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영광군이 핵심정책으로 추진중인 신재생에너지산업 관련 현안들이 이재명 정부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 포함됐다. ▲해상풍력단지 및 전용항만 조성 ▲영농형·수상·산단 등 태양광 입지 확대 ▲RE100 산단으로 지역 균형성장 지원 ▲햇빛·바람연금 확대 및 에너지자립마을 조성 등이 본격 추진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정부의 12대 중점과제 가운데 ‘에너지고속도로를 통한 성장과 탄소중립’ 항목이 영광군의 발전 전략과 맞물리면서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풍부한 일조량과 해안선, 원전 입지 등 최적 조건을 갖춘 영광군은 정부가 구상하는 서해안 에너지고속도로의 핵심 거점으로 부상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영광군은 대마산단 배후단지에 2026년부터 2031년까지 1GW 규모의 청정수소 클러스터 조성을 추진 중이다. 최근 수소특화단지 공모에 참여했으며 예비타당성 조사 대응에도 나섰다. 생산과 운송, 소재·연구소 집적을 통해 국비 확보, 대기업 투자, 고용 창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햇빛·바람 기본소득도 속도를 내고 있다. 재생에너지 이익을 주민과 공유하는 모델로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전남 함평군이 2025년 하반기를 맞아 주민의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해 12월까지 매주 건강증진형 월야보건지소에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함평군은 지역주민의 나이, 건강 상태, 생활 습관 등을 고려해 ▲신체활동 증진 ▲영양 및 식생활 개선 ▲치매예방 ▲한의약 양생 건강관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특히, 고령 인구 비중이 높은 지역 특성을 반영해 낙상 예방을 위한 근력 운동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찾아가는 ‘만성질환 예방관리’와 ‘치매 예방 교실’도 운영해 접근성을 높여 주민의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참여자에겐 건강행태 개선을 위한 맞춤형 상담과 건강 목표 설정 지원도 함께 제공된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건강증진 프로그램은 단순한 교육을 넘어,주민들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전남 함평군이 빛그린 국가산업단지 내 청년문화센터 건립을 위해 한국산업단지공단과 상호 협력에 나섰다. 함평군은 최근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5년 산단환경조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60억 원(총사업비 114억 원)을 확보했다”며 “2028년까지 빛그린 산업단지 내에 지역주민과 청년 근로자의 복지환경 개선을 위한 청년문화센터를 건립한다”고 17일 밝혔다. 군은 청년문화센터를 건립하기 위해 지난 14일 한국산업단지공단 광주지역본부에서 한국산업단지공단과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함평군은 청년문화센터 조성에 필요한 지원과 행정절차를 신속히 추진하고,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사업을 관리하며 군이 원활히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협력과 지원에 나선다. 청년문화센터가 완공되면 지역 청년의 문화·소통·편의 공간이 마련돼 청년 유입을 촉진하고, 산업단지 내 청년을 비롯한 주민에게 지속 가능한 정주 여건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빛그린산단 청년문화센터는 단순한 건물이 아닌 청년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과 산업단지를 연결하는 소통의 거점이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한국생활개선함평군연합회가 지역사회 나눔 실천을 위해 회원 역량 강화에 나섰다. 함평군은 17일 “정리수납 전문가 2급 과정 교육이 지난달 16일부터 8월 13일까지 총 5회에 걸쳐 함평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됐다”고 밝혔다. 교육은 정리수납 전문 강사가 체계적인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진행했으며, 생활개선회원 20명이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참여했다. 이 중 18명이 시험에 응시해 전원 합격하는 쾌거를 거뒀다. 