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5년 문화도시 성과평가에서 ‘우수’ 평가를 받았다. 완주군은 2021년 2차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된 이후 5년간 문화도시 조성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2021년과 2022년에는 최우수 도시로 선정된 데 이어 올해까지 3년 연속 우수 성과를 이어가게 됐다. 문화도시 성과평가는 지역문화진흥법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법정 문화도시를 대상으로 사업 추진 체계, 주민 참여 기반, 지속 가능성 및 지역 파급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공식 평가 절차다. 완주군은 그간 생활문화 활성화와 마을 단위 문화거점 운영, 주민 주도형 문화사업 등을 통해 문화도시 기반을 다져왔다. 5년간 추진해 온 문화도시 조성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가운데, 사업 추진 체계의 안정성, 주민 참여 기반 확대, 지역문화 확산 효과 등 축적된 성과가 이번 평가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재)완주문화재단은 “완주군 문화도시 조성사업은 지난 5년간 주민과 함께 성장해 온 과정이었다”며, “3년 연속 우수 성과를 거두며 사업을 안정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한국효도회 강진지역회가 지난 11일 강진역을 출발해 목포역까지 기차 여행을 함께하는 효사랑 실천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효도회 강진지역회 마삼섭 회장을 비롯한 수성당 회원 어르신들과 지역 어르신 등 총 27명이 참여해 따뜻한 동행의 시간을 보냈다. 이날 어르신들은 강진역에서 기차에 올라 목포역까지 이동하며 오랜만의 열차 여행을 즐겼다. 차창 밖으로 펼쳐지는 풍경을 바라보며 서로의 안부를 묻고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은 일상에 작은 설렘을 더한 순간이다. 목포 도착 후에는 중화요리 맛집에서 간짜장과 탕수육, 팔보채로 준비된 점심 식사를 함께했다. 정성껏 차려진 음식과 함께 나눈 대화는 어르신들 간의 정을 더욱 깊게 했고, 서로를 배려하며 식사를 즐기는 모습에서 훈훈함이 더해진 시간이다. 식사 후에는 준비한 기념품을 전달하며 이날의 추억을 오래도록 간직할 수 있도록 했다. 작은 선물이지만 함께한 하루의 의미를 되새기기에 충분한 마음의 표현이 된 자리이다. 이현숙 수성당 노인회장은 “함께 기차를 타고 떠난 오늘이 오래도록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강진군 강진읍 수성당 경로당에서 설 명절을 맞아 지난 20일 새해의 안녕과 화합을 기원하는 신년하례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이 한자리에 모여 덕담을 나누고, 경로당의 안녕과 지역 사회의 발전을 함께 기원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련됐다. 특히 푸른들어린이집 원아들이 지역 어르신들께 세배 인사를 하며, 세대 간의 따뜻한 정을 나눴다. 1885년 창건된 수성당 경로당은 강진군 최초로 등록된 경로당으로, 오랜 세월 동안 지역 어르신들의 사랑방 역할을 해왔다. 특히, 독립운동을 후원하는 등 역사적 의미가 깊어 강진군의 자랑스러운 향토문화유산으로 자리 잡고 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오랜 세월동안 지혜와 경험으로 지역 사회를 든든히 지탱해 오신 어르신들께 감사드리고 지역 교류의 중심지로 자리해 온 만큼 매년 개최되는 하례식은 전통을 잇는 의미 있는 자리이자 역사의 한 축”이라며 존경의 뜻을 담은 인사말을 전했다. 수성당 이현숙 노인회장은 “올 한해도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며 수성당이 어르신들의 편안한 쉼터이자 세대를 아우르는 소통의 공간이 될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강진군은 지난 20일 강진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강진 마도진 만호성지 경관개선 가이드라인 마련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착수보고회에는 전라남도 문화유산위원회 소속 자문위원 3명과 최세균 전라남도 문화자원정택팀장, 백경자 강진군 문화관광과장 등 지자체 관계자, 그리고 용역 수행사 등 총 11명이 참석하여 성공적인 과업 수행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본 사업은 전라남도 지정 기념물인 마도진 만호성지 구역 내 건축행위 제한 등으로 인해 발생했던 마량면 주민들의 오랜 고충 민원에서 출발했다. 강진군은 국민권익위원회 및 전라남도와의 긴밀한 합의를 통해 기존의 규제 일변도 정책에서 벗어나, 문화유산의 미래 가치를 증진하는 동시에 지역 주민의 삶과 유산이 공존하는 정주 환경을 조성하는 방향으로 정책의 패러다임을 전환했다. 이번 용역은 총사업비 7천만 원(도비 40%, 군비 60%)이 투입되어 2026년 6월까지 진행되며, 마도진 만호성지와 어울리는 종합정비계획 수립을 목표로 한다. 