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시 중구 신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도윤, 김현기)는 지난 5일 생신을 맞이한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생신 축하 과일바구니’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화사업은 한국마사회 인천 중구지사의 후원을 받아 여름철 고립 위험이 큰 독거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덜고, 폭우·폭염 피해를 예방하며, 건강·안전을 살피는 데 목적을 뒀다. 특히 신포동 맞춤형 복지팀과 협의체 위원들의 긴밀한 협력으로 사업을 진행할 수 있었다. 신포동 협의체 김현기 민간위원장은 “고령의 독거 어르신들께 생신을 축하하며 안부를 전하는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면서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따뜻하게 연결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김도윤 신포동장은 “연일 폭염이 이어지는 만큼, 어르신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민관이 힘을 모아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실질적으로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해 일상 속 외로움까지 보듬는 돌봄 행정을 지속하겠다”라고 밝혔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오는 14일 항공일자리센터(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4층)에서 ‘제4회 공항 일자리 채용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공항 일자리 채용의 날’은 항공산업 분야 일자리 확대와 관련 기업의 인력수급 문제 해결을 위해 마련된 행사다. 인천 중구와 중부지방고용노동청, 항공일자리센터가 협업해 행사를 운영한다. 행사는 케이오주식회사, 월드유니텍주식회사, ㈜제일비엠시, ㈜유니에스, 씨제이프레시웨이주식회사, ㈜엑스퍼트 총 6개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1부·2부로 나뉘어 진행될 예정이다. 이들 업체는 현장 면접을 통해 기내청소원, 면세점 판매원, 공항 라운지 미화원, 지상 조업원(하기/탑재), 주방 보조원, 기내식/기내용품 세팅 등의 업무 분야에서 약 109명의 인력을 채용할 예정이다. 특히 구는 구인기업-구직자 간 현장 면접 외에도, 구직자 대상 1:1 취업 진로상담 등을 운영해 원활한 채용이 이뤄지도록 도울 방침이다. 항공산업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라면 누구나 이번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참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 워터프런트 사업 추진을 통해 기후위기 대응 역량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향후 송도 워터프런트 2단계 사업이 완료되면 기후변화에 따른 수재해로부터 안전한 도시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내륙 지역과 달리 바다에 접한 지역은 집중호우 시 만조와 겹쳐 배수가 원활하지 못해 대규모 침수피해가 발생할 위험이 크다. 이에 서해안의 강화도, 영종도 등은 배수갑문을 설치하여 적극적으로 방재하고 있으며, 송도국제도시도 유수지, 수문, 수로 등을 갖춘 송도 워터프런트 사업을 통해 적극적인 침수방지 대책을 추진해왔다. 워터프런트 2단계 완료 시, 침수로부터 안전한 도시 실현 인천경제청은 송도국제도시에 ‘ㅁ’자형 물길을 내는 워터프런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의 목적 중 하나는 재난을 예방하는 ‘방재’다. 송도국제도시 한복판의 동서남북 방향에 물길을 뚫어 유수지의 빗물 저장능력을 확보하고, 수질을 개선하는 게 뼈대다. 워터프런트는 100년 빈도의 강우(시간당 약 100.4㎜)와 조위 상승에 대비한 도시 방재시설이다. &nbs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시 연수구의회는 지난 6일 관내 중·고등학생 14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도형 청소년 의회교실’을 개최했다. 주도형 의회교실은 청소년들이 직접 의제를 선정하고 지역 현안에 대해 토론하며 정책을 제안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번 의회교실에는 연수구청소년수련관에서 활동 중인 청소년 의회 ‘어스(U우리가 S스스로)’ 소속 학생들이 참여해 평소 경험과 활동을 바탕으로 한 주도적이고 심도 있는 의견을 제시해 다른 참가자들과 차별화된 활약을 펼쳤다. 모의의회 본회의에서는 실제 의회 회의 절차에 따라 청소년 의원들의 자유발언, 안건 심사, 토론, 표결까지 진행됐으며, ‘청소년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및 관리 조례안’과 ‘연수구 버튼식 횡단보도 신호등 도입 정책’ 등 청소년들이 직접 제안한 안건에 대한 열띤 논의가 이어졌다. 