 통해 품질과 물류, 유통 과정을 점검했으며 긍정적인 평가를 바탕으로 이번 본격 출하를 추진하게 됐다. 한살림은 전국 239개 매장과 78만 5천 세대의 조합원을 보유한 국내 대표 친환경 유통 네트워크다. 청양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생산지에서 소비지까지 안정적으로 농산물을 공급할 수 있는 전국적 판로를 마련했으며 향후 공급 지역과 품목 확대도 계획하고 있다. 1차 납품에는 29개 농가가 참여해 청양고추, 표고버섯, 양파, 감자, 상추, 깻잎, 무, 배추, 토마토 등 총 23개 품목을 공급한다. 모든 품목은 친환경 인증을 받은 고품질 농산물로 농약과 화학비료 사용을 최소화해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신선한 먹거리를 제공한다. 청양군은 현재 1,296농가가 친환경 인증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은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서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8월 8일, 청소년 동아리원들이 서천군노인복지관을 방문하여 문해교실 어르신들과 함께 보드게임 활동을 진행하며 즐겁고 의미 있는 세대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활동은 단발성 봉사를 넘어 작년에 이어 두 해째 이어지고 있는 청소년 주도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은 지난해에도 같은 기관의 문해교실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교육을 실시하고, 여름·겨울 문해교실 어르신들을 위한 응원 간식키트를 직접 제작해 전달하는 등 꾸준한 나눔 활동을 펼쳐왔다. 올해는 보드게임을 매개로 한 교류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과 직접 소통하고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들은 어르신 눈높이에 맞춰 보드게임을 소개하고 함께 참여하며 자연스럽게 공감대를 형성했다. 게임을 함께하며 웃음꽃이 피었고, 어르신들은 “젊은 친구들과 이야기 나누고 웃다 보니 하루가 금세 지나갔다”며 따뜻한 소감을 전했다. 청소년 동아리원들 역시 “작년보다 더 가까워진 느낌이었다. 어르신들과 마음이 통하는 시간이 됐고, 다음에도 꼭 다시 뵙고 싶다”고 전했다. 서천군청소년상담복지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서천군청소년문화센터 방과후아카데미 ‘꿈해랑’은 지난 8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 ‘꿈해랑썸머.zip’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방학 중 진로 탐색, 안전 교육, 환경·역사 체험 등을 통해 자기주도성과 미래역량을 기르도록 구성됐다. 첫날은 서천군어린이급식지원센터와 연계한 체성분검사 및 건강간식(닭가슴살)만들기와 영화 감상 후 진로 감상문 작성 등 진로중심 활동이 진행됐다. 5~6일에는 금강미래체험관 견학, 롤러장 체험, 덕암스파 물놀이 활동을 통해 환경의식과 공동체 의식을 높일 수 있었다. 7일에는 서천소방서와 연계한 심폐소생술 교육과 ‘2026 꿈해랑 홍보 포스터 제작’ 활동을 진행하여 생명 존중과 창의 표현의 기회를 제공했다. 마지막 날에는 보령에너지월드와 성경전래지기념관을 견학하며 에너지에 대한 이해와 지역 역사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 청소년들은 “작년에도 포스터를 만들었던 경험이 있어서 올해는 더 수월하게 아이디어를 표현했던 것 같고, 내가 만든 포스터에 자신감이 생겼다.”, “물놀이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서천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7월 18일에 서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연계하여 방과후아카데미[다락방] 청소년을 대상으로 스트롱 직업흥미검사를 진행했다. 이번 검사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성격과 흥미 유형을 파악하고, 적성에 맞는 진로 분야를 탐색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검사를 통해 개인의 흥미 6가지 코드(실제형, 탐구형, 예술형, 사회형, 진취형, 관습형)로 구분하여 해당 유형과 관련된 직업군 및 선호 활동 등을 구체적으로 제시해 주었다. 검사 후에는 전문 상담사의 결과 해석을 통해 개별 결과에 대한 설명 및 진로 관련 상담이 진행됐으며, 청소년들은 자신에게 적합한 직업군과 학문 분야, 성향 등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심리검사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내가 잘 맞는 직업과 흥미 있는 분야를 구체적으로 알 수 있어 유익했다”,“막연하던 진로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보는 계기가 됐다”며 긍정적인 소감을 전했다. 