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지난 7월 세차게 내린 비로 하동군 곳곳에 농업재해가 발생한 가운데, 군에서 시행 중인 ‘농기계 임대사업’이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하동군은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143ha의 농경지 및 시설하우스가 침수되고, 약 87억 원의 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를 신속히 해결하고자 군은 임대사업소 살수, 청소 관련 보유 장비 30여 대를 총동원하여 침수된 주택, 시설하우스 내부와 농로 등 복구작업에 나섰다. 긴급 복구가 완료된 후에도 5일간 침수 농기계 긴급 순회 수리가 이어졌으며, 군은 재해 현장에 필요한 농기계들이 가장 먼저 도착하고 가장 마지막까지 농가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조치했다. 농기계 임대사업은 농가의 재정적 부담을 완화함은 물론 신속한 피해 복구를 돕고, 피해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에도 이바지하는 등 농업인들의 손과 발이 되어주었다. 특히, 농기계 순회 수리는 피해가 가장 심각한 옥종면 7개 마을을 대상으로 전문 교관으로 구성된 인력이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무상 점검과 수리 서비스를 제공했다. 수리 시 2만 원 이하의 부품은 무상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하동군이 지역 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개별 여행객을 대상으로 한 여행경비 지원 사업을 잇따라 시행하고 있다. 군은 관광객을 유치하고 하동만의 다양한 매력을 알리고자 현재 ‘하동에 반하는 여행 시즌1’을 절찬리에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하동에 반하는 여행’은 다른 지역에 거주하는 소규모 관광객(2인 이상 10인 이하)에게 여행경비 일부를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최대 10만 원까지 모바일 하동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 사업 기간은 8월 31일까지이며, 참가 및 경비 신청을 모두 온라인으로 진행해 참여자의 편의성을 대폭 높였다. 하동에 머무르며 여행도 즐기고, 경비 지원 혜택까지 받을 수 있어 여름 막바지 휴가를 고민 중인 여행객에게 더할 나위 없이 매력적인 기회라고 군은 설명했다. 신청을 희망하는 자는 ‘하동에 반하는 여행’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군은 하반기에도 계절별로 하동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시즌2, 시즌3을 준비 중이다. 하동의 대표 관광콘텐츠인 ‘하동 핫플레이스’와 ‘하동소풍’을 곁들여 이벤트에 풍성함을 더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14일 창원중앙역에서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2025년 창원 관광 활성화 친절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창원시 관광과와 경상남도관광협회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해 친절을 통한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관광 홍보에 나섰다. 행사 현장에서는 방문객들에게 환영 인사를 전하고 관광 안내 리플릿을 배부했으며, 창원 관광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을 안내하며 다양한 관광명소를 홍보했다. 정양숙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친절은 관광의 첫인상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창원의 관광 이미지를 높이고 관광객이 다시 찾고 싶은 지역으로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창원시는 경상남도와의 협력을 통해 다양한 관광 홍보 활동을 이어가며, 창원 관광의 경쟁력을 높이고 방문객 만족도를 제고해 나갈 계획이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오는 8월 22일 ‘에너지의 날’을 맞아 시민들의 일상 속 에너지 절약 실천을 확산하기 위해 ‘탄소중립 여름나기 에너지 절약 인증샷 챌린지’를 18일부터 27일까지 10일간 진행한다. 탄소중립 생활에 관심 있는 창원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 홈페이지 온라인 참여를 통해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는 인증사진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아이스크림 모바일 상품권(5000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시가 제시한 여름철 탄소중립 에너지 절약 방법 7가지는 ▲ 고효율 가전제품 사용 ▲ 냉방 적정온도 26℃ 유지 및 에어컨·선풍기 병행 사용 ▲ 냉장고 적정용량 유지 ▲ 사용하지 않는 플러그 뽑기·대기전력 차단 ▲ 냉방 영업 시 출입문 닫기 ▲영업 종료 후 옥외조명 소등 ▲쿨맵시 착용으로 체감온도 낮추기이다. 