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태백교육도서관은 9월 3일부터 11월 29일까지 관내 유아, 초등학생, 성인을 대상으로 세대별 맞춤형 학습과 문화 체험을 위한 ‘2025년 하반기 문화활동강좌’를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6~7세 아동을 위한 ‘몸 짱 마음 짱 성장놀이’ 등 2개 강좌, 학생을 위한 ‘명화 창의융합예술’ 등 6개 강좌, 성인을 위한 ‘마음 쉼, 힐링 명상’ 등 2개 강좌로, 연령대별 특성을 반영해 총 10개 강좌로 구성됐다. 수강 신청은 8월 14일 오전 10시부터 8월 20일까지 태백교육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정미라 관장은 “이번 강좌를 통해 도서관이 지역민의 학습 욕구와 문화적 갈증을 동시에 해소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태백교육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 또는 담당자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재)양양문화재단은 한국영상자료원의 '찾아가는 영화관 지원사업'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선정되어 8월 16일(토) 저녁 8시부터 양양 남대천 잔디광장에서 야외영화상영을 진행한다. 야외영화 상영작은 애니메이션 영화'환상의 마로나, '로 강아지 마로나의 일대기를 환상적인 색채와 예술적인 영상, 감동적인 이야기를 그린 애니메이션 작품으로 부천 국제애니메이션 영화제 장편 애니메이션 대상과 관객상 수상작이다. 어린이부터 성인, 남녀노소 온 가족이 모두 좋아할 만한 견생 스토리 영화 '환상의 마로나'는 8월 16일(토) 저녁 8시부터 양양 남대천 잔디광장에서 무료로 상영한다. 별도의 좌석이 없는 자유 영화관람으로 관람객들은 개인 돗자리, 방석, 캠핑용 의자, 테이블 등을 준비해서 자유롭게 피크닉 분위기로 야외영화관람을 하면 된다. 단, 영화관람에 방해가 되는 설치형 그늘막, 텐트 등 캠핑용품은 설치할 수 없다. 무더웠던 여름. 8월의 마지막 연휴에 친구, 연인, 가족들과 함께 양양 남대천 밤하늘 아래에서 시원한 바람과 함께 야외 영화관람은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여름의 추억이 될 것이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양양군은 2027년부터 2030년까지 시행될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해 오는 8월 15일부터 9월 30일까지 “지역주민 욕구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양양군 관내 일반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총 400가구(아동 100가구, 노인 100가구 포함)를 표본으로 선정한다. 조사는 전문 용역업체가 담당하며, 시·도 및 전국 단위 통계산출이 가능하도록 보건복지부에서 제시한 공통 조사표와 지침을 활용한다. 조사 내용은 ▲가구 일반현황 ▲사회보장 관련 욕구 ▲정책 시급성 및 노력체감도 ▲생활 여건 및 지역불균형 등 5개 부문으로 구성되며, 아동돌봄·노인돌봄·장애인돌봄·정신건강·신체건강·기초생활유지·고용·주거 등 13개 사회보장 영역에 걸친 세부 항목이 포함된다. 조사 방식은 일대일 방문 면접조사를 원칙으로 하되, 필요 시 온라인·전화 조사도 병행할 예정이다. 수집된 자료는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시 복지정책의 추진 전략과 세무사업 우선순위 선정을 위한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이영선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조사는 지역 내 사회보장 실태와 주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양양군농업기술센터는 고품질 딸기 생산과 신품종 딸기 클러스터 산업 육성을 위한 ‘2025년 딸기 스마트팜 기초과정’ 교육생을 오는 8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3회째로 2023년부터 딸기 스마트팜 예비 농가의 기초 재배기술과 스마트팜 운영 역량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21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였고, 수료생 중 7농가가 딸기 스마트팜을 창업했다. 모집 인원은 10명 내외이며, 서면 평가를 통해 선발한다. 딸기 스마트팜 창업을 희망하는 양양군민은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청년농업인(만 18세 이상 ~ 만 40세 미만)과 스마트팜 관련 보조사업 희망자에게 우선 선발 기회가 주어진다. 동일 자격일 경우, 양양군 주민등록 여부와 농업경영체 등록 여부가 평가 기준이 된다. 