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여수시도시관리공단 신임 송병구 이사장은 9월 26일 취임 첫날부터 현장을 직접 찾아 직원들을 격려하고, 노사 소통의 첫발을 내딛으며 실무형 기관장으로서의 행보를 시작했다. 송병구 이사장은 취임 첫 일정으로 여수시의 쾌적한 도시환경을 책임지는 환경미화원의 보금자리인 환경사원복지관(신월동)을 방문하여 안전관리 실태와 대시민 서비스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격려의 뜻을 전했다. 또한, 공단의 과반수 노동조합인 여수시도시관리공단 노동조합(위원장 정한샘) 사무실을 직접 찾아 위원장과 첫 인사를 나누며, 상생과 협력에 기반한 건전한 노사관계 구축 의지를 표명했다. 송병구 이사장은 앞서 시의회 인사청문회 과정에서도 “현장 중심의 실무형 이사장이 되겠다”는 의지를 강조한 바 있으며, 이번 현장 점검은 그 다짐을 행동으로 옮긴 첫 행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시민과 관광객들의 안전과 편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현장 안전관리 강화와 더불어 안정적인 대시민 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강정일 의원(더불어민주당·광양2)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9월 29일, 광양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따뜻한 위문과 격려를 전했다. 이번 사회복지시설 위문은 광영사랑 노인복지센터, 가온누리 노인복지센터, 온마음 주간보호센터 총 3곳에서 진행됐다. 강 의원은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어르신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명절 인사를 전했다. 강정일 의원은 "추석을 맞아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뵙고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고 존중받는 사회, 종사자들이 자긍심을 갖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강 의원은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며,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모든 도민이 행복한 전남을 만들어가는데 의정활동의 최우선을 두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전라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으로 활동 중인 강정일 의원은 평소에도 지역 복지 인프라 확충과 주민 안전·생활 편익 증진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신안군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지역 주민과 귀성객의 의료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고, 응급환자 발생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비상진료체계 및 응급의료 대응체계를 구축·운영한다고 밝혔다. 10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을 ‘비상응급대응 주간’으로 지정하고, 지역 내 의료기관 및 보건기관, 약국 등과 협조하여 명절 기간 중 비상의료관리 상황반을 가동한다. 지역응급의료기관인 신안대우병원은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하며, 의원급 의료기관, 약국, 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등 총 57개소에서는 권역별로 당직진료제를 실시해 의료 공백을 최소화한다. 특히, 흑산면, 하의면, 신의면, 장산면, 가거도, 홍도 등 교통이 불편한 섬 지역에는 의사가 24시간 상주하는 보건지소를 운영해, 응급환자 발생 시 즉각적인 진료가 가능하도록 조치했다. 아울러, 연휴 기간 중에는 보건소 비상의료관리 상황반과 감염병 예방 모니터링 체계도 함께 운영하여, 지역 내 의료 및 방역 대응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한편, 추석 연휴 기간 동안 문을 여는 의료기관 및 약국에 대한 정보는 ▲신안군 누리집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27일 망운면 문화복지센터에서 제2기 ‘2025년 망운 친절한 마마학당’졸업식을 개최하며, 지난 4주간의 배움과 우정을 함께한 어머니들의 여정을 뜻깊게 마무리했다. 이날 졸업식에는 마마학당 학생 26명을 비롯해 가족, 김산 군수와 지역 내·외빈 등 80여 명이 참석하여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행사는 망운면 주민들의 합창을 시작으로 마마학당 어머니들이 직접 준비한 ‘고향의 봄’과 ‘우리의 우정’ 합창 공연, 졸업장과 상장 수여, 가족 편지 낭독의 순서로 꾸며졌다. 특히 입학식 때의 다소 긴장된 모습과 달리 이날은 활기차고 당당한 어머니들의 모습과 함께 졸업장을 수여받는 순간 가족들의 환호와 박수가 더해져 감동을 자아냈다. 이번 마마학당은 9월부터 약 4주간 ▲한지공예 ▲노래수업 ▲건강·질병예방 교육 ▲생활공예 ▲목공예 ▲졸업여행(완도 해양치유센터) 등 실생활에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됐으며 다양한 문화·여가 활동을 통해 마마학당 어머니들은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문화를 경험했다. 