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천안시는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의 공식 명칭을 ‘코리아 풋볼 파크(KOREA FOOTBALL PARK)’로 확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이와 함께 명칭과 부합하는 BI(Brand Identity)를 개발했다. 시는 대한축구협회와 함께 지난해 10월부터 공식 명칭 및 BI 개발을 단계적으로 진행해 왔다. 올해 3월 중간보고회를 개최해 후보군 정하고 4월에는 온라인 선호도 조사를 진행하는 등 시민의 목소리를 반영했다. 의견 수렴과 전문가 검토를 거쳐 공공성, 개방성, 상징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공식 명칭인 코리아 풋볼 파크를 확정했다. 코리아(KOREA)는 국가를 대표하는 복합문화체육시설의 정체성을 의미하며, 파크(PARK)는 시민과 팬, 선수와 지도자 등 다양한 구성원이 함께 즐기고 교류하는 열린 공간을 의미한다. 이는 국가대표 훈련시설이라는 인식을 넘어 모든 생활체육인이 이용하고 참여할 수 있는 복합문화체육공간이라는 방향성을 담고 있다. 명칭 확정과 더불어 코리아 풋볼 파크 내 대표시설인 스타디움 외관을 모티브로 한 BI를 개발했으며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영주시는 지난 16일 경상북도 주관으로 열린 ‘2025 경상북도 외국인정책 우수 시·군 평가’에서 정성평가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체계적인 외국인·이민정책을 마련해 지역 외국인의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고, 우수 사례를 발굴·공유하기 위해 추진된 평가로,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평가는 △외국인 수(지역특화형 비자 사업 추진 실적, 외국인 수 증감, 외국인 수 비율) △정책 노력(조직구성, 조례 시행, 계획 수립, 추진 성과, 우수 사례)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6개 우수 자치단체를 선정했다. 영주시는 △‘도내 최초’ 외국인 아동(0~2세) 영유아 보육료 전액 지원을 통한 선도적 정착지원 기반 마련 △민·관·학 협력을 바탕으로 한 외국인 희망이음사업 협의체 출범 및 정기적 운영 △고용노동부 영주고용노동지청과의 협업을 통한 외국인 가족 취업역량 강화 교육 추진 △찾아가는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 설명회 개최 △유관 기관 협업 체계 구축하는 등 지역 내 외국인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유정근 영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경상남도 환경보건센터는 12월 11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권역별 환경보건 인식도 조사 방법과 경험을 공유하고, 조사체계의 표준화와 협력 강화를 도모하기 위한 ‘경상남도 환경보건 인식도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별 생활환경과 배출원 특성에 따라 달라지는 주민의 환경보건 인식과 정책 요구를 정확히 파악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워크숍에서는 각 권역 환경보건센터가 수행 중인 인식도 조사 사례를 비교·검토하고 조사 결과의 정책 활용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워크숍은 경상국립대학교병원 김녹범 교수의 ‘인식도 설문도구 개발 방법론’ 발표로 시작해, 경상남도·전라남도·제주특별자치도·충청북도 환경보건센터가 권역별 인식도 조사 방법과 수행 경험을 공유하며 실무적 논의를 이어갔다. 이어진 종합토의에서는 설문도구의 정확성과 일관성 확보 방안, 조사 과정에서의 한계와 개선점, 기관별 조사 경험과 노하우 등 현장 중심의 심도 있는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 성주현 경상남도 환경보건센터장은 “이번 워크숍은 권역별 센터가 쌓아온 경험과 전문성을 공유하여 환경보건 인식도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로컬 창업과 기술경영 혁신으로 지속가능한 지역발전 전략을 모색하는 학술의 장인 ‘2025 아름다운마을연구소 동계학술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경상국립대학교 아름다운마을연구소는 12월 12일 국립부경대학교 대연캠퍼스 동원장보고관에서 ‘로컬 창업과 기술경영 혁신을 통한 지속가능한 지역발전 전략’이라는 주제로 동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경상국립대학교 아름다운마을연구소와 로컬콘텐츠중점대학사업단이 주최하고, 국립부경대학교 기술경영전문대학원(MOT), 경상국립대학교 창업대학원, 계명대학교 글로벌창업대학원, 부산대학교 기술창업대학원 등 영남권 4개 대학원이 공동 주관하여 학제 간 협력과 지적 교류를 활성화했다. ㅇ 기조강연: 로컬에서 지속가능 혁신의 전환점을 찾다 기조강연에는 천동필 국립부경대 기술경영전문대학원 교수는 ‘레거시 산업과 로컬: 지속가능한 혁신의 전환점’이라는 주제로 기조강연을 펼쳐 참석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천 