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조선시대 전라도 육군 총지휘부였던 전라병영성의 역사와 호국정신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제29회 전라병영성축제’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강진군 병영면 전라병영성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역사가 살아있는, 전라병영 액션파크’를 주제로, 전통과 현대, 체험과 공연이 결합된 참여형 역사문화축제로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단순히 공연을 보는 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직접 참여하고 몸으로 느끼는 프로그램이 많다는 점이 특징이다. 아이부터 어른까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돼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큰 호응이 예상된다. 축제장 전체를 하나의 ‘역사 놀이터’처럼 만들어 누구나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전라병영성의 역사와 호국의 의미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면서 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하는 데에 중점을 뒀다. 올해 새롭게 주목받는 공간은 성내에 위치한 ‘연희당’이다. 조선시대 성내의 휴식 장소이자 연회장으로서 역할을 했던 연희당은 전라병영성 복원정비사업을 통해 새롭게 모습을 갖췄다. 연희당에서 바라보는 성내 전경은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김제시는 9일, 정부의 ‘친환경 유기농업 2배 확대’국정과제와 농림축산식품부의 '제6차 친환경농업 육성 5개년 계획(2026~2030)에 맞춰, 지역 여건에 맞는 친환경농업 육성 실천계획 수립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김제시의 친환경 재배면적 확대와 지속가능한 생산기반 구축을 위한 지역 맞춤형 로드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친환경 인증 농업인뿐만 아니라 GAP‧저탄소 인증 농가 및 단체, 농협 관계자 등이 참석해 정부 정책 방향에 따른 김제시의 대응 전략과 실천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참석자들은 최근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 관심은 높아졌지만, 경기침체와 소비 위축 등으로 친환경 농산물 소비가 기대만큼 확대되지 못하고 있다는 점에 공감했다. 특히 ▲기후변화와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생산비 부담, ▲비의도적 오염(드론 방제 등)으로 인한 억울한 인증 취소 사례, ▲ 일반 농산물 대비 친환경 농산물의 가격 보전 미흡 등을 주요 애로사항으로 제시했다. 이로 인해 농가 수익성이 악화되고, 친환경 인증 면적이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김제시가 지역 활성화사업을 추진해 시민 안전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생활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역 활성화사업은 마을 내 노후도로 및 배수로를 정비하는 사업으로, 최근 기반시설의 노후화로 인해 주민 불편이 지속됨에 따라 체계적인 정비계획을 수립하고 총 3,669백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단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그동안 유지보수가 미흡했던 구간을 중심으로 현장 점검을 강화하고, 주민 의견 수렴을 통해 우선 정비 대상지를 선정하는 등 실효성 있는 사업 추진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금구면 선비마을 도로, 요촌동 승반마을 배수로 등, 도로 파손 및 배수 불량 구간에 대해서는 신속한 보수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기대되는 효과는 시민 안전성 향상이다. 노후 도로를 정비함으로써 차량 주행 안정성이 높아지고 교통사고 위험이 감소할 것으로 보이며, 배수시설 교체를 통해 집중호우 시 침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희찬 건설과장은“도로와 배수로는 주민 생활과 직결된 핵심 기반시설인 만큼 정비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김제시는 학생들의 국제적 소통 능력을 키우고 학부모들의 사교육비 부담을 덜기 위해 무료 원어민 화상영어 프로그램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5월부터 총 3기수에 걸쳐 258명의 학생들에게 원어민 화상영어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은 김제시에 주소를 둔 초·중·고등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이며, 기수별 선착순 모집 방식으로 진행된다. 