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리아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교육활동 침해 위기 상황 발생 시 교실에 전문 인력을 긴급 지원하는 '긴급교실안심SEM' 사업을 2026학년도에 전면 확대 운영한다. 반복되는 문제행동과 수업 방해, 교원 대상 폭언·폭행 등 교육활동 침해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교실을 즉각 지원할 수 있는 전문 인력 수요도 빠르게 늘고 있다. 이에 서울시교육청은 현장 요구를 반영하여 2025년 8월 '긴급교실안심SEM'을 신설·운영해 왔다. 사업 신설 이후 총 393건을 지원한 결과, ‘만족 이상’ 응답이 98.6%에 달하는 등 현장 만족도가 매우 높게 나타났다. 교사들은 “담임이 혼자 감당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에서 안도감을 느꼈다”, “전문 인력 지원으로 수업과 학급 운영에 집중할 수 있었다”고 평가했으며, 간편한 신청 절차와 신속한 인력 매칭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의견이 다수 제시됐다. 이러한 현장 성과를 바탕으로 서울시교육청은 2026학년도 관련 예산을 2025년 3억 1천 5백만 원에서 8억 3천 1백 6십만 원으로 대폭 증액하고, 지원 규모를 약 2.6배 확대한다. 2026학
성남시=주재영 기자 |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우울감, 외로움, 불안, 스트레스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1인 가구를 위해 전문 심리·정서 상담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공모를 통해 선정한 6개 전문 상담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협약 기관은 엠브레스 마인드 심리상담센터, 온새미 심리상담센터, 심리상담연구소 사람과 사람 위례점, 분당심리상담센터 아이엠미, 속편한 심리상담센터, 마음꼭 차심리상담센터 등이다. 상담 신청은 성남시 1인가구 힐링 스페이스(중원구 둔촌대로 100, 4층)나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할 수 있다. 상담은 최대 12회까지 지원되며, 1~8회는 시가 전액 지원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9~12회는 상담비의 10%(4000~6000원)만 본인이 부담하면 된다. 또한 전문 상담 전 단계로 1인가구 힐링 스페이스에서 진행하는 기초 무료 상담도 받을 수 있으며, 차의과학대학교 임상심리상담대학원 인턴 상담사들이 주 3회 재능기부 형태로 상담을 진행한다. 한편 성남시 1인 가구는 전체 38만3004가구 중 35.1%인 13만4409가구다. 지난해에는 5개 상담센터와 협력해 150명에게 총 887회의 상담을
성남시= 주재영 기자 | 성남시는 4일 시청에서 미카엘 헴니티 빈터 주한 덴마크 대사를 비롯한 덴마크 대사관 대표단을 만나 디지털 혁신과 스마트시티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방문에는 필립 알렉산데르 할크비스트 부대사와 디테 뢴데 바이써 이노베이션 덴마크 센터장 등 경제·혁신 분야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덴마크 대표단은 신상진 성남시장과 면담한 뒤 성남산업진흥원으로부터 성남시 산업 현황과 미래 비전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대표단은 이어 성남시청 도시정보통합센터와 드론통합관제실을 방문해 재난·안전 대응, 교통 관리 등 주요 행정이 데이터 기반으로 운영되는 스마트시티 시스템을 살펴봤다. 신상진 시장은 이번 방문이 양국 도시 간 교류와 협력을 확대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미카엘 헴니티 빈터 대사도 성남시의 첨단 혁신과 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도시 모델이 인상적이라며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과 친환경 기술 분야에서 협력이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성남시는 판교테크노밸리를 중심으로 AI, 반도체, 모빌리티, 콘텐츠 등 미래 산업이 집적된 대표 혁신도시로, 데이터 기반 도시 관리 시스템을 통해 스마트시티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천시= 주재영 기자 | 이천시(시장 김경희)가 3일 ‘2026년 이천시 국제화추진협의회’를 열고 올해 추진할 국제교류 사업의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는 국제교류 및 협력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변화하는 국제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협의회 위원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회의에서는 △프랑스 리모주 국제 음악 워크숍 △일본 세토시 고등학생 교류 △일본 고카시 중학생 교류 △중국 우시시 인공지능(AI)·반도체 글로벌 인재 양성 등 주요 국제교류 사업이 심의됐다. 이천시는 올해 자매·우호도시와의 교류를 더욱 내실화하는 한편 청소년, 문화,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성과 중심의 교류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선정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다양한 계층이 참여하는 글로벌 교류를 통해 이천시의 국제적 위상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천시는 협의회 의견을 반영해 2026년 국제교류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를 통해 지역 발전 기반을 강화할 방침이다.