교수는 지역의 전통적(레거시) 산업과 로컬 자원의 결합이 지속가능한 혁신을 이끌어내는 핵심 동력이 될 수 있음을 강조하며, 지역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12월 16일 오전 11시 대학본부 3층 접견실에서 ㈜진양 대학발전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경상국립대학교 권진회 총장, 오재신 국제처장, 황정숙 국제협력과장과 ㈜진양 허은정 대표, 배강익 이사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진양(대표 허성두·허은정)은 경상국립대학교가 경남을 대표하는 국가거점국립대학으로서 미래 개척 인재를 양성하여 지역 발전과 혁신의 구심점이 되기를 응원하기 위해 기금을 출연한다고 밝혔다. ㈜진양은 고효율·친환경 우레탐 폼보드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기업이다. 1998년 진양화학(주)의 단열재 제조 경험을 바탕으로 2015년 8월 10일에 설립된 ㈜진양은 ‘더죤보드’를 비롯해 친환경 경질우레탄 단열재를 생산하며 부산 경남 지역의 대표적 건축자재 기업으로 성장해 왔다. 특히 올해는 지속가능 성장을 위한 ‘ESG실천기업 63호’로 환경, 사회적 책임, 윤리경영에 앞장서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허성두 대표는 진주상공회의소 제25대 회장으로서 지역사회 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경상국립대학교 발전자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거제시는 2026년 개별공시지가에 대하여 토지소유자의 의견을 현장에서 청취하고, 지가 산정에 활용하기 위하여 ‘찾아가는 개별공시지가 현장 상담’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현장 상담은 최근 부동산 정책 변화 및 재산세 등 조세의 기준이 되는 공시지가에 대한 관심도가 증가하고 있어 현장에서 토지소유자를 만나 의견을 청취하고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하여 마련했다. 시는 현장 상담을 통해 공시지가의 적정성을 검토하여 2026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산정하고 감정평가사가 검증하여 공시지가의 신뢰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 현장 상담은 토지소유자가 2026년 2월 13일까지 온라인 QR코드, 유선, 시청 및 민원실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시에서 토지소유자와 상담 일정을 협의하여 현장을 방문할 계획이다. 2026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의 의견제출 기간(2026. 3. 18. ~ 4. 6.)과 이의신청 기간(2026. 4. 30. ~ 5. 29.)에도 현장 상담을 별도 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공시지가의 의문이 있거나 가격에 의견이 있는 경우 주저하지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영천교육지원청은 12월 16일 스타코 세미나실에서 '교육장과 함께하는 센터 타운홀 미팅'을 개최했다. 이번 타운홀 미팅은 특수·발명·영재·유아센터로 구성된 영천 학교교육도움센터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현장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여 2026 영천교육계획의 내실 있는 추진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협의회에는 교육장을 비롯해 교육지원과장, 담당 장학사, 각 센터 담당 교사 및 주무관 등 20여 명이 참석하여 센터별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과 개선 방향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형식에 얽매이지 않는 타운홀 미팅 방식으로 진행되어, 센터 교사들의 생생한 목소리가 정책과 지원 방향에 반영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참석자들은 학교 현장 지원 강화를 위한 센터 간 협력 방안과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교육장 신봉자는 “특수·영재·발명·유아센터 등 영천학교교육도움센터는 학교 현장을 가장 가까이에서 지원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여 실질적인 지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한 해 성과 공유와 소통으로 ‘함께 새마을, 미래로 세계로’ 도약 다짐 (사)영천시새마을회(회장 한세현)는 16일 영천체육관에서 한 해 동안 추진한 새마을운동 성과를 돌아보고,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2025년 영천시 새마을운동 종합평가대회 및 지도자 한마음 전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내·외빈과 새마을지도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에서는 연간 실적 보고와 우수 단체 및 지도자 표창을 통해 그간의 노고를 치하했으며, 2부에서는 장기자랑과 체육대회 등을 통해 회원 간 소통과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2026년에도 지속 가능한 주민 참여형 새마을운동을 전개하기 위한 동력을 다졌다. 