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9월부터 11월까지 인천환경공단 강화사업소와 함께 환경생태 감수성을 기르는 결이음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관내 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이 참여하며, 강화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작은 학교 교육력 제고와 미래교육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추진된다. 결이음교육과정은 단위학교에서 진행하는 ‘따로 수업’과 권역별 동학년 학생들이 함께하는 ‘같이 수업’으로 운영된다. 이번 학기에는 물의 정화 실험, 생활 쓰레기 처리 과정 체험, 올바른 분리수거 활동, 환경 퀴즈 및 서약 낭독 등 다양한 활동이 마련됐다. 학생들은 지역 환경 문제를 직접 탐구하며 기후위기 대응 역량과 생태 감수성을 기르고, 권역별 공동 학습을 통해 또래와 협력·소통하는 경험을 쌓는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결이음교육과정은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만드는 강화만의 미래교육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학생들에게 풍부한 교육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9월 22일부터 23일까지 초등학교 3~6학년 학생과 학부모로 구성된 15가족, 46명을 대상으로 ‘평화로운 가(家), 가족과 함께하는 소통과 공감의 평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동부 가족 올바로 교육’의 일환으로,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일상에서 평화를 실천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인천난정평화교육원과 강화 교동 일대에서 평화전망대 방문, 대룡시장 탐방, 망향대 사진 촬영, 가훈 만들기, 가족 달력 앨범 제작 등 다양한 체험에 참여했다. 또 야간에는 타악기 앙상블 밴드 활동을 통해 가족 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가족이 함께하는 평화 체험이 서로에 대한 이해와 배려를 키우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가정과 연계한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23일 남동구청, 동인천중학교와 학교부설주차장 개방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학생 교육활동에 지장을 주지 않는 범위에서 학교가 부지를 제공하고, 남동구청이 주차시설을 개선·개방해 지역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동인천중학교 주차장은 주택 밀집지역에 위치해 있어 주민들의 주차 불편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차장은 학생 안전을 고려해 교육활동 공간과 분리해 설치하고, 회원제 운영 등 안전장치를 마련해 오는 12월부터 30면 규모로 개방된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7시30분까지이며, 토·일요일과 공휴일은 전일 개방된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협력사업은 학교와 지자체가 함께 지역 주차난 해소에 기여하는 좋은 사례”라며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23일 인천계양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인천본부와 함께 학원 어린이통학버스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한일초등학교 주차장에 통학차량을 집결하여 집합점검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통학차량 신고 여부와 운전자 안전교육 이행 등 18개 항목을 집중 확인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어린이통학버스 신고 여부 ▲보험 가입 현황 ▲어린이 보호표지 부착 여부 ▲하차 확인 장치 및 후방 보행자 안전장치 설치 여부 ▲좌석 안전띠와 보호자 동승 확인 등이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정기적으로 실시되는 관계기관과의 합동 점검을 실효성 있게 추진하여 어린이통학버스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안전 관리 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교직원·학생·학부모·시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청렴독서 캠페인’을 9월 25일부터 10월 10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렴문화 확산과 생활 속 청렴 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상반기 청렴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시민이 제안한 우수작을 구체화한 것으로, QR코드로 간단히 참여할 수 있다. 