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진병영 함양군수는 추석 명절을 앞둔 10월 2일 오전, 지리산함양시장을 찾아 상인들을 격려하고 군민들의 민생 현장을 직접 점검했다. 이날 진 군수는 시장 내 제수와 생활필수품 가격을 세심히 확인하며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장을 보러 나온 군민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며 전통시장 이용을 독려하고 추석 인사를 전했다. 진병영 군수는 “이번 추석을 계기로 전통시장이 군민들의 발길로 다시금 가득 차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삶과 가장 가까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과 지원으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함양군은 추석맞이 전통시장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오는 12월까지 ‘함양사랑상품권 특별소비 행사’를 추진해 행사 기간 상품권을 최대 20%(15% 즉시 할인 + 5% 모바일 캐시백)까지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개인당 월 구매 한도는 지류 30만 원, 모바일 70만 원으로 총 100만 원까지 가능하다. 또 오는 5일까지 ‘2025년 추석맞이 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를 진행해, 지리산함양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 함양군 휴천면 출신 향우인 박찬화 ㈜유아이엘 및 ㈜케이티씨 대표이사가 지난 9월 4일 제주에서 열린 ‘2025 중소기업 기술·경영혁신대전’에서 품질 혁신 부문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은탑산업훈장은 대한민국 정부가 국가 산업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해 수여하는 산업훈장으로, 산업훈장 5등급 중 두 번째로 높은 등급이다. 박 대표는 35년간 전기전자부품 제조업계에서 근무하며, 국내 최초로 휴대전화 ‘SIM Tray’ 등 첨단 기술을 개발하고 13건의 특허를 보유하는 등 신기술 개발과 품질 혁신을 선도해 왔다. 특히 최근 1,465억 원의 수출 실적을 기록하며 국가 산업 발전에 크게 이바지했다. 또한 박찬화 대표는 고향 함양군을 위해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왔다. 지난 2년간 개인과 임직원이 함께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총 5,100만 원을 기부했으며, 익명으로 2억 원의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교육 발전과 지역 인재 육성에 힘을 보탰다. 이러한 기부 활동은 고향 후배들의 학업 지원과 꿈 실현을 위해 박 대표가 꾸준히 노력에서 비롯된 것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기업인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함양군은 지난 2일 한들거점센터 앞 한들광장에서 열린 ‘한들산들 플리마켓’ 3회차 행사가 주민·상인·방문객 등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한들산들 플리마켓’은 함양군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3회째 추진되고 있으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공동체 회복에 기여하고 있다. 함이번 행사는 함양군도시재생지원센터 주관으로 지역자활센터, 지리산함양시장상인회, 용평리 한들마을협동조합, 소심마켓 등 지역 단체가 협력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총 20개 부스가 운영돼 지역자활센터 생산품, 수공예품, 먹거리 등 다양한 품목이 선보였으며, 약 500만 원의 매출을 기록해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거리 공연과 하모니카 동호회 공연이 열려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2만 원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행운권 추첨 이벤트가 진행돼 풍성한 즐길 거리를 더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한들산들 플리마켓은 도시재생과 연계해 지역 공동체가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소상공인이 함께 성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부산 동구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전통시장 이용 홍보 및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본 행사는 10월 1일부터 2일까지 총 2일에 걸쳐 초량전통시장 등 동구 관내 전통시장 9개소를 방문하여 진행됐다. 침체된 경제 여건 및 전통시장 이용객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전통시장 이용을 주민들에게 홍보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또한, 행사에는 전통시장 상인회가 함께 참가하여 성수품 가격 상승 자제 및 가격표시제 이행 촉구 캠페인을 동시에 진행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의 중요성과 가치를 알리는 자리가 마련되어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구청에서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1일 삼락동 가포행복마을(위원장 문복희)이‘가포 어울림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마을공동체와 지역 상인이 함께 참여한 행사로 부산도시공사 주관 2025 행복더하기 주민공모사업인 ‘배·정·남(배워서 정을 담아 남주자)’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행사에서는 다문화 먹거리 나눔, 주민 동아리 공연, 각종 체험 부스,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주민들이 함께 즐기고 교류하는 장으로 운영됐다. 