청소년 의원들은 스마트폰 과의존 문제의 심각성을 지적하며, 디지털 디톡스 공간 설치 등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대책을 제안했으며, 횡단보도 신호등 개선을 통해 청소년과 교통약자의 안전을 강화하는 정책도 논의했다. 의원과의 대화시간에는 연수구의회 윤혜영 의원이 참석하여 지역사회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 연수구의회 의원연구단체 “함께” 반려문화 연구회(대표의원 윤혜영)는 6일 연수구 청소년 수련관 운영위원회 학생들을 초청해‘반려 생명존중을 위한 청소년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은 서울의 곤충 체험관과 연수구에 위치한 실내동물원 등에서 진행되고 있는 동물 접촉 체험 사례를 바탕으로, 생명존중과 동물복지의 관점에서 논의가 필요하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특히 일부 체험시설에서 무분별한 동물 만지기 활동이 생명에 대한 인식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중심으로, 청소년들의 자유로운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 토론에서는 동물 체험시설에 대한 찬반 입장이 뚜렷하게 나뉘었으며, 청소년들은 각자의 경험과 관점을 바탕으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청소년들은 좁은 공간에서 생활하며 스트레스를 받는 동물들의 현실을 지적하고, 인간 중심의 편의로 생명을 다루는 방식에 대해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아울러, 경제적인 이유로 길들여지고 고유한 생태적 특성을 잃어버린 동물을 전시하는 것에 대한 회의적인 시선도 함께 제기됐다. 반면, 찬성 측은 이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지역 관광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관광인재 양성을 위해, 한국관광공사 및 경인여자대학교, 인천대학교, 인하공업전문대학, 재능대학교 등 4개 대학과 서면으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관광산업 현장 수요에 부응하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기관 간 협력을 통해 지역 일자리 창출 및 관광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금번 업무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대학별 특화 교육 프로그램의 공동 운영 외에, 취업 컨설팅 및 채용 프로그램 지원, 지역관광 활성화 등 다방면의 협력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오는 8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될 교육과정은 ▲복합리조트․호텔 식음(F·B) 전문가 ▲AI기반 MICE 관광기획 ▲관광 안내․접점 서비스 ▲국제공항 글로벌 관광서비스 등 학교별 특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공통과정으로 로컬 크리에이터, 관광 두레 PD 등 지역 관광 전문가 양성 교육도 포함된다. 인천관광공사 김민혜 실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관광을 대표하는 기관들이 함께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를 함께 육성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신용보증재단은 적극행정과 사회공헌 차원에서 접근성이 용이하고 냉방·휴게시설을 갖춘 본점과 지점을 무더위쉼터로 활용하여 인천시민에게 개방한다. 본점과 8개 지점을 포함한 총 9개소에서 운영되며 8월 11일부터 9월 30일까지, 점심시간을 제외한 평일 9시부터 16시까지 개방한다. 재단 본점과 지점은 강화군, 옹진군을 제외한 자치구마다 설치되어 있으며, 지하철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 인천시민들이 접근하기 편할 것으로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작년과 올해 새로 개소한 검단지점과 남동지점에는 간단한 다과와 함께 전산·회의공간이 마련된 소상공인 드림카페가 조성되어 있어, 불볕더위를 피해 충분한 휴식을 취하거나 급한 개인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전무수 이사장은 “올해 기록적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장애인가구 여름용품 지원, 무료급식소 말복삼계탕 나눔 등 다양한 사회공헌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에는 재단의 본점과 지점을 인천시민에게 개방하여 온열질환자 발생을 예방하고, 인천시민의 휴식과 소통의 장으로 탈바꿈하겠다.”고 밝혔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신용보증재단은 인천광역시가 주관한 ‘2025년 고객만족도 및 청렴도 조사’에서 12개 출자·출연기관 중 3년 연속 1등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인천시 산하 12개 출자·출연기관을 대상으로 외부 전문기관이 수행한 것으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고객만족도 조사와 소상공인 및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청렴도 평가가 포함됐다. 