인상 깊게 읽은 청렴도서를 한 줄 서평으로 추천하고 앞으로 읽고 싶은 청렴도서를 적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청렴도서를 증정하며, 당첨자는 10월 13일 발표된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시민 아이디어를 정책으로 발전시킨 첫 사례”라며 “교육공동체 누구나 손쉽게 참여해 청렴을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교사의 독서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학생들의 비판적 사고력과 의사소통 능력을 기르기 위해 초·중학교 희망교를 대상으로 읽기-토론-쓰기를 연계한 독서토론수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프로그램에는 용유중학교 2학년과 인천중산초등학교 도서부 학생들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수업 전 ‘샬롯의 거미줄’을 읽고 작품의 의미를 토론한 뒤, ‘자신의 삶 속 소중한 존재’를 주제로 질문을 만들고 비경쟁 토론을 진행했다. 이후 글쓰기로 생각을 정리하고 피드백을 받아 보완했으며, 완성된 글은 출판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인공지능(AI) 시대에 필요한 핵심 역량은 비판적 사고력”이라며 “앞으로도 희망교 중심으로 독서토론수업을 확대하고, 학생들의 글을 바탕으로 교육자료를 제작·보급해 현장 확산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23일 삼목초 장봉분교와 공항초 신도분교 방문을 끝으로, 도서지역 초·중학교 9개교를 대상으로 한 ‘도서지역 늘봄·방과후학교 맞춤형 컨설팅’을 마무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도서지역 학교의 늘봄학교와 방과후학교 운영 현장을 직접 찾아가 점검하고, 지역 여건을 반영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컨설팅단은 4월 연평도를 시작으로 덕적도, 백령도, 장봉도, 신도 등 5개 지역의 9개 학교를 방문해 운영 현황을 살폈으며, 늘봄지원실장과 학교 관계자 등이 함께해 운영 실태를 공유하고 분교까지 세심히 점검하며 내실 있는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은 도서지역 학교의 특수성을 깊이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맞춤형 지원을 통해 늘봄학교와 농어촌 방과후학교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3일 ‘학교로 찾아가는 연수’ 강사단 17명을 대상으로 ‘학생맞춤통합지원 강사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강사단의 전문성과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중간 운영 성과 점검, 강의 시연, 교수법 공유, 강사단 운영 활성화 방안 논의 등을 진행했다. 특히 선도적으로 활동해 온 교사와 교육복지사가 직접 강의를 시연해 현장의 경험을 나눴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논의를 바탕으로 ▲강사 요구 반영 연수 개선 ▲강사 간 협력 강화 ▲강의 기법 다양화와 전문성 축적 등을 추진해 2026년 ‘학교로 찾아가는 연수’의 안정적 운영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맞춤통합지원은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인천교육의 핵심 가치”라며 “강사단의 전문성과 협력이 강화될 때 정책이 현장에 안착하고 학생·교직원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초등교사 50여 명과 수업 퍼실리테이터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23일 열린 ‘초등 수업산책 2025’ 4회차 프로그램을 끝으로 상반기부터 이어온 과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초등 수업산책 2025’는 교직 성장 단계별 맞춤형 수업 전문성 함양을 목표로 ▲1회차 ‘오솔길’(신규교사) ▲2회차 ‘올레길’(복직교사) ▲3회차 ‘둘레길’(신규 부장교사) ▲4회차 ‘오름길’(전체 교사)까지 총 2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4회차에서는 분임 토의와 성찰 활동을 통해 수업 고민을 나누고 실제 수업에 적용할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수업산책은 교사가 수업에 대한 자신감을 얻고 학생과 함께 성장하는 교학상장의 의미를 되새기는 과정이었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학교 교육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6년 3월 1일자로 새롭게 지정되는 결대로자람학교 18교(초 8교, 중 2교, 고 8교)를 발표했다. 결대로자람학교는 ‘학교를 삶으로, 일상을 배움으로’를 철학으로 삼아 학생 개개인의 배움의 속도와 방향을 존중하고, 앎과 삶을 연결한 경험으로 자기 주도성과 공동체성을 함께 기르는 인천 미래 교육의 모델학교다. 2026학년도 결대로자람학교는 총 110교로 운영되며, 지역사회와 연계한 프로젝트 학습, 학생 주도 배움, 협력적 학교 문화 조성 등 학교별 특색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게 된다. 새로 지정된 18교는 향후 4년간 기존 학교들과 연대하며 인천 미래교육을 선도할 예정이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연수구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0일 가족운동회를 개최하며, 청소년 사회성과 부모-자녀 의사소통 및 가족 유대관계 증진 프로그램 ‘톡투유(Talk To You)’의 마지막 장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톡투유’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이후 위축된 가족 간 대화와 청소년 사회성을 발달 및 함양하기 위해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진행했으며, 참가 가족들은 ▲매일 가족 일기, ▲가족 네컷사진 미션, ▲피크닉 빙고, ▲대화의 식탁 등 다채로운 활동을 함께했다. 