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보령시는 지난 12일 보령시청 민원동 회의실에서 세외수입 업무 담당자 70명을 대상으로 세외수입 운영 방향 및 실무 등 업무 전반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직무교육은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소속 전문 강사를 초빙해 세외수입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들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자주재원 확보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세입관리 ▲과태료·과징금 관리 순으로 진행됐으며, 차세대 세외수입정보시스템과 연계한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세외수입 부과 및 관리 방안에 대한 실무교육과 함께 시스템 개선 사항 등에 대한 담당자들의 의견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실제 사용 중인 차세대 세외수입정보시스템의 시연을 통해 담당자들이 겪는 현장 사례에 기반한 교육이 진행되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수민 세무과장은 “세외수입은 시 재정의 필수적인 자주재원으로, 담당자의 업무 이해도와 숙련도는 시 세입 및 행정 신뢰성과 직결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안정적인 세외수입 재정 확충에 최선을 다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푸른 바다와 청정한 자연, 그리고 오랜 전통이 살아 숨 쉬는 충남 보령은 100여 개의 섬을 품은 해양도시로, 그 안에는 저마다의 이야기를 간직한 보물 같은 섬들이 펼쳐져 있다. 15개의 유인도서, 90여 개의 무인도서는 단순한 관광지를 넘어, 삶과 문화, 치유의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원산도는 국도 77호선 개통으로 접근성이 크게 향상된 도내 최대 규모의 섬이다. 2.5km 길이의 천연 패류 백사장과 송림, 해당화 군락이 어우러진 원산도해수욕장은 여름 막바지 더위를 식히기에 완벽한 장소다. 따뜻한 이름의 효자도는 옛부터 효자가 많이 나와 붙여진 이름으로, 주변의 추도·육도·소도·월도·허육도 등과 함께 독특한 섬 문화권을 형성하고 있어 문화 체험의 재미를 더한다. 장고도는 장구 모양의 지형과 ‘장고8경’의 절경으로 유명하며, 전복과 해삼이 풍부한 공동어장에서 나는 신선한 해산물과 마을 주도의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고대도는 국내 최초 개신교 선교활동의 역사를 간직한 섬으로, 교회와 기념공원에서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며 멸치와 실치가 풍부한 어장 체험도 가능하다. &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충남교육청은 7월 25일부터 8월 28일까지 각급학교와 교육기관에 근무하는 현업업무종사자(급식 관련 종사자, 시설관리직, 환경실무원 등) 6천여 명을 대상으로 총 12회에 걸쳐 2025년 하반기 정기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근로자의 직무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과 위험성 평가 △여름철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 예방과 근골격계질환 예방 등 건강관리 △통학차량 안전사고 예방과 긴급 대응 요령 등 실질적인 안전·보건교육에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안전보건공단 전문강사, 근골격계질환 분야 전문가, 교통안전 공단을 통한 차별화된 교육과정 편성으로 교육생의 집중도 향상과 업무 피로도 완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되며,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개인 보냉 장구인 ‘넥밴드’를 교육 참석자 전원에게 배부하는 등 현장에 도움이 되는 물품 지원으로 교육의 만족도를 한층 높이고 있다. 유영호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교육으로 모든 근로자가 스스로 안전의식을 높이고 업무에 적용할 기회가 됐으면 한다”라면서 “앞으로도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과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부여군 부여읍 주민자치회(회장 이홍용)는 11일 부여읍 기와마을체험장(월함로 277)에서 정동리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마을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부여읍 주민자치회 위원과 지역 연예인을 비롯한 정동리 마을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 노래자랑과 지역 음악인의 공연 등으로 꾸며졌다. 