시는 이번 챌린지를 통해 시민들이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함께 인식하고, 생활 속에서 탄소중립 실천을 자연스럽게 이어가도록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나아가 기후위기 대응과 녹색생활 실천운동이 생활 속 문화로 정착될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를 확대해 나간다는 방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해운대영재교육원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와 융합적 문제 해결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창의적 산출물 발표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8월 8일 수학(5 · 6학년), 과학(5 · 6학년), 발명(5 · 6학년) △9월 20일 과학(4학년) △11월 1일 수학(4학년) △11월 22일 창작(5 · 6학년) △11월 29일 정보(5 · 6학년) 순으로 진행된다. 성과발표는 주제 선정, 자료 조사, 결과물 제작, 시연·보완, 최종 발표의 순으로 진행된다. 지도 강사는 학생들의 탐구 과정을 관찰하고, 피드백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스스로 탐구 계획을 세우고 실험·제작을 진행하며, 논리적으로 결과를 설명하는 과정을 경험한다. 특히 발표회는 학부모 및 영재 학생 공개 참여 방식으로 운영되어 학생들이 다양한 분야의 성과를 서로 공유하고 토론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발표력과 표현력은 물론 협업 능력, 비판적 사고력, 융합적 시각을 함께 기를 수 있을 것이다. 박지훈 교육장은 “영역별 성과발표는 영재교육원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부산광역시립연산도서관은 오는 9월 2일부터 11월 28일까지 도서관 문화강좌실에서 유아, 어린이, 성인 등 16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평생학습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내 평생학습 참여를 활성화하고, 주민들의 지속적인 자기계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10개의 강좌로 구성했다. 유아를 대상으로 한 ‘그림책과 함께하는 연극놀이터’, 어린이를 위한 ‘주제별 빛나는 그림책 문해력!’ 등 7개 강좌, 성인 대상 ‘책과 미디어로 읽는 인문학’ 등 2개 강좌로 구성했다. 참가 희망자는 8월 19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연산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재료비와 교재비는 본인 부담이다. 자세한 사항은 연산도서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박호경 연산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지역사회 내 평생학습 참여를 확대하고, 주민들의 지속적인 자기계발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부산광역시립사하도서관은 오는 9월 3일부터 24일까지 동주책방 등 지역 서점에서 지역 주민 50명을 대상으로 ‘서점, 책장 너머 가을밤’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서점과의 상생협력를 통해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문화공간으로서의 지역 서점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총 2곳의 서점에서 진행한다. 동주책방(부산 서구 보수대로 201번길 10)에서는 생물 그림책을 읽고 직접 실험하고 관찰해보는 ‘책으로 떠나는 생물의 세계’를 운영한다. 피스 카인드 홈(부산 중구 흑교로 52번길 6-1 2층)에서는 독립출판의 세계를 이해하고 직접 출판물을 만들어보는 체험 프로그램과 동화 그림 작가의 강연이 함께하는 ‘독립출판 서점에서 즐기는 가을밤’을 운영한다. 참가 희망자는 8월 19일 오전 10시부터 사하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사하도서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정남 사하도서관장은 “지역 주민들이 인문학적 사고와 문화를 보다 가까이에서 접하고, 지역 서점이 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부산광역시립구포도서관은 오는 9월 13일 오후 2시 구포도서관에서 지역주민 100명을 대상으로 ‘김경집 작가 북콘서트’를 운영한다. 이번 강연은 지역사회의 인문학 대중화를 확산하고, 지역주민의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다. 