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가평군 가평읍은 지난 1일 가평체육관에서 ‘제17회 가평읍민의 날 기념식 및 한마음 대축제’를 열고 지역민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화합과 지역발전 의지를 다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식전행사인 주민자치센터 신바람 고고장구와 가평군소년소녀 합창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유공자 표창, 노래자랑과 문화공연, 경품 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가평읍 체육회가 주관한 노래자랑에는 본선을 통과한 읍민 17명이 무대에 올라 뜨거운 호응을 받았고, 이어진 공연에는 트로트 가수 강유진, 설하윤, 이나율이 무대를 장식하며 축제의 흥을 더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민선8기 4년차 첫날을 맞이한 의미 있는 자리로 서태원 군수와 김경수 군의회 의장 및 의원, 지역 기관사회단체장, 읍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가평의 미래와 지속 가능한 발전에 대한 염원을 함께 나눴다. 유공자 표창에는 체육‧문화예술, 지역개발, 봉사, 다문화가정 등 4개 부문에서 총 11명이 선정돼 군수상과 의장상, 읍민상을 수상했다. 또 지역 주민들을 위한 행운권 추첨에서는 TV, 건조기, 무선청소기 등 푸짐한 경품이 전달됐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가평군은 청평면 여울시장 일원이 ‘2025년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도비 7억원을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은 주민 주도의 도시재생 모델을 통해 지역 여건에 맞는 사업을 발굴하고 실행하는 프로그램이다. 군은 청평면 여울시장 일원이 기반구축단계 사업지로 선정됨으로써 군비 7억원을 포함한 총 14억원의 예산을 투입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군은 ‘참여와 성장으로 다시 태어나는 청평, 지속가능한 미래를 여는 시작’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여울시장 일대 상권 안정화와 주민 문화활력 증진을 주요 목표로 삼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청년문화 공연 지원 ‘유스 스테이지 업’ △공동체 복합공간 ‘핸즈온 문화복합공간’ 조성 △지역상권 홍보 ‘여울 POP-POP’ △레트로 감성 콘텐츠 ‘레트로 청평, 여름을 틀다’ 등이다. 가평군 관계자는 “이번 7억원의 도비 확보로 청평지역 도시재생에 필요한 재정적 지원을 할 수 있게 됐다”며 “사업을 통해 문화 소외 해소와 함께 지속가능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가평군은 인허가 행정의 신뢰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2일 군청에서 민관이 함께하는 인허가 분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서태원 군수와 허가과를 비롯한 군청 각 분야 허가‧민원 담당 공무원, 가평군측량협회 회장과 회원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개발행위·산지전용·농지전용허가 등 현안 사항 설명 △인허가 개선 방안에 대한 의견수렴 △농촌체류형 쉼터 설치 시 유의 사항 공유 등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참석자들은 현장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제도 개선과 협조 사항에 대해 활발히 의견을 나눴다. 서태원 군수는 “이번 간담회는 행정과 민간이 함께 인허가 제도의 방향을 점검하고 협력 기반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라며 “인허가 부서와 설계·측량업체 간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가평군의 균형발전과 인구 증가, 이미지 개선 등 긍정적 성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가평군은 이번 간담회에서 수렴된 현장 의견을 향후 제도 개선과 민원 처리 효율화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은 지난 2일, 여름철 집중호우와 비 피해를 대비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확보하기 위한 빗물받이 일제대청소를 실시했다. 영화동 통장협의회 등 단체원과 동 직원 및 행복홀씨 입양단체 자원봉사자 등 50여 명이 참여한 이번 대청소에서는 빗물받이를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장마철 배수 기능을 방해할 수 있는 무단투기 쓰레기도 수거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침수 취약지역 일대 빗물받이의 담배꽁초 등 이물질을 제거하고 청소 후에는 각 구역의 빗물받이가 제대로 기능하는지도 점검했다. 특히 영화동은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 발생이 잦은 만큼 빗물받이 상태를 꾸준히 모니터링하고 이상 징후가 발견될 시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추혜경 영화동장은 “덥고 습한 날씨에도 마을의 안전을 위해 수고해주신 참여자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여름철 자연재난으로 피해를 입지 않도록 충분히 예방하고 신속히 대응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일, 지역주민들과 함께 관내 ‘범야상가’ 인근에 에코스테이션을 설치하고 식물과 꽃을 심어 친환경 마을정원을 조성했다. 주민 주도의 ‘올바른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기획한 본 사업은 관내 상가 밀집 지역에 재활용 분리수거 거점인 ‘에코스테이션’을 설치하고, 상가 번영회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관리하고 운영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이날 참여자들은 아침 일찍부터 모여 에코스테이션 주변에 계절에 어울리는 꽃과 식물을 심어 화단을 조성했으며, 이를 통해 무분별한 쓰레기 투기를 방지하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최성배 정자1동 주민자치회장은 “에코스테이션이 단순한 쓰레기 집하장이 아닌 주민들이 함께 만드는 환경보호 실천의 상징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마을의 작지만 더 좋은 변화를 주민들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도시재단 공모사업으로 진행하는 ‘마을자치 리빙랩(Living Lab)’은 주민들이 다양한 실험을 통해 마을이 직면한 문제의 해결 방안을 스스로 도출해내는 참여형 사업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이일희 신임 장안구청장은 지난 2일, 대한노인회 수원시장안구지회를 찾아 지회장 및 임원진과 취임 인사를 나누고 노인복지 증진을 위한 소통 행보에 나섰다. 