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의성군은 농업과 농촌의 공익적 가치를 지키고 농가 경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오는 30일부터 관내 농어민을 대상으로 ‘농어민수당’ 지급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농어민수당은 관내에 주소를 두고 농어업경영체에 등록된 경영주를 대상으로 하며, 2025년 1월 1일 이전부터 대상자 확정 시까지 주소를 유지한 농어민이 지급 대상이다. 지급 금액은 농가당 60만 원으로, 의성사랑카드를 통해 일괄 지급된다. 올해 지급 대상은 총 14,066명으로, 이에 따른 예산은 약 84억 원 규모에 달한다. 농어민수당은 인구 감소와 기후변화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농업을 지켜온 농어민의 노고를 보전하고, 농업·농촌의 공익적 기능 유지를 위한 핵심 정책이다. 특히 지급된 수당이 지역 내 소비로 이어지면서 농가 소득 보전은 물론, 자금의 선순환을 통해 골목상권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농업의 공익적 가치는 반드시 지켜야 할 소중한 자산”이라며 “이번 농어민수당 지급이 농가 경영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의성군 보건소는 지난 27일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대상으로 마약 검사를 실시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계절근로(E-8) 비자 체류자격으로 입국하는 근로자를 의미하며, 의성군은 법무부의 마약 검사 인정기관 확대에 따라 2023년부터 ‘외국인 계절근로자 마약 검사 지원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특히, 의성군은 경상북도 내에서 유일하게 보건소가 직접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대상으로 마약 검사를 실시하고 있어 보다 체계적이고 신속한 검사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농가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 농가와 주민이 안심할 수 있는 농업환경을 조성에도 기여하고 있다. 군은 2026년 입국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의성군 MOU)와 결혼이민자 친척 등 총 706명을 대상으로 마약 검사를 지원할 계획이다. 검사 인원은 2023년 237명, 2024년 642명, 2025년 514명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선제적인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검사 항목은 필수 마약검사 4종(필로폰, 코카인, 아편, 대마)과 기본 신체검사(신장, 체중, 색신, 시력)로 구성되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의성군은 5월 1일부터 6월 1일까지 개인지방소득세 및 종합소득세 신고·납부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고는 2025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납세자를 대상으로 하며, 홈택스와 위택스를 통한 전자신고로 편리하게 신고할 수 있다 또한, 방문납세자를 위해 안동세무서 의성지서에서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동시에 신고할 수 있는 ‘합동 도움창구’를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의성 서부지역 납세자의 편의를 위해 5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안계면사무소에서도 ‘합동 도움창구’를 추가로 운영할 계획이다. 합동 도움창구는 국세청에서 사전 안내문을 받은 ‘모두채움대상자’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모두채움대상자는 신고서가 미리 작성된 납세자로, 간단한 확인 절차만으로 신고를 완료할 수 있는 소규모 사업자 등이다. 올해부터는 종합소득세 신고 여부와 관계없이 개인지방소득세를 신고하지 않을 경우 가산세가 부과된다. 이에 군은 종합소득세는 신고했으나 개인지방소득세를 미신고한 납세자를 대상으로 가산세 유의사항 안내 문자를 발송할 예정이며, 국민비서 신청자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산청군은 지난 29일 산청군1388청소년지원단이 지역아동센터연합회와 연계해 청소년 미용지원 사업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이나 보호가 필요한 청소년을 발굴해 위생 관리와 건강 증진을 지원하고 또래관계 형성과 자존감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복지지원단 양선영 위원(하나미용실 대표)의 재능기부와 발굴·구조지원단 서은영 위원(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의 대상자 연계를 통해 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아동과 청소년에게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지원을 제공해 의미를 더했다. 