졸업생 가족 대표로 편지를 낭독한 김맹녀 어머니의 딸은“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25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5년 제2회 경계결정 위원회를 개최하고 운남면 하묘리 일대와 무안읍 신학리, 청계면 청수리 일대의 3개 지적재조사 사업지구에 대한 새로운 경계를 결정했다. 이번 위원회는 '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 제16조 규정에 따라 새로운 지적공부의 경계를 확정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2022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인 운남 하묘지구와 2024년 사업지구 중 무안신학1지구 및 청계청수1지구 총 3개 지구 4,584필지 3,901,882.1㎡에 대한 경계결정에 대하여 원안대로 심의·의결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이용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 사항을 바로잡고 일제강점기 토지조사사업 당시 만들어진 종이 지적도를 디지털 지적공부로 전환함으로써, 국토의 효율적 관리와 국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2013년부터 전 국토를 대상으로 시행되고 있다. 새롭게 결정된 토지의 경계와 면적은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에게 통지될 예정이며,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는 통지서를 받은 날로부터 60일 이내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이후 토지 경계가 확정되면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광주 남구청 공직사회가 한가위를 앞두고 관내 전통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특히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장기 침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해 전통시장 접근성을 높이고, 각종 행사를 개최해 소비자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는데 힘을 모으고 있다. 29일 남구에 따르면 김병내 구청장을 비롯해 구청 직원들은 이날 장바구니를 들고서 관내 봉선시장과 무등시장, 백운대성시장 3곳에서 명절 제수 용품과 선물 세트를 구매하는 등 장보기에 나섰다. 온라인 구매 등 소비패턴 변화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상인의 사기를 북돋우기 위함이며, 이곳 상인들은 해마다 잊지 않고 전통시장을 찾고 있는 구청 공직자를 향해 무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남구는 또 해양수산부 및 농림축산식품부와 협력해 전통시장 상인들과 소비자를 위한 온누리 상품권 환급행사와 지역화폐인 남구 동행카드 소비 촉진 활동을 대대적으로 진행한다. 먼저 봉선시장과 무등시장 2곳에서는 오는 10월 1일부터 5일까지 닷새간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여수소방서는 9월 24일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주관하는 ‘뱃길따라 희망싣고’ '섬까지 섬세한 섬' 프로그램에 참여해 도서지역 전기안전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맞춤형 안전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전기설비 고장이나 재해 발생 시 자체 개선이 어려운 안도 어촌마을 14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여수소방서·여수시청·한국전기안전공사·쌍봉종합사회복지관 등 4개 기관에서 약 30명이 참여했다. 여수소방서는 소화기, 감지기, 자동소화패치, 안전손잡이 등 생활안전 물품을 설치하고 화재안전점검을 실시해 어르신들의 주거 안전을 강화했다.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전기시설 안전 점검과 노후 등기구 교체, 노후 전기시설 등의 교체를 진행했으며, 이날 한국전기안전공사 여수지사는 보행기 14대를 기부해 어르신들의 생활 편의 개선을 도왔다. 또한 지원을 받은 한 어르신은 ““섬에 살다 보니 전기나 안전문제가 생겨도 누구한테 도움을 청하기가 쉽지 않았는데, 직접 찾아와서 하나하나 살펴주고 고쳐주니 큰 힘이 된다”며 “이제는 마음 놓고 생활할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서승호 여수소방서장은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광양시가 명절 기간 장시간 운전, 심리적 부담감 등으로 육체적, 정신적 스트레스를 겪는 명절증후군을 해소할 수 있는 이색 카멜레-존을 제안해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광양예술창고, 인서리공원, 광양와인동굴 등 기존의 구조와 외형은 유지하면서 카멜레온처럼 문화예술이 숨 쉬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변신한 핫플레이스 3곳을 소개했다. 