방과후아카데미[다락방]은 “다양한 즐거움이 있는 공간”이라는 뜻으로 중학교 1~3학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교과학습, 전문체험, 생활지원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재)서천문화관광재단은 지역문화예술의 다양한 기록을 체계적으로 수집 보존 하기 위한 자료수집을 이달 11일부터 시작한다. 자료는 팜플렛, 도록, 포스터, 저서, 영상, 음악, 기타 제작물 등 지역 문화예술 기록물로, 추후 수집된 자료를 활용하여 예술가 및 주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아카이브센터를 구축 할 예정이다. 특히, 지역 내 문화예술 기관 및 단체와 협업하여 자료를 수집하고, 홍보를 통해 주민들의 기증과 제보를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접수된 자료는 분야별로 목록화하여 내부 열람용, 교육용, 대외 공개용 등 공개 범위를 설정, 서천군의 문화적 자산으로 향후 연구, 교육, 전시에 활용하게 된다. 접수 방법은 재단 누리집에서 자료기증 신청서를 작성하여 접수 기간 내 방문접수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문옥배 대표이사는 “지역 문화예술 자산을 체계적으로 보존하고 디지털 기반의 공유를 통해 세대 간 소통과 문화적 활용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한국중부발전(주) 신서천발전본부는 지난 11일 서면주민자치센터에서 (사)서면사랑후원회에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여름나기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돗자리, 인견이불, 대나무 베개 등 600만원 상당 물품으로, '2025년 우리이웃돌봄사업'을 통해 서면 관내 어르신 50세대에 안부 확인과 함께 전달됐다. 박종민 후원회장은 “신서천발전본부는 축제, 주거개선, 김장, 장학금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마산사랑후원회는 9일 호우 피해를 입은 주거취약가구 2곳을 방문해 주거환경 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인 하관·안민 이장의 발굴, 마산면행정복지센터의 서비스 연계, 마산사랑후원회 생활불편정비팀의 지원으로 이뤄졌다. 피해 가구 주민들은 “혼자 치우기 어려운 상황에서 무더운 날씨에도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박병문 회장은 “더운 날씨에도 참여해 준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해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서천군농업기술센터는 벼 병해충 예찰 결과, 우리 지역 본답에서 벼멸구 발생을 확인하고 농가에 철저한 사전 방제를 당부했다. 벼멸구는 편서풍을 타고 중국 남부 등 해외에서 국내로 유입되는 이동성 해충으로, 최근 중국 남부 지역에서 기류 영향으로 우리 지역에 비래한 것으로 추정된다. 벼멸구는 벼포기 아랫부분에서 집단 서식하고 볏대를 흡즙하여 벼가 쉽게 쓰러지고 심한 경우 벼가 완전히 말라 죽어 국소적으로 폭탄 맞은 듯 주저앉는 현상을 보인다. 등숙기에 방제가 소홀할 경우 수량이 감소하며, 쌀의 품질도 떨어져 많은 피해가 예상되므로 방제 시 적용약제가 볏대 아랫부분까지 충분히 들어가도록 살포해야 한다. 방주영식량작물팀장은 “8~9월 고온이 지속되면 벼멸구 밀도가 급격히 증가하고 확산 속도가 빨라 지난해와 같이 피해 규모가 커질 수 있다”라며 “농가에서는 벼 출수기 전 ․ 후 적극적인 예찰과 꼼꼼한 방제로 벼멸구 피해 예방에 힘써 달라”라고 당부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서천군은 7일부터 10일까지 전남 완도군에서 열린 ‘제6회 섬의 날’ 행사에 참가해 아름다운 관광자원과 특산품을 전국에 홍보하고, 타 섬 지역과의 교류를 통해 지역 발전의 발판을 마련했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개막식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을 비롯해 섬을 보유한 전국 25개 기초자치단체장과 주민 등이 참석했다. 올해 섬의 날은 ‘천천히 돌아보고 섬’을 주제로 섬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치유와 회복의 메시지를 전하는 데 중점을 뒀다. 서천군은 행사 기간 유일한 유인도서인 유부도 홍보 전시관과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관광자원과 특산품을 적극 홍보, 서천 관광 활성화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또한, 완도군 어항구 견학을 통해 해양·수산 분야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며 향후 정책과 사업에 접목할 아이디어를 발굴했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섬의 날을 통해 유부도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타 섬 지역의 발전 모델을 배울 수 있었다”며 “지속 가능한 발전과 함께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교통·어항구 인프라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