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수성구자원봉사센터는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중소기업 대구경북연수원(경북 경산시 경청로 222길 86, 백천동)에서 우수대학생 인정예우 프로그램인 ‘Jump-Up! 하반기 취업 역전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캠프는 자원봉사 활동에 꾸준히 참여한 대학생들의 사회진출을 지원하고, 급변하는 채용 환경에 맞춰 실전 취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총 20명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1박 2일 전 일정을 수료하면 수료증이 발급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AI를 활용한 자기소개서 완성법 ▲모의 면접 및 1:1 맞춤형 면접 컨설팅 ▲취업 토크콘서트 등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현직자 멘토링과 전문 강사의 실습형 강의를 통해 취업 준비 과정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노하우를 습득하게 된다. 이번 캠프는 대구광역시, (사)대구경북첨단벤처기업연합회, 스토리케이와의 연계를 통해 운영되며, 청년 취업 지원과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민·관 협력 모델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기덕 수성구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캠프는 자원봉사 경험을 개인의 경쟁력으로 연결할 기회”라며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올해 처음 결성된 영덕강구 피클볼클럽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충북 괴산에서 열린 ‘2025 FUN80 전국 피클볼 괴산대회’에서 60대 이상 복식 부문 준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영덕강구 피클볼클럽은 신생팀임에도 불구하고 경기 내내 침착한 전략과 탄탄한 팀워크를 바탕으로 인상적인 경기를 펼쳐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클럽 관계자는 “올해 1월 창단한 이후 경기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약 7개월 동안 자체 레슨과 꾸준한 훈련을 병행하는 등 짧은 기간임에도 선수들이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 좋은 성과로 이어졌다”며,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스포츠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팀 역량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남희동 강구면장은 “피클볼이 점차 대중 스포츠로 자리 잡는 가운데 영덕강구 피클볼클럽의 준우승은 매우 뜻깊은 성과”라며, “이번 활약이 지역 스포츠 활성화하고 지역을 알리는 새로운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축하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영덕군보건소는 고령층의 건강 보호와 질병 부담 경감을 위해 65세 이상 군민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접종 대상은 접종일 기준 1년 전부터 영덕군에 주민등록을 둔 65세 이상(196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의 군민으로, 백신 금기자는 제외된다. 접종 장소는 영덕군보건소 1층 예방접종실이며, 평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운영된다. 과거 접종 이력이 있는 경우에는 사전에 전화로 대상 여부를 확인한 후 신분증을 지참하고 방문하면 된다. 강종호 보건소장은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사업이 고령층의 삶의 질 향상과 의료비 부담 경감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보건 서비스를 제공해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무료 접종 사업은 올해 12월까지 진행되고 내년부턴 질병관리청장이 고시한 시행비용 본인부담금 발생이 예정돼 백신이 조기 소진될 경우 내년 자비 부담이 있을 수 있어 조속한 접종 참여가 권장된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영덕군은 청년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품격 있는 문화시민이자 적극적인 문화소비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19세(2006년생) 청년들을 대상으로 ‘청년문화예술패스’ 2차 발급을 시행한다. 청년문화예술패스는 협력 예매처인 NOL티켓과 예스24에서 공연과 전시 예매에 즉시 사용할 수 있는 이용권으로, 11월 30일까지 청년문화예술패스 누리집에 회원가입 후 신청하면 발급받을 수 있다. 다만, 신청순으로 발급하기 때문에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된다. 