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일산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6일 후동공원에서 ‘제12회 후곡교육문화축제 및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지역 주민 1,000여 명이 어우러져 소통하며 마을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올해 후곡교육문화축제는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전 세대가 참여할 수 있도록 전통 풍경 만들기, 입시·외국어 교육상담, 풍선아트, 썬캐처 풍경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부스와 공연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또한 학교와 단체, 주민동아리가 직접 준비한 전시회와 공연도 함께 진행돼 교육과 문화가 어우러진 화합의 장이 됐다. 특히, 케이팝 코레오 댄스, 라인댄스, 줌바 피트니스 등의 공연은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어 현장이 흥겨움으로 가득했다. 한편, 이날 ‘주민총회’도 열려, 올해 추진한 ▲후곡교육문화축제 ▲후곡자율학교 ▲후곡작은도서관 ▲사랑의 반찬 나눔 등 보조·고유·공모 사업 성과를 공유하며 주민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한 6월부터 주민들과 함께 발굴한 ▲마을 환경정화 활동 ▲후곡소리단 ▲전입 노인 환영회 ▲교육 문화워크숍 등 2026년 자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지난 8일, 교통량이 많은 자유로 가로수 주변 잡목 제거 등 야간 정비를 실시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했다고 밝혔다. 자유로는 통행량이 많은 노선 중 하나로, 가로수 주변에 자생하는 아까시나무 등으로 인해 교통표지판 가림, 노면 청소 차량 진입 제약, 차량 파손 위험, 청결 관련 등의 문제가 발생해 왔다. 이로인해 잦은 민원이 발생했고, 영조물 배상 등 행정업무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 작업은 차량 통행이 비교적 적은 밤 10시부터 새벽 5시까지 진행됐으며, 자유로 장월IC 인근 파주 방향 구간을 대상으로 했다. 도로 쪽으로 길게 뻗은 가로수와 잡목은 물론 칡덩굴까지 제거해 노면 청소차량 진입을 용이하게 하고, 운전자들에게는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했다. 또한 일산서구는 작업에 앞서 5일간 자유로 전광판을 통해 작업 구간, 일시 등을 사전 안내해 안전 확보와 시민 불편 최소화에 심혈을 기울였다. 구 관계자는“앞으로도 자유로뿐만 아니라 주요 도로변과 주택가 밀집 지역의 가로수를 정비할 때 작업 시간대를 조정하는 등 시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최선을 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중산2동은 지난 8일 이마트 풍산점에서 제5차 찾아가는 복지상담소와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안내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숨은 위기가구를 발굴해 대상자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 및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장에서는 개인별 맞춤형 복지 상담이 이뤄졌으며 2026년 상향된 기준 중위소득을 토대로 급여별 선정 기준을 홍보했다. 또한 주민들의 상황에 따라 지원받을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확인할 수 있는 복지로 맞춤형 급여(복지 멤버십) 신청방법에 대해 안내했다. 한유희 중산2동장은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지속 운영해 어려운 이웃을 더 세심하게 돌보고, 촘촘한 복지 행정을 펼쳐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전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추석 명절을 대비해 9월 10일부터 16일까지 총 5일간 성수식품 조리·판매업소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추석에 소비가 많이 되는 제수용, 선물용 식품을 조리·판매하는 음식점이며, 주요 점검 품목은 떡류, 전, 튀김, 식혜 등이다. 점검 사항은 ▲식중독 예방 수칙 준수 여부 ▲부패, 변질 식재료와 유통기한 경과 제품(원료) 사용 여부 ▲식품의 위생적 취급 기준 준수 ▲조리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여부 등이다. 구는 점검과 함께 식중독 예방 6대 수칙과 살모넬라 식중독 예방법에 대한 홍보활동도 함께 실시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맞아 명절에 많이 소비되는 식품, 식중독 발생 가능성이 높은 식재료를 사용하거나 판매하는 영업장에 대한 위생점검을 선제적으로 실시해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오는 10월 초부터 11월 말까지 농지이용실태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농지이용실태조사는 농지의 투기적 소유 방지, 경자유전의 원칙 실현, 농지대장 정비 등 효율적인 농지관리를 위해 매년 9월~11월경에 추진된다. 조사는 농지법 시행(‘96.01.01.) 이후 취득한 농지 중, 자기의 농업경영에 이용하지 않는 농지를 대상으로 한다. 조사 대상은 일산동구 농지 중 최근 5년(2020년~2024년) 이내 농지취득자격증명을 발급해 취득한 농지, 관외거주 및 공유취득자 소유의 농지, 농업법인·외국인·외국국적동포 소유의 농지, 토지거래허가 구역 내 농지와 그밖에 자체적으로 조사가 필요하다고 인정한 농지 등이다. 조사 결과, 정당한 사유 없이 농지를 농업경영에 이용하지 않고 휴경상태로 방치하거나 불법으로 임대하는 등 농지법 위반행위에 해당하면 농지 처분의무 등 행정제재를 할 방침이다. 처분의무 농지의 소유자는 1년 이내 해당 농지를 처분하거나 경작해야 하며, 이를 이행하지 않을 시 6개월 이내 농지 처분명령이 내려지고, 처분명령 미이행 시 해당 농지의 공시지가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화전동은 지난 8일, 정보 부족이나 거동 불편으로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이 어려운 주민 가정을 직접 방문해 신청을 지원하는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화전동은 8월 4일부터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운영하며 거동불편 가정의 소비쿠폰 신청을 지원해 왔으나, 9월 1일 기준 화전동 주민등록 인구 2만 7,778명 중 480명(1.7%)이 여전히 미신청 상태로 확인됐다. 