수업은 원어민 강사와 1:1로 진행되는 실시간 화상영어 방식이다. 교육은 1기당 8주 과정으로 운영되며, 수업 방식은 ▲월·수·금 주 3회(회당 25분) ▲화·목 주 2회(회당 40분) 중 선택할 수 있다. 제1기 수업은 5월 11일부터 7월 8일까지 진행된다. 제1기 신청 기간은 9일부터 오는 5월 4일까지다. 모집 인원은 86명으로, 김제시 원어민 화상영어 학습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한다. 신청자는 회원가입 후 레벨테스트를 완료해야 하며, 화상 수업 참여를 위한 프로그램(Zoom) 설치 등은 개별적으로 준비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김제시가 인구감소 위기 극복과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해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관광 스타트업들과 본격적인 협력에 나선다. 시는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국립청소년바이오생명센터에서 한국관광공사 및 공모를 통해 선정된 7개 관광 기업과 함께 ‘2026 BETTER里: 인구감소지역 관광인구 충전사업 오리엔테이션 및 지역 간담회’를 개최했다. ‘BETTER里(배터리)’ 사업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해 인구감소지역의 관광인구를 충전하기 위해 유망 스타트업의 혁신 모델을 지역에 실증하는 프로젝트다. 이번 간담회는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앞서 참여기업과 김제시 유관 부서 간의 긴밀한 협업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행사는 ▲운영사의 사업 수행 지침 안내 및 타 지자체 우수사례 공유, ▲참여기업별 비즈니스 모델(BM) 및 지역 실증 계획 발표, ▲김제시 중장기 정책 방향 공유, ▲지역 거버넌스(마을 리더, 소상공인 등)와의 실무 연계 방안 등이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시는 기업들이 지역 내에서 원활하게 프로젝트를 수행할 수 있도록 미식, 러닝, 자전거 등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김제시가 새만금 농생명용지 내 관할구역에 대한 안정적인 용수 공급에 직접 나서며, 새만금 지역의 실질적인 관리 주체로서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총 연장 6.6km 규모의 상수도 관로를 설치해, 새만금 농생명용지에 조성 중인 새만금수목원과 지능형 농기계 실증단지 등에 안정적으로 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해당 지역에 상수도 공급망을 직접 구축하고 운영함으로써 관할권을 보다 명확히하고, 지역 관리의 실효성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특히 이번 사업은 당초 새만금개발청의 공급 계획에 포함되어 있었으나, 공급 시기 지연 등이 예상됨에 따라 시가 선제적으로 대응한 사례다. 기존 상수도 공급망을 농생명용지까지 연계해 공급함으로써, 새만금 지역의 안정적인 용수 확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상수도 공급은 단순한 기반시설 구축을 넘어, 해당 지역에 대한 실질적인 행정 수행을 의미하는 중요한 요소”라며, “앞으로도 관할구역에 대한 책임 있는 행정을 위해 안정적인 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김제시는 전북특별자치도 주관 ‘2026년 지방세정 종합실적평가’에서 작년 대상에 이어 올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전북특별자치도 주관으로 매년 실시되는 지방세정 종합실적평가는 2개 분야(세수실적 60점, 세정운영 40점) 14개 항목 등 지방세정 전반적인 운영 실적을 평가해 이뤄진다. 시는 세수추계 정확도, 합리적인 지방세정 운영, 지방세 담당 공무원들의 업무 연찬을 통한 연구과제 발굴, 감면 사후관리를 통한 세원 누락 방지, 취득세 사전 안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반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에 따라, 김제시는 작년 ‘대상’ 수상에 이어 올해는 ‘최우수상’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뤘으며 인센티브로 특별조정교부금 1천1백만원을 확보했다. 최근열 세정과장은 “이번 전북도 지방세정 종합실적평가 2년 연속 수상은 어려운 경제여건에서도 납세의무를 성실히 이행해 주신 시민분들과 지방세정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직원들 덕분이다”며 “앞으로도 지방세입 증대를 위한 고민과 함께 다양한 세정서비스 제공 및 직원들의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고창군이 이달 10일부터 29일까지 ‘2026 전북특별자치도 사회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표본으로 선정된 810가구를 대상으로, 조사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조사관리자와 조사원 등 총 24명이 투입된다. 