안산시= 주재영 기자 |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시 승격 40주년을 맞아 지난 1월 6일부터 3월 3일까지 연두방문 형식의 ‘동행’ 행사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129개 아파트 단지와 71개 경로당 등 총 103곳의 시민 생활 공간을 찾아 주민 의견을 청취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주민 건의 사항은 생활 불편 개선, 도로·교통, 주거·환경, 노인 돌봄, 시민 안전, 도시 기반 시설 등 일상과 밀접한 분야가 대부분을 차지했다. 시는 접수된 의견 가운데 즉시 처리 가능한 사안은 현장에서 담당 부서와 연계해 바로 조치했으며, 추가 검토나 예산이 필요한 사항은 단계적으로 해결 방안을 마련해 시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단순한 의견 수렴을 넘어 ‘건의–검토–처리–피드백’으로 이어지는 현장 중심 행정 시스템을 실제로 운영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동행’은 시민의 삶 속으로 직접 들어가 목소리를 듣는 데 의미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기 위해 생활 속 불편을 하나씩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선 8기 출범 이후 안산시는 2022년 7월부터 지난해 7월까지
시흥시=주재영 기자 |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3월 3일부터 전국 최초로 의료기관 내 돌봄시설인 ‘아이누리 돌봄센터 대야점’을 운영한다. 대야점은 중앙산부인과의원 4층에 설치됐으며, 시가 공간을 조성하고 로데오행복마을 사회적협동조합이 위탁 운영을 맡았다. 중앙산부인과의원은 지역 돌봄 안전망 구축에 공감해 4층 공간을 10년간 무상 임대했다. 이번 사업은 기존 돌봄 서비스에 ‘아픈아이 돌봄’을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 입원이 필요하지 않은 아픈 아동을 대상으로 침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보호자가 병원 방문이 어려운 경우 병원 동행 서비스도 지원한다. 만 3세부터 12세 아동이 이용할 수 있으며, 병원 동행 서비스는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 침대 돌봄 서비스는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된다. 이용 신청은 시흥시 초등돌봄서비스 누리집 또는 콜센터(1588-0910)를 통해 가능하다. 시흥시는 이번 사업을 정부의 ‘온동네 초등돌봄’ 정책과 연계해 의료기관과 협력하는 지역 맞춤형 돌봄 모델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광주시= 주재영 기자 | 광주시가 지역 기후와 토양에 적합한 국산 감자 품종 선발을 위해 시험 재배에 나섰다. 광주시농업기술센터는 국립식량과학원에서 육성한 씨감자 8개 품종 23박스(460㎏)를 확보해 남한산성면 등 지역 내 4개 읍면 농민상담소를 통해 농가에 보급하고 현장 적응 시험 재배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외국 품종 의존도를 낮추고 국내 육성 감자 품종의 현장 확산을 위한 것이다. 보급된 품종은 골든볼, 골든에그, 아리랑1호, 금선, 서홍, 추백, 금나루, 새봉 등 8종이다. 품종별로는 골든볼은 노란 속살과 낮은 갈변이 특징이며, 골든에그는 길쭉한 황금빛 외형을 지녔다. 아리랑1호는 고온·건조 환경에서도 재배 안정성이 높고, 추백은 저장성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된다. 서홍, 금선, 금나루, 새봉 등도 생육 특성과 품질 측면에서 활용 가능성이 높은 품종으로 알려졌다. 이번 시험 재배는 농가가 직접 참여해 생육 상태와 수량성, 품질 등을 종합적으로 검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시험 재배 기간 동안 현장 기술 지도를 병행해 품종별 생육 특성과 재배 관리 요령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포시= 주재영 기자 | 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더불어민주당·군포1)이 군포 당정초등학교 다목적활동실 준공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당정초등학교는 3월 3일 학교에서 감사패 전달식을 열고, 다목적활동실 증축을 위한 도비 2억 3,900만 원 확보에 기여한 정 부의장의 공로에 감사를 전했다. 