함평군 생활개선회는 교육에서 배운 것을 토대로 독거노인, 결손가정 등 소외계층 가정을 방문해 정리 수납 봉사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김미자 생활개선함평군연합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회원들이 취약계층의 가정 환경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 삶의 질 향상과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문정모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정리수납 교육은 단순한 기술 습득을 넘어, 이웃을 위한 실직적인 봉사로 이어질 수 있는 의미 있는 과정”이라며 “군에서도 지속적으로 교육과 봉사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가 최근 5주간 코로나19 표본감시(입원환자) 결과 전남지역 발생이 주간 0~3명 수준으로 안정세를 보이고 있으나 전국적으로는 여전히 증가세여서 재유행에 대비한 선제 대응에 나섰다. 전남도는 여름철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해 지난 6월부터 코로나19 전담대응기구 59개 팀 215명 규모를 운영하며 상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다. 이와 함께 감염취약시설·의료계 전문가·보건소 관계자 등이 참여한 자문회의를 세 차례 개최해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방역 대책을 보완했다. 또한 마스크 20만 개와 진단키트 2만 개 등 비상 방역물품을 비축하고, 2025~2026 절기 코로나19 백신 26만 1천 명분을 확보했다. 현재 전남지역 코로나19 치료제는 먹는 치료제 1천412명분과 주사제 126명분 등 총 1천538명분이 확보돼 최근 1일 평균 사용량이 6.5명분인 점을 감안하면 안정적으로 공급되고 있다. 지역 의료기관, 약사회 등과도 유기적으로 협력하고 있다. 앞으로 전남도는 시군 보건소를 통해 감염 취약시설 733곳에 마스크 5만 개, 진단키트 1만 개, 소독제 1만 개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남도국제미식박람회 사무국이 최근 박람회 홍보대사이자 121만 구독자를 보유한 인기 유튜버 마츠다와 함께 명인이 준비한 남도한상차림, 전통주를 페어링한 먹방 콘텐츠 영상을 공개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영상은 마츠다의 생생한 맛 표현을 통해 오는 10월 1일부터 26일까지 목포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열리는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를 널리 알리고, 남도의 맛과 멋을 엠지(MZ)세대를 비롯한 모든 연령층에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마츠다는 영상에서 명인이 준비한 남도 한상차림을 지역 대표 주류와 함께 즐기는 모습을 보여준다. 특히 ▲영광 법성포 ‘굴비 보푸라기’는 부드러운 풍미의 나주 ‘다도 참주가 생막걸리’ ▲무안 ‘낙지탕탕이’는 감칠맛이 돋보이는 장성 ‘장성만리’ ▲목포 제철 ‘민어전’은 은은한 향의 광양 ‘섬진강바람술’ ▲담양 ‘떡갈비’는 진한 풍미의 담양 ‘추성주’와 각각 조화를 이루며 남도의 맛과 매력을 한층 돋보이게 했다. 마츠다는 음식과 주류가 조화를 이룰 때마다 감탄하며 “목포에서 열리는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에 와서 남도의 미식 문화를 직접 경험하길 바란다”며 “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8월 15일 오후 8시 30분경 전남 완도군 완도읍 주도 앞 해상에서 야간 해상순찰을 하던 완도해양경찰서 구조대가 “살려주세요”라는 외침을 듣고 신속히 현장으로 이동, 경찰관 2명이 직접 바다에 입수해 익수자 2명을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관광객 익수자 A씨(40대, 남)는 완도소재 회센터 앞 계단에서 바다를 바라보다 미끄러져 해상으로 추락했으며, 이를 목격한 B씨(50대, 남)가 구조를 시도하기 위해 바다로 뛰어들었으나 계단이 높아 스스로 올라오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구조된 두 사람은 대기 중이던 119 구조대에 인계했으며 의식과 호흡 등 건강 상태에 이상이 없어 귀가 조치됐다. 완도해경 구조대장은 “야간 항포구나 선착장 인근은 미끄럼 추락사고 위험이 크다”며, “계단·방파제 주변에서는 안전거리를 유지하고, 사람이 물에 빠졌을 경우 직접 입수하기보다 신고와 함께 부력물체를 던져주는 것이 2차 사고를 예방하는 방법”이라고 당부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완도군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8월 15일 오전 9시,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에서 ‘광복절 맞이 맨발 걷기 퍼포먼스’를 군민, 관광객과 함께 선보였다. 