산청군1388청소년지원단은 상담, 복지, 의료,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민간 자원으로 구성돼 위기 청소년 발굴과 맞춤형 지원에 힘쓰고 있다. 산청군은 관계자는 “앞으로도 1388청소년지원단과 긴밀히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 청소년을 적극 발굴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산청군은 오는 5월 6일 산청군문화예술회관에서 어린이 체험형 공연 ‘빵굽는 포포아저씨’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재)예술경영지원센터의 2026 공연예술 지역유통 지원사업 선정작인 이번 공연은 요리 퍼포먼스를 기반으로 한 오감만족 체험형 공연이다. 관객들은 직접 보고, 듣고, 만지고, 냄새 맡고, 맛보는 등 다양한 감각을 활용해 공연에 직접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어린이 관객들이 무대의 일부가 돼 공연을 완성한다. 이는 단순한 관람을 넘어 체험과 놀이가 결합된 공연으로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 색다른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관람 대상은 24개월 이상이며 관람료는 1만원(군민 5천원)으로 5월 5일 오후 5시까지 인터파크(NOL)를 통해 예매 가능하다. 산청군 관계자는 “아이들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산청군은 대기질 환경개선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전기이륜차 보급사업을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전기이륜차 구매 지원을 위해 4728만원의 예산을 투입하고 총 30대를 보급할 계획이다. 차종별 보조금 지원 단가는 최대 246만원이며 연비, 주행거리 등에 따라 차종별로 차등 지원된다. 지원 대상은 전기 이륜차를 신규로 구매하는 개인과 사업자, 법인이 해당되며 신청일 기준 90일 이전부터 산청군에 계속해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한다. 신청은 5월 6일부터이며 구매자가 제조사 또는 수입사와 계약을 체결한 뒤 해당 업체가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을 통해 대리 접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산청군 관계자는 “전기이륜차 보급 확대를 통해 대기질 개선과 소음 저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관심 있는 군민과 사업자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익산시 함라산에 위치한 향토유산 '익산 숭림사 정혜원(益山 崇林寺 定慧院)'이 국가지정문화유산 보물로 지정 예고된다. 익산 숭림사는 1345년(고려 충목왕 원년)에 창건된 유서 깊은 사찰로 금산사의 말사다. 이는 행여선사가 조성했다는 기록이 담긴 명문기와와 보광전 상량문을 통해 창건 연대가 명확히 확인된 바 있다. 이번에 정혜원이 보물로 최종 지정되면 앞서 1957년 보물로 지정된 숭림사 보광전 상량문에 이어 숭림사는 총 2건의 보물을 보유하게 된다. '정혜원'은 승려들이 거처하며 생활하는 집인 '요사채'다. 요사채는 참선을 하는 선방이나 예불과 생활이 동시에 이뤄지는 인법당 등을 포함하는 사찰 내 핵심 생활 공간이다. 숭림사 정혜원은 기록에 따르면 1589년 산불로 소실된 후 1591년 중창됐으며, 1642년부터 다시 대규모 공사를 시작해 1644년(인조 22) 상량됐다. 비록 세월이 흐르며 부분적인 증축과 수리를 거쳤으나, 건물의 뼈대인 가구는 1644년 건립 당시의 모습을 고스란히 유지하고 있어 보존 가치가 매우 높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고창군보건소·전북특별자치도가 합동으로 지난 29일 고창 청보리밭 축제 현장에서 감염병 예방을 위한 ‘감염병 예방 행태 개선 캠페인’을 열었다. 캠페인은 도와 시군 간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지역 축제와 연계한 현장 중심 홍보를 통해 감염병 예방 실천을 확산하고, 지역사회 감염병 예방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올바른 손씻기 방법, 기침예절, 야외활동 시 주의해야 할 진드기 감염 예방법 등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감염병 예방 수칙을 중심으로 홍보를 진행했다. 