시상식에서는 영천시장 표창과 새마을운동중앙회장 표창 등 총 44명의 우수 새마을지도자가 새마을운동 유공 표창을 받았다. 단체 시상에서는 종합평가 부문에서 완산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청통면 새마을부녀회가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자원재활용품 수집 경진대회 부문에서는 화북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가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15일 청도상공인협의회와 회원들로부터 인재육성장학금 총 8,5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청도 상공인협의회는 인재육성장학금 500만원을, (주)생생초 대표인 권승혁 상공인협의회장은 5,000만원, (주)네이처팜 대표인 예정수 상공인협의회 부회장은 3,000만원을 함께 기탁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기탁은 지난 1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된 것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권승혁 회장과 회원들은 “이번 장학금 기탁이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들에게 꿈을 키울 수 있는 든든한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며 인재 육성을 위한 나눔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08년 설립된 청도상공인협의회는 상공인 간의 친목 도모와 지역 경제 발전 및 활성화를 위한 경제인들의 모임으로 인재육성장학금 기탁과 노인복지기금 기탁, 아동복지기금 기탁, 불우이웃돕기, 사랑의 공부방 만들기 등 매년 꾸준한 사회 환원 사업을 통해 공익에 기여하고 있는 단체이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대전는 16일 11시 선샤인호텔 2층 루비홀에서 ‘2025년 대전광역시 노사민정협의회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1년 9월 사무국 설치 이후 처음 개최되는 성과보고회로, 2024년에 구성된 분과위원회가 추진한 2025년 활동성과와 대전형 협력모델 구축 결과를 공유하고 2026년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추진됐다. 행사에는 시장을 비롯해 노사민정협의회 위원, 실무협의회, 분과위원회 및 노사중재단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의 상생협력 기반 조성에 기여한 공로로 전철호 노사발전재단 충청지사장, 나원석 대한산업안전협회 대전지역본부 부장, 최재희 한국조폐공사 ID본부장 등 3명의 분과위원장에게 시장 표창이 수여됐다. 노사민정협의회 사무국은 올해 추진된 상생협력 지원사업의 주요 성과를 보고했다. 올해는 상생협력 협의체 운영, 임금체불 예방을 위한 공동선언과 캠페인 추진 등 공정한 노동시장 조성 노력을 강화했으며, 소규모 사업장 안전관리 협약 체결과 산업안전 컨설팅 제공을 통해 안전한 일터 조성에 힘썼다. 또한 전문가 간담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울진군은 지난 12월 12일‘희망2026 나눔캠페인’을 통해 영신수산 남영한 대표로부터 성금 500만원과 해주수산 권일재 대표로부터 성금 300만원을 각각 기탁받았다. 희망2026 나눔캠페인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모금 캠페인으로, 기탁된 성금은 관내 저소득층과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영신수산 남영한 대표와 해주수산 권일재 대표는 매년 울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기탁과 관련해“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에 이바지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울진군 관계자는“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꾸준히 이웃 사랑을 실천해주고 계신 기탁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기탁된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투명하고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울진군은 지난 12월 12일 재경울진경제인협의회로부터‘희망2026 나눔캠페인’성금 3,000만 원을, 명예회장이자 울진 아너 3호 동아베스텍(주) 배준집 대표로부터 성금 3,000만 원을 각각 기탁받았다. 재경울진경제인협의회는 타지에 거주하고 있는 울진 출신 출향 경제인들로 구성된 단체로 매년 고향 울진을 방문해 성금 기탁과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재경울진경제인협의회 명예회장인 배준집 동아베스텍(주) 대표는 성금기탁과 함께 고향사랑기부제에 2,000만 원을 추가로 기부하며 고향 사랑을 실천했다. 