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경상북도의회 이동업 의원(포항7ㆍ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경상북도 하천 위기대응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24일, 문화환경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동업 의원이 대표발의한 조례안은 △하천 위기대응체계 운영계획 매년 수립 △하천 상황별 대응조치 및 비상근무체계, 협력체계, 수방 관련 자재 및 장비 현황 등이 포함된 ‘하천 위기상황 대응매뉴얼’ 작성 및 운영 △하천 상황, 대응매뉴얼 작성 및 보완 등을 점검 및 협의하는 ‘경상북도 하천 점검협의회’설치 △하천 상황 및 대응방법 경상북도 홈페이지 등에 게시 등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도내 지방하천은 총 352개, 길이는 총 3,844km에 이르는 상황에서 이들 하천의 호우 피해는 최근 3년간(2022~2024년) 총 188건으로 피해액만 무려 1,563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동업 의원은 “최근 기후변화의 가속화로 인해 예측 불가능한 집중호우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매년 인명피해와 막대한 재산 손실이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면서 “도내 각 시군에서 침수피해 예방을 위한 사업들이 추진되고 있지만, 이를 지원ㆍ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김천시는 사명대사공원 내 김천시립박물관에 최첨단 미디어아트 체험시설 ‘오삼 아지트’를 조성, 오는 12월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삼 아지트’의 가장 큰 특징은 ‘공간 운영 이원화’ 모델이다. 낮에는 박물관 본연의 기능을 수행하고, 밤에는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형(인터랙티브) 미디어아트 체험시설로 변모한다. 이를 통해 박물관 내 유휴 공간을 혁신적으로 활용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 ‘오삼 아지트’는 김천시 대표 캐릭터인 반달곰 ‘오삼이’를 중심으로 짜여진 스토리로, 오삼이가 박물관을 아지트 삼아 관람객과 함께 지역의 보물을 찾아 나서는 구성이며, 관람객은 체험형 장비(인터랙션 디바이스) ‘꿀봉’을 활용해 이야기에 직접 개입할 수 있다. 또한 박물관의 높은 층고를 활용한 대형 프로젝션 맵핑과 첨단 인터랙티브 장치를 활용하고, 실감미디어 콘텐츠를 구현하여 환상적이고 몰입감 높은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천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기존 공공시설인 박물관을 매력적인 야간 관광자원으로 재탄생시켜, 시민과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김천시는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행정안전부 대전센터)에서 발생한 화재와 관련해 지난 28일 17시 30분에 자체 비상대책회의를 실시했다. 지난 26일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인한 정부 업무시스템 부분 손상에 따라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복구에도 불구하고 온라인 민원 일부 장애로 시민들의 불편이 예상되어, 김천시는 비상대책회의를 실시하여 시스템별 장애 여부 확인과 신속한 대응 방안 마련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기존 시스템을 이용했으나 화재로 인해 중단된 민원 업무에 대해 문서를 수기로 작성하는 등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주기적인 시스템 점검 등을 통해 업무 정상화를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해당 사태에 대해 배낙호 김천시장은 “국가전산망 장애로 인한 행정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 부서가 협력하여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천시 관계자는 “원활한 민원 처리를 위하여 방문 전 관련 부서와 행정복지센터에 유선상 문의를 먼저 요청드린다.”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김천시는 가족 친화적 문화 확산과 건강한 지역 공동체 조성을 위해 지난 9월 27일 김천시청소년문화의집에서‘가족을 부탁해 힐링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일․가정이 조화되는 워라벨(Work-life-balance) 문화를 확산하고, 부모와 자녀가 함께 소통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캠프에는 자녀가 있는 김천시민 가족 10가구, 40여 명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과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간 소통과 유대감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바쁜 일상으로 대화가 줄어든 가족들이 함께 시간을 보내며 관계를 회복하고 공감을 나누는 데 초점을 맞췄다. 