문복희 가포행복마을 위원장은 “마을공동체와 지역이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이었다”며 “지역 상권과 주민 간 화합, 공동체 발전을 가까이에서 함께하는 행복마을이 되도록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포 행복마을은 2017년 행복마을에 선정돼 체험 활동, 나눔 행사,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마을 행사를 추진해 왔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부산동구는 오는 10월 14일,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 대회의 시작을 알리는 성화봉송 출발식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오전 11시 20분 부산역 광장에서 300여명의 구민이 참여하는 가운데, 치어리더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다채로운 문화공연과 함께 성화봉 점화 및 인계, 동구 성화봉송 구간의 성화 출발 순서로 진행된다. 동구의 성화봉송 구간은 부산역에서 부산진역 문화플랫폼까지의 거리를 7개 구간으로 구간별 주주자 2명, 보조주자 8명으로 10명을 한 팀으로 해 총70명의 주자가 참여한다. 동구는 전국체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대대적인 홍보를 위해 동구청사 및 각 동 행정복지센터와 부산진역 문화플랫폼 등에 대형 현수막을 게첨할 계획이며 동구 주민 뿐만 아니라, 부산 시민들과 25년만에 부산에서 개최되는 전국(장애인) 체전의 열기를 함께 할 계획이다. 김진홍 구청장은 “2025년 전국(장애인)체전이 성공적으로 개최되기를 바라는 부산동구민의 염원을 담아 성화봉송 축발식을 개최하게 됐으며, 체전이 성황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앞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합천군은 2일 삼가시장 어울림광장에서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 상권 상생을 위한 ‘삼가시장 어울림광장 한가위 맞이 잔치 한마당’을 개최했다. 잔치 한마당 행사는 경남도 보조사업으로 매년 추진하는 전통시장 문화 공연사업으로 올해는 지난 6월 준공된 삼가시장 어울림광장에서 지역주민과 상인, 이용객 등 200여명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의 특색을 살리고, 올 여름 침수피해로 어려움을 겪은 삼가시장 상인들에게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신명나는 트롯 노래, 바이올린과 첼로가 어우러진 국악 퓨전 공연, 지역주민의 색소폰 연주까지 다채로운 공연으로 진행되어 추석을 앞두고 장날에 시장을 찾은 주민들과 시장 상인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했다. 합천군 일자리경제과장은 “전통시장은 단순한 상거래 공간을 넘어, 주민들이 교류하는 소통의 장이다”며 “이번 잔치 한마당 행사가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더하고 침수피해를 입은 삼가시장 상인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합천군은 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5년 세외수입 체납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합천군 세외수입 체납액 정리단장인 부군수 주재로 개최됐으며 1백만원 이상 체납이 있는 부서의 부서장이 참석해 체납 현황을 보고하고 체납액 징수 주요 추진사항과 문제점 및 고액 체납자 징수대책 등 향후 효율적인 체납액 징수방안을 논의했다. 합천군은 현재 이월체납액 징수율이 29%로 행정안전부 기준 목표징수율(이월체납액의 24%)을 조기에 달성했다. 군은 이에 그치지않고 2026년으로 이월되는 체납액을 줄이기 위해 하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을 운영하여 독촉·체납고지서 발송, 체납자 재산조회 및 압류,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 현장 방문 등 다각적인 징수 활동을 통하여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 장재혁 부군수는 “세외수입은 지방세와 함께 지방자치단체 자주재원으로서 지방자치의 근간이 되는 지방재정의 중요한 세입원인 만큼 각 부서에서 세외수입 체납징수를 위해 독촉·압류 등 체납처분 절차를 철저히 이행하여 체납액 최소화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김해시는 유난히 긴 추석 연휴 기간 분성산 생태숲과 김해목재문화박물관에서 시민과 귀성객들이 자연 속에서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가족과 함께 휴식을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분성산 생태숲은 오는 3일, 4일, 9일 사흘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숲 속에서 즐기는 생태 전통놀이 체험 프로그램인 ‘숲에서 노는 한가위’를 진행해 방문객들이 자연과 함께 어우러진 명절을 경험할 수 있다. 목재문화박물관은 연휴 기간 대부분 정상 운영하며 추석 당일인 6일 하루만 휴관한다. 관람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입장은 무료다. 주요 프로그램은 전통놀이를 즐길 수 있는 ‘오손도손, 한가위 놀이터’, 숲 속에서 휴식을 만끽하는 ‘일상 쉼터, 숲 멍’이 준비돼 있어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김해시 관계자는 “긴 연휴 가족과 분성산 생태숲, 김해목재문화박물관을 찾아 전통놀이와 휴식을 즐기며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느껴보시길 바란다”며 “시민들에게 더 많은 문화·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김해 대성동고분박물관은 오는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맞이하여 독도의 역사에 대해 알아보는 10월 박물관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10월 교육프로그램은 ‘오늘은 독도의 날~ 독도의 역사를 알고있니?’ 라는 주제로 독도 역사와 독도의 날 유래에 대해 배워보고 강치모양 자개 꾸미개와 독도 모양 키링을 만들어 보는 시간을 마련한다. 신청대상은 초등학생이며 오는 10월 13일부터 10월 23일까지 박물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교육은 10월 25일 오전(10~12시)과 오후(2~4시)로 나눠 운영한다. 참가비는 무료이고 체험품은 참가자에게 기념품으로 제공한다. 한편 대성동고분박물관에서는 100년 전 김해의 사진과 시를 소재로 한 ‘금릉 금빛 시선’ 특별전이 진행중이며, 상설전시관에서는 케이팝데몬헌터스 미라의 무기를 비롯한 다양한 무기를 든 대성동 친구들 캐릭터와 함께하는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 박물관교육은 물론 특별전과 이벤트 등 대성동고분박물관에서만 볼 수 있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김해시서부보건소는 ‘제20회 임산부의 날(10.10.)’