이에 미신청자를 선제적으로 발굴·지원하기 위해 추가 방문을 실시했다. 지난 9월 2일에 고독사가 우려되는 1인 가구 160여 명에게 소비쿠폰 신청 우편을 일괄 발송했으며, 특히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의 경우 요청이 없어도 직접 가정을 방문해 신청을 도왔다. 지원을 받은 어르신은 “평소에 집 안에서만 지내다 보니 소비쿠폰에 대해 전혀 몰랐는데, 직접 찾아와 준 덕분에 신청할 수 있었다. 감사하다.”고 전했다. 신형식 화전동장은 “정보 부족이나 거동 불편으로 신청을 포기하는 주민이 없도록 1차 소비쿠폰 신청기간인 12일까지 찾아가는 신청을 적극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효자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6일, 강원도 춘천시 남이섬에서 ‘통장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통장협의회장을 비롯한 회원 20여 명과 효자동장, 직원 총 24명이 참여했으며, 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을 위해 봉사하는 통장의 노고를 격려하고,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해 통장으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가평 베고니아 새정원을 둘러본 뒤, 남이섬에서 소통과 교류의 시간을 보내며 화합을 이뤘다. 이승기 통장협의회장은 “이번 워크숍은 통장들 간 소통과 유대감을 더욱 깊게 다질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행정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말했다. 윤미옥 효자동장은 “지역사회 최일선에서 주민들을 위해 애써주시는 통장님들께 감사하다. 이번 워크숍이 재충전의 시간이 돼 통장님들의 역량 강화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오는 15일부터 10월 17일까지 2025년 하반기 기계식주차장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기계식주차장 배상책임보험 계약 만료 예정 대상과 검사 도래 예정 대상 등 32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현장에 방문해 법정 의무사항 준수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주요 점검 항목은 ▲배상책임보험 가입 여부 ▲사용검사 등 이행 여부 ▲검사확인증 또는 사용금지 표지 부착 여부 등이다. 기계식주차장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설치 후 2년마다 정기검사를 받아야 하며, 설치 후 10년이 경과한 시설은 4년마다 정밀안전검사를 받아야 한다. 덕양구는 검사가 적기에 이행되도록 지속적인 점검·계도를 이어갈 방침이다. 또한, 부적합 요소가 있는 주차장에 대해서는 시정명령과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를 철저히 이행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시민들이 기계식주차장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하고 정기적인 안전점검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오는 9월 12일부터 26일까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 식품자동판매기(자판기)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본격적인 가을 나들이 철이 시작됨에 따라 식음료 위생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 대상은 지하철 역사, 편의점 등에 설치되어 있는 식품자동판매기 237개소(266대)이며, 위생 상태와 영업자 준수 사항 이행 여부 등을 집중 확인할 예정이다. 점검 사항은 ▲무신고·무등록 제품, 유통(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 행위 ▲자판기 내외부 위생 상태 및 고장 여부 ▲일일점검 기록 관리 여부 ▲기타 영업자 준수 사항 이행 여부 등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위생상의 위해 요소를 사전에 차단할 것”이라며 “주민들이 식품자동판매기를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먹거리 안전성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이 새 정부 국정과제인 ‘5만 석 규모 공연형 K-아레나’를 유치해 광명의 미래 100년 먹거리를 마련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박 시장은 9일 오전 시청 중회의실에서 광명시흥 3기 신도시에 공연형 아레나 유치를 위한 ‘광명 K-아레나 기본전략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에 참석해 유치 전략 수립을 논의했다. 박 시장은 “수도권 최대 규모의 공공주택지구인 광명시흥 3기 신도시를 명품 신도시로 완성하기 위해서는 아레나 공연장과 같은 대규모 문화 인프라가 필요하다”며 “광명의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핵심 전략 사업인 만큼 정부 방침에 발맞춰 아레나 공연장을 반드시 유치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용역은 아레나 유치를 위해 대내외 환경분석, 비전·목표 설정, 기본구상 지침 등을 구체화해 아레나 유치를 위한 기본 전략을 마련하는 것이 목적이다. 오는 11월까지 2개월간 진행된다. 우선 광명시는 K-아레나 유치를 위한 최적의 입지를 도출하기 위해 교통 여건, 정부 정책, 법·제도적 환경 등 대내외 요인을 종합 분석하고, ‘광명 K-아레나 유치 정책전담팀(TF)’과 전문가 자문을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삼죽면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난 7일,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반기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면소재지와 동아방송대 일대 등 관내 주요 지역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청소년 지도위원 18명, 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2명이 함께 참여했다. 