오전에는 가족 놀이와 대화 활동을 통해 서로의 생각과 감정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고, 오후에는 가족 상황극 관람, 부모 교육, 실내 레크레이션 등 심리․정서 치유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프로그램을 마친 뒤 일상에서도 실천할 수 있는 소통 방법과 관계 개선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긍정적인 경험을 나눴다. 김천시는 이번 캠프가 가족 친화 돌봄 문화의 지역사회 확산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홍태 가족행복과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김천시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9월 30일에 납기가 도래하는 재산세 등 정기분 지방세와 수시로 신고‧납부하는 취득세 등 모든 지방세 세목에 대해 신고·납부 기한을 10월 15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9월 30일에 납기가 도래하는 세목으로는 재산세(토지‧주택), 지역자원시설세(소방분), 자동차세(9월 연납, 주행분), 법인지방소득세(5월말 결산법인) 등이 있다. 지방세시스템은 현재 정상적으로 운영 중이나, 이번 기한 연장은 예기치 못한 화재로 인한 서비스 장애와 10월 추석 연휴 기간(10. 3.~10. 9.)을 고려해 시민들이 기한 내 신고‧납부를 하지 못해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한 조치이다. 또한, 지방세 감면 신청에 대하여 시스템 연계 문제로 감면 요건 충족 여부를 파악하기 곤란할 경우, 우선 감면을 적용하고 시스템이 정상화된 이후 재확인하여 감면 요건 미해당 시 가산세 없이 본세 감면분만 내도록 한다. 신고‧납부와 관련한 안내가 필요한 경우 김천시 세정과와 정부민원안내콜센터(110)로 문의하면 된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경북 김천시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충북 영동군 일원에서 열린 제66회 한국민속예술제 일반부 경연에서, 경북 대표로 출전한 김천농악단(단장 신대원)이 ‘최우수상(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제66회 한국민속예술제는 문화체육관광부, 충청북도, 영동군이 공동 주최했으며 일반부 21개 팀, 청소년부 11개 팀이 참여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특히, 김천농악단은 ‘김천 지신밟기’를 선보이며 단단한 합주와 호흡, 농경 공동체의 염원을 품은 서사, 관객과 어우러지는 매무새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신밟기’는 집과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며 골목과 마당을 돌던 공동체 의례에서 유래했으며, 김천 지역의 대표적인 민속놀이로 오늘날까지 보존되며 김천 전통문화의 맥을 지켜내고 있다. 김천농악단 신대원 단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호흡을 맞추며 연습해 온 단원들의 노력이 결실을 보아 기쁘다.”라며, “김천 고유의 지신밟기를 무대에서 제대로 보여줄 수 있어 영광”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시민과 예술인이 함께 지켜 온 김천의 전통이 전국 무대에서 인정받아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김천시 어모면 한국후계농업경영인회(회장 강수영)은 지난 9월 26 19시 어모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9월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강수영 회장은 “지난 16일 제18회 김천시후계농업경영인 한마음가족대회에 오랜만에 회원 및 가족분들이 많이 오셔서 어모면 농업인들이 소통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는 거 같다. 앞으로도 농산물 유통 환경 변화와 소비 트렌트에 맞춰 우리 농업인들이 앞장서자”라고 말했다. 행정에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 각종 행사(포도축제, 코리아 튜닝카 페스티벌, 농촌체험 페스티벌, 김밥축제 등)와 주요 현안에 대한 공지 사항을 전달하여 관심과 협조를 구했다. 