교육은 9월 5일부터 12월 14일까지 총 10회, 40시간에 걸쳐 진행되며, 양양군농업기술센터 내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에서 이뤄진다. 수료를 위해서는 총 교육시간의 4분의 3(30시간) 이상 출석해야 한다. 신청 기간은 8월 13일(수)부터 8월 28일(목)까지이며, 양양군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강릉시가 민선 8기 출범 3주년을 맞아 환경보전 분야의 공로를 인정받아 ‘2025년 환경보전 유공 국무총리 단체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포상은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환경부가 주관해 수여되는 상으로, 환경보전 기여도, 탄소 중립 실천, ESG기반 경영 추진 등의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됐으며, 강릉시는 1회용품 저감 및 재활용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강릉시는 다회용 컵 재사용 촉진 활성화의 일환으로 작년 한 해 강릉커피축제 등 행사장에 8만 2천여 개의 1회용 컵을 다회용 컵으로 대체하여 2.46톤의 탄소 절감을 실천했으며, 분리배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 추진으로 작년 폐건전지 수거량이 전년 대비 13%, 빈 용기 수거량은 전년 대비 20% 증가하는 등 눈에 띄는 실적을 거두었다. 특히 올해에는 1회용 컵 없는 청정 강릉커피도시를 구현하고자 ‘강릉시 맞춤형 다회용 컵 보증금제’를 도입하고 이를 위해 지난 5월 19일 환경부, 강원도와 MOU를 체결한 바 있으며, 시 단위 차원에서 추진되는 전국 최초 사례라는 점에서 혁신 사례로 평가받고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서귀포시는 중국 교류도시의 잠재 개별 관광객을 겨냥해 최근 서귀포시가 중점 추진 중인 야간 관광 콘텐츠인 ‘금토금토 새연쇼’와 ‘원도심 문화 페스티벌’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홍보하여 중국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오는 8월 14일부터 4일간 중국 교류도시인 절강성 항저우시 명주H-TV(인구 1,250만), 하북성 친황다오시 秦皇島-TV(인구 350만), 상해 충밍구 CMTV(인구 70만) 등 3개 지역 방송국 기자단이 방문해 서귀포시의 주요 행사와 대표 관광지 등을 취재한다. 주요 일정은 ‘금토금토 새연쇼’와 ‘2025 원도심 문화 페스티벌’, ‘토토즐’ 행사를 중점 취재한다. 아울러 오는 10월 개최하는 ‘제31회 칠십리축제’와 ‘2025 문화의 달’ 행사에 대해 관계 부서를 통해 청취하고 홍보할 계획이다. 중국과 깊은 인연이 있는 서복전시관과 서귀포시 웰니스 관광 명소인 치유의 숲 등 우수 관광 자원을 촬영하여, 항저우시 ‘즐거운 차방’, 친황다오시 ‘금일보도’, 상해 충밍구 ‘충밍 소식’ 등 주요 프로그램에서 시청률 높은 시간대에 방영할 예정이다. 한편 함께 방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서귀포시는 제주로 전입한 이주민 등 신규 귀농·귀촌인의 안정적 정착을 돕기 위해 8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도 농업기술원에서 ‘2025년 하반기 서귀포시 귀농귀촌 기본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기본교육은 1일차 귀농귀촌 정책사업 안내, 2일차 제주지역의 역사와 문화 이해, 3일차 귀농귀촌 정착사례 소개 등 3일간 7개 과목(12시간)으로 운영됐으며, 지난 7월 28일부터 교육 신청을 받아 이주민, 청년후계농 등 67명이 교육에 참여했다. 서귀포시는 기본교육 수료생을 대상으로 올해 9~10월 중 심화 및 창업 연계 교육과정을 추가 운영할 계획이며, 교육과정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만족도, 건의사항 등)을 통하여 교육운영 과정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서귀포시는 8월 12일 서귀포시청 별관 4층 별넷마당에서 발달재활·언어발달지원 서비스 제공기관을 대상으로 노무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지난 6월 해당 서비스 제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현장점검 시 다수의 기관에서 노무 관련 교육의 필요성을 건의함에 따라 추진하게 됐다. 