주요 정비 대상은 마량 1구 일원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강진 청자축제가 국내외 자매도시 대표단의 방문으로 개막부터 외연을 넓힌 가운데, 일본 하사미정과 경기 남양주시가 대표단을 파견해 개막식에 참석하며 축제의 성공을 기원했다. 강진군에 따르면 일본 하사미정은 마에카와 요시노리 정장을 포함한 8명의 방문단을 꾸려 축제 개막식에 함께했다. 하사미정 대표단의 개막식 참석은 8년 만이다. 특히 마에카와 정장이 취임 이후 처음으로 강진을 방문하면서 양 도시 교류 상징성이 크다고 군은 설명했다. 남양주시도 김상수 부시장을 중심으로 한 방문단이 강진을 찾아 개막을 축하했다. 강진군은 두 도시 대표단을 위해 면담과 환영오찬, 지역 명소 탐방 등 공식 일정을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는 자매도시 간 교류와 협력 강화 방안도 논의됐다. 대표단은 개막식 퍼포먼스에 참여하며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군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자매도시 교류를 확대하고 실질 협력 방안 마련에도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한편, 강진원 강진군수는 “강진청자축제는 강진의 문화 경쟁력을 보여주는 대표 콘텐츠”라며, “자매도시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강진군이 제54회 강진청자축제의 열기를 이어가고 지역 상권 이용을 독려하기 위해, 오는 27일부터 3월 1일까지 ‘강진읍시장 오감통 상권활성화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인 ‘자율상권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강진읍 오감통시장 일원을 포함한 자율상권구역내 164개 상가의 자생력을 높이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행사는 해당 기간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오감통 야외공연장 일원에서 펼쳐진다. 특히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이색 프로그램이 풍성하다. 가장 주목받는 ‘청자낚시’ 이벤트는 강진 관내 점포와 청자축제장 내 점포의 영수증 합산 금액이 10만 원 이상일 경우 참여 가능하다. 매일 6명을 추첨해 ‘순금코인’을 경품으로 증정할 예정이어서 관광객들의 큰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또한, 5만 원 이상 이용 영수증 지참 시 룰렛 돌리기를 통해 1~3만 원 상당의 지역사랑상품권을 받을 수 있는 기본 영수증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이외에도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참여형 바자회, 머그컵 만들기 체험, 추위를 녹여줄 어묵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정읍시가 치매 고위험군의 인지기능 유지와 치매 예방을 위해 2월 24일부터 4월까지 경도인지장애 진단자 등 10명을 대상으로 주 2회 총 20회에 걸쳐 ‘인지강화교실’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치매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은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신체와 정서, 인지 영역을 고루 발달시킬 수 있도록 기획됐다. 수업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열리며, 다양한 참여형 활동으로 구성돼 어르신들의 흥미를 돋운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먼저 인지학습 프로그램은 전문 교재인 ‘기억짝꿍’을 활용해 기억력, 집중력, 판단력을 기르는 과제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반려식물 가꾸기와 공기정화 식물 만들기 등 원예 활동을 병행해 참여자의 정서적 안정을 돕고 손의 소근육 감각을 깨운다. 또한 규칙적인 신체 활동을 유도하는 어르신 맞춤형 체조를 통해 신체 기능을 건강하게 유지하고 우울감을 덜어낼 계획이다. 시는 프로그램 진행 기간 중 인지선별검사와 노인 우울척도 검사, 주관적 기억력 감퇴 평가 등을 꾸준히 실시해 참여자들의 실질적인 인지기능 향상과 우울증 개선 정도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정읍시가 내수면 양식 어가의 생산성을 높이고 안정적인 어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총 4억 2000만원을 투입해 20개 맞춤형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내수면 양식업을 육성하고 민물고기 생산 기반을 튼튼하게 다지기 위해 양식장 시설 현대화와 각종 기자재 보급에 나선다. 구체적으로 수차와 펌프, 수중모터, 사료 배합기, 사료 급여기 등 필수 장비를 지원한다. 이와 함께 질병 예방을 위한 소독제와 수질 정화제를 보급하고 갑작스러운 단전이나 이상 수온 발생 시 즉각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비상발전기와 대응 장비도 함께 지원한다. 