윤숙이 어모면장은 “올해 계속된 무더위와 인력난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우리 시의 농업을 이끌어 가시는 어모면 한국후계농업경영인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서로 화합하고 도약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국립대구과학관이 개최한 ‘제10회 전국청소년과학신문공모전’에서 대구비슬초 김라현‧이가연, 대구유가중 김유민‧김유은, 경기 용인 보라고 이하영‧서지우 학생이 각 부문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올해 공모전에는 2인 1팀으로 전국에서 총 313작품(팀)이 접수됐으며, 부문별로는 초등부 90작품, 중등부 114작품, 고등부 109작품이 접수됐다. ‘사라져가는 생명, 과학이 지켜낸다’를 표제로 초등부 대상을 차지한 김라현‧이가연 학생은 “과학 신문을 만드는 것이 어렵고 막막했지만, 주변의 작은 과학 현상들을 발견하고 채워가는 과정에서 뿌듯함을 느꼈고, 신문 기자가 된 듯한 경험 속에서 과학의 가치와 생활 속 의미를 깨달았다”고 말했다. 중등부 대상을 차지한 김유민‧김유은 학생은 ‘HUMAN+’ 을 톱기사로 내세웠다. 수상팀은 “우리가 자주 접하지만 이해하지 못한 기술적 발전과 사회적 영향에 대해 흥미롭게 전달하고 싶었다. 단순히 과학 지식을 배우는 것을 넘어, 그것을 정리하고 다른 사람에게 전달하는 과정 자체가 또 하나의 배움이라는 것을 깨달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古今通智(고금통지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대구문화예술회관은 매월 첫째 주 토요일, 예술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기획 공연 ‘미술관 라이브’를 개최하고 있다. 오는 10월 4일 오후 3시에는 대구문화예술회관 미술관 1층 중정홀에서 대구·경북 유일의 탱고 전문 연주 단체 ‘앙상블 탱고 브릿지’가 무대에 올라 시민들에게 정열적인 탱고의 선율을 선사한다. ‘미술관 라이브’는 전시와 공연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융복합 프로그램으로, 매회 100명 이상의 관람객들이 찾는 문화예술회관 미술관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오는 10월 4일 공연을 선보이는 앙상블 탱고 브릿지는 반도네온, 바이올린, 더블베이스, 피아노로 구성된 4중주 편성을 통해 피아졸라의 누에보 탱고를 비롯한 다양한 탱고 음악을 선보이며, 국내에서는 쉽게 접하기 어려운 탱고 음악을 친숙하게 알리고 있다. 정기연주회뿐 아니라 찾아가는 음악회, 기획 연주, 방송 등에서도 활발히 활동하며 그 예술성을 인정받고 있는 앙상블 탱고 브릿지는 이번 무대에서 특유의 열정과 서정성을 오롯이 담아낸 탱고 음악의 매력을 시민들에게 전할 예정이다. (멤버: 김선양/반도네온,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 소속 3개 공립박물관인 대구근대역사관·대구방짜유기박물관·대구향토역사관에서는 2025년 추석 연휴(10.3.~9.) 동안 관람객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올해 추석 연휴는 예년과 달리 7일로 긴 편인데, 대구 시립 대구근대역사관·대구방짜유기박물관·대구향토역사관에서는 추석 당일(휴관)을 제외한 6일간 시민들이 박물관에서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행사와 기획전시 등을 준비했다. 경상감영공원에 있는 대구근대역사관에서는 ‘2025 대구근대역사관에서 보내는 즐거운 한가위 연휴’라는 주제로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10월 3일~5일에는 1일 50명의 어린이 관람객을 대상으로 우리나라 장신구 노리개를 만들며 전통 문양에 대해 알아보는 자리를 마련한다. 그리고 10월 7일부터 9일까지 1일 100명씩 한글 책갈피 꾸미기를 하며, 한글날의 의미를 체험으로 느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체험교구는 당일 선착순으로 배부된다. 또한 2층 기획전시실에서는 근대 대구 섬유역사를 새롭게 조명하는 ‘대구 도심 공장굴뚝, 기계소리’ 특별기획전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와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는 9월 25일 팔공산에서 광주관광공사, 팔공산국립공원공단 동부사무소와 함께 ‘대구-광주 명산 산행챌린지 교류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구·광주 명산 산행 챌린지’의 일환으로, 광주 참가자들이 대구의 명산을 직접 체험하며 두 도시의 교류를 이어가는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오전 10시 30분 탑골 안내소에서 열린 환영식을 시작으로, 팔공산 비로봉을 향한 본격 산행에 나섰다. 가을 정취가 물든 팔공산의 웅장한 풍광은 참가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이어 오후 일정으로 앞산 정상까지 오르는 도전이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앞산 정상에서 대구 도심 전경을 내려다보며, 팔공산과는 또 다른 산행의 매력을 체험했다. 