이번에 확보된 예산으로 조성된 다목적활동실은 약 600여 명의 학생들이 기상 상황이나 미세먼지 등 외부 환경의 영향을 받지 않고 체육·문화·창의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정윤경 부의장은 “학생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도의원의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예산 확보와 정책 지원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학교 측은 다목적활동실 준공을 계기로 지역 교육 인프라가 확충되고 학생 중심 교육환경 조성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광명시= 주재영 기자 |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3일 공익활동지원센터 ‘큰터’에서 ‘2026년 광명시 사회연대경제 창업 아카데미’ 개강식을 열고 사회연대경제 인식 확산과 예비 창업자 발굴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날 행사에는 사회연대경제에 관심 있는 시민 46명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아카데미는 광명시 지역 특성을 반영한 사회연대경제 모델을 발굴하고 지속 가능한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기초과정 6차시와 심화과정 6차시 등 총 12차시로 운영된다. 기초과정에서는 사회연대경제 이해, 소셜미션 수립, 창업 아이템 선정, 선배 기업가와의 만남 등을 통해 창업 기초 역량을 다진다. 이어 심화과정에서는 사업 아이템 분석, 브랜드 마케팅 전략 수립, 정부 지원사업 안내, 사업계획서 작성 등 실질적인 사업화 중심 교육이 진행된다. 특히 심화과정 수료자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되며, 향후 광명시 사회연대경제 창업지원 사업 신청 시 가산점이 부여된다. 김경희 사회적경제과장은 “시민들이 지역 문제 해결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이끄는 혁신가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광명시 특성에 맞는 사회연대경제 모델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이어가겠
김포시= 주재영 기자 | 김포시는 관내 식품위생업소의 경영 부담 완화와 위생 환경 개선을 위해 ‘2026년 식품진흥기금 융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 식품진흥기금을 재원으로 하며 연 1%의 고정금리를 적용해 영세 영업주의 금융 부담을 줄이는 것이 특징이다. 융자 지원은 시설개선자금과 운영자금으로 나뉜다. 지원 한도는 ▲식품제조·가공업소 생산시설 개선 최대 5억 원 ▲식품접객업소 시설개선 최대 1억 원 ▲화장실 시설개선 2천만 원 ▲모범음식점 및 위생등급 지정업소 운영자금 최대 3천만 원이다. 상환 조건은 시설개선자금의 경우 2년 거치 후 3년 상환이며, 그 외 자금은 1년 거치 후 2년 균등분할 상환 방식이다. 다만 프랜차이즈 업소는 시설개선자금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며, 휴·폐업 업소나 행정처분 이력이 있는 업소도 융자를 받을 수 없다. 융자를 희망하는 영업주는 NH농협은행 김포시지부에서 대출 가능 여부를 상담받은 뒤 김포시청 식품안전과에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사업은 연중 진행되지만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문의는 김포시 식품안전과(031-980-2223)로 하면 된다.
남양주시= 주재영 기자 | 남양주시는 교통이 불편해 치매안심센터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치매 조기검진’을 확대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치매 조기 발견과 적기 치료 연계를 통해 지역 간 건강 격차를 줄이고,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됐다. 현재 와부읍은 와부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매주 월·금요일 주 2회 검진을 진행하고 있으며, 진건읍은 치매안심센터 진건분소에서 기존 주 1회에서 주 2회로 확대해 화·목요일에 검진을 실시한다. 또한 3월에는 퇴계원읍, 4월에는 금곡동 주민을 대상으로 행정복지센터에서 치매 조기검진을 진행할 예정이다. 검사 결과 인지 저하 대상자에게는 진단검사와 전문의 진료를 연계하고, 치매 의심 증상이 뚜렷할 경우 협약병원에서 감별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춘희 건강증진과장은 교통이 불편한 지역 주민들이 치매 조기검진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찾아가는 검진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사전 홍보를 통해 더 많은 시민이 검진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검진 및 예약 관련 사항은 남양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화성특례시= 나병석 기자 |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국가철도공단이 3월 3일 발표한 ‘GTX-A 전 구간 개통을 위한 사전점검 착수’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국가철도공단에 따르면 GTX-A 노선은 2026년 삼성역 무정차 통과 방식으로 운정중앙역부터 동탄역까지 전 구간 연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 구간이 개통되면 동탄역에서 서울역을 거쳐 경기 북부까지 이어지는 광역철도망이 하나로 연결될 전망이다. 