지난 1일자로 취임한 이일희 장안구청장은 “어르신들의 편안한 일상과 존중받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가능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자주 뵙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여 이를 구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황민웅 대한노인회 수원시장안구지회장은 “구청장 취임을 축하하고, 장안구에 오신 것을 특별히 더 환영한다”며, “장안구지회도 지역사회의 노인 권익 신장과 복지 증진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하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노인회 수원시장안구지회는 평소 노인취업 지원과 정보화교육 및 노인대학 운영 등 노인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광장일보 주리아 기자 | 강북구의회 김명희 의장(번1·2동, 수유2·3동)은 지난 6월 28일, 강북구 리틀야구단 실내연습장에서 '서울특별시 강북구 리틀야구단' 최선호 감독 및 학부모들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리틀야구단의 현황을 점검하며 학부모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향후 지원과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서울특별시 강북구 리틀야구단'은 서울 동북권 최초의 유소년 야구단으로, 1983년 창단 이후 42년의 전통을 이어온 명문 팀이다. 현재 약 30명의 초등학생 선수들이 강북구민운동장과 실내연습장에서 훈련하며 꿈을 키우고 있으며, 1,200명 이상의 졸업생을 배출해 다수의 선수가 중·고·대학 및 프로 무대로 진출했다. 특히, 42년 이상의 지도 경력을 가진 최선호 감독은 오랜 기간 헌신적인 노력으로 지역 체육 발전과 유소년 야구 육성에 크게 기여해왔다. 이날 간담회에서 학부모들은 ▲안정적인 연습 공간 확보 ▲구 차원의 행정·재정적 지원 확대 ▲리틀야구단 홍보 강화 등 다양한 의견을 전달했다. 김명희 의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아이들을 위해 헌신하고 계신 최선호 감독님과 학부모님들께 깊이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 미추홀구 주안영상미디어센터는 오는 23일부터 ‘2025 길 위의 인문학-사진으로 바라보기: 중간적 관찰자의 시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인문학 대중화 사업의 일환으로, 사진을 통해 인문학적 탐구와 성찰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참여자들은 사진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개인의 기억과 사회적 기록을 함께 들여다보며, 관찰자로서의 주체적인 태도를 형성하게 된다. 특히, 사진이 포착한 ‘현실’과 인간이 해석하는 ‘감각적 경험’ 사이의 틈을 조명하며, 인공지능과 구별되는 인간 고유의 감성 및 창작 능력을 발견하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본 프로그램은 총 30명 정원으로 운영되며, 수강 신청은 오는 8일부터 22일까지, 센터 누리집 또는 인문 360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장구보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사진을 통해 자신을 성찰하고, 사회를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넓힐 기회가 될 것”이라며, “참여자들이 공동체 안에서 소통과 공감의 경험을 확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지역 소상공인의 온라인 홍보를 지원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상생 광고존’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상생 광고존’은 광고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한 무상 홍보 플랫폼으로, 공단 누리집 첫 화면의 주요 영역에 업체별 맞춤형 홍보 콘텐츠가 자동으로 노출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입점 업체는 일정 기간 무상으로 광고를 게시할 수 있으며, 공단은 업체가 제공한 정보와 문구를 바탕으로 홍보 콘텐츠를 무료로 제작해 지원할 예정이다. 입점 대상은 미추홀구에 사업장을 둔 지역 소상공인이며, 공단은 선정 절차를 거쳐 순차적으로 업체를 발굴하고 지속적으로 운영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박종구 이사장은 “상생 광고존이 지역 소상공인의 판로 개척과 인지도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와 상생하는 다양한 지원 서비스를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단 누리집 누적 방문자 수는 12만 7천 명 이상을 기록하고 있으며, 꾸준한 접속률을 바탕으로 관내 업체에 효과적인 홍보 기회를 제공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사단법인 온세상나눔재단에서 위탁 운영하는 관교노인복지관은 ‘승학골 인형극단’이 별하어린이집 4~7세 원아 100명을 대상으로 ‘성폭력 예방 교육 인형극’을 공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공연을 관람한 원아들은 인형극을 통해 성폭력 위험 상황을 인지하고,위기 상황에서의 올바른 대처 방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승학골 인형극단’은 65세 이상 어르신들로 구성된 노인 일자리 사업단으로, 지역 내 아동 시설을 대상으로 장애 인식 개선, 성폭력 예방, 충치 예방 등을 주제로 한 인형극 공연을 통해 공익적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극단은 오는 7월과 8월에도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며, 관람 신청은 복지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 미추홀구 공약이행평가단은 지난 2일 주요 공약 사업 현장을 방문해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이날 평가단은 ▲숭의4동 행정복지센터, ▲주안3동 분회경로당, ▲스마트 동장실(주안3동 행정복지센터), ▲다함께 돌봄센터 6호점 등 4개소를 찾아 공약 사업의 진행 상황을 살펴보고, 간략한 설명과 질의응답을 통해 이행 정도를 점검했다. 