광양예술창고는 구 광양역이 역의 기능을 활발히 할 때 물류창고로 쓰이다가 광양역이 이전되면서 폐쇄됐다가 2021년 3월, 전남도립미술관과 함께 개관했다. 사람이 오가던 구 광양역 터엔 전남도립미술관이 들어서 고품격 문화예술을 실어 나르고 물류창고는 2량의 기차처럼 미디어 A, 소교동 B로 나뉘어 문화쉼터 기능을 충실히 한다. 미디어 A는 10대의 빔프로젝트와 벽 사면의 길이가 56m에 이르는 미디어캔버스가 설치된 미디어 영상실, 이경모 아카이브 공간과 전시장 등으로 꾸며져 감수성을 자극한다. 소교동 B는 소통, 교류, 동행의 앞 글자를 딴 곳으로, 목재 트러스가 그대로 노출된 천장과 높은 층고, 책들로 빼곡한 한 벽면의 서가가 어우러져 독특한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광양시는 추석 명절을 앞둔 지난 9월 26일, 장보는 시민들로 붐비는 광양5일시장에서 도로명주소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긴 연휴를 앞두고 전통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도로명주소의 실생활 활용법과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추진됐다. 도로명주소팀은 시장 상인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택배·배달 시 정확한 주소 사용의 필요성 ▲재난·응급 상황 시 신속한 위치 확인의 중요성 등을 설명하며, 생활 속 주소문화 정착을 위한 맞춤형 홍보 활동을 펼쳤다. 현장을 찾은 한 시민은 “예전 주소만 알고 있어 헷갈렸는데, 새 주소를 쉽게 확인하는 방법까지 알려줘서 도움이 됐다”고 말하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김희선 민원지적과장은 “도로명주소는 단순한 행정 수단을 넘어 시민 안전과 삶의 질 향상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제도”라며, “앞으로도 시민 눈높이에 맞춘 실효성 있는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광양시는 9월 27일 광양청소년문화의집 다목적 강당에서 ‘2025년 아동 인권 감수성 가족캠프’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아동을 단순한 보호의 대상이 아닌 권리의 주체로 인식하고, 가정 내에서부터 아동의 의견과 권리를 존중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아동과 가족 5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아동 권리 교육, 부모·자녀 소통 프로그램, 인권 감수성 체험활동, 가족 인권 요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함께했다. 특히 가족별 ‘인권 선언문’을 작성하며 가정에서의 실천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으며, 인권 요리 시간에는 어른과 아이가 역할을 나눠 삼겹살을 굽고 비빔밥을 만들며 다른 가족과의 연대와 다름을 이해하는 경험을 했다. 이 과정은 참가자들의 가장 큰 호응을 얻은 프로그램이었다. 참가 가족들은 “아이와 함께 권리를 배우고 대화할 수 있어 의미 있었다”, “가정에서의 작은 실천이 아동의 행복으로 이어짐을 느낄 수 있었다” 등 긍정적인 소감을 전했다. 박정금 아동보육과장은 “이번 가족캠프가 아동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계기가 되기를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광양시는 시민과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10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추석 연휴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추석 연휴 종합상황실은 생활민원기동반, 재난상황반, 진료대책반 등 총 6개 반으로 편성되며 266명의 인력이 투입된다. 시는 각종 비상 상황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함으로써 시민들의 생활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을 확보할 계획이다. 생활민원기동반은 환경, 도로, 교통, 수도, 쓰레기 수거, 가로등 등 일상과 직결된 민원을 집중 처리해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불편을 신속히 해결한다. 재난상황반은 자연재해와 긴급 상황에 대비해 24시간 대응 체계를 가동, 시민 안전에 만전을 기한다. 진료대책반은 지역 응급의료기관과 협력해 24시간 응급실과 당번 의료기관·약국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갑작스러운 응급 상황에도 신속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 시민들이 안심하고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상하수도 및 안전 관련 민원은 전문업체와 협력해 원활히 처리하며, 시민 편의를 위해 병·의원 및 약국 운영 일정과 생활민원 관련 정보는 광양시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 조옥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목포2)은 9월 29일 목포 지역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조옥현 의원은 ‘서남장애어린이집’과 아동보호시설 ‘경애원’, 장애인 성폭력 전문 보호시설 ‘해늘’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종사자들에게 명절 인사를 전했다. 