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광주시민의 대표적 휴식처인 풍암호수가 확 바뀐다. 수면적은 그대로 유지하되, 수질은 확실하게 개선하고, 수변공간은 빼어난 힐링공간으로 거듭난다. 이를 통해 풍암호수를 포함한 중앙근린공원을 ‘대한민국 제1호 국가도시공원’으로 지정받겠다는 비전이다. 광주광역시는 21일 오후 7시 서구 중앙근린공원 풍암호수 일원에서 ‘명품호수공원 조성과 국가도시공원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포식에는 강기정 시장과 김이강 서구청장을 비롯해 김용섭 풍암호수주민협의체 회장, 광주시의회 이명노·심철의 의원, 김재만 서구주민자치위원장 등 30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비전 선포식은 새롭게 거듭나는 명품호수공원의 시작을 알리는 자리이자, 중앙근린공원의 대한민국 제1호 국가도시공원 지정을 위해 시민들과 힘을 모으는 공감의 자리였다. 이날 행사는 명품호수공원 조성 계획 발표, 국가도시공원 비전선언문 낭독, 시민과 함께하는 미래 소망 퍼포먼스 등이 이어지며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강기정 시장, 김이강 서구청장, 김용섭 풍암호수주민협의체 회장은 시민들과 함께 ‘중앙근린공원 국가도시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여수시 한려동 복지기동대는 지난 21일 관내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 활동을 펼쳤다. 대상 가구는 보일러실이 야외에 있어 우천 시 빗물이 들어와 화재 위험이 있는 상황이었다. 이에 한려동 복지기동대는 지난 5일 119생활안전순찰대와 함께 노후 전선을 정리하고 화재감지기를 점검했으며 화재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아울러 21일 보일러실에 문을 설치해 근본적인 위험 요소를 해결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에 힘썼다. 지원받은 어르신은 “집이 낡아 늘 불안했는데 화재 점검도 해주고 보일러실 문까지 설치해줘 마음이 놓인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최유기 한려동장은 “노후 주택이 많은 한려동에서 평소 취약 가구 발굴과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는 복지기동대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여수시는 오는 8월 26일부터 관내 중학교 3학년과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2025년 중·고등학생 대학 탐방 캠프’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캠프는 여수시행복교육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진로체험 프로그램의 하나로 9월 13일 고려대학교 서울캠퍼스와 서울시립대학교를 탐방한다. 모집 인원은 학년별 25명씩 총 50명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여수시행복교육지원센터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참여 학생들은 재학생 멘토와 함께 캠퍼스를 투어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학과 소개, 과목별 학습 방법, 시험 준비 요령 등을 듣게 된다. 이를 통해 대학 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학습 동기를 높이는 기회를 얻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학 탐방 프로그램이 학생들에게 꿈을 향한 동기를 부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현장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 탐색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에도 중학교 1~2학년과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대학 탐방을 운영했으며 참여 학생의 96%가 ‘만족한다’고 응답하는 등 큰 호응을 얻은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여수시는 시민의 삶 전반에 대한 만족도와 사회적 관심사, 의식변화를 파악하기 위해 실시한 ‘2025년 사회조사’ 결과를 지난 8월 8일 시 누리집을 통해 공표했다. 이번 조사는 3월 28일부터 4월 9일까지 13일간 관내 1,008가구를 대상으로 실시된 표본조사로, 15세 이상 가구원 총 1,661명이 응답을 완료했다. 조사는 매년 통계조사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조사 항목은 격년 주기로 구성된다. 올해는 가구·가족, 사회·복지, 공동체·사회참여 등 12개 부문, 45개 문항으로 구성됐다. 조사 결과 삶에 만족한다고 응답한 비율은 93.0%, 전반적인 생활에 대해 만족한다고 응답한 비율은 92.0%로 나타났다. 특히 주거환경 전반에 대한 만족도가 상승한 가운데 ‘주거지역 내 주차장 이용’ 만족도는 직전(2023년) 대비 6.3%p 증가한 80.2%로 조사됐다. 또한 보육환경 만족도는 19.7%p 증가한 93.2%로 나타났다. 