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함께 만드는 행복한 별천지영양”을 비전으로 하는 영양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에서 3단계 성장지원사업을 공모한 결과 1,2단계 소액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법인으로 전환을 완료하는 등 공모자격을 갖춘 11개 액션그룹이 참여했고, 최종적으로 참여 그룹 전체가 공모에 선발됐다. 이번 사업은 사업계획서에 대한 코디네이터 사전평가와 전문가 컨설팅, 그리고 평가위원회 심사와 추진위원회 의결을 거쳐 진행됐으며, 선정된 11개 액션그룹에게는 그룹당 50백만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액션그룹은 농업농촌분야 5개, 문화체험분야 3개, 홍보마케팅분야 1개, 권역거점분야 2개로 나뉘어 지원했으며, 각 그룹의 특성에 맞춘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이번 3단계 성장지원사업은 농촌신활력사업의 마지막 지원단계로, 2026년 12월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며, 각 액션그룹은 사업 계획서에 명시된 지역의 유무형 자산과 특색을 살린 사업 아이디어를 실현해나가며 향후에는 국도비 공모사업 등을 통한 완전 자립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영양군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김선진 추진단장은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궁극적인 목적은 사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합천군의회는 17일 의장실에서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봉훈 합천군의회 의장을 비롯하여 박희순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장 등이 참석하여,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며 어려운 이웃과 사회적 약자를 돕는 적십자 사업의 취지에 공감하고 적극적인 동참 의지를 밝혔다. 합천군의회는 매년 다양한 봉사와 나눔 활동을 통해 군민과 함께하는 의정 구현에 힘써오고 있으며, 이날 특별회비 전달 역시 그 일환으로 추진됐다. 정봉훈 의장은 “적십자회비는 단순한 기부를 넘어,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희망을 전하는 소중한 참여이자 책임의 표현”이라며 “합천군의회는 군미의 행복과 복지를 위해 함께하는 의정,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합천군은 16일, 경상남도 교통문화연수원에서 개최된 '경상남도 주민자치회 역량강화 워크숍'에 참석해 주민자치회 운영 역량 강화를 위한 실무 교육을 이수했다. 이번 워크숍은 경상남도 내 읍면동 주민자치회장 및 위원을 대상으로 주민자치회 전환에 따른 제도 이해를 높이고 실질적인 운영 역량을 강화해 주민자치회가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주민자치 분야 전문가의 이론 및 실무 특강과 함께 진주시 상봉동 등 주민자치 우수사례 발표로 구성돼 각 지역의 운영 경험과 성과를 공유하는 실질적인 학습의 장으로 진행됐다. 합천군에서는 강광열 주민자치협의회장을 비롯해 읍면 주민자치위원 30명이 참석해 주민자치회의 역할과 기능, 주민참여 확대 방안, 지역 맞춤형 사업 추진 사례 등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교육을 받았다. 김윤철 합천군수는“주민자치회는 주민이 직접 지역의 문제를 논의하고 해결해 나가는 지방자치의 핵심 주체”라며, “이번 역량 강화 워크숍을 통해 주민자치위원들의 전문성과 책임감이 한층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합천군 대양면 체육회은 17일 대양면 복지회관에서 대양면민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건강걷기 대회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양면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생활체육 행사로, 약 300여 명의 주민이 함께했으며, 걷기 운동을 통해 주민 건강 증진과 이웃 간 화합을 도모했다.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준비운동 및 스트레칭, 걷기 행사, 경품추첨 및 기념품 배부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보건소의 전문적인 스트레칭 지도로 안전하고 즐거운 걷기 행사가 됐다. 또한 산불 예방 정보를 담은 전단지를 배부하고 결의를 다지며 산불 예방 홍보 활동도 병행해 의미를 더했다. 