이어 시설 종사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운영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사회복지시설의 안정적 운영과 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한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조옥현 의원은 “추석 명절에도 묵묵히 현장을 지키는 사회복지 종사자 여러분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현장을 자주 찾아 복지 사각지대가 없도록 더 나은 복지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오는 10월 8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2025 나주영산강축제’ 기간 동안 지역 숙박업소와 함께하는 숙박 특별할인 상생 이벤트를 마련했다. 나주시는 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실질적인 숙박비 절감 혜택을 제공하고 지역 숙박업계에는 매출 증대와 상생의 기회를 선사하기 위해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29일 밝혔다. 축제 기간 나주 관내 숙박업소를 이용하면 정상가 대비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중흥골드스파리조트를 비롯한 31개 한옥 펜션, 호텔, 모텔 등이 참여한다. 시는 숙박 할인 특별관 운영과 함께 누리집, 블로그, 인스타그램, 카카오톡, 유튜브 등 공식 채널을 통해 전국적인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할인 이행 여부 모니터링을 통해 신뢰도를 높이고 성과 분석을 통해 향후 타 축제 및 성수기 관광 시즌으로 확대 여부도 검토할 방침이다. 이번 나주시의 자체 이벤트와 더불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는 ‘2025 하반기 숙박세일페스타’도 동시에 진행된다. 숙박세일페스타는 ‘가을편‧특별재난지역편(8. 20.~10. 30.)’과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장흥지역자활센터(센터장 위수미)는 최근 지속되는 폭염 속에서 어르신들의 건강과 정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의 일환으로 지난 16일부터 24일까지 남부지역(대덕,안양,용산,관산,회진) 어르신 162명을 대상으로 ‘건강한 삶, 따뜻한 손길 폭염 속 안전한 힐링’ 심리정서지원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어르신들의 신체적,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자 기획됐으며, 실내 냉방 환경에서 진행되는 두피근막 풀기, 오일을 이용한 목스톤 테라피 등 다양한 심리정서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사업은 장흥군농어촌신활력센터와의 업무협약(MOU) 체결을 통해 지역사회 내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고, 지속가능한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양 기관은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공동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심리적 안정뿐만 아니라 지역 공동체 안에서의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됐으며, 참여 어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장흥군 25일 마을활동가의 주체적인 기획으로 ‘2025 장흥군역량강화사업’ 마을활동가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살기 좋은 마을만들기를 위한 마을이장과 우리의 역할’이란 부제로 퍼실리테이션 기법을 활용하여 서로의 의견과 발전 방향을 고민했다. 워크숍에는 장흥군 마을활동가, 이장 그리고 마을리더 등 50명이 참여했다. 장흥군 마을활동가는 2024년 초부터 ‘장흥군마을활동가네트워크’ 단체를 만들어 장흥군 발전을 위해 30명 내외 조직되어 운영되고 있다. 다양한 활동 중 이번 워크숍에서는 이장과 마을활동가의 역할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우리 마을의 장점은 무엇인가?, 마을리더들의 미래의 꿈은 무엇인가?,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우리는 무엇을 해야하는가?” 등 마을리더와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를 위한 다양한 질문들에 답변을 진행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배권세 장흥군농어촌신활력센터장은 “장흥에 대한 애정으로 순수하게 장흥군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장흥군 마을활동가의 활동에 감사드리는 한편, 장흥군농어촌신활력센터와 마을활동가가 같은 목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