을 맞아 지난 1일 장유지역 한 카페에서 임신부 35명이 참여한 가운데 ‘슬기로운 임신생활 수다 한스푼’ 행사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존 일방향적 교육 방식에서 벗어나 카페형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돼 ▲전문강사의 슬기로운 임신생활 특강 ▲참석자 간 자유로운 질의응답과 경험, 정보 공유 ▲다양한 모자보건사업 안내 ▲임산부의 날 기념 워크온 연계 걷기 챌린지 참여 안내 등으로 진행됐다. 워크온 챌린지는 임산부와 가족, 주민 모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걷기 캠페인으로, 현재까지 많은 시민이 활발히 동참 중이다. 서부보건소는 챌린지가 마무리되는 10일까지 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과 임산부 배려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홍보한다. 행사에 참여한 한 임신부는 “딱딱한 강의가 아니라 편안하고 친근한 분위기에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만족감을 전했다. 고은정 서부보건소장은 “임산과 출산을 따뜻하게 응원하는 문화가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되길 기대한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김해시는 2일 추석 연휴를 맞아 추석 귀성객 및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집중 홍보 활동을 펼쳤다. 시는 추석을 맞아 ‘마음의 고향 김해시에 기부하고 혜택받으세요’라는 슬로건으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차량등록사업소 등 차량 이동이 많은 주요 지점에 현수막을 게첨하고, 유동인구가 많은 KTX 진영역에서 귀성객들을 대상으로 홍보했다. 특히, 진영역으로 귀성하는 방문객들에게 홍보물품, 피켓 등을 활용해 김해시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리고, 세액공제 및 답례품 제공 혜택을 중점적으로 소개했다. 시 관계자는 “고향을 넉넉하고 풍성하게 만드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며 “고향사랑기부제를 지속적으로 홍보해 건전한 기부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기부액의 30%)를 제공받는 제도로 고향사랑e음 사이트, 농협 등에서 기부할 수 있고, 현재 김해시는 김해뒷고기, 가야막걸리, 명인명도, 봉하쌀 등의 다양한 답례품을 제공 중에 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재)김해문화관광재단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은 오는 10월 18일, 돔하우스 앞마당에서 지역 예술인과 시민이 함께 즐기는 가을 축제 '가을예술마실'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가을의 정취 속에서 공연·체험·플리마켓·이벤트를 두루 즐길 수 있도록 풍성하게 준비됐다. 이번 축제는 김해 지역 예술인들이 직접 참여하는 무대가 마련되어 더욱 뜻깊다. 멜로디언, 피아노, 전자드럼, 베이스 기타로 구성된 클래식 재즈 밴드 ‘현란듀오’의 재즈 공연, 전통과 현대를 잇는 ‘가야유비’의 대북 퍼포먼스와 케데헌 댄스, ‘퍼포머 이영주’의 불쇼와 저글링 공연, 그리고 금관악기 밴드 ‘CIK 브라스 밴드’가 다채로운 울림을 전한다. 이처럼 다양한 장르의 공연은 지역 예술인의 역량을 시민들과 가까이에서 나누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다. 체험 프로그램 또한 다채롭게 마련된다. 케데헌 호작도 키링 만들기와 할로윈 호박 모자, 할로윈 팬던트 팔찌 만들기 체험은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책 한 권의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김해시는 지난 9월 30일 김해시청 제2청사 중회의실에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및 추석 공사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3분기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관내 공동주택 공사현장에 지역업체 참여방안 확대를 위해 도시관리국장 주재로 공사 중인 공동주택 현장 10개소 현장대리인과 감리단장, 대한전문건설협회 김해시협의회 회장과 사무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방안과 공동주택공사 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주제로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현장별 지역건설업체 이용 현황 분석 ▲지역건설업체 하도급 참여와 장비·자재 사용 향상 방안 ▲현장 애로사항 청취와 건의사항 수렴 등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공사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별 지속 점검과 예방 대책 수립으로 안전한 건설환경 조성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지난 4월 1차 간담회 후 현재까지 지역건설업체 참여 현황을 분석한 결과 하도급률, 건설장비·자재·인력 등 공동주택현장 지역건설업체 참여가 확대되는 것을 확인했다. 이에 시는 분기별 간담회 개최로 지역건설산업 발전과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김해시는 시민의 건강권 보호와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김해시 금연환경 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를 개정해 지난 1일부터 시행하고 있고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공개공지 및 연면적 5,000㎡ 이상 대형건축물이 속한 대지를 소유자 다수와 임차인의 동의를 받아 신청할 경우 금연구역으로 확대 지정할 수 있도록 했으며, ▲보행자길에서의 간접흡연 피해를 줄이기 위해 노상 흡연자에게 금연을 권고할 수 있는 조항, ▲금연에 성공한 시민에게 상품권 등 인센티브를 제공할 수 있는 법적 근거도 함께 마련했다. 시는 이번 개정을 통해 대규모 다중이용시설 주변뿐 아니라, 일상 속 보행 환경에서도 간접흡연 피해를 줄이고, 금연 실천에 대한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앞서 김해시는 공원, 버스정류장, 횡단보도 주변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장소를 중심으로 금연구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해왔으며, 이번 조례 개정은 흡연자와 비흡연자 모두가 배려하고 공존할 수 있는 건강한 도시환경 조성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허목 김해시보건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