일반현황, 건강, 사회통합, 안전, 환경, 가구·가족, 특성 등 7개 분야에 대해 통계조사원이 해당 가구를 직접 방문하는 면접조사로 진행된다. 수집된 모든 자료는 통계법 제33조에 따라 엄격히 보호되며, 통계 작성 목적 외에는 사용되지 않는다. 군 관계자는 “사회조사는 군민의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며 “조사원증을 패용한 조사원이 방문할 경우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고창군보건소가 치매 예방과 극복을 위한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를 4월17일까지 12일간 모바일 앱(워크온)을 활용해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일상 속 걷기 실천을 통해 치매 예방 효과를 높이고,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며 치매 극복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스마트폰에 ‘워크온(Walkon)’ 앱을 설치한 후 ‘군민 행복, 활력 고창 걷기동아리’에 가입해 신청하면 된다. 치매 환자와 가족을 포함한 고창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행사 기간 내 10만 보 걷기를 목표로 하며, 1일 최대 1만 보까지 인정된다. 목표 걸음 수를 달성한 참가자 중 무작위 추첨하여 500명에게 소정의 상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고창군 60세 이상 인구수는 2만 5,667명이며, 등록 치매 환자 수는 2,611명으로 약 10.1%를 차지하고 있다. 고창군보건소는 55세 이상 고창군민을 대상으로 치매조기검진을 연 1회 무료로 진행하고 있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고창군이 맞춤형 비료사용 처방을 병행 추진해 농가 경영비 절감과 지속가능한 농업환경 조성에 나선다. 올해 공익직불제 점검 대상은 심원면, 해리면, 상하면, 성송면, 대산면 등 5개 면 농경지 1320필지로, 최근 3년 이내 점검 필지를 제외한 후 무작위로 선정된다. 논, 밭, 과수원, 시설재배지 등을 대상으로 현장 방문을 통해 토양 시료를 채취하고 pH, 유기물, 유효인산, 교환성칼륨 등 주요 항목을 분석한다. 점검 결과 1차 검사에서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더라도 즉시 직불금이 감액되지는 않으며, 2차 재검 기회가 주어진다. 다만 최종 3차 검사까지 기준을 충족하지 못할 경우 공익직불금의 10%가 감액된다. 군은 이와 함께 토양검정 기반 비료사용 처방 서비스를 적극 추진하여 농업인의 자발적인 기준 준수를 유도하고 있다. 고창군은 연간 약 5600건의 토양검정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작물별 적정 비료사용 처방을 제공하고 있다. 관행적인 시비 방식보다 비료 사용량을 약 15~20% 절감할 수 있어 농가 경영비 절감에 실질적인 도움이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전북 고창군이 3자녀 이상 가구의 양육 환경 안정을 돕기 위해 ‘패밀리카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다자녀 가구의 이동 편의와 생활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정책으로, 차량 구입비 일부를 지원하는 내용이 핵심이다. 군은 4월21일 오후 6시까지 각 읍·면 주민행복센터에서 방문 신청을 받는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도내에 1년 이상 계속 거주하고, 18세 이하(2007년 4월 2일 이후 출생자) 자녀 3명 이상을 양육하는 경우다. 신청자는 차량 등록명의자여야 하며, 자녀는 주민등록상 동일 세대에 포함되어 있어야 한다. 한부모·다문화·조손가구도 동일기준이 적용된다. 지원 내용은 6~11인승 국산 패밀리카 구매비용의 10%, 최대 50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다만 영업용 등 목적 외로 악용될 우려가 있는 차량은 제외한다. 지원받기 위해서는 몇 가지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차량은 2026년에 구매계약과 출고가 완료되고, 4월 1일 이후 신규 등록되어야 한다. 또한 공고일 기준 가구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고창군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주관의 ‘2026 지역사랑 휴가지원 시범사업’ 에 전북에서 유일하게 선정되며, 체류형 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 선순환을 위한 ‘고창반띵여행’을 본격 추진한다. 9일 고창군에 따르면 국비를 포함한 총 10억원 규모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오는 4월13일부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신청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사업은 고창군을 방문한 관광객(정읍시, 부안군, 장성군, 영광군 제외)이 고창군 내 숙박·식음·체험시설을 이용할 경우, 사용 금액의 최대 50%를 모바일 지역화폐로 환급해 주는 체류형 관광 지원 정책이다. 