이용 기간은 올해 12월 31일까지로, 연극, 뮤지컬, 오페라, 클래식, 발레, 무용, 합창, 국악, 음악 콘서트, 음악 페스티벌, 미술, 공예 등에 사용할 수 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사회의 첫발을 내딛는 19세 청년들이 주체적으로 문화·예술 콘텐츠를 통해 인류가 공유하는 보편적인 삶과 소양을 체험함으로써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더욱 성장하고 넓은 시야를 갖을 수 있길 바란다.”고 독려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영덕군은 지역 관광명소인 별파랑공원과 인근 체험시설을 널리 알리기 위해 스토리텔링 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어린이용 동화책 ‘별파랑공원의 아기도깨비’를 제작했다. 이번 동화책은 별파랑공원의 ‘파랑깨비 오두막집’에 사는 아기도깨비의 모험을 그린 것으로, 달토끼체험장, 바람정원 등의 다양한 소재를 담아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창작됐다. 대상은 4~5세 아동이며, 글씨체는 자체 개발한 영덕해파랑체를 사용했다. 사업 예산은 지방소멸대응기금 4,000만 원이 투입됐으며, 특히 시설체육사업소 직원이 직접 글을 쓰고, 아이를 키우는 직원들이 감수를 맡아 2,600만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절감된 예산은 동화 속 캐릭터들의 굿즈 제작에 쓰일 예정이다. 영덕군은 별파랑공원에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기존의 목재문화체험장, 유아숲체험장, 정크트릭아트전시관, 신재생에너지전시관과 함께 지난해 ‘파랑깨비 오두막집’과 토끼 먹이주기 체험 공간인 ‘달토끼체험장’을 조성한 바 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직원들이 창의성과 역량을 발휘해 사업 과정에 적극 참여함으로써 예산 절감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전국 중등 축구 스타들의 열전, 2025 STAY 영덕 추계 중등 축구대회가 오는 14일부터 27일까지 14일간 영덕군 일원에서 개최된다. 대한축구협회(KFA)가 주최하고 경상북도축구협회, 영덕군축구협회, 영덕군 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129개 팀(U15 64개 팀, U14 65개 팀), 4,0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치열한 승부를 펼치게 된다. 미래 한국 축구를 이끌 청소년 선수들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이번 대회는 여름철 무더위와 폭우에 대비한 대응계획을 바탕으로 종합상황실 운영, 구장별 안전관리 및 의료 인력 배치 등을 통해 선수단과 관람객의 안전하고 편리한 경기 관람을 지원한다. 영덕군은 이번 대회가 선수단과 가족, 관계자 등 수천 명의 장기 체류로 이어지는 만큼 숙박・음식업 등 지역 상가는 물론 해수욕장과 관광지 방문을 통한 관광 소비 확대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이번 대회는 전국 유망주들이 기량을 펼치는 축제의 장이자, 영덕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안전하고 매끄러운 경기 운영과 긍정적인 지역 이미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영덕군은 여름철 기온 상승으로 인한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고 관내 수산물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현장 점검을 시행했다. 이번 점검은 비브리오균 등 식중독균의 확산 가능성이 높은 7~8월 동안 수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소비자의 불안 해소와 식품위생 향상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지난 12일에는 대구식약청, 보건환경연구원과 협력해 관내 횟집, 해수욕장 인근 식당, 수산시장 등을 대상으로 수족관의 물과 생식용 어패류에 대한 안전성을 검사했다. 현장 검사 차량을 동원해 신속 검사 방식으로 이뤄진 이번 점검을 통해 균이 검출될 경우에는 수산물을 추가로 수거해 정밀검사를 시행했다. 검사 결과 영덕군은 위반 사항이 가벼운 업소에 대해 행정 지도로 즉시 시정토록 조치했으며, 영업자에게 철저한 위생 관리와 법령 준수를 당부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전 국민에게 널리 알려지고 두루 사랑받는 영덕의 수산물이 그에 걸맞은 품질과 위생을 유지할 수 있도록 관내 수산물 유통업자와 영업자께서 각별히 신경 써주시길 바란다”며, “우수한 영덕의 수산물을 누구나 안심하고 즐길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대구달성도서관은 오는 8월 23일 오전 9시 30분부터 낮 12시 30분까지 운영 예정인 ‘청소년 가족 독서캠프 – 8가지 리더십 보물을 찾아라!’행사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캠프는 청소년의 자기주도성, 협력심, 긍정적인 자아효능감 등을 키우기 위해 실시되며,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의 청소년 구성원이 포함된 가족 7팀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8가지 리더십 보물을 찾아라!’