또한 가족운동회에서는 팀 대항전과 단합 활동 등을 통해 가족 간 협력을 경험하고, 다른 가족들과 교류하며 참가 청소년의 사회성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 참가 청소년 윤○○은 부모님과 함께하는 시간이 많아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참가 부모 박○○은 어디서도 경험하지 못할 색다른 프로그램을 경험해 뜻깊었다고 말했다. 유종선 관장은 “톡투유 프로그램은 일상에서 가족들이 자연스럽게 소통하도록 돕는 과정이었고, 가족운동회는 그 결실을 확인하는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다양한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연수구는 지난 22일 ㈜케이티와 함께 다가치배움터에서 내외국인 청소년을 대상으로 ‘문화멘토링’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다가치배움터 고려인 학생과 연수구 거주 내국인 학생 등 총 17명의 청소년이 참여했으며, 케이크와 마카롱을 만들며 문화 체험의 기회를 가졌다. 이날 학생들이 직접 만든 케이크와 마카롱은 인천사할린동포복지회관에 기부되어 지역사회 통합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내외국인 사회통합을 위해 ㈜케이티가 전액 지원했으며, ㈜케이티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연수구의 정책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연수구는 지난 4월 개관한 다가치배움터를 중심으로 인천시 교육청 및 ㈜케이티 등과의 협업을 통해 한국어교육, IT 교육, 법무부 사회통합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내외국인 청소년들에게 함께 배우고 소통하는 맞춤형 교육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연수구는 오는 27일과 28일 양일간 13시에서 18시까지 ‘아트포레 음식특화거리’와 센트럴파크 일원에서 지역 상권 활성화와 글로벌 음식문화 교류를 위한 ‘제1회 아트포레 글로벌 음식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2024년 아트포레가 음식특화거리로 선정된 후 처음으로 열리는 행사로, 아트포레 판매시설 상인회가 주최·주관하고 연수구가 후원한다. 축제는 27일 오후 3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거리 퍼레이드, ▲한입 먹거리 장터, ▲전통놀이 등 체험, ▲벼룩시장, ▲문화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가족, 연인이 야외에서 함께 즐길 수 있는 밤마실 영화제도 준비되어, 특별한 가을밤의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연수구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주민과 상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이 될 것”이라며 “방문객을 대상으로 연수e음 최대 15% 캐시백, 송도야간마켓 할인쿠폰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으로 구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재)연수큰재장학재단은 미래 지역사회를 이끌어 갈 우수 인재 발굴과 양성을 위해 제11회 장학생을 선발한다. 이번 장학생은 ▲복지, ▲특기(개인), ▲특기(단체), ▲연수꿈응원, ▲학업우수, ▲연수큰재(다년간) 등 총 6개 분야에서 지원자를 모집하며, 지원 규모는 약 1억 8천만 원에 달한다. 특히 올해는 장학생 지원 기준을 개선하고 추천권자를 조정하는 등 예년에 비해 보다 폭넓은 학생들에게 기회를 제공하는 방향으로 개편됐다. 선발 절차는 ▲공고 및 접수(9월 24일~10월 31일), ▲서류심사, ▲연수큰재(다년간) 면접 심사 및 선발 심의위원회 심의, ▲재단 이사회 최종 확정 순으로 진행된다. 선발 결과는 11월 말에 발표할 예정으로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청 누리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연수큰재장학재단은 미래 꿈나무들이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내실 있는 다양한 장학사업을 통해 교육 기회의 균등과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의회는 지난 22일 의원간담회장에서 의원 전체 및 사무국 직원 등을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올바른 공직문화를 조성하고, 의원 및 직원들의 청렴한 직무수행과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의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에 등록된 전문강사인 한유나 강사가 진행했다. 교육내용은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 등으로 구성됐으며, 특히 일상에서 흔히 마주할 수 있는 부패 위험 요소를 사례 중심으로 풀어내어 참석자들의 이해와 집중도를 높였다. 서구의회 송승환 의장은“청렴은 의정활동의 가장 기본적인 가치이므로, 이번 교육을 통해 의원과 직원 모두 청렴 의식을 제고하여 깨끗하고 투명한 의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