컨설팅에는 제공기관 16개 기관 중 11개 기관의 대표 및 제공인력 20여 명이 참석했고, 제주특별자치도 사회서비스원의 지원으로 노무법인 김태형 노무사가 사회서비스 제공기관이 갖춰야 할 취업규칙, 근로기준법 준수사항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향후 서귀포시에서는 도 사회서비스원과 협력하여 회계, 노무, 품질관리, 홍보 등 각 분야의 전문컨설턴트를 통한 찾아가는 맞춤형 컨설팅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현은정 서귀포시 장애인복지과장은 “오늘 컨설팅을 통해 제공기관의 전문성 향상과 투명한 운영체계를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사회서비스 이용자들의 만족도 향상과 제공기관의 품질관리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서귀포시는 8월부터 돌봄 서비스를 받지 않고 있는 90세 이상 노인 1인 가구를 대상으로 복지매니저를 활용하여 각종 돌봄서비스에 대한 방문안내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가구방문은 서귀포시에 거주하는 90세 이상 노인 가구 2,078가구 중 공적 돌봄 서비스를 받고 있지 않은 90세 이상 노인 1인 가구 374가구를 대상으로 추진된다. 퇴직공무원 사회공헌사업으로 운영하는‘복지매니저’ 6명이 대상 가구에 방문하여 생활 실태를 확인하고 필요한 돌봄서비스를 안내·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방문 결과 위기상황이 확인된 가구에 대해서는 신속히 읍면동 공무원을 투입하여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긴급 지원 및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방문 결과 복지서비스 연계가 필요한 가구에는 제주가치돌봄 서비스를 적극 연계하여, 복지 정보를 몰라 도움을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서귀포시는 서귀포시어린이집연합회와 초고령 사회 및 저출생 문제에 대응하고, 사회복지시설 간 협업을 통한 시설 운영을 활성화하고자 올해 8월부터 12월까지 ‘서귀포시 두근두근 마음 잇기’ 시범사업을 신규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이후 위축됐던 사회복지시설 간 협력 분위기를 회복하고, 사회복지시설 평가지표 중 하나인 지역사회연계 프로그램 실현을 통한 시설 운영의 경쟁력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참여시설은 수요조사를 통해 관내 어린이집 15개소와 장기요양기관 14개소(노인요양시설 9, 노인주간보호시설 5)인 총 29개소의 사회복지시설이 참여하며 각 시설별 매칭을 완료했으며, 서귀포시와 서귀포시어린이집연합회는 7월 말, 참여시설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해 사업 취지와 방향, 시설별 프로그램 운영 방안, 세대간 이해 증진 및 안전 수칙 등 다양한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협업의 폭을 넓혔다. 사업은 8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며 시설별로 매월 1~2회 프로그램(영유아들의 시설 방문 공연, 산책 등)을 자율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서귀포시는 원활한 사업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서귀포시가 주최하고 서귀포시청소년지도협의회가 주관하는 청소년특화체험프로그램 ‘고찌놀게’가 오는 15일과 16일, 이틀간 효돈축구공원에서 성대하게 열린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의 재능 개발과 스포츠 교류를 통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개최되고 있으며, 청소년 유공자 표창(7명)과 청소년 풋살대회(30개팀) 및 체험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청소년 풋살대회에는 초등부 23개 팀과 여자고등부 7개 팀 등 총 30개 팀이 참가하며, 예선과 결선을 리그전 방식으로 치른다. 참가자들은 그간 쌓아온 기량을 겨루며 청소년 간 화합과 교류의 장을 만들어 갈 예정이다. 또한 풋살대회 외에도 다양한 체험 부스가 마련되어 참가 청소년과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풍성한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고찌놀게 행사가 학업에 지친 청소년들이 한데 어우러져 즐기며 스트레스를 날리고, 스포츠 꿈나무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서귀포시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서귀포시는 관내 사랑나눔 실천참여제 참여업소 80개소를 대상으로 인센티브 및 사랑나눔 실천업소 현판을 제공할 방침이다. 서귀포시는 ‘사랑나눔 실천참여제’에 자발적으로 동참하여 취약계층 어르신의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는 참여업소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인센티브 물품을 제공하고 노후된‘사랑나눔 실천업소’현판을 교체할 계획이다. ‘사랑나눔 실천참여제’는 서귀포시에 거주하고 있는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권자(시설입소자 제외)를 대상으로 ‘사랑나눔 행복카드’를 발급받아 참여업소에서 이·미용료(커트) 및 목욕료를 30~50% 할인받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복지사업이다. 