의 저자인 대구월성초 이인희 수석교사가 ▲긍정적 습관 형성, ▲효율적인 시간 관리, ▲가족 독서 습관 만들기, ▲가족 놀이를 통한 관계 회복 등 독서와 놀이를 결합한 프로그램들을 진행한다. 참가 신청은 8월 13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누리집과 전화로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또한 참가 가족에게는 저자의 도서를 무료로 증정한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대구달성교육지원청은 8월 12일부터 13일까지 달성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관내 통합교육지원 순회교사 20명을 대상으로 행동중재 전문성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이 보이는 문제행동의 원인을 정확히 파악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방법을 익혀 교육 현장의 실질적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마련됐다. 첫째 날에는 대구성보학교 임현경 교사가 ‘기능적 행동평가의 이해와 적용’을 주제로 강의했으며, 문제행동의 원인을 분석하는 방법과 측정 기법을 실습으로 익히고 성공적인 중재 사례를 공유했다. 둘째 날에는 거제 국산초등학교 김현정 교사가 ‘통합교육 지원을 위한 교실 속 행동중재’를 진행했으며, 일반학급에서 활용 가능한 중재 전략을 소개하고 교사들이 직접 행동중재 교구를 제작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연수에서는 자폐성 장애, ADHD, 정서행동장애 등 장애 유형별 특성과 이에 따른 맞춤형 중재 방법을 구체적으로 다뤄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참여 교사는 “실제 교실에서 마주하는 상황별 대처법을 구체적으로 배워 학생 지도에 자신감이 생겼다”고 밝혔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7월 28일부터 8월 18일까지 관내 초등학생 225명을 대상으로 ‘빰빠라 방학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지역연계 공동사업의 하나로, 달서구신당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해 돌봄 공백이 우려되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한다. 주요 내용은 ▲세계 각국의 전통놀이를 체험하는 놀이활동, ▲가죽공예로 실용적인 가방을 제작하는 공예활동, ▲학생들이 직접 조리한 음식으로 중식을 해결하는 요리활동으로 구성됐다. 모든 프로그램은 교사가 일방적으로 가르치는 대신 학생들이 스스로 참여하고 의견을 나누며 활동을 이끌어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여 학생들은 “직접 요리해서 먹으니 더 맛있었다”, “방학 중 가족을 위해 요리를 해보고 싶다”, “다양한 학년 친구들과 친해질 수 있어 좋았다”고 전했다. 담당 교사들은 “학생의 흥미를 반영한 유익한 프로그램이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학년 간 교류와 공동체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밝아진 모습이 인상적이었다”고 평가했다. 류호 교육장은 “학생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성장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8월 13일 각급 학교 및 행정 기관 계약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Zoom을 통해 ‘온라인 계약업무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계약업무 담당자의 전문성을 제고하고, 현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계약업무 관련 질의사항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공공계약연구원(대표 정월숙)’과 연계해 Zoom 화상회의 플랫폼을 통해 3시간 동안 운영된다. 주요 내용은 ▲지방계약 실무, ▲유권해석 및 감사사례, ▲주요 질의응답 사례 분석 등으로 담당자들이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사례 중심의 정보 제공에 중점을 뒀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1월 계약담당자들의 업무에 대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공공계약연구원’과 ▲계약업무 상시 질의·답변, ▲계약업무 자료창고 전용 플랫폼 운영, ▲계약업무 담당자 교육 등을 내용으로 하는 ‘계약업무 전문기관 운영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는 다양하고 복잡한 계약 법령과 행정규칙의 잦은 제·개정, 계약 관련 민원·분쟁 등으로 어려움을 겪던 계약담당자들이 네이버 전용 카페, 오픈채팅방, 메일, 유선전화와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8월 13일 오전 9시부터 대구미래교육연구원에서 학생맞춤형 지원 강화를 위해 ‘교육(상담)복지사 연수’를 실시한다. 최근 교육 현장은 학령인구 감소, 정신건강 위험 증가, 디지털 대전환 등 다양한 변화에 직면해 있다. 