또한 감염병 예방 퀴즈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해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과 지역 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 자연스럽게 예방수칙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유병수 고창군 보건소장은 “감염병 예방 수칙 실천을 확산하고 지역사회 감염병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계절별‧상황별 맞춤형 감염병 예방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고창군이 5월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기간 납세자들의 편의 제공을 위해 정읍세무서와 군 지자체 합동도움창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매년 5월은 종합소득세 및 개인지방소득세 납부의 달로, 납세의무자는 6월 1일까지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각각 신고·납부해야 한다. 국세청에서는 납세 편의를 위해 소규모 사업자, 종교인, 주택임대소득 분리과세 대상자 등 모두채움 안내대상자에게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의 납부할 세액 등을 함께 기재한 모두채움 안내문을 5월 초부터 일괄발송 예정이다. 해당 안내문을 수령한 납세자는 세액계산 안내 내용에 수정사항이 없는 경우, 별도 신고 없이 모두채움안내서(납부서) 상의 납부할 세액 그대로 기재된 가상계좌로 납부 시 신고로 인정된다. 위의 모두채움 안내문을 받은 납세자를 중심으로 합동도움창구 방문신고를 지원하며, 정읍세무서 직원 파견 집중 신고접수 기간은 5월22일부터 29일까지(10시~17시)로 고창군청(중앙로 245)2층 제3회의실에서 접수 받을 예정이다. 고창군 관계자는 “납세자의 불편 및 혼란 최소화를 위해, 합동도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고창군이 5월 한달간 ’26년 상반기 체납 지방세·세외수입 일제정리기간‘을 운영하고 체납자에 대한 빈틈없는 징수활동을 펼친다. 자주재원 확보와 체납액을 일소하기 위해 고질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대응을 실시하고, 생계형 체납자는 체납처분 유예 등 체납자 상황에 맞는 맞춤형 징수 활동을 진행한다. 체납자의 과거 5년간 자료(과세·체납·신용정보)를 분석한 빅데이터를 활용해 재산·소득에 따른 맞춤형 징수 활동을 추진하며, 체납자의 변동된 재산권(예금, 카드매출채권, 증권 등)을 새롭게 발굴 징수할 예정이다. 또한, 자동차세 상습·고질 체납차량에 대해선 경찰서·도로공사 등과 합동단속을 실시하는 등 번호판 영치를 강화한다. 일시적 자금 운용의 어려움으로 인한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체납자의 형편에 맞게 분납을 유도하고, 아울러 현장조사를 통해 생계형 체납 여부를 확인하고 긴급복지가 필요한 경우 복지서비스와 연계해 실질적인 회복을 지원할 예정이다. 고창군 관계자는 “체납액 일제정리를 통해 공정한 세정 질서를 확립하고,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공감세정을 구현하기위해 최선을 다하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고창군이 지난 28일 오후 8시, 고창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군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고창 별빛 건강체조”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 밤, “고창초등학교 운동장이 별빛으로 물듭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선선한 밤공기와 신나는 음악이 어우러진 대규모 집합 체조로 기획됐다. 이날 현장에는 남녀노소 다양한 연령층의 군민 300여 명이 모여 별빛 아래 활기찬 에너지를 나눴다. 고창군이 주최하고 고창군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프로그램은 생활체조, 에어로빅, 라인댄스 등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역동적인 교육과정으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특히 밤하늘의 별빛 아래 울려 퍼지는 신나는 음악과 운동장의 열기는 운동장을 찾은 군민들에게 단순한 운동을 넘어선 일상의 활력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참여한 한 군민은 “가족들과 산책 삼아 나왔다가 신나는 음악에 맞춰 운동하니 스트레스가 확 풀린다”며 “조용했던 운동장이 많은 사람들로 북적이니 지역에 생기가 도는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고창군은 이번 ‘고창 별빛 건강체조’를 시작으로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고창군이 지난 29일 고창황윤석도서관에서 법제처 주관 ‘2026년 상반기 순회 법제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자치법규 입안 및 집행 과정에서 발생하는 공무원들의 실무적인 어려움을 해소하고, 법적 전문성을 높여 군민들에게 보다 신뢰받는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법제처 소속 전문 강사진이 고창군을 직접 찾아 50여 명의 실무 담당 공무원들과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자치법규 입안 원칙과 절차, 법령안 편집기 활용법, 주요 법령 해석 사례 등 현장 실무 내용을 상세하게 설명했다. 