노후화된 양식장 시설의 개보수는 물론 스마트(지능형) 관리시스템 구축과 폐사체 처리기 보급도 병행해 양식 환경 전반을 쾌적하게 개선할 계획이다. 지역 경제 활성화와 수산자원 증식을 위한 방류 사업도 주요 과제로 진행한다. 시는 뱀장어와 동자개 등 경제성 높은 토속어류 치어(어린 물고기) 약 13만 마리를 방류한다. 또 자체 예산을 들여 수산물 원산지 지도 점검과 불법 어업 단속을 강화해 건전한 유통 질서를 확립하고 올바른 유어 환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정읍시가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주택 피해를 본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난 20일 정읍시건축사협동조합과 업무협약을 맺고 설계비와 감리비를 최대 50% 감면해 주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예기치 못한 재난으로 삶의 터전을 잃고 실의에 빠진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고 신속하게 주거 안정을 이룰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은 지난 20일 시청 본관에서 진행됐다. 이번 민관 협력의 핵심은 실질적인 주택 복구 비용 지원이다. 관내에서 발생한 재난으로 인해 주택 피해를 본 주민이 새로운 집을 짓는 등 주택을 복구할 경우, 정읍시건축사협동조합 소속 건축사들의 협력을 바탕으로 설계비와 감리비의 최대 50%를 감면받을 수 있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구체적인 실천 방안에 합의하고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주요 협력 사항으로는 ▲피해 주민 대상 일관된 지원 체계 구축 ▲설계 및 감리비 감면을 통한 경제적 지원 ▲효율적인 복구 지원을 위한 행정 자료 공유 등이 포함돼 체계적이고 신속한 지원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이학수 시장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정읍시가 지역 청소년들의 구체적인 진로 설계를 돕기 위해 총 100명을 대상으로 방송국 현장 실습과 대학 전공 체험을 전액 무료로 지원하는 ‘2026 진로 체험 프로그램’ 참가자를 오는 24일부터 온라인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정읍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교육은 크게 두 가지 활동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먼저 ‘2026 청소년 아나운서 방송 체험 진로 활동’은 오는 3월 14일에 열린다.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의 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하며, 참가자들은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를 직접 방문해 TV와 라디오 방송 현장을 생생하게 경험하는 특별한 시간을 갖게 된다. 또한 ‘청소년 진로·직업 대학 전공 체험 활동’은 오는 3월 28일 전북과학대학교 교정(캠퍼스)에서 열린다.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이 프로그램은 ▲호텔관광바리스타(커피 전문가) ▲호텔외식조리 ▲파티시에(제과제빵사) ▲뷰티패션디자인 등 4개 전공과목을 중심으로 실습을 진행한다. 단순한 이론 학습에서 벗어나 실제 전공 수업 분위기를 느끼고 자신의 적성을 깊이 있게 탐색할 수 있도록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정읍시가 동학농민혁명 132주년을 맞아 오는 26일 이평면과 고부 일원에서 1894년 농민군의 진군과 고부관아 점령을 생생하게 재현하는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동학농민혁명의 출발점인 정읍의 역사적 의미를 널리 알리고 부당한 권력에 맞서 평등한 세상을 꿈꿨던 농민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동학농민혁명 고부봉기 기념사업회가 주최·주관을 맡고 정읍시가 후원한다. 특히 옛 고부군에 속했던 이평, 고부, 덕천, 영원, 소성, 정우면 지역 주민들과 외부 방문객이 다 함께 참여해 역사적 장면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이날 프로그램은 총 3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에서는 이평면 예동마을에서 출발해 말목장터까지 이어지는 농민군 진군 행렬을 통해 1894년 고부봉기 당시의 긴박했던 상황을 실감 나게 재현한다. 이어 말목장터에 도착한 대열은 격문 낭독을 진행하며 봉기를 향한 굳은 결의를 다시 한번 다진다. 2부 순서로는 공식 기념식과 함께 동학농민혁명을 서사 형식으로 풀어낸 창극 무대가 열리며, 관람객의 몰입도를 높이는 가상현실(VR) 접목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정읍시가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과 협력해 기후 변화와 병해충에 강한 정읍 맞춤형 벼 신품종 ‘달하미’를 개발하고, 올해 110ha 규모의 재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현장 보급에 나선다. 