배준집 대표는“이웃사랑 나눔을 위한 캠페인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올해 11월 우리 기업이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한 만큼, 이번 기부를 통해 그 기쁨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고 싶다”라고 말했다. 장현덕 재경울진경제인협의회장은“협의회 회원들이 뜻을 모아 마련한 성금이 고향의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연말 보내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울진군 관계자는“해마다 울진의 어려운 이웃들을 잊지 않고 지속적으인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출향 경제인들께 깊이 감사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울진군은 지난 12월 12일 울진연호문화센터에서 평생학습 관계자 및 성인문해교육 학습자, 군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생교육과 함께하는 힐링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오후부터 진행된 평생학습 작품 및 성인문해교육 시화 전시를 시작으로, 저녁 시간에는 고구려북소리, 색소폰연주, 앙상블, 오케스트라 등 평생학습 성과공유무대 및 다채로운 공연으로 구성하여 참석자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은 평소 어려웠던 문해력을 향상시키고,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한 학습자들의 빛나는 작품들을 통해 감동과 용기를 북돋아 주었다. 울진군 관계자는“이번 힐링콘서트는 평생학습의 성과를 군민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다”며“앞으로도 평생학습이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선순환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다양한 평생학습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울진군은 오는 12월 20일 왕피천공원 빙상장을 개장하고 2026년 3월 2일까지 총 73일간 휴무일 없이 운영한다. 특히 개장 당일에는 오프닝 공연으로 피겨스케이팅 선수들의 특별한 갈라쇼가 펼쳐져 수준 높은 볼거리와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왕피천공원 빙상장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운영되며, 하루 5회차로 나누어 이용할 수 있다. 입장료는 회차당 2,000원으로 울진군민은 1,000원에 이용할 수 있으며, 스케이트 등 장비 대여료는 1,000원이다. 올해는 65도 온수 정빙 기술을 도입해 한층 깨끗하고 안전한 빙질을 유지하고, 이용객 쉼터 등 편의시설을 확충해 보다 쾌적한 스케이팅 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초보자를 위한 체험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누구나 안전하게 빙상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울진군 관계자는“올해 빙상장은 남녀노소 누구나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가족형 겨울 레저 공간으로 준비했다”며“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겁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울진군은 지난 12월 15일 국가보훈부와 매경미디어 공동 주관으로 서울 서대문구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에서 열린 ‘2025년 제26회 보훈문화상 시상식’에서 지자체 부문 ‘보훈문화상’을 수상했다. ‘보훈문화상’은 국가와 국민을 위해 희생·공헌한 분들의 나라사랑 정신과 공훈을 기리는 다양한 활동을 실시한 개인, 단체 및 지방자치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국가보훈부는 지난 2000년부터 보후문화상을 매년 개최했으며 올해 공모와 심사를 통해 5개 팀을 선정했다. 울진군은 보훈대상자들에 대한 지속적인 예우와 지원 확대, 군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보훈행사 개최로 일상 속의 보훈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 등을 인정받아 지방자치단체 부분 ‘보훈문화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울진군은 올해 1월은 전액 군비를 부담하여 경북 도내 최고 수준으로 보훈수당을 100% 인상했다. 5월에는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 조례 제정과 주차구역을 신설하여 국가유공자들에게 생활 속 편의를 제공했다. 또한 상이군경회를 포함한 9개 보훈·향군 단체에 운영비 증액 지원, 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