최윤자 대양면 체육회장은 “체육회장으로서 처음 인사드리는 뜻깊은 행사인 만큼, 면민 여러분과 함께 즐겁고 안전한 행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해 건강한 대양면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수영 대양면장은 “이번 건강걷기 대회가 면민 모두가 함께 웃고 소통하며 건강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여성민방위기동대 합천군연합회는 17일 오후 2시 합천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2025년 4분기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미자 연합회장 및 17개 읍·면 대장이 참석한 이번 간담회에서는 2025년 사업 추진 실적 보고, 2025년 결산 및 2026년 예산안 심의, 2026년 사업계획(안) 검토에 관한 주요 내용 등이 논의됐다. 정진영 안전총괄과장은 “각종 재난 현장은 물론 지역 축제와 각종 행사에서 헌신적으로 활동해 주신 여성민방위기동대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재난예방활동과 현장 대응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미자 연합회장은 “항상 능동적인 자세로 다양한 민방위 활동에 참여해 주시는 대원 여러분의 노고가 지역공동체 형성에 크게 기여했다”면서, “특히 올여름 수해 복구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지역사회에 여성민방위의 역할과 위상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여성민방위기동대 합천군연합회는 여성민방위 지원 조례 제정, 예산편성 등 행․재정적 지원 아래 자체 회칙개정 등 조직역량과 활동강화를 통해 2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거제시는 지역 내 소비촉진을 통한 소상공인 매출증대와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추진 중인 거제시 민생회복지원금 신청이 오는 12월 31일 마감된다. 신청을 완료하지 않은 시민에 대해서는 기한 내 신청을 서둘러 줄 것을 당부했다. 신청 대상자가 기한 내 신청하지 않을 경우 지원금을 받을 수 없으며, 신청 기간 종료 후에는 추가 신청이나 소급 지급이 불가능하다. 신청은 주소지 관할 면·동 주민센터 방문 또는 거제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시 본인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또한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장애인 등 취약계층은 주소지 면·동 주민센터에 전화로 찾아가는 신청을 요청할 수 있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이번 거제시 민생회복지원금 지급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조치”라며 “지원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시민 여러분의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신청 대상자께서는 기한 내 한 분도 빠짐없이 신청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거제시보건소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5년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조선업 경기 변동 등 사회적 변화로 시민들의 정신건강 관리 수요가 급증하는 지역 현안 속에서, 거제시는 본 사업을 시민들의 정서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복지 체감도를 높이는 중요한 사업으로 적극 추진해 왔다. 특히, 취약계층 연계, 서비스 품질 관리, 예산 집행률 등 전반적인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간호직 조유나 주무관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함께 수상하며, 거제시의 노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사업 기반 구축 및 운영 ▲사업 확대 및 관리 ▲고위험군 연계 실적(가점) 등 **총 3개 영역, 8개 항목**에 대해 종합적으로 이루어졌다. 거제시는 서비스 신청률을 지역 인구 대비 지속적으로 끌어올렸으며,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저소득층)의 서비스 이용을 적극 연계하여 접근성 강화에 큰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사업 확대 및 관리 분야에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담양군문화재단은 오는 20일부터 내년 2월 18일까지 해동문화예술촌 아레아갤러리에서 《느리게, 깊게: 감각 회복》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효율과 속도로 가속화된 일상에서 ‘쉼’과 ‘느림’을 주제로 기획됐다. 참여 작가들은 일상의 관찰과 자연의 풍경을 각자의 방식으로 표현한 작품을 선보인다. 강미미 작가는 우리의 일상에서 발견한 빗물, 보리, 콩깍지, 나뭇잎 등을 작품의 중심에 놓는다. 빗물이 떨어지는 모습을 삼각형으로, 퍼지는 모습을 역삼각형으로 표현해서 이들의 형태와 움직임을 정확하게 관찰하고 재현한다. 권세진 작가는 사진의 객관적 재현성을 토대로 동양화의 먹과 재료를 결합하여 자신만의 물성과 기법을 구축한다. 