이번 사전점검에서는 시설물 기능시험 결과에 대한 서류 검토와 현장 안전 점검이 진행되며, 4월 점검 완료 이후에는 시설물 검증시험과 영업 시운전 등 종합시험운행 절차가 이어질 예정이다. 화성시는 GTX-A 전 구간 개통으로 서울역 30분 생활권 형성, 출퇴근 환경 개선, 이동권 확대, 동탄신도시 교통 불편 해소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시는 개통 일정에 맞춰 동탄역 연계 교통체계도 단계적으로 보완하고 있다. 현재 동탄1·2 순환버스 4개 노선 10대를 운행 중이며, 6월 삼성역 무정차 통과 시점에 맞춰 5개 노선 12대를 추가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안양시= 주재영 기자 | 안양시(시장 최대호)는 지난 3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2026년 안양시 노사민정협의회 제1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안양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안양시를 비롯해 노동계, 시민단체, 안양과천상공회의소, 고용노동부 안양지청 등이 참여해 지역 고용 현안과 경제 활성화를 논의하는 협의체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추진사업 및 예산 집행 결과를 보고하고, 2026년 지역 노사민정 상생협력 지원사업 계획안을 설명했다. 협의회는 올해 캠페인, 실태조사, 협약 등 총 15개 사업을 추진해 노동자의 근무환경 개선과 산업안전 인식 확산, 재해 예방 문화 조성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노사상생 일터혁신 안전문화 캠페인’을 통해 노사민정이 함께 노동자의 권리 증진과 안전 의식 제고, 노동환경 보호 및 개선에 힘쓸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상대방을 배려하고 존중하는 노사 문화가 자리 잡는 데 노사민정협의회의 역할이 컸다”며 “앞으로도 상생과 협력을 통해 워라밸이 지켜지는 시민이 행복한 안양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강릉시는 그동안 배출이 번거로웠던 중소형 폐가전제품의 수거 체계를 개선해 시민 편의를 높이고 자원 재활용을 촉진하는 시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4일 강릉시청에서 E순환거버넌스(이사장 장덕기)와 ‘폐가전제품 재활용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그동안 대형 폐가전은 무상 방문 수거가 가능했으나, 중소형 폐가전은 5개 이상을 모아야 무상 방문 수거를 신청할 수 있거나 주민센터로 직접 운반해야 하는 등 배출에 불편이 있었다. 이에 보다 편리하고 상시적인 수거 체계 마련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2025년 강릉시 폐가전 수거·처리량은 ▲대형 폐가전 1만7,023대 ▲중소형 폐가전 5만4,435대로 총 951톤을 재활용 처리했으며 특히 중소형 폐가전의 배출량이 대형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시는 대형 폐가전보다 배출이 불편했던 중소형 폐가전의 수거 방식을 개선하기 위해 도내 최초로 내 집 앞 맞춤 수거·처리 체계 구축을 추진했다. 협약에 따라 강릉시는 중소형 폐가전 수거함 설치 대상지 조사와 시민 홍보를 맡고, E순환거버넌스는 수거함 설치 지원과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횡성문화원(원장 우광수)은 지난 3일 오후 2시부터 횡성읍 읍상리 전천 둔치 일원에서 ‘2026년 정월 대보름 달맞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우리 민족 고유의 세시풍속을 재현해 횡성군민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고, 지역사회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지신밟기, 전통 떡메치기, 달집태우기 등 잊혀가는 전통 민속 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전통 민속놀이 재현 및 체험 행사의 일환으로 열린 ‘민속놀이 경연대회’에는 관내 10개 노인대학이 참여했다. 어르신들은 제기차기, 윷놀이, 투호 등으로 실력을 겨루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으며, 특설무대에서 펼쳐진 난타, 국악, 한국무용 등 다채로운 공연은 축제의 흥을 돋웠다. 이 외에도 소원지 쓰기와 토정비결 보기, 부럼·귀밝이술 체험 등 대보름의 의미를 되새기는 코너가 운영됐으며, 순두부와 메밀전 등 전통 먹거리 시식 행사도 함께 열려 풍성함을 더했다. 우광수 원장은 “이번 행사가 군민들이 함께 액운을 날려 보내고 희망찬 새해를 설계하는 자리가 됐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