행사는 인문학자 김경집의 ‘6I 사고혁명’을 주제 도서로 작가의 특강과 관객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소통과 교감의 시간을 갖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주제도서인‘인문학자 김경집의 6I 사고혁명’은 사고력이 어떻게 길러지는지 여섯 가지 생각의 도구로 설명한다. 디지털 AI시대, 인간 고유의 사고가 왜 중요한지를 되묻고, 기존의 틀에서 벗어난 새로운 사고방식으로의 전환이 왜 필요한지를 인문학적 시선으로 풀어낸다. 참가 희망자는 8월 19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평생학습과로 문의하면 된다. 구포도서관 관계자는 "책을 매개로 작가와 소통하고 인문학적 사유를 넓히며 개인의 삶과 사회 전반을 성찰해보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부산광역시립중앙도서관은 오는 9월 3일부터 24일까지 매주 수요일 4회에 걸쳐 온라인(ZOOM)을 통해 지역주민 30명을 대상으로 ‘노벨문학상에 빛나는 세기의 명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문학당 ‘달리’의 박선정 소장과 함께,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들의 대표작을 읽고 작품 속에 담긴 인간, 사회, 삶의 의미를 깊이 성찰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9월 3일은 알베르 카뮈의 '이방인' 편으로 사회와 자기 자신으로부터의 소외라는 주제를 탐구하며, 현대 사회의 존재론적 질문에 대한 답을 모색한다. 9월 10일은 윌리엄 골딩의 '파리대왕' 편으로 인간다움의 의미에 대해 탐구하고, 우리가 지켜야 할 도덕적 가치를 성찰한다. 9월 17일은 토니 모리슨의 '빌러비드' 편으로 노예제의 역사 속에서 한 모녀의 사랑과 기억을 중심으로 인간 존엄성과 트라우마, 용서의 의미를 논한다. 9월 24일 요르한 파묵의 '빨강머리 여인' 편으로 갈등과 대립 속에서 진정한 연결과 이해, 조화를 모색한다. 이어, 작품이 던지는 질문들을 함께 고민하며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은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교육연수원 등지에서 유·초등 교(원)장 및 교(원)감 임용예정자 59명을 대상으로 ‘2025년도 유·초등 교(원)장 및 교(원)감 임용예정자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교육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미래 교육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리더십을 배양하며, 교육공동체 간 협력·갈등 조정 및 행정·조직 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의 부산교육 정책과 학교 관리자의 역할’을 주제로 한 특강으로 시작한다. 이어, ▲교육공동체와 소통·공감하는 행복한 학교 ▲학교폭력 예방과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관리자의 역할 ▲교원 복무 및 인사 관리 ▲슬기로운 학교(유치원) 경영 365일 등 학교 관리자로서 필수적인 핵심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교과목이 운영된다. 김미란 교육연수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연수생들이 학교 관리자로서 미래지향적 리더십 및 책무성 신장을 통한 학교 교육공동체의 협력적 성장을 도모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다음달 1일부터 교육활동 지원을 위한 하반기 퇴직교직원지원센터 인력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부산시교육청에서 5년 이상 재직한 심신이 건강한 퇴직교직원이다. 인력풀 등록을 희망하는 자는 경력증명서 등 관련 서류를 작성하여 퇴직교직원지원센터(서면놀이마루 1층)에서 등록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교육청 홈페이지 참여·소통' 자원봉사' 센터안내' 자료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교육청 퇴직교직원지원센터는 지난 2018년 개소한 이래 퇴직교직원 인력풀을 구성하여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에 교육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학교업무경감을 위해 생태교육활동지원, 인성교육활동지원, 독서교육활동지원 등 6개 영역에서 수요처와 자원봉사자를 매칭하여 현장 중심 교육활동을 다방면으로 지원한다. 올해는 125교에 높은 전문성과 풍부한 경험을 갖춘 퇴직교직원 자원봉사자를 매칭했다. 또한 퇴직교직원 자원봉사자 역량 강화를 위해 기본 소양교육 등 다양한 연수도 운영한다. 김석준 교육감은 “부산교육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퇴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양산시는 회동상수원보호구역 내 주민들의 복지 증진과 소득향상을 위한 주민지원사업으로, ‘개곡마을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공사’를 오는 8월 착공한다고 밝혔다. 1964년에 지정된 회동상수원보호구역은 부산광역시 금정구, 기장군, 양산시 동면 5개 마을(영천, 창기, 개곡, 본법, 남락)로 상수원의 수질 보전을 위한 엄격한 규제로 각종 기반시설 설치, 개발사업 제약으로 다른 지역보다 상대적으로 낙후된 생활 환경을 가지고 있으며, 지역 주민들은 약 60여년 간 재산권 행사 및 각종 행위 제한으로 피해를 겪어왔다. 