재단은 ▲적극적 보증공급(‘25년 7월 말 기준 8,346억 원) ▲비대면 보증지원을 통한 서비스 접근성 향상 ▲소상공인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 ▲소상공인 조사연구·정책개발 강화(소상공인 생활백서, 경영위기 소상공인 알람모형 개발) ▲민원 응대 및 피드백 강화 등의 노력 등을 통해 고객 중심의 경영을 실현해 왔다. 또한, 전 임직원의 윤리교육, 청렴 서약, 외부기관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인증 획득 등 청렴도 제고를 위한 체계적인 노력을 지속해왔다. 전무수 이사장은 “이번 성과는 시민과 소상공인의 신뢰를 바탕으로 재단 전 직원이 맡은 바 역할에 충실했기에 가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책임과 역할을 다하며 더욱 투명하고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시립교향악단이 여름방학을 맞아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과 함께 청소년들을 위한 특별한 무대를 선보인다. 인천광역시 문화예술회관은 오는 8월 14일 오후 7시,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 싸리재홀에서 '2025 청소년음악회'를 개최한다. 정한결 인천시립교향악단 부지휘자가 지휘와 해설을 맡아, 쉽고 유쾌한 설명으로 클래식 음악을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청소년의 감수성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스토리텔링 중심의 곡들로 구성했다. 이번 공연은 그리그의 '홀베르그 모음곡' 중 ‘전주곡’으로 문을 연다. 이 곡은 덴마크 문학의 아버지인 홀베르그 남작의 탄생 200주년을 기념해 작곡된 작품으로, 바로크 음악 스타일을 낭만주의적 관현악으로 재해석한 곡이다. 원래 피아노곡으로 작곡됐으나, 현악 오케스트라를 위한 편곡이 널리 연주된다. 산들바람 같은 선율의 ‘전주곡’이 공연의 활기찬 시작을 알린다. 이어지는 무대는 그리그의 또 다른 대표작인 '페르귄트 모음곡 제2번'이다. 노르웨이 극작가 입센의 희곡을 바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대한육상연맹과 공동으로 주최하고, 인천광역시체육회와 인천육상연맹이 공동 주관하는 ‘2025 인천마라톤(Incheon Marathon 2025)’ 대회를 오는 11월 23일 문학경기장 및 연수구, 미추홀구, 남동구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천은 1923년 경인역전경주대회, 1959년 9‧28 서울수복기념 제1회 국제마라톤 대회 등 근대화 시기에 대한민국 마라톤의 역사적 출발지와 도착지로서 명성을 떨쳐왔다. 그러나 현재 풀코스 마라톤 대회가 없어 인천 시민과 전국 마라톤 동호인들 사이에서 아쉬움의 목소리가 이어져왔다. 이에 인천시는 타 종목에 비해 진입장벽이 낮고 시민 참여도가 높은 마라톤 대회 개최를 통해 시민들의 건강한 체육활동을 독려하고, 마라톤 역사 도시 인천으로서 자부심을 되살릴 계획이다. 이번 대회는 문학경기장을 기점으로 풀코스(42.195km), 10km, 5km 등 총 3개 종목으로 구성되며, 엘리트 선수 100여 명을 포함해 총 2만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인천시에서 열리는 유일한 풀코스 마라톤 대회라는 점에서 의미가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아동권리교육을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인천형 아동권리교육 콘텐츠’ 를 새롭게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콘텐츠는 초등학교 저학년과 고학년 학생들의 수준에 맞춰 교육영상과 교재를 각각 제작했다. 아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아동권리를 이해할 수 있도록 인천시 대표 캐릭터인 등대리, 버미, 애이니, 꼬미가 등장해 ‘아동권리여행’을 떠나며 다양한 상황 속에서 권리를 배우고 실천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특히 이번 콘텐츠에는 아동의 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뿐만 아니라 ▲아동참여위원회 ▲아동친화도시 ▲아동권리 옴부즈퍼슨의 역할 등 아동권리를 지키기 위한 제도와 활동에 관한 내용도 포함되어 있어, 아동들이 제도적 측면까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제시하여 아동권리의 실질적 보장을 지원 이번 콘텐츠 개발은 인천대학교 산학협력단이 2025년 4월부터 7월까지 수행했으며, 인천시는 아동의 학년별 발달 단계와 이해도를 고려한 맞춤형 구성으로 군·구청, 교육청, 아동복지시설 등에 배포해 아동권리 교육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APEC 2025 제3차 고위관리회의(SOM3) 및 장관 회의’에 참석한 각국 대표단 등 4,000여 명을 대상으로 7월 28일부터 8월 14일까지 인천의 관광 및 문화 행사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송도국제도시(IFEZ), 개항장, 부평, 강화 등 8개 코스로 총 27회에 걸쳐 진행되고 있다. 