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나학천 기자 | 공주시는 2026년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28만 5,346필지의 개별공시지가를 4월 30일자로 결정·공시하고, 5월 29일까지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이의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개별공시지가는 토지 지번별 단위면적(㎡)당 가격으로, 국토교통부 장관이 공시한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산정된다. 토지의 이용 상황과 위치, 주변 환경 등을 반영했으며,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의견 수렴,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됐다. 개별공시지가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과 공주시청 민원토지과,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4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공주시 민원토지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을 통해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필지에 대해서는 감정평가사의 재검토를 거쳐 비교 표준지의 적정성과 인근 토지와의 가격 형평성 등을 다시 조사한 뒤,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6월 25일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n
광장일보 나학천 기자 | 공주시는 오는 5월 2일부터 5월 5일까지 4일간 석장리박물관 및 상왕동 일원에서 ‘제18회 공주 석장리 구석기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는 ‘석장리, 선사로 떠나는 시간여행!’을 주제로 구석기 시대의 생활과 문화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특히 이번 축제는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 단위 방문객을 주요 대상으로, 구석기 체험과 공연, 전시를 결합한 에듀테인먼트형 콘텐츠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은 5월 2일 오전 11시 석장리박물관 주무대에서 열리며, 식전공연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진행된다. 또한 어린이날인 5월 5일 오전 11시에는 같은 장소에서 어린이날 기념행사가 개최되어 어린이와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구석기 시대 생활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석장리 구석기 체험존’을 비롯해 원시 방식으로 음식을 구워 먹는 ‘구석기 음식나라’, 어린이 창작 뮤지컬 ‘시간의 강을 건너’ 등 다양한 체험·공연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또한 전문 배우들이 참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영천시는 지난 29일 시민회관에서 관내 일반음식점 영업주 500여 명을 대상으로 기존영업자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식품위생법」 제41조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같은 법 시행규칙 제51조에 따라 지정된 교육기관인 사단법인 한국외식업중앙회 경북도지회 영천시지부가 주관해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식품안전관리 정책 방향과 법령에 따른 영업자 준수사항 등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안전한 먹거리 제공과 외식산업 경쟁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아울러, 신승노무법인이 식품접객업 노무관리와 소상공인 컨설팅에 대한 교육을 진행해, 영업주들의 노무 이해도 제고와 안정적인 업소 운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노력하는 여러분이 영천의 건강을 지키는 든든한 버팀목”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되새기고,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신뢰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영천시는 2026년 1월 1일 기준 관내 259,014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4월 30일자로 결정·공시하고, 오는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올해 영천시의 개별공시지가는 전년 대비 평균 1.52% 상승했다. 주요 상승 요인으로는 화룡지구의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실시계획 인가·고시와 화산면 하이테크파크지구의 기업 입주 및 연내 준공 예정 등이 꼽힌다. 이에 따라 화룡동과 화산면이 각각 2.91%, 2.27% 상승하는 등 전반적인 토지가치가 높아진 것으로 평가된다. 한편, 영천시 최고지가는 완산동 상업시설 토지로 ㎡당 542만원이다. 이번에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 시청 지적정보과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토지 소유주가 ‘개별공시지가 문자알림서비스’를 신청한 경우, 해당 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문자로 받을 수 있으며 서비스 신청은 시청 홈페이지나 지적정보과에서 할 수 있다. 결정된 지가에 대해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4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영천시는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에게 먹거리와 생필품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그냥드림 지원사업’을 5월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소득 기준이나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돼, 복지 신청주의의 한계를 보완하고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거주불명자, 신용취약자, 은둔·고립가구 등 위기 상황에 놓인 취약계층을 중점 지원 대상으로 한다. 