하루 동안 두 산을 완주한 참가자들은 “짧은 시간에 대구 산행의 다채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었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오는 10월 23일에는 대구 시민들이 광주 무등산을 방문해 상호 교류행사가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10월 13일부터 17일까지 가능하며, 블랙야크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둔 지난 25일, 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는 대구소방안전본부, 대구강북소방서와 함께 직접 도매시장 현장에 대한 합동 점검을 통해 화재 등을 대비한 재난안전 체계 확보에 총력을 기울였다. 이날 간담회에는 공사의 김상덕 사장과 유통운영처장 및 재난안전팀장을 비롯해 대구소방안전본부 엄준욱 본부장과 강북소방서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들은 도매시장 내 화재 취약 요인 분석과 실효성 있는 안전 대책을 논의하는 데 집중했다. 공사는 물동량이 폭증하는 명절 연휴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화재 등 재난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화재 예방 간담회를 개최하고 현장 합동점검을 진행했다. 특히 김상덕 사장은 간담회 후 엄준욱 대구소방안전본부장과 도매시장 내 핵심 시설에 대한 현장 시찰에 직접 나섰다. 전력설비, 소방시설, 비상 대피로 등 화재에 취약한 구역을 꼼꼼히 둘러본 다음 공사 직원들과 상인들에게 “시민들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도록 안전 수칙 준수와 철저한 예방 활동에 임해 달라”고 당부하며 책임감을 강조했다. 김상덕 대구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는 추석 당일(6일)을 제외한 연휴 기간 동안 안전 체험 프로그램을 정상 운영한다. 시민안전테마파크에서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 기간 중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소방안전 체험과 참여형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대구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사전 예약 후 지하철 교통안전체험, 위기대응 체험, 응급처치 체험 등에 참여할 수 있으며, 별도 예약 없이 방문 가능한 ‘소방기록 전시관’과 야외 분수 광장 등도 상시 개방한다. 참여형 이벤트로는 시민안전테마파크 홈페이지 ‘이달의 퀴즈’를 비롯해 ‘소방기록 전시관’을 포함한 자율 체험관 5개소를 관람하고 완성하는 ‘스탬프 투어’, 소방안전체험 종료 후 QR코드를 활용한 ‘돌발퀴즈 이벤트’가 진행되며, 이를 통해 모바일 커피 상품권 및 다양한 선물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성구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 관장은 “이번 추석 연휴에는 가족 모두가 함께 안전의 중요성을 배우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가족과 함께 안전의 가치를 체험하고 느끼는 뜻깊은 한가위가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추석 연휴를 맞아 귀성·귀경 차량 증가와 성묘객, 등산객이 집중되는 시기에 대비해 소방헬기를 활용한 항공 특별순찰 활동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순찰은 관내 주요 고속도로 및 국도 교통정체 구간 팔공산·비슬산·앞산 등 산불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헬기 탑재 구조·구급장비와 산불 진화 장비를 갖춰 사고 발생 시 초기대응과 응급환자 이송에 즉각 투입할 예정이다. 특히, 연휴 기간에는 교통사고와 산불 위험에 대한 선제적 순찰과 안전 계몽 활동을 병행해, 시민들의 안전의식 향상과 현장 대응력을 동시에 높일 계획이다. 진정희 대구119특수대응단장은 “추석 연휴 동안 소방헬기를 활용해 주요 교통로와 산불 취약지를 집중 순찰하고, 인명구조·환자이송·산불진화 등 발생 초기부터 적극 대응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9월 29일, 대구광역시 동인청사에서 김태운 대구시 보건복지국장, 신홍식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추석명절 지원사업’ 전달식을 가졌다. - 이번 추석명절 지원사업은 지역 내 취약계층 1만 4,600여 세대를 대상으로 총 16억 2천여만 원 상당의 위문금 및 명절 물품이 전달된다. - 김태운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해 주신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감사드린다”며, “대구시도 소외된 이웃이 없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나눔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