이홍용 회장은 인사말에서 “정동리 주민들이 함께한 이번 찾아가는 마을음악회를 통해 무더위로 지친 일상에서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는 시간이 됐고, 모두가 즐기며 화합하는 장을 마련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더운 날씨에도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발전하고 화합하는 부여읍 주민자치회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그동안 부여읍 주민자치회는 각종 재난 복구 성금과 지역의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을 기부 등 꾸준한 봉사활동을 실천해 왔으며, 회원들의 재능기부 활동인 풍물 강의를 비롯하여 신규 전입가구 태극기 무료 보급, 청소년 공부방 개선 사업 등 내실 있는 주민자치 운영을 통해 부여읍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부여군시설관리공단 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8월 14일부터 22일까지 규암면 123 사비창작센터 레지던스에서 ‘별을 헤며, 독립을 꿈꾸다’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국가보훈부 주관, 2025년 '보훈해봄'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문학과 역사 교육을 융합한 참여형 창작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청소년들은 윤동주 시인의 시 세계와 독립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AI 기술과 접목하여 현대적이고 창의적인 시각으로 독립의 가치와 시대정신을 재해석했다. 전시에서는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직접 제작한 AI 기반 창작 작품 20여 점을 선보인다. 작품은 과거와 현재, 아날로그와 디지털, 역사와 기술이 만나는 지점을 표현하며, 독립운동의 의미를 참신한 시각에서 조명한다. 특히 역사적 맥락에 대한 탐구와 AI 생성 도구를 활용한 시각화 작업을 통해 청소년의 시선으로 ‘독립’을 새롭게 바라보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전시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부여군 청소년문화의집으로 하면 된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부여군은 이상기후에 따른 폭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8월 31일까지 부여군노인종합복지관과 부여군장애인복지관을 무더위쉼터로 일시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부여군은 폭염 대응과 관련한 대책 회의에서 군수 지시 사항으로, 현재 평일 운영 중인 공공복지시설의 주말 휴업으로 안전 사각지대가 있다고 판단하여 8월 한 달 동안 토·일요일과 공휴일에도 무더위쉼터로 일시 운영하기로 했다. 무더위쉼터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고 △부여군노인종합복지관은 1층 로비와 프로그램실, 체력 단련실을 개방하고, △부여군장애인복지관은 1층 휴게실과 체력 단련실을 개방하며, 9월은 폭염특보 발령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무더위쉼터는 냉방이 가능한 휴게 공간으로, 방문자에게는 생수가 제공되는 등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지원이 이뤄진다. 또한, 무더위쉼터로 운영 중인 관내 468개소 경로당도 8월 31일까지 평일 및 주말·공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연장 운영을 권고하고 있다. 박정현 군수는 "폭염은 위협적인 재난”이라며 “군민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폭염 피해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부여군 홍산공공도서관에서는 독서 문화 확산과 도서관 운영 활성화를 위하여 ‘9월 독서의 달’을 운영한다. 독서의 달은 지역 기관과의 협업으로 전 세대를 아우르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송정그림책마을 작은도서관과 진행하는 유아·초등 가족 대상의 △몽글몽글 독서캠프를 진행하며, 부여여고 “꿈마루” 독서동아리의 봉사로 이루어지는 △언니, 누나와 함께하는 “책 읽어주세요!”와 123사비창작센터 하루작업실 연계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손끝에 담는 나만의 이야기(원목 펜 제작)를 공예마을 투어와 함께 진행한다. 동화 작가 이기동의 △동심을 찾는 기쁨 강연에서는 어린 시절의 소중함과 동심을 찾아보는 시간을 가져볼 예정이다. 이와 함께, “아빠랑 안 맞아” 원화 전시, 부여군 내 독립서점(북토이, 해필책방)을 소개하고 서점별로 추천 도서를 전시하여 이용자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책을 만날 수 있는 전시를 구성했다. 또한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하여 9월부터 11월까지는 스마트폰 기초 및 활용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접수는 8월 14일부터로 선착순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부여군은 일본 나라현 아스카무라의 성덕중학교 교류단을 맞이해 양국 학생 간 우정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여군이 자매결연 도시와의 교류를 통해 지속 가능한 관계를 구축하고, 미래 세대인 청소년들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길 바라며 매년 추진하는 ‘자매도시 청소년 교류회’이다. 