점검반은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위반 업소 점검 ▲주류·담배 판매행위 점검 ▲청소년유해업소 밀집 지역 순찰 등을 실시했다. 또한 업주들에게 청소년 보호 관련 법규 준수와 건전한 영업 분위기 조성을 당부하며 계도 활동도 함께 병행했다. 특히 이번 점검은 삼죽면 국사봉 문화축제 행사 후 진행됐으며, 지도위원들은 축제장을 찾은 주민과 학생들의 안전을 위한 교통통제 및 주차관리 봉사활동을 마친 뒤 관내 청소년 유해업소를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지역축제가 끝난 뒤에도 청소년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철저한 관리가 이어졌다. 윤한웅 삼죽면 청소년지도위원회장은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유해환경을 줄여나가는 일은 지역사회의 가장 중요한 역할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주민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안성시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안성맞춤 문화장인과 청소년을 연계한 ‘공예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안성여자고등학교 2학기 정규 교과목으로 편성되어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안성여고 1~2학년 학생들이 문화장인과 함께 공예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창의적 역량을 키우고, 나아가 미래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수업은 지난 8월 14일부터 시작해 2학기 동안 진행되며, 전통장신구, 천연염색, 도자공예, 가죽공예 등 다양한 분야의 장인들이 강사로 참여한다. 또한 단순한 체험을 넘어 제작 과정에서의 창의적 사고와 문제 해결 능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학생들의 진로 설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의 장인공예 문화를 청소년 교육과 접목한 뜻깊은 시도”라며 “학생들이 공예를 통해 직업적 가능성을 탐색하고 동시에 지역 공예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는 기회가 되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안성시는 2025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지정되어 대표사업인 안성문화장을 중심으로 문화장인 발굴과 공예문화교류, 청소년 및 대학교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안성시는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서울 여의도공원 문화의마당 일원에서 열린 2025 문화도시 박람회에 참여하여 홍보관을 운영, 안성시만의 차별화된 장인공예문화와 유통플랫폼인 ‘안성문화장’을 성공적으로 알렸다. 이번 박람회에서 안성시는 ▲문화장인들의 작품전시, ▲‘안성맞춤’ 가치를 담은 대표사업 홍보 등을 통해 많은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특히 전통과 현대를 잇는 공예 문화의 매력과 문화장인, 지역공예가 등과 시민을 잇는 플랫폼 ‘안성문화장’의 가능성을 전국에 공유하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 박람회 기간동안 안성시 홍보관에는 수도권 시민과 국내외 관광객 등 다수가 방문해 안성의 공예문화를 접하고 문화도시 안성의 미래 비전을 확인했다. 이를 통해 안성시는 문화도시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고 향후 전국적 네트워크 확산의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 참가를 통해 안성의 장인공예문화와 안성문화장이 전국적으로 주목받았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만드는 공예문화도시 안성의 가치를 확산하고 지속가능한 문화도시 발전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안성시는 2025년 9월부터 올해 연말까지 안성사랑카드 충전 인센티브를 기존 7%에서 10%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개인별 충전 한도는 월100만원이며 최대 금액을 충전할 경우 최대 1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또한 9월 15일부터는 충전 인센티브와는 별도로 결제 금액의 10%를 지원하는 캐시백 사업도 재추진할 예정이다.(1인 한도 10만원) 10% 인센티브에 더해 사용 시 10%의 캐시백이 적립돼, 총 20%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단, 예산 소진 시까지) 이번 조치는 정부의 지역사랑상품권 확대 정책에 맞춰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가 및 시민들의 생활비 절감 효과를 통한 지역 내 소비 선순환 구조를 위해 마련됐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인센티브 상향과 캐시백 사업이 지역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안성시는 관내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6년 기업환경 개선사업'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열악한 기반시설과 작업환경에 직면한 중소기업의 현실적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한 자역경제 선순환 구조 구축을 목적으로 한다. 수요조사는 오는 9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지원분야는 ▲기반시설 ▲노동복지 ▲작업환경 ▲소방시설 등 총 4개 분야다. 기반시설 분야는 중소기업 밀집지역의 도로·상하수도 정비, 소교량 보수, 우수관 정비 등을 지원해 기업 활동 기반을 강화한다. 이와 함께 노동복지 분야는 근로자 기숙사, 식당, 위생시설, 휴게공간 개선 등을 통해 우수 인재 확보와 정주 여건 향상에 나선다. 작업환경 개선 부문은 LED 조명 설치, 환기·집진장치, 컨베이어 시스템 도입 등 생산성과 안전성을 동시에 높이는 시설 현대화에 초점을 맞춘다. 또한 소방시설 분야에서는 화재 경보설비, 무선감지기 설치, 노후 전기배선 교체 뿐 아니라 리튬배터리 등 위험물질 보관시설 안전관리까지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시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