이용 희망자는 매주 수·목요일 오후 2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영천시종합복지센터 2층 프로그램실을 방문하면, 2만원 상당의 식료품과 생필품이 담긴 패키지를 지원받을 수 있다. 1일 최대 30명까지 지원되며, 1인당 월 1회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은 단순 물품 지원에 그치지 않고, 이용자의 상황을 단계적으로 파악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로 연계하는 체계로 추진된다. 초기에는 신분 확인 후 즉시 물품을 제공하고, 재방문 시에는 상담을 통해 추가 지원과 복지서비스 연계를 진행한다. 세 번째 방문 시에는 행정복지센터의 연계 요청이 있는 경우에 한해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전국적으로 ‘토마토뿔나방’ 확산 우려가 커짐에 따라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사전방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토마토뿔나방은 지난 2023년 제주도에서 처음 발생한 외래해충으로, 유충은 잎에 터널을 만들고 줄기와 과실 내부로 침입해 작물에 막대한 피해를 입혀 사전방제가 중요하다. 이에 센터는 지난달 ‘토마토뿔나방 방제약제 선정심의회’를 개최하고 방제 효과 등을 검토해 배부 약제를 선정했으며, 적기 방제를 위해 토마토 재배 농가에 약제 및 물품 배부를 완료했다. 배부된 물품은 방제약제와 유기농업자재, 교미교란제, 성폐로몬트랩으로, 농가별 재배방법과 면적에 따라 차등 지원됐다. 센터는 거점 농가를 중심으로 토마토뿔나방 예찰과 방제 홍보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황혜림 지도사는 “해충 밀도가 증가하기 전 선제적 대응을 통해 농가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발생 조사와 농가 대상 방제요령 안내를 통해 해충 발생 시 즉각 대응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천안농업기술센터가 운영하는 스마트팜 사관학교 청년농업인들이 올해 첫 오이를 수확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달 오이 모종을 정식한 청년농업인들은 이달 첫 수확을 시작했으며, 매일 약 130kg의 오이를 생산하고 있다. 수확한 오이는 농수산물도매시장 등으로 출하될 예정이다. 센터는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스마트팜 농업정착을 위해 스마트팜 경영실습장을 운영하고 있다. 저렴한 금액으로 스마트팜을 임대 운영하고, 전문기술 교육과 컨설팅, 선도 농가 현장견학 등을 지원하고 있다. 경영실습장에는 천안의 주 작목인 오이 재배시설이 구축돼 있어 재배부터 판매까지 전 과정을 배우며 실전 경험을 쌓을 수 있다. 경영실습장은 만 18세 이상~ 45세 미만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최대 4년간 임대할 수 있다. 이예은 농촌지도사는 “청년농업인이 스마트팜 임대를 통해 재배부터 판매까지 경험하면서 재배 기술을 습득하고, 경영 능력을 함양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년농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맞춤형 교육과 실습 사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벼 육묘 자동화를 통해 노동력을 25%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30일 밝혔다. 센터는 벼 재배농가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균일한 우량묘 생산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벼 우량 육묘생산 생력화 기술보급 시범사업’을 추진, 벼 육묘상자 자동공급부터 파종, 복토, 자동적재 등 전 과정이 자동화 되는 벼 일괄자동파종기를 현장에 도입했다. 이를 통해 기존 육묘방식 대비 인력이 약 25% 절감됐으며, 파종 균일도가 향상되고, 시간당 약 1,000장 이상의 육묘 작업이 가능해져 작업의 효율성이 크게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육묘 상자 쌓기에서도 의미있는 변화를 볼 수 있었다. 기존에는 작업 편의를 위해 육묘상자를 20단 이상 과다 적재해 통기불량과 생육불균일의 문제가 발생했으나 이번 사업을 통해 15단 이하 적재를 준수하며 현장실천의 표준 모델을 제시했다. 김은영 성환직산지소장은 “이번 시범사업은 벼 일괄자동파종기 도입을 넘어 적정 작업기준 준수까지 포함한 표준재배기술 정립에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노동력 절감과 안정적인 생산기반 구축을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천안시 동남구는 녹조 발생 시기를 앞두고 오는 5~ 6월 개인하수처리시설 특별점검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녹조계절관리제와 연계해 하천으로 유입되는 오염원을 선제적으로 관리하고,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수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점검 대상은 하루 처리용량이 50㎥ 이상인 대형 오수처리시설 10개소와 하수처리구역 외 지역에 설치된 500인조 이상 대형 정화조 6개소 등 총 16개소다. 주요 점검 사항은 △방류수 수질 기준 준수 여부 △처리 시설의 정상 가동 및 전원 차단 여부 △내부 슬러지 적정 인발 등 운영·관리 기준 준수 상태 △정화조 내부 청소 이행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가벼운 관리소홀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지도하고, 수질 기준을 초과하거나 중대한 위반 사항이 적발되면 ‘하수도법’에 따라 개선 명령 및 과태료 부과 등 엄격한 행정처분을 내릴 방침이다. 김진식 환경위생과장은 “개인하수처리시설은 관리가 소홀할 경우 하천 수질에 즉각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녹조 발생 전 선제적인 점검을 통해 수질 오염을 예방하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천안시 동남구는 5월 한 달간 ‘2025년 귀속 개인지방소득세·종합소득세 확정신고의 달’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개인지방소득세 및 종합소득세 신고대상자는 국세청 홈택스에서 국세 신고 후 위택스로 연계해 지방세를 동시에 신고할 수 있고, 모바일 손택스와 위택스에서도 전자 신고가 가능하다. 모두채움신고 대상자에게는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의 과세표준, 세액 등이 함께 기재된 모두채움안내문이 모바일 또는 우편으로 발송된다. 개인지방소득세는 납세자가 안내문에 기재된 금액만 가상 계좌로 납부해도 신고가 완료된 것으로 간주되며, 종합소득세는 홈택스, 손택스, ARS로 신고 가능하다. 종합소득세 납부기한 연장 승인을 받았다면 별도의 신청 없이 개인지방소득세 납부기한도 동일하게 연장된다. 