이번 교류에는 성덕중학교 토게 요시츠쿠 교장을 비롯한 교직원 3명과 학생 10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이틀간 부여에 머물며 첫째 날에는 백제문화단지와 국립부여박물관 등을 방문하여 백제 역사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둘째 날에는 부여중학교 학생들과의 교류 행사를 통해 학교·지역 소개, 선물 교환, 전통 놀이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했다. 특히 부여중학교 학생들은 밴드 공연을 비롯해, ‘오징어게임’으로 세계적인 인기를 얻은 단체 줄넘기, 공기놀이 등 한국의 전통 놀이를 일본 학생들에게 직접 소개하고 함께 즐기며 상호 문화를 배우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류는 단순한 방문을 넘어, 학생들이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교감하는 데 중점을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가정 및 사업장에서 에어컨 사용이 급증함에 따라, 전기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에어컨 화재는 전선 손상, 먼지 축적, 과부하 등으로 발생할 수 있어, 사용 전 △전선 손상 여부 및 무거운 물체에 눌린 부분 점검 △실외기 먼지 제거 및 이상 유무 확인 △전용 콘센트 사용 △통풍이 원활한 장소에 설치 후 주변 청결 유지 △이상 소음 발생 시 즉시 점검·수리 등의 조치가 필요하다. 특히, 실외기 청소나 점검 시에는 반드시 전원을 차단하고 콘센트를 분리한 상태에서 작업해야 하며, 멀티탭에 다른 전기제품과 함께 연결해 사용하는 것은 화재 위험을 크게 높이므로 피해야 한다. 김종욱 소방서장은 “에어컨은 여름철 장시간 사용하는 필수 가전인 만큼, 주기적인 점검과 청소를 통해 안전하게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작은 부주의가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시민 여러분의 각별한 주의를 바란다”고 전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충남연구원은 새정부 국정과제 발표에 대응하고 충남의 선도적 정책방향을 모색하는 ‘충남 미래정책 콜로키움’을 연구원에서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속에 대내외 현안 이슈에 능동적으로 대응함으로써 충남도가 제안한 지역공약의 이행 및 정책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서다. 이에 충남연구원은 오는 △20일 ‘정부의 과학기술정책과 충남의 특화R·D 구상’, △28일 ‘5극 3특의 중심, 충청권 메가시티의 경쟁력 강화 전략’과 ‘지역주도의 산업 및 지역활성화 정책’, △9월 4일 ‘국민행복과 안전한 충남을 위한 구상’, △5일 ‘신정부의 농정과 충남 농정의 재구조화’, △11일 ‘서해안 환경위기, 충남의 정책 전환 방향과 과제’, △12일 ‘기후·생물 위기 시대, 충남의 대응 전략’ 등 총 7개 주제로 나눠 연속 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에서는 각 분야별 새정부의 정책방향, 충남 지역공약 과제, 충남의 여건 분석 등을 통해 향후 충남의 정책 방향을 도출한다는 계획이다. 각 주제별 행사는 2~3개의 발표와 함께 도정책자문위원, 국책연구기관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홍성군 구항면장은 지난 주말 무더위 속에서 주민들의 건강과 생활 안전을 챙기기 위해 구항면 공리마을 등을 직접 방문해 온열질환 예방 활동을 펼치고, 민생회복 소비쿠폰 미신청 주민들을 대상으로 신청을 독려했다. 이번 방문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주민들의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고,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점검하기 위한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배미자 구항면장은 마을 곳곳을 돌며 어르신과 취약계층 주민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온열질환 예방법 및 응급 시 대처요령 등을 안내했다. 또한,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아직 신청되지 않은 가구를 일일이 찾아가 신청 방법을 상세히 설명하고, 신청을 도와주는 등 주민 생활 안정에 힘썼다. 배미자 구항면장은 “주민 한 분도 빠짐없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현장을 찾았다”며, “앞으로도 면민의 불편과 어려움에 더욱 귀 기울이며 발로 뛰는 행정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항면은 지속적인 무더위 대응 활동과 더불어, 민생 회복을 위한 다양한 정책 홍보와 맞춤형 현장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홍북읍은 제80회 광복절을 기념하여 홍북읍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유족 14명의 가정을 방문하여 직접 위문품을 전달하고 나라를 위해 헌신한 선열의 숭고한 정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현재 홍북읍에는 독립유공자 유족 14세대가 거주하고 있으며 매년 삼일절, 광복절 등에 읍에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주기적으로 위문하여 독립유공자의 위훈을 기리고 있다. 