시민들은 주거, 교육, 안전 등 생활 밀착형 분야에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이번 조사 결과는 여수시민이 체감하는 사회 문제와 현안에 대한 인식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여수시는 8월 22일부터 11월 21일까지 3개월간 ‘2025년 하반기 공공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총 105개 사업에 367명이 참여해 지역 일자리 창출과 취약계층 생계안정에 기여할 전망이다. 참여자는 공공근로사업 320명,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47명으로 정보화·공공서비스·환경정화 사업을 비롯해 지역 특성화·관광자원 활용·마을 가꾸기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게 된다. 근무 조건은 65세 미만은 주 25시간, 65세 이상은 주 15시간이며 정보화사업 참여자는 주 40시간 근무한다. 임금은 시간당 10,030원이다. 시는 사업 추진 과정에서 안전사고 예방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정기적인 안전 점검과 안전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이번 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에 일자리 참여 기회를 제공해 생계안정을 돕고 근로 능력 향상과 고용안정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참여자는 18세 이상 75세 이하의 근로능력자 중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 원 이하인 가구의 구성원이 우선 선발됐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여수시는 지난 7월 5일 개장해 44일간 운영한 관내 해수욕장을 8월 17일 자로 무사히 폐장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남 평균 운영 기간(34일)보다 10일 길게 운영된 것으로, 안전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시는 개장 전부터 편의시설과 안전시설을 점검하고 운영 기간에도 안전요원 배치, 현장 간담회, 안전시설 상시 점검 등을 통해 이용객 안전과 편의를 위해 힘써왔다. 그 결과 한 건의 인명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 올해 해수욕장 이용객은 161,490명으로 지난해(190,876명)보다 약 15% 감소했다. 이는 개장 기간 중 집중호우 일수가 지난해 5일에서 올해 11일로 늘어난 영향으로 특히 휴가철인 8월에 관광객이 약 50% 줄었다. 그러나 집중호우를 제외한 일 평균 이용객 수는 약 5,100명으로 지난해보다 오히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폐장 이후에도 해수욕장 안전 관리를 지속한다. 웅천해수욕장에는 안전계도요원 4명을 일주일간 연장 배치하고 오는 10월 말까지는 웅천을 포함한 주요 해수욕장에 안전계도요원 3명을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여수시는 지난 19일 히든베이호텔에서 ‘제33차 UN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3) 남해안남중권 민간 유치위원회’가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식에는 전남·경남 동서부권 시·군 지방자치단체, 시민사회단체, 전문가 등 200여 명이 참석해 COP33 유치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유치위원회에는 여수·순천·광양·고흥·보성·구례·진주·사천·남해·하동·산청 등 11개 시·군에서 30여 개 시민사회 단체가 참여했다. 이번 출범은 2012여수세계박람회의 유산을 계승하고, 대한민국의 기후 대응 역량을 국제사회에 보여주기 위한 시민사회의 자발적 조직화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출범식에서 정석만 준비위원은 "2008년부터 세 차례 유치 도전은 실패했지만 COP33은 대한민국 기후 리더십을 재정립할 절호의 기회"라고 강조했다. 이어 오성남 숭실대 특임교수는 강연을 통해 "이재명 정부의 기후·에너지 정책과 COP33 유치는 대한민국이 국제기후 리더로 도약할 기회"라고 말했다. 이날 선출된 공동상임위원장은 이상훈(여수), 정석만(사천) 대표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여수시는 지난 21일 국가 비상 대비 민·관·군·경·소방 합동훈련인 ‘2025 을지연습’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을지연습은 국가비상사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비상 대비 계획을 검토・보완하고 전시 업무 수행 절차에 숙달하기 위해 매년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비상 대비 훈련이다. 이번 훈련은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3박 4일간 진행됐으며 공무원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전시종합상황실 운영, 전시 현안 과제 토의, 상황 조치 도상 훈련 등이 실시됐다. 