납부세액이 100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 납부기한 경과 후 2개월 이내 분할납부도 가능하다. 동남구는 납세자의 신고 편의를 돕기 위해 서북구청 본관 3층과 천안세무서에서 운영되는 2025년 귀속 개인지방소득세·종합소득세 신고 창구를 지원한다. 모두채움안내문을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천안시체육회와 더보스턴치과병원은 지난 29일 더보스턴치과병원에서 체육인의 건강 증진과 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선수와 생활체육인의 경기력 유지에 필수적인 치아 건강을 위해 전문적인 진료 지원과 예방 중심의 건강관리 체계를 구축하고자 추진됐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회원종목단체 대상 치과 진료 및 상담 지원 △정기 구강검진을 통한 질환 예방 △운동 중 발생하는 치아 손상 및 외상 진료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체육회는 이번 협약으로 운동 중 충돌이나 낙상 등으로 인한 치아 손상 위험에 대비해 신속하고 전문적인 의료 연계체계를 갖춤으로써 체육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원태희 더보스턴치과병원장은 “지역 체육 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체육인들의 건강관리에 동참하게 되어 뜻깊다”며 “전문화된 의료서비스를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남교 천안시체육회장은 “건강한 신체활동의 기반인 구강건강 관리를 위해 신뢰할 수 있는 전문 의료지원 체계를 구축했다”며 “체육복지 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 지속가능한 모델을 만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천안시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시민과 관광객이 지역의 역사와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역사:선비Road’ 모바일 스탬프투어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5월 스탬프투어는 조선시대 행정과 교육, 기록문화의 흔적이 남아 있는 공간을 중심으로 기획된 인문 관광 코스다. 선정된 코스는 직산현관아, 천안향교, 국보 봉선홍경사 갈기비 등 총 3곳이다. 특히 봉선홍경사 갈기비는 5월이면 주변에 유채꽃이 만개해 문화유산과 자연경관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봄철 사진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투어 참여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천안 관광지도’를 통해 가능하다. 앱을 설치한 뒤 지정된 3개소를 모두 방문해 인증을 완료하면, 추첨을 통해 소정의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한다. 이계자 관광과장은 “천안의 전통문화와 역사 자원을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구성한 테마 코스”라며 “가족과 함께 천안의 과거와 현재를 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천안시가 시민들의 지방세 이해를 돕기 위해 ‘2026 알아두면 유익한 지방세 안내’ 리플릿을 제작해 배포한다고 30일 밝혔다. 리플릿은 취득세, 재산세, 자동차세 등 주요 지방세 종류와 납부 시기 등 실생활에 꼭 필요한 세정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복잡한 세정 정보를 시민 눈높이에 맞춰 간결하게 정리하고, 시각적으로 이해하기 쉬운 디자인을 적용해 납세자 편의를 높였다. 시는 제작된 리플릿을 시청 및 구청 민원실에 비치해 방문객에게 제공하고, 지역 세무사회 등 유관 기관에도 배포해 세무 업무에 활용하도록 할 계획이다. 김미영 세정과장은 “이번 리플릿이 시민들의 지방세 이해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세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천안시가 친환경 전기 기반 자율주행버스의 시범운영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미래 모빌리티 선도 도시로의 도약을 본격화했다. 시는 지난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 운영 용역 완료보고회’를 개최하고, 6개월간의 운행 데이터와 향후 단계별 운영 방안을 공유했다. 천안시 자율주행버스(노선번호 501번)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4월 23일까지 약 6개월간 천안아산역을 기점으로 불당상업지구, 시청, 제3일반산업단지를 잇는 8개 정류장 구간을 운행했다. 평일 하루 6회 운행된 이번 시범사업에는 총 1,591명의 시민이 탑승했으며, 누적 주행거리 7,070km 동안 무사고를 기록해 기술적 안정성을 입증했다. 시는 이번 실증을 통해 도심 내 혼합 교통환경에서의 대응 능력과 정시성 확보 등 실질적인 데이터를 확보했다. 이를 바탕으로 향후 독립기념관 등 주요 거점으로 노선을 확대하고, 단순 체험을 넘어선 유상운송 서비스로의 전환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이용 수요가 낮아 운영 효율이 떨어지는 적자노선의 대체 수단으로 자율주행버스를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다섯 살 아이의 흔들리는 앞니와 손바닥 위에 놓인 작은 유치 하나. 한 가정의 소중한 기억으로 남던 이 순간이 대한민국 치의학의 미래를 열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유치를 위한 범국민적 공감으로 이어진다. 천안시가 어린이 성장의 상징인 ‘유치(乳齒)’를 매개로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을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 형성에 나선다. 천안시는 기존의 행정 중심적 홍보에서 벗어나 시민의 삶과 미래 세대의 희망을 연결하는 이색 캠페인 ‘유치(乳齒) 모아 유치(誘致)하자’를 5월부터 9월까지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이 대통령의 지역공약임에도 불구하고, 최근 공모 방식 전환 검토로 지자체 간 경쟁이 치열해짐에 따라 차별화된 유치 명분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된다. 시는 단순한 연구시설 유치 홍보를 넘어, 아이들의 건강과 미래 의료산업의 성장 동력을 시각화하는 스토리텔링형 운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캠페인의 핵심인 ‘유치 관련 사연 및 영상 공모전’은 5월부터 7월까지 3개월간 진행된다. 유치 발치 순간의 추억이 담긴 사연(5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