참가자들은 태극기와 바람개비 태극기를 들고 명사십리 해변 1.6km를 맨발로 걸으며 광복의 의미와 자유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걷기가 끝난 후에는 대형 태극기 주변에 바람개비 태극기를 꽂고 참가자 전원이 ‘대한민국 만세’를 외치며 광복 80주년을 기념했다. 또한 바다에서는 세차게 뿜는 물줄기를 타고 공중으로 솟아오르는 플라잉 보드로 태극기를 펼치는 공연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 참가자는 “여름휴가 차 완도를 찾았는데 광복절을 의미 있게 보낼 수 있어서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우리 완도는 항일운동의 성지인 소안도 등 선열들의 애국 충정이 깊이 뿌리 내린 곳이다”면서 “위대한 애국정신을 가슴에 새기며 미래 세대에 계승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재)전라남도국제농업박람회는 오는 9월 30일까지 2025국제농업박람회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자원봉사자는 박람회 기간인 10월 23일부터 29일까지 박람회장 환경정비, 매표소 검표, 관람객 동선 안내, 주차장 관리 등 박람회의 원활한 진행을 도울 예정이다. 총 420명을 모집하며, 연령제한 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활동 시간은 1일 4시간으로 제한해 오전 30명, 오후 30명을 모집할 계획으로, 1365자원봉사 포털에 접수하면 된다. 박람회에선 교통비를 포함한 소정의 실비, 유니폼, 자원봉사 시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1365자원봉사 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국제농업박람회 행사운영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관수 전남도국제농업박람회 사무국장은 “자원봉사자는 단순한 보조 인력이 아닌 박람회를 함께 이끌어갈 운영 인력”이라며 “자원봉사자 모집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2025 국제농업박람회는 오는 10월 23일부터 29일까지 7일간 전남 나주 산포면 전남농업기술원 일원에서 개최되며 ‘AI와 함께하는 농업혁신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는 의향 전남의 랜드마크가 될 남도의병역사박물관 건립사업이 8월 현재 공정률 85%를 달성, 목표했던 오는 11월 준공, 2026년 3월 개관이 무난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유물 수집과 전시물 제작·설치도 계획대로 추진되고 있으며, 조만간 의병박물관 개관준비단이 현장으로 사무실을 옮겨 공사 마무리와 본격적인 개관 준비에 돌입할 방침이다. 남도의병역사박물관은 2019년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구국운동에 앞장선 의병의 최대 산실로서 호남지역의 정체성을 재정립하고 도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민선 7기 김영록 도지사의 역점사업으로 추진됐다. 2024년 3월 착공, 총사업비 422억 원을 들여 지상 1층, 지하 1층 규모로 상설전시실, 기획전시실, 무명의병 추모전시실, 어린이박물관, 카페테리아, 수장고 등을 갖추게 된다. 상설전시실에서는 임진왜란 전후 의병 활동부터 대한제국 전후 의병까지, 나라를 구하고 삶의 터전을 지키기 위해 활동한 의병의 역사를 다양한 조형물과 디지털매체 등을 활용해 전시할 예정이다. 추모전시실은 평범한 민초였던 의병이 자발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는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15일 도청 김대중강당에서 ‘도민과 함께 빛나는 발걸음, 새로운 길’이란 주제로 경축식을 개최했다. 경축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애국지사 유족, 광복회원, 기관·단체장, 사전 참가를 신청한 일반도민 등 1천여 명이 참석해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나라를 위해 헌신한 애국선열의 숭고한 뜻을 기렸다. 행사는 독립유공자 포상을 시작으로, 기념사, 경축사, 기념공연, 광복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김영록 지사는 “80년 전 되찾은 광복의 빛과, 지난 겨울과 봄에 우리가 함께 지켜낸 헌정질서의 빛이 만나 올해 광복절은 그 어느 때보다 특별하고 감격스럽다”며 “국력의 토대가 되는 것은 지역의 힘이라는 신념으로 새 정부와 함께 전남의 황금시대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RE100 산단과 차세대 전력망 구축을 통해 글로벌 AI 첨단기업을 유치하고, 서남권을 인구 50만의 에너지 혁신성장벨트로 만들겠다”며 “제2 우주센터 유치, 여수·광양항의 북극항로 거점항만 육성, 통합대학교 국립의대 설립, 연간 관광객 1억 명 달성 등을 통해 전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는 16일 목포해양대학교 체육관에서 ‘2025 전남귀어 스몰엑스포’가 열린다고 밝혔다. 