전아현 작가는 작품은 레진, 시멘트, 나무 등의 복합소재를 활용한 오브제로 한국화의 산수 표현 기법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전시가 연말연초 담양 군민, 그리고 담양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쉼과 느림을 표현한 작품을 통해 일상을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을 경험해 보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진로진학연구회 수시·정시 배치표 개발팀이 분석·제작한 ‘표준점수 정시로 대학 보내DREAM’ 정시전형 표준점수 배치표를 도내 고등학교에 순차적으로 배포한다. ‘표준점수 정시로 대학 보내DREAM’은 2026학년도 수능 실채점 분석 결과와 그동안 축적된 진로진학연구회 연구 자료를 바탕으로 통계 분석을 실시해, 주요 대학 및 계열별 정시전형에서의 지원 가능 예상 표준점수를 제시한 자료다. 이번 배치표에는 수도권과 전라권 의·치·약학계열, 서울 주요 대학, 전남대학의 지원 가능 점수가 함께 제시됐다. 다만, 정시전형에서 대학들은 단순한 표준점수나 백분위 합이 아닌, 영역별 반영 비율, 가산점, 등급 환산 방식 등을 적용한 대학별 환산점수를 활용해 학생을 선발한다. 따라서 동일한 표준점수라도 대학 및 모집 단위에 따라 실제 반영 점수와 지원 가능성에는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이번 배치표는 지원 가능 대학군을 가늠하는 참고 자료로 활용하되, 최종 지원 여부는 대학별 수능 점수 반영 방식에 따른 환산점수 계산을 통해 종합적으로 판단해야 한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내포신도시 공영자전거 ‘내포씽’이 시민들의 일상 속 교통수단으로 안정적으로 정착하며, 친환경 교통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내포씽은 내포신도시 주요 생활권과 공공시설, 아파트 등을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출·퇴근은 물론 통학, 근거리 이동, 여가활동 등 다양한 목적으로 이용되고 있다. 특히 짧은 거리 이동 시 승용차 이용을 대체하는 수단으로 활용되며 시민들의 이동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 현재 내포씽은 △주요 거점 중심의 대여·반납 시스템 △모바일 앱을 통한 간편한 이용 방식 △합리적인 요금 체계 등을 바탕으로 이용자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그 결과 개통 한 달차인 2025년 11월 말 기준 누적 이용건수는 18,184건, 일평균 약 650건의 이용 실적을 기록하며, 사업 초기 단계임에도 불구하고 공영자전거 서비스가 시민들의 일상적인 이동수단으로 자리잡아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이와 함께 내포씽은 탄소배출 저감과 건강 증진이라는 공공적 가치도 함께 실현하고 있다. 자동차 이용 감소에 따른 교통 환경 개선과 탄소배출 저감 효과는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예산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17일 예산군 사랑채 대회의실에서 2025년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군과 순천향대학교 관계자를 비롯해 관내 어린이급식소 및 사회복지급식소 원장·시설장, 학부모 등이 참석했으며, 한 해 동안 추진한 주요 사업 성과를 공유했다. 성과보고회에서는 2025년 센터의 주요 운영 성과를 소개하고, ‘나(Na)다운(Down) 레시피(조리법)’ 공모전과 저염 실천 우수급식소에 대한 시상이 함께 이뤄졌다. 레시피(조리법) 공모전 출품작은 예산 특산물을 활용한 메뉴의 창의성과 활용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평가해 우수 레시피를 선정했으며, 선정된 레시피는 향후 관내 어린이와 어르신 급식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센터는 나트륨 저감 급식 환경 조성을 위해 특화사업으로 ‘심심한 밥상데이’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저염 실천 우수급식소를 선정했다.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 해당 프로젝트는 급식소에서 제공되는 국의 염도를 모니터링해 조리원의 저염 조리 습관이 자연스럽게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행사에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식물방역법상 법정 관리병해인 과수화상병의 사전 차단을 위해 지난 17일 ‘2026년 과수화상병 방제약제 선정 심의 및 병해충 예찰·방제협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에서는 2026년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해 총 4회분의 방제약제를 선정했다. 방제 시기는 동계방제 1회, 개화기 방제 2회, 생육기 방제 1회로 구성됐으며, 선정된 약제는 관내 사과·배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사전방제 약제 지원사업을 통해 무상 공급될 예정이다. 