참가자들은 주간 회의를 마치고 주로 야간 투어를 통해 송도, 개항장, 상상플랫폼 등 인천의 아름다운 야경 명소를 방문하고 있으며 특히 야간 투어는 조기 마감되는 등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부평 문화의 거리, 캠프마켓, 전통시장 체험, 국립세계문자박물관 관람, 염색체험, 강화도 평화전망대, 전등사 탐방 등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아울러, 인천시는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을 비롯해 아트센터인천과 트라이볼 공연, 스포츠 경기, 각종 전시회 등 문화예술 및 스포츠 행사를 연계해 참가자들이 인천의 다채로운 문화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관련 안내는‘APEC SOM3’ 공식 누리집과 현장 컨시어지 데스크를 통해 적극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시민이 직접 인천의 미래 항만 도시를 그려낸 ‘2025 AI로 만드는 인천 미래 공모전’의 수상작 6편을 8월 7일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인천시가 인천항만공사·인천도시공사와 공동으로 개최했으며 인천 내항 1·8 부두를 문화·관광·상업·주거가 어우러진 해양문화복합도시로 재창조하기 위한 시민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인공지능(AI) 기술로 표현하도록 기획됐다. 행정이 제시하는 청사진을 넘어, 시민이 직접 도시의 미래 비전을 상상하고 표현하는 새로운 도시 마케팅 방식으로 주목을 받았다. 공모는 지난 5월 19일부터 7월 20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접수됐으며 영상 187편과 이미지 279편 등 총 466편이 출품됐다. 참가자 연령은 10대부터 60대 이상까지 고르게 분포됐으며 특히 20대의 참여율이 31%로 가장 높았다. 50대 이상 참여자도 25.5%를 차지해 다양한 세대가 인천의 미래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했음을 보여줬다. 최종 수상작은 영상·미디어·인공지능(AI) 전문가로 구성된 외부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시민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한 대표 정책 ‘천원주택’의 취지와 혜택을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제작한 정책 홍보 영상'천원주택 행복수집'편을 오는 8월 7일부터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영상은 지상파, 종합편성채널, 케이블 TV는 물론 유튜브,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전광판, 지하철·KTX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순차적으로 송출될 예정이다. 광고는 시민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정책을 접하고, ‘천원주택’정책이 실제 삶에 주는 의미를 감성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영상은‘사소한 고민이 가능한 삶’이라는 주제로, 네 쌍의 신혼부부가 겪는 작지만 따뜻한 일상을 옴니버스 형식으로 구성했다. 야식 메뉴 고르기, 설거지 당번 정하기 등 익숙한 순간들을 통해 주거 안정이 개인의 행복과 얼마나 밀접한 관계가 있는지를 보여준다. 특히 ‘천원주택’ 정책은 단순한 주거 지원을 넘어, 청년과 신혼부부가 생활 안정을 바탕으로 미래를 계획할 수 있도록 돕는 핵심 정책이다. 이번 광고는 정책의 실질적 효과를 감성적 영상 언어로 표현해 정책에 대한 시민 공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시설공단 삼산월드체육관은 6일, 부서 간 협업 사업의 일환으로 자체 전문 인력을 활용한 ‘통증 예방 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프로그램은 공단의 전문 체육 지도자가 시민참여단을 비롯한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거북목 ▲허리·골반 ▲무릎·발목 기능 개선 등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통증 개선과 관절을 강화해 통증을 예방할 수 있는 체조법을 공유했다. 한편, 삼산월드체육관은 생활체육시설의 전문성을 활용, 노인·청소년 기관 대상 ‘통증 예방 교실’ 및 ‘키 쑥쑥 성장 교실’ 등의 사회공헌활동과 헬스 회원 대상 전문 지도자 양성반을 운영해 5명이 생활체육지도자, 노인생활체육지도자 자격을 취득하는 등 성과도 거두고 있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공단의 체육 전문성 향상과 시민참여단의 협업을 강화하고, 시민 건강에 크게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참여단’과 함께 시설 운영에 시민 의견 반영과 적극적인 소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