이 품종은 시가 지난 2023년부터 추진해 온 수요자 참여 벼 품종개발(SPP) 사업을 통해 거둔 결실이다. 육종 전문가뿐만 아니라 지역 농업인과 소비자 등이 현장 연구에 직접 참여해 정읍의 재배 환경에 가장 적합한 종자를 찾아냈으며 시민 공모 절차를 거쳐 ‘달하미’라는 이름이 최종 확정돼 지역 상징성과 참여의 의미를 더했다. 국립식량과학원이 ‘참동진(전주623호)’과 ‘남찬(전주595호)’을 교배해 만든 달하미는 쌀알을 크게 만드는 유전자(gs3)를 지녀 외관이 굵고 맑은 것이 특징이다. 특히 기존 ‘신동진’벼의 경우 흰잎마름병, 키다리병 등에 약한 특성이 있는 것과 달리, ‘달하미’는 벼흰잎마름병, 키다리병, 줄무늬잎마름병 저항성 유전자를 도입해 내병성을 높인 품종이다. 또한‘달하미’는 쌀알이 익어가는 등숙기(9~10월) 고온 조건에서도 현미 정상립 비율이 72.1%로 나타나, 기존 중대립 품종(25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정읍시가 가을철에 집중된 내장산 관광의 한계를 극복하고 내장호 일원을 사계절 복합 관광지로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일 국회와 지자체 등 6개 핵심 기관 관계자들이 모여 주요 사업 현장을 점검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오전 10시 내장호 일원에서 진행된 현장 방문에는 윤준병 국회의원과 이학수 정읍시장, 염영선 전북특별자치도의원, 박일 정읍시의회 의장, 한경동 내장산국립공원사무소장, 박태준 한국농어촌공사 정읍지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내장호 일원을 정읍시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만들기 위해 추진 중인 여러 사업의 진행 상황을 종합적으로 살피고 미래 관광 청사진을 공유했다. 정읍시가 구상하는 내장호 일원의 미래상은 단순한 개별 사업의 나열을 넘어 치유와 체험, 체육, 접근성을 모두 아우르는 종합적인 관광 생태계 구축이다. 호수와 수변 공간을 중심으로 한 치유 관광 기반 시설(인프라)을 다지고, 사계절 내내 이용할 수 있는 체육·레저 시설을 유기적으로 연결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특정 계절에만 관광객이 몰리는 기존 내장산 관광의 근본적인 한계를 뛰어넘겠다는 전략이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제54회 강진청자축제가 지난 21일 강진군 대구면 고려청자박물관 일원에서 개막한 가운데, 개막 이틀간 전국에서 8만,1000여명의 관광객이 몰려 초대박을 터트렸다. 전년 같은 기간 6만여명보다 35%나 늘었다. 23일 강진군과 강진군축제추진위원회에 따르면 개막식은 봄의 시작을 알리는 유채꽃밭에서 참석한 인사들과 아이들이 함께 나비를 날리는 행사와 고려청자 전통 가마의 숨결을 되살리는 화목가마 불지피기 행사가 진행되며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개막식에서 강진 고려청자의 상징성을 되새기는 청자 매병 블럭쌓기 퍼포먼스 또한 많은 관람객이 함께하며 의미를 더했다. 이번 축제는 ‘청자와 미술의 결합’을 기획 방향으로 체험 프로그램을 한층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물레 성형 체험과 코일링, 조각 체험 등 지난 축제에서 사랑받던 프로그램은 물론, 미술 포일아트와 선캐처 만들기 등 미술과 접목한 프로그램까지 운영되며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체험 공간을 성격별로 분산 배치해 관람객들이 기호에 따라 이동하며 자연스럽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한 점도 호응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가 3월 1일부터 ‘반려동물 동반 음식점 제도’가 시행됨에 따라 음식점 영업주를 대상으로 위생관리 강화와 시설기준 개선을 위한 사전검토 안내에 나선다. 이번 제도는 식품위생법 개정에 따라 반려동물(개·고양이)과 함께 음식점을 이용하도록 허용하되 식품안전과 위생을 최우선으로 확보하는 것을 핵심으로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제도의 안정적 정착과 도민 건강 보호를 위해, 반려동물 동반음식점 운영을 원하는 영업주가 반드시 준수해야 할 시설기준과 준수사항을 사전에 안내하고 현장 혼선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주요 준수사항은 ▲조리장 등 식품 취급시설에 칸막이·울타리 등 장치 설치 ▲음식점 내 반려동물 이동 통제 관리 ▲식탁 간 충분한 간격 유지 ▲이물질 혼입 방지 뚜껑·덮개 사용 ▲반려동물용-손님용 용품 구분 사용·보관 ▲반려동물 전용 쓰레기통 비치 등이다. 영업자가 사전검토를 원하는 경우 관할 관청에 문의하면 시설기준이나 영업자 준수사항 등에 대해 신고 전 사전검토를 받을 수 있다. 시설기준을 충족한 영업장은 출입문에 ‘반려동물 동반 영업장’을 나타내는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