회동상수원보호구역 주민지원사업은 보호구역 지정으로 인한 지역경제 침체, 각종 행위 규제 등 상대적 불이익 해소를 위해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과 소득 향상을 위한 사업이다. 시는 총 1억7천7백만원(부산광역시 출연금 70%, 국비 30%)의 사업비를 개곡마을에 집중 투입해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해 지역 발전을 도모한다. 주민들과 협의를 통하여 3월부터 6월까지 실시설계 용역을 마무리했고, 7월에 공사 및 감리용역 계약 완료했으며, 약 두 달간의 공사에 나선다. 태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양산시는 악취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악취통합관제센터 환경감시를 오는 20일부터 더욱 강화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양산시 악취통합관제센터는 연중무휴 신속한 민원대응과 환경감시를 목적으로 2021년 9월 구축했으며, 환경감시원 8명이 4조 3교대 근무체제를 통해 24시간 운영 중이다. 악취감시 차량 1대와 53대의 악취측정센서, 8대의 CCTV를 활용해 실시간 악취 모니터링과 즉각적인 민원 대응을 하고 있다. 현재는 민원이 접수되면 즉시 현장을 방문하여 사업장 관계자를 통해 악취 저감조치를 요청하고, 민원인에게 내용을 통보하는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양산시가 이번에 강화하는 운영 방안에 따르면, 감시원이 야간순찰 시 악취 강도가 강하게 감지되는 사업장은 당일 현장조치와 함께 익일 담당공무원이 악취발생사업장 원인 파악 등 필요한 조치를 하고 관계부서에 통보한다. 또 순찰 중 환경감시원이 즉각 시료를 채취할 수 있도록 임무도 부여한다. 이러한 개선으로 기상여건에 따라 악취가 소멸되면서 사후 확인이 어려웠던 기존 문제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양산시청소년회관은 오는 8월 23일 오전 10시, 다목적실에서‘광복 100주년을 향한 타임캡슐 [청소년이 곧 미래다]’봉입식과 ‘2025 양산시청소년참여예산간담회’를 연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양산시와 양산시청소년회관, 양산시청소년참여위원회가 공동 주최·주관하며, 양산시청소년참여기구 위원과 양산시청소년의회 의원 60명을 비롯해 양산시의원, 시 관계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양산시청소년참여기구에는 양산시청소년참여위원회와 양산시청소년회관 청소년운영위원회, 소주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가 있다. 타임캡슐 봉입식은 국가보훈부의 물품 지원사업에 선정돼 진행되는 것으로, 청소년들이 미래의 자신에게 보내는 편지와 함께 의미 있는 기념품을 타임캡슐에 담아 봉인한다. 봉입식은 개회, 독립선언문 낭독 및 서명, 편지 낭독, 공식 봉인 순으로 진행되며, 봉인된 타임캡슐은 행사 후 양산시청소년회관 1층 로비에 전시된다. 이번 봉입식을 통해 다가오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양산의 청소년들이 독립과 민주주의 발전을 위해 헌신한 선열들의 희생을 되새기고, 미래 세대의 주체로 성장할 수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양산시는 오는 9월 4일 오후 2시 양산문화예술회관에서 2025년 양성평등주간(9.1.~9.7.)을 맞아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시민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기념행사는 여느 해와 차별을 두어 여성청소년과에서 양성하는 청소년합창단과 청소년문화예술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양성평등유공자 표창 수여 등 기념식과 양산시 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13개 소속 여성단체(6,077명)의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따뜻한 동행, 모두가 행복한 양성평등 도시’를 위한 퍼포먼스, 양성평등 공감뮤지컬 ‘I can do it, We can do it!’와 부대행사로 전통차 시음․다도 체험, 4대 폭력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계획이다. 또 양성평등주간을 기념하기 위해 9월 5일 14:00 양산YWCA에서는 '여성들의 이야기터-여성정책제안을 위한 나의 주장 발표회', 양산가족상담센터는 '제13회 여성영화제-여성, 행복한 공존을 꿈꾸다'를 개최한다. 영화제에서는 9월 4일 10:00 1회 ‘작은정원’, 9월 5일 10:00 2회 ‘콜 제인’, 9월 5일 18:30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