교육을 통해 자치법규의 상위법령 위반 소지를 사전에 방지하고, 자치법정주의를 확립함으로써 행정의 적법성을 확보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서치근 고창군 기획예산실장은 “법제처의 전문적인 교육을 통해 공무원들이 법제 역량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법제 지원을 통해 군민의 권익을 보호하고 생활에 불편함이 없는 자치법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창군은 매년 법제처와의 협력을 통해 조례 제·개정시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고창군이 올해 1월1일 기준 개별주택 1만8946호에 대한 가격을 결정·공시하고 이의신청기간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고창군 개별주택가격은 지난해보다 평균 1.48% 상승했다. 지역별로는 고창읍이 2.52%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으며, 면지역은 작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유지됐다. 고창에서 가장 비싼 주택은 고창읍에 소재한 다가구주택으로 이 주택은 전년보다 4천만원 오른 8억8000만원으로 책정됐다. 공시된 가격은 고창군 재무과와 주택 소재지 읍·면사무소,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에서 열람할 수 있다. 주택가격에 이의가 있는 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4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군에 접수된 이의신청 건은 한국부동산원의 재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거쳐 6월 26일 최종 조정·공시할 계획이다. 고창군 관계자는 “개별주택가격은 주택 관련 조세뿐 아니라 복지 정책 수혜 자격 등 60여 개 행정 목적에 활용되는 만큼, 관심을 갖고 공시된 가격이 적정한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무장읍성보존회가 오는 5월2일 사적 제346호 무장현 관아와 읍성 일원에서 ‘제6회 무장읍성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는 ‘1417 무장읍성, 사람을 부르다’를 슬로건으로, 축성 609년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동학농민혁명 정신을 함께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대폭 개편됐다. 이번 축제는 근로자의 날과 어린이날 연휴 기간에 맞춰 개최되며, 가족 단위 방문객을 겨냥한 프로그램이 대폭 강화됐다. 특히 어린이 인기 캐릭터 공연(티니핑 뮤지컬)을 비롯해 조선시대 의복체험, 병영체험(에어바운스),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콘텐츠가 마련돼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운영된다. 또한 과거 학교와 운동장으로 활용됐던 동헌(지방 관서에서 정무를 보던 건물) 일원에서는 다양한 전통놀이를 즐길 수 있는 ‘모여라! 무장초등학교’ 프로그램 운영으로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공간형 축제로 변화를 시도했다. 또한, 609m 녹두가래떡 퍼포먼스, 무혈입성 성 밟기 체험, 전봉준 장군의 밀서를 찾아라’ 스탬프 투어, 보국안민 병영체험(에어바운스), 무장포고문 필사 체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고창군은 지역의 대표적 사찰 건축물인 ‘고창 선운사 영산전(高敞 禪雲寺 靈山殿)’이 역사적·학술적 가치를 인정받아 국가 지정 보물로 지정 예고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고창의 풍부한 문화유산 가치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쾌거로, 지역의 위상을 한층 더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창 선운사(高敞 禪雲寺)는 577년(백제 위덕왕 24)에 창건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선운사 영산전은 1474년(성종 5) 2층의 장륙전(丈六殿)으로 조성한 이후, 정유재란(1597)때 소실된 것을 1713년(숙종 39) 2층 각황전(覺皇殿)으로 재건했으나, 1751년(영조 27) 화재로 다시 소실되어 이듬해 재건했다. 이후 1821년(순조 21)에 2층 각황전이 퇴락됨에 따라 단층의 영산전(靈山殿)*으로 개축했다. 선운사 영산전은 이러한 변화과정에 대한 기록이 잘 남아 있고, 당시의 중층건물의 부재가 다수 남아있어 역사적 연구 가치가 높다. 고창 선운사 영산전은 앞면 5칸, 옆면 3칸 규모의 맞배지붕 건물로, 내부에는 높은 기둥(고주)을 세워 탁 트인 넓은 공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