전남귀어귀촌지원센터와 수협중앙회 전남본부가 함께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귀어를 꿈꾸는 도시민이 어촌계와 직접 만나 정착 계획을 구체화할 수 있는 자리다. 행사에는 강진, 고흥, 보성, 순천, 신안, 여수, 영광, 장흥, 진도, 함평, 해남 등 11개 시군의 14개 우수 어촌계가 참여한다. 각 어촌계 부스에서는 빈집 현황, 일자리 정보, 귀어 조건 등을 안내하며, 현장 상담을 통해 즉시 절차를 밟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부대행사도 풍성하다. 전남도의 지원으로 개발된 진도신기어촌계 어묵과 해남 임하어촌계 김국을 시식할 체험 부스가 마련됐다. 또 귀어귀촌종합센터, 수협중앙회 전남본부, 전남귀농산어촌종합지원센터 등 홍보관에서는 창업교육 및 주택구입 자금 지원 등 각종 정책과 프로그램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성공적으로 정착한 귀어인의 조언도 들을 수 있다. 전남에 정착한 장문석, 정종훈, 정근영, 박민호 씨는 귀어 준비 과정과 실제 생활 경험을 공유하며, 후배 귀어 희망인들에게 현실적인 팁을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산림연구원은 17일까지 산림청 주관으로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열린 광복 제80주년 기념 ‘2025년도 나라꽃 무궁화 대축제 무궁화 우수분화 품평회’에서 대통령상인 대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전남도를 대표해 전남도산림연구원에서 무궁화 전국 축제에 70점의 분화를 출품, 전국의 시·도가 참여한 단체부문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개인 부문에서 함평의 박민숙 씨와 해남의 김종관 씨가 산림청장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전남도는 이번 대상 수상으로 2020년 은상, 2021년 은상, 2022년 대상에 이어 3년 만에 다시 대상을 수상하는 금자탑을 쌓았다. 전국 최고의 무궁화분화 육성과 품종관리 실력을 다시 한번 전문가들과 국민 평가단으로부터 인정받은 셈이다. 품평회에선 전남도산림연구원이 추진한 시기별 무궁화 재배관리 방법 체계화와 시군 역량강화를 위한 ‘찾아가는 무궁화 재배·관리 컨설팅’, 전남도 무궁화 우수분화 품평회 등이 크게 한몫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오득실 전남도산림연구원장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영예의 대상인 대통령상을 다시 찾아와 뜻깊다”며 “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는 지역 기업의 기술사업화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사업화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미래성장 벤처·스타트업 연구개발(R&D) 및 실증 지원사업’ 수행 기업을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전남도가 지원하는 이번 사업은 전남테크노파크가 전담하며, 연구개발 성과를 바탕으로 지역 유망 스타트업이 시장에서 가시적 성과를 창출하도록 올해 처음 도입됐다. 사업은 창업 초기 기업의 기술 상용화를 목표로 기술개발 이후 시장 진입을 앞둔 시제품을 실제 현장에서 테스트하고, 품질 개선, 기술·제품 인증 등 모든 과정을 지원한다. 총 3개 과제를 선정해 과제당 최대 8천250만 원(실증 8천만 원·인증 250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설립 6개월 이상 7년 이내 기업으로, 전남에 본사나 연구소를 보유하고, 중앙부처나 전남도의 연구개발(R&D) 지원사업에서 ‘성공’ 평가를 받은 기업이다. 신청은 단독 수행뿐 아니라 지역 안팎의 대학·연구소·기업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하는 것도 가능하다. 신청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전남도와 전남테크노파크 누리집에 게시된 사업 공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은 15일 광복80주년을 맞아 상무시민공원 광주독립운동기념탑을 참배했다. 이후 이 교육감은 빛고을창업스테이션(스테이지(STA·G)) 다목적홀에서 열린 ‘제80주년 광복절 경축행사’에 참석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광주시교육청은 광복의 뜻을 학생들에게 전하기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학생독립운동 이야기’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올바른 역사교육으로 광주학생들이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광주시교육청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