특히 20일에는 여수 둔덕정수장에서 민・관・군・경 10개 기관 120여 명과 장비 40여 종이 투입된 ‘국가중요기반시설 자폭드론 테러 및 독극물 살포 대응 유관기관 합동훈련’이 대규모로 진행됐다. 전남 22개 시·군을 대표해 여수시가 주관한 이번 훈련은 적대 세력이 정수장에 침입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으며 인명구조, 테러범 진압 등 작전이 신속하고 유기적으로 이뤄져 참관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이마트 여수점에서는 공습 대비 다중이용시설 대피 시범 훈련을 실시해 시민과 종사자를 대상으로 실전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화순군 능주면(면장 최형주)은 지난 19일부터 3일간 노인일자리사업(환경정화활동) 현장 21개소를 방문하여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 등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군의 역점사업을 홍보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현장 방문에서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우리군의 랜드마크인 △화순 꽃강길 음악분수대 △개미산 전망대 △남산공원 △화순파크골프장 운영과 지역 관광 명소를 새로 확대 지정한 △화순 11경에 대해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능주면 노인일자리 참여자는 237명이다. 사업은 어르신들의 경제활동과 더불어 서로 만나서 안부도 묻고, 깨끗한 마을 만들기를 위해 추진하고 있으며, 혹서기(7월~8월) 동안 활동을 중단했으나, 기상 여건 완화로 이달 18일부터 활동을 재개했다. 한 어르신은 “일자리 중단으로 일정 소득이 없어져 생계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예상보다 빨리 일이 재개되어 내심 좋았다.”라며, “건강하게 오랫동안 일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최형주 능주면장은 “건강한 모습으로 어르신들을 다시 만나 뵙게 되어 반갑고, 아직은 더운 날씨이므로 시원한 장소에서 적절한 휴식과 함께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광양시 광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미란, 민간위원장 허형채)는 지난 8월 21일 광양백운라이온스클럽(회장 전강용)에서 백미 160kg(5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 물품은 지난 광양백운라이온스클럽 회장단 이·취임식에서 취임한 전강용 신임 회장이 축하 화환 대신 받은 백미로, 클럽은 이를 광양읍 취약계층을 위해 써 달라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전강용 회장은 “이번 기탁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임기를 시작하면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이 있다면 회원들과 함께 봉사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허형채 민간위원장은 “지난 19일 홀몸 어르신 4가구에 LED 전등을 무료 교체한 데 이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이어가는 광양백운라이온스클럽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미란 광양읍장은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온기 나눔에 함께해 준 광양백운라이온스클럽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곳곳에서 활동하는 사회단체들이 하나 되어 행복1번지 살기 좋은 광양읍 만들기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광양시 광영동은 지난 8월 21일,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소중한 쓰임을 나누고 싶다며 손 편지와 함께 후원물품을 익명으로 기부한 사례가 있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물품은 △백미 10kg 2포 △사이다 1박스 △초코파이 1상자다. 기부자는 대리인을 통해 조용히 기부 의사를 전하며, “민생지원금의 소중한 쓰임을, 작지만 귀한 마음으로 전해 봅니다”라는 글귀가 담긴 손 편지를 함께 전달했다. 기부자의 뜻에 따라 백미는 홀로 지내는 취약계층 어르신 2명에게 전달됐다. 간식류는 오가는 시민들이 함께 나눌 수 있도록 동사무소 중앙홀에 마련된 나눔 냉장고에 일부 비치됐다. 장미향 광영동장은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본인이 다 쓰지 않고 어려운 이웃과 관공서 직원을 위해 기부한 익명의 기부천사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선행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으로 확산되길 기대한다. 