환급 한도는 1인 최대 10만원, 단체(2인 이상)는 최대 20만원, 가족은 최대 50만원, 청년은 최대 14만원까지 지원된다. 환급금은 지역 내에서 올해 12월 31일까지 재사용이 가능해 관광 소비가 지역경제로 환류되는 선순환 구조 형성이 기대된다. 관광객이 어디서나 편리하게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역화폐 가맹점 확대 홍보를 추진하고, 친절·위생 교육을 강화하는 등 관광 수용태세 개선에도 나갈 예정이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는 8일 고흥군에서 농업근로자 기숙사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공영민 고흥군수, 류제동 고흥군의회 의장, 박선준 전남도의원, 김현미 전남도 농업정책과장, 이광일 농협중앙회 전남본부장, 고흥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기숙사 완공을 축하했다. 해당 기숙사는 2025년 전남도 자체 사업인 ‘농업근로자 숙소 리모델링 지원사업’에 고흥 풍양농협이 선정돼 총사업비 7억 2천만원(도비 1억 2천600만 원·군비 2억 9천400만 원·농협 3억 원)을 투입해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됐다. 연면적 312㎡ 규모로 건립된 기숙사는 총 6개실(4인실)의 숙소를 마련해 최대 24명이 생활할 수 있다. 숙박 공간은 물론 공용 세탁실과 공동 주방 등이 마련돼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 환경이 갖춰져 4월 중 베트남 계절근로자 20여 명이 입주할 예정이다. 농업근로자 기숙사는 근로자의 생활 여건을 개선하고 농작업에만 집중할 수 있는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 환경을 제공해 인권 문제도 상당 부분 해소하고 농업 고용인력 확보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현미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와 광주광역시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에 앞서 누리집 주소 선정을 위한 대국민 선호도 조사를 한다고 밝혔다. 누리집 주소는 통합특별시의 정체성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인 만큼, 국민 인식을 반영해 브랜드를 구축하겠다는 방침이다. 누리집 주소 후보는 ▲두 지역명을 모두 표기한 ‘jeonnamgwangju.go.kr’, ‘jeonnam-gwangju.go.kr’ ▲앞 글자를 조합한 ‘jngj.go.kr’, ‘jn-gj.go.kr’, ‘jg.go.kr’, ▲통합 의미를 강조한 ‘jgunion.go.kr’ ▲하나의 도시 개념을 담은 ‘jgcity.go.kr’, 총 7개다. 선호도 조사는 오는 30일까지 3주간 온라인 설문으로 진행되며, 참여자는 7개 후보 중 가장 선호하는 주소 1개를 선택해 투표할 수 있다. 또한 참여 활성화를 위해 추첨을 통해 150명에게 5천 원 상당의 모바일 커피쿠폰을 제공한다. 전남도와 광주시는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누리집 주소를 확정해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과 함께 서비스할 임시 누리집에 적용할 계획이다. 이상용 전남도 대변인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가 중동 정세에 따른 국제유가·환율 상승으로 농자재 원료 수급 불안과 가격 급등이 이어짐에 따라 농자재 수급 상황을 긴급 점검에 나선 결과 비교적 안정적인 것으로 분석돼 사재기 자제를 적극 당부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2월 28일 중동 상황 이후 4월 2일 기준 농업용 면세유 가격은 유종별로 16.9~27.4% 상승했으며, 농협 계통 무기질 비료 가격도 전년보다 6.0~8.8% 인상됐다. 특히 농업용 필름은 나프타 원료 수급 부족 영향으로 30~40% 가격이 급등해 농가 경영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이에 전남도는 지난 4~5일 장성 황룡농협 농자재센터와 국내 최대 비료 생산 시설인 여수 남해화학을 방문해 면세유와 농업용 필름, 무기질 비료 원료 수급 상황을 점검했다. 3월 말 현재 농자재 공급 상황은 비교적 안정적인 것으로 분석됐다. 밭작물 재배용 멀칭 필름 등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6~117.1% 공급되고, 무기질 비료도 54.5% 초과 공급돼 영농준비에 차질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중동 상황 장기화에 따른 원료 수급 불안 우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