약제 신청은 2026년 1월 5일부터 1월 16일까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접수하며, 신청 농가를 대상으로 2월 말부터 3월 초까지 약제를 공급할 계획이다. 과수화상병은 감염 시 식물 조직이 화상을 입은 것처럼 검게 마르며, 심할 경우 나무 전체가 고사하는 치명적인 세균성 병해다. 특히 감염 식물에서 분비되는 점액이 비·바람, 곤충류, 전정가위 등 작업 도구를 통해 쉽게 전파돼 철저한 예방 관리가 요구된다. 군은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해 사전방제 약제의 적기 살포는 물론, 동계 전정 시 궤양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해남소방서가 지난 9일 해남읍 황산면 호동리 소재 태양광 발전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현장에 비치된 다량의 소화기를 활용한 신속한 초기 대응으로 큰 피해 없이 진화했다. 이날 화재는 태양광 설비 인근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면, 관계자들이 즉시 소화기를 사용해 불길을 억제하면서 화재 확산을 효과적으로 차단했다. 초기 진압이 신속히 이뤄짐에 따라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고, 설비 피해 또한 최소화됐다. 특히 태양광 시설 특성상 전기적 요인으로 인한 화재는 대형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으나, 이번 사례는 소화기 비치와 올바른 사용이 화재 피해를 줄이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해남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화재는 초기 소화기 사용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보여준 사례”라며 “산업시설뿐만 아니라 화재가 빈번히 일어나는 주택에서도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 등 주택용소방시설을 설치해 화재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김천상공회의소는 지난 12월 17일 오후 6시 김천 탑웨딩타운 신관3층 그랜드홀에서 ‘2025 상공인 송년의 밤’ 송년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안용우 김천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배낙호 김천시 장, 김세호 김천시의회운영위원장, 전재달 김천세무서장, 모태화 김천시교육지원청 교육장, 윤옥현 김천대학교 총장, 김우중 한국노총 김천지부의장, 김재광 김천시설관리공단 이사장, 박미애 김천시 여성기업입협의회장, 시·도의원 등 지역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기업체 대표 및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개최됐다. 특히,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역 상공인의 마음을 담아 김천복지재단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각 1천만원씩 총 2천만원의 희망나눔 성금을 기탁해 나눔을 실천하며,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 경제 발전에 힘써온 지역 기업 대표를 대상으로 황능웅 네덱(주) 대표이사(김천시장 표창), 노경일 히트산업(주) 대표이사(송언석 국회의원 표창), 오장호 ㈜특수건설 대표이사(김천시의회 의장 표창), 박미애 ㈜에스에이치 대표이사(대한상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김천후원회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와 함께 지난 16일 김천시청 3층 강당에서 아이들의 크리스마스 소원을 실현하는 '제13회 산타원정대'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최순고 김천시 부시장, 나영민 김천시의회 의장, 박정숙 초록우산 경북지역본부장, 전광득 김천후원회장을 비롯한 50여 명의 후원자가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산타원정대 선포식을 시작으로 축사, 표창 및 감사패 수여, 후원금 전달식, 선물 포장 활동 등 다양한 순서가 이어지며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더했다. 2013년을 시작으로 올해 13회째를 맞은 ‘초록우산 산타원정대’행사는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하고 정서적 지지와 따뜻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아동 맞춤형 후원 캠페인이다. 올해도 후원자들이 산타로 참여해 50여 개의 선물을 정성껏 포장하고 각 가정으로 직접 배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전광득 김천후원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기꺼이‘일일 산타’가 되어주신 후원자와 봉사자분들 덕분에 올해도 소중한 나눔의 전통을 이어갈 수 있었다.”라며, “모든 아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