정광세 단장은 “올해도 현장을 직접 방문해 공약 이행 상황을 꼼꼼히 살필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실효성 있는 공약 이행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평가단은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공개 모집을 통해 구성됐으며, 공약 이행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정기적인 점검·평가와 현장 방문 등을 이어가고 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서산시의회 안원기 의원이 제306회 행정사무감사 산업건설위원회 감사장에서 불법현수막 문제 해결을 위해 옥외광고물 게시대 자체를 철거하자는 파격 제안을 내놨다. 안 의원은 도시과 소관 ‘불법현수막 단속 및 관리현황’에 대한 질의에서, “매년 같은 내용이 반복되는 행정사무감사 단골 이슈이지만 현실은 개선되지 않고 있다”며, “지금처럼 형평성 없이 불법현수막이 난립할 바엔, 차라리 게시대를 아예 없애는 것이 더 낫다”고 강조했다. 그는 “게시대는 애초에 시민의 질서 있는 의사 표현을 위한 공간이었지만, 지금은 정치인·공공기관·관변단체·기업 등 누구도 예외 없이 이를 남용하고 있다”며, “서산시 역시 불법 현수막 게시의 주체에서 자유롭지 못하다”고 지적했다. 서산시의 불법현수막 단속 건수는 ▲2022년 2만 1천여 건 ▲2023년 2만여 건 ▲2024년 5월 현재 이미 1만 4천여 건을 넘겼다. 연간 7천만 원 이상의 철거 예산이 소요되며, 과태료 징수액보다 오히려 더 많은 비용이 들고 있다는 지적이다. 단속 대상은 상업광고, 공연 홍보, 시상·축하 메시지, 마을 갈등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청양군은 3일 충남사회적경제혁신타운에서 ‘사회적 기업의 날’(7월 1일)을 기념해, 사회적경제조직관계자와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사회적경제 주간행사' 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와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참여형 프로그램을 강화해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자연스럽게 높였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행사의 시작은 ‘사회적경제 인형극’으로 협동과 나눔, 환경보호 등 사회적경제의 핵심가치를 인형극의 형식으로 쉽고 재미있게 전달해 어린이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어 진행된 ‘사회적경제 골든벨’은 퀴즈를 통해 청소년들이 사회적경제의 개념을 재미있게 배우는 기회가 되어 큰 인기를 끌었다. 이 밖에도 ▲브라운백 사회적경제 세미나(기초교육) ▲달빛마켓(프리마켓) ▲사회적경제 체험부스 등을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돼 참가자들은 자원 재활용, 지역자원 활용, 지속가능성 등 사회적경제 가치를 직접 체험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성인뿐만 아니라 연령별 맞춤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적경제를 더욱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천안시는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개인정보 처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3일 시청 봉서홀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보호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예방하고, 관련 법령 및 기관 내부 방침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외부 전문 강사를 초청해 진행됐다. 교육 내용에는 ▲개인정보 보호법 주요 내용 및 개정사항 ▲개인정보 처리 시 유의사항 ▲개인정보 유출 사례 및 대응방안 ▲개인정보 안전성 확보조치 준수사항 등이 포함됐다. 천안시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과 점검을 통해 개인정보 보호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기관 차원의 개인정보 보호 수준을 한층 끌어올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부평구부평6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일 지역 내 60세~70세 어르신 61명과 함께 ‘주민 행복 나들이’를 진행했다. ‘주민 행복 나들이’는 화장시설 주변지역 주민지원기금 사업의 일환으로, 야외 활동의 기회가 적은 어르신들에게 여가생활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동 주민자치회 위원 등 10명이 어르신들의 거동을 도우며 경기도 광명시 소재 광명동굴과 인천 중구 소재 한국이민사박물관 등을 방문했다. 어르신들은 무더운 여름에도 시원한 광명동굴에서 매체예술(미디어아트), 수족관 등 다양한 동굴 속 볼거리를 즐겼다. 이어 한국이민사박물관에서는 우리나라 근현대사에 대한 대화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나들이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더운 여름 여행을 할 엄두가 나지 않았는데 평소 가보고 싶었던 광명동굴과 한국이민사박물관을 모두 관람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마을 주민들과 함께 하룻동안 피서를 즐길 수 있게 해준 부평6동 주민자치회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함춘화 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나들이가 어르신들의 일상생활 속에서 활력소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