광영동도 행정 일선에서 주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광양용강도서관은 '2025 문학상주작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성인을 대상으로 한 문학 프로그램 '동심(心)따라, 동시(詩)쓰기'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최난영 문학상주작가의 지도로 진행된다. 최 작가는 대학에서 시를 전공하고 현재 소설가로 활동 중이다. 이번 강좌에서 그는 시 창작의 이론과 실제는 물론,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창작 경험을 바탕으로 수강생 개인의 감각을 하나의 작품으로 완성할 수 있도록 전 과정을 섬세하게 안내할 예정이다. 강좌는 동시 창작을 통해 잊고 지낸 동심의 감각을 예술적으로 회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문학·음악·회화·영화 등 다양한 예술 매개체를 활용해 10주 동안 작품을 쓰고 감각을 표현하며, 최종적으로 ‘그림과 노래가 있는 동시집’ 출간과 낭독회를 함께 완성해 가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9월 8일부터 매주 월요일 저녁 7시, 용강도서관 어울림실에서 열린다. 대상은 관내 거주 성인이며, 참가 신청은 8월 22일부터 광양시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재)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이하 재단)은 지난 8월 21일 광양시청 만남실에서 '보육사랑 100인+ 기부 릴레이' 후원금 기탁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정인화 광양시장, 이광용 재단 이사장, 기탁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기탁식은 광양시 영유아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기원하며 마련된 자리로, 총 8명의 기부자가 뜻을 모아 2,150만 원을 전달했다. 행사에 참석한 기탁자 및 기탁액은 △한국LPG벌크협동조합(이사장 정윤화) 850만 원 △㈜원희(대표 김종우) 500만 원 △주식회사 광양산소(대표 서덕기) 200만 원 △㈜대기건설(부대표 박상윤) 200만 원 △서천알뜰주유소(대표 이민창) 100만 원 △광양지속가능발전협의회(회장 최기자) 100만 원이다. 기탁식에 함께하지는 못했지만, 보육사(대표 양재영), 시민 서애순 씨도 각 100만 원을 기탁하며 따뜻한 마음을 보탰다. 정윤화 한국LPG벌크협동조합 이사장은 “뜻깊은 자리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작은 정성을 보탰다. 앞으로도 우리 협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10월 23일부터 27일까지 열리는 ‘남도영화제 시즌2 광양’의 분위기를 미리 체험할 수 있는 사전 상영회가 8월 23일 오후 7시 30분, 광양읍 서천변 공원에서 열린다. 이번 상영회는 전라남도와 광양시가 주최하고, 남도영화제집행위원회와 (사)전남영상위원회가 주관하는 ‘남도영화제 시즌2 광양’의 홍보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상영작은 2024년 개봉한 가족영화 '막걸리가 알려줄거야'로, 열한 살 초등학생 ‘동춘’을 주인공으로 한 판타지 모험극이다. 정지혜 남도영화제 프로그래머는 “'막걸리가 알려줄거야'는 어린아이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시선, 엉뚱한 호기심을 통해 세상의 비밀에 성큼 다가가는 판타지 모험극”이라며 “'왜 이렇게 살아야 해요?’라는 철학적이고 근본적인 질문을 예상하지 못한 방식으로 풀어낸 작품”이라고 소개했다. 이번 상영회는 대형 스크린 영화 상영과 함께 △막걸리 시음 △김부각 증정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마련돼 가족 단위 관람객의 발길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주최 측은 돗자리 대여와 모기 퇴치 팔찌 배포를 통해 관람객의 편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2025 광양국제미디어아트 페스티벌(GIMAF) 추진위원회는 아르스 일렉트로니카(Ars Electronica)와 공동 주관한 ‘그랜트 수여 작가 선정 프로젝트’의 최종 수상 작가로 한국의 이진 작가와 오스트리아의 틸 쇤베터(Till Schönwetter) 작가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광양-린츠 익스체인지 그랜트’는 대한민국과 오스트리아 양국의 유망 미디어아트 작가를 발굴·지원하기 위해 추진된 프로그램이다. GIMAF(총감독 방우송)과 아르스 일렉트로니카 페스티벌 측은 각국에서 8개 작품씩, 총 16개 작품을 엄선한 후 공동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한국과 오스트리아 각 1인의 수상 작가를 최종 선정했다. 이번 심사에는 한국 측에서 ▲노소영 나비미술관 관장 ▲이경호 전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GMAP) 센터장 ▲방우송 GIMAF 총감독이, 오스트리아 측에서 ▲크리스탈 바우어(AE 페스티벌 총괄) ▲로라 웰젠바흐(AE 글로벌 수출 담당) ▲다니엘러 두카 드 테이(AE 큐레이터 겸 전시 프로듀서)가 참여해 국제적 시각과 기준에 따라 공정하고 심도 있는 심사를 진행했다. 한국 수상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