현재 참여업소는 총 80개소로 목욕장업 6개소, 이용업 25개소, 미용업 49개소이며 월평균 약 500회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참여업소 관계자는 “외부로 나가 직접적인 봉사활동에 참여하기는 어렵지만 이렇게라도 도움이 될 수 있어 뿌듯하고 기쁜 마음으로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일에 앞장서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어려운 경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서귀포시는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걷기 운동을 실천하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관내 사업장, 공공청사, 초등학교 등에‘건강계단’을 조성했다. 이번 건강계단은 총 5개소에 설치됐으며, 대상지는 ▲하원초등학교 ▲서귀포초등학교 ▲서귀중앙초등학교 ▲국세상담센터 ▲예래동 주민센터 등으로 어린이부터 직장인까지 다양한 계층이 건강한 계단 이용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건강계단은 걷기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계단 벽면이나 바닥에 건강과 관련된 긍정적 메시지, 응원 문구, 건강정보 등을 부착했으며 계층별 특성과 생활환경을 고려해 맞춤형 메시지를 적용하여 초등학교 계단에는 아동의 눈높이에 맞는 밝고 친근한 문구를 활용해 자연스럽게 신체활동이 이뤄지도록 했고, 사업장과 공공기관 건강계단에는 직장인의 건강을 위한 금연, 절주, 스트레스 관리, 걷기 등 다양한 건강 실천 문구를 삽입해 바쁜 일상 속에서도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계단 오르기는 별도의 시간, 장비, 비용이 들지 않는 간편한 유산소 운동으로 하체 근력 강화, 심폐 기능 향상, 체지방 감소, 기분 전환 효과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문화관광도시 서귀포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열리는 가운데, 원도심 문화페스티벌에서 8·15 광복 80주년 경축 기념 사전행사 퍼포먼스가 펼쳐져 관객들의 호응을 받았다. 8월 10일 이중섭거리에서 개최된 원도심 문화페스티벌에서는 청소년 뮤지컬단 `곱을樂'이 '광복 80주년'을 기념하여 `아름다운 나라' 등 다양한 공연을 펼쳤고, 관객들도 태극기를 함께 흔드는 퍼포먼스를 진행, 이중섭거리가 태극기의 물결로 가득 찼다. 300여 명의 관람객들은 자연스럽게 공연에 동참하며 역사적 의미를 되새겼고, 태극기를 흔들며, `대한독립 만세'를 외치기도 했다. 공연을 관람한 한 외국인은 눈물을 흘리며 `한국의 문화를 볼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고, 아주 감동스러웠다'며 연신 박수도 치고, 태극기 흔들기 퍼포먼스에도 적극 참여했다. 한편 서귀포시에서는, 서귀포예술의전당 기획공연 '명성황후', 서부도서관 독립운동을 주제로 한 역사 토론 프로그램, 새연교 주말공연, 원도심 문화페스티벌, 산지물 물놀이장에서 개최되는 `한 여름밤의 미니콘서트'에서도 태극기 나눔과 부대행사 등 시민과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서귀포시와 서귀포시관광협의회는 도외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하여 7일부터 9일까지 도외 지역 찾아가는 서귀포시 관광 콘텐츠 홍보 및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서귀포시와 市 관광협의회는 경암동 철길마을 등을 방문하여 현장에서 직접 보고 문화체험을 실시하며 서귀포시 관광 활성화를 위한 우수 관광 사례를 벤치마킹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제28회 충남 보령머드축제장에서 서귀포시 관광 콘텐츠 홍보 부스를 운영하여 축제 방문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서귀포시에서 1년간 열리는 각종 주요 축제‧행사 정보와 제주 단체관광객 인센티브 안내사항을 담은 리플릿과 부채 등을 배부하며 적극 홍보하고, 서귀포 새연교를 배경으로 다양한 문화공연과 불꽃쇼가 펼쳐지는 금토금토 새연쇼와 원도심에서 매주 펼쳐지는 원도심 문화페스티벌도 함께 홍보했다. 또한 서귀포시 주요 관광지의 아름다운 풍경을 안내하고 유명 배우들의 서귀포 방문을 유도하는 인사말을 담은 영상이 상영되는 이동형 서귀포 관광 마케팅 차량이 보령머드축제장 및 그 주변 일대를 지속적으로 돌아다니는 홍보를 병행하여 효과를 극대화했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