이에 오늘날 교육복지는 단순 금전적 취약계층 지원이 아니라 능동적으로 위기를 발견하고 학생 개개인의 상황을 지역사회와 함께 다차원적으로 검토해 필요한 지원을 제공하는 촘촘한 통합 복지망 형성이 요구되고 있다. 이번 연수는 학교 및 교육(지원)청 소속 교육·상담 복지사 139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변화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퍼실리테이션(Facilitation)’기법을 활용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방향과 교육(상담)복지사의 역할을 재정립하고, 구체적인 실천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복지분야에서‘퍼실리테이션’은 학생, 학부모, 교직원 그리고 지역사회가 함께 소통하고 협력해 교육적 목표를 달성하고 공동체를 성장시키는데 초점을 맞춰 학생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말한다. 이날 연수는 전문 퍼실리테이터(Facilitator)로 활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과 나라사랑 정신을 기리고자 광복절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학생과 시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전시, ▲체험,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먼저, 8월 12일부터 도서관 1층 로비에서는 태극기의 의미와 역사적 가치를 되새기기 위해‘나라사랑 태극기 전시회’가 열린다. 전시자료는 봉사단체 ‘광복소나무사랑모임’에서 제공하고, 전시장에는 어린이들을 위한‘태극기 퍼즐 맞추기’놀이도 마련되어 있다. 트윈세대(초5~중3) 전용공간인 그린대로에서는 ‘광복절 인플루언서에게 DM보내기’ 체험 행사를 운영한다. 참가자들은 독립운동가에게 보내는 감사 메시지를 작성하고, 이를 전시하면 소정의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8월 12일부터 16일까지 도서관 4층 228홀에서 광복을 주제로 한 영화가 상영된다. 상영작은 ▲밀정, ▲박열, ▲암살, ▲말모이 등이다. 가족 참가자를 위해 ‘나라사랑 태극강정’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어린이와 학부모가 함께 광복절 관련 그림책을 읽고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경상북도와 대구광역시는 새정부 국정과제가 정립되고 지역공약 등이 이슈화되는 가운데, 정부의 5극 3특 국가균형성장 전략 추진에 신속·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대구경북 공동 협력 T/F’를 구성, 8월 13일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정부 국정기획위원회는 같은 날 오후, 대국민보고회를 통해 국정 5개년 계획 등을 발표하며 국가 운영 기조를 제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정부는 수도권 일극 중심의 성장전략으로는 더 이상 국가 발전을 견인하기 어렵다고 판단하고, ‘5극 3특’ 중심의 국가균형성장전략을 행정안전부와 지방시대위원회 주도로 속도감 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대구·경북 공동협력 T/F’는 두 지역의 공동 현안을 체계적으로 논의하고 전략적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된 행정 협력기구로서, 김호진 경상북도 기획조정실장과 오준혁 대구시 기획조정실장이 공동단장을 맡았다. 또한 경북연구원과 대구정책연구원이 공동으로 전략 수립과 연구를 지원해, 실무 협의와 정책연구가 유기적으로 연계되도록 했다. 양 시·도는 이를 통해 지역 소멸위기 극복과 수도권 일극체제 대응 등 장기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는 13일 울진해양경찰서 회의실에서 바다 안전을 지키고 인명 구조에 헌신한 공로로 해양재난구조대 한명효 대장과 손태규 대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한명효 대장은 지난 1월 3일 해양재난구조대법 시행에 따라 울진해양경찰서 해양재난구조대 대장으로 임명된 이후, 봉사정신과 사명감을 바탕으로 해양경찰 업무에 적극 참여해왔다. 특히,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민·관 합동 구조 대응체계를 확립하고 해양 구조 활동 기반을 강화하는 등 지역 해양 안전문화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손태규 대원은 평소 인명사고 예방 활동에 앞장서고 지역사회와 동료들로부터 두터운 신망을 받아왔다. 특히, 지난 8월 2일 오후 3시 57분경 울진군 기성면 망양해변 앞 해상에서 물놀이 중 의식을 잃은 익수자를 발견, 해양경찰이 도착하기 전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의식을 회복시키고 병원으로 이송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신속하고 헌신적인 구조활동을 펼쳤다. 배병학 울진해양경찰서장은 “두 분의 헌신과 용기 덕분에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 안전한 바다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