김태기 홍북읍장은 “온갖 어려움 속에서도 나라를 되찾기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예우에 소홀함이 없도록 특별한 기념일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 속에서 유공자 분들의 고마움과 존경심을 느낄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해 가겠다”라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홍성군 노인회 한궁 대표가 지난 8일 한궁의 날을 맞이하여 개최된 제10회 대한한궁협회장배 노인치매예방 전국 지도자 한궁대회에서 전국단체전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 올해로 10회를 맞이한 대한한궁협회장배 노인치매예방 전국 지도자 한궁대회는 허광 세계한궁협회장을 비롯 전국 한궁 지도자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양군다목적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홍성군 대표로는 조화원 대한노인회 홍성군지회장을 비롯해 김민식(홍성읍), 이영자(홍동면), 김종천(은하면), 이정훈(결성면) 지도자가 출전해 단체전에서 우승을 거두었으며, 상장과 트로피, 시상금을 수상했다. 이번 성과는 노인 건강과 치매 예방에 기여하여 홍성군 한궁의 위상을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됐다. 조화원 지회장은 “읍·면 노인회 분회장과 함께 어르신 치매 예방을 위한 ‘뇌 건강 한궁체조’와 ‘한궁 백백 운동’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며 “홍성이 한궁의 메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꾸준한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사)홍성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8일 한서대학교 태안캠퍼스 재난안전 교육원에서 홍성군 관내 가족봉사단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재난대응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참여 대상을 확대하여 관내 거주하는 초등학생 이상 가족이라면 남녀노소 누구나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으며, 재난재해 발생 시 공동체 기반의 연대의 힘을 확보하고자 했다. 세부 교육 내용은 ▲항공 교통안전 ▲해양 교통 안전 ▲보건안전(응급처치) ▲지진 재난 안전 ▲화재 안전 ▲건물탈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교육 훈련에 재난재해 봉사자를 식별할 수 있는 비즈발 배지를 만드는 재능기부 시간도 마련되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방은희 홍성군자원봉사센터장은 “남녀노소 지역민이 참여하는 재난안전 교육을 진행하게 되어 기쁘다”며, “특수한 재난 상황에서 서로를 지킬 수 있는 대응력을 갖추는 좋은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성래 복지정책과장은 “‘홍성군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구성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자원봉사 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재난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홍성군 홍주천년문화체험관은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여름 특별 프로그램 ‘시원한 한 입, 달콤한 한 잔! 여름의 맛 체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통 떡 인절미를 재해석한 팥빙수 만들기와 청귤을 활용한 수제 과일청 체험으로 마련되어, 참가자들이 우리 고유의 맛을 직접 느끼고 여름철 건강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됐다. 특히 가족 단위 참가자뿐만 아니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어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다. 신청은 오는 18일까지 홍성군청 홈페이지▶통합예약▶교육강좌▶홍주천년문화체험관 체험신청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체험비는 무료이나 프로그램 운영에 따른 재료비는 참가자가 부담하여야 한다. 윤상구 문화유산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전통의 맛과 멋을 누구나 쉽게 즐기면서, 무더위 속에서도 건강하고 활기한 여름을 보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참여하시는 분들 모두가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우리 전통문화의 가치를 새롭게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