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거제시는 어업인의 안전사고 예방과 어업경영 안정을 위해 선제적으로 육상양식장과 해상가두리양식장의 전기안전 점검을 시행했다. 바닷물을 사용하는 양식어장은 시설 특성상 전기화재 및 감전사고 발생 위험에 상시 노출돼 있어, 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전기 안전점검이 필수적이다. 이에 따라 거제시는 9월 1일부터 29일까지 약 한달간 한국전기안전공사 경남남부지사와 협력해 육상양식장 52곳, 해상가두리양식장 26곳 등 총 78곳에 대한포괄적인 전기안전점검을 추진했다. 이번 점검은 배전반과 전기안전 관련 시설의 정비 및 교체를 통해 양식어장의 전기 안전성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는 어업인의 안전을 보장하고, 안전 사고가 발생할 경우 예상되는 경제적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한 것으로, 어업경영의 안정성 또한 크게 향상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바닷물은 전기 전도가 잘 되는 특성이 있어, 양식어장의 전기시설은 높은 안전 기준을 유지해야 하며, 이를 위해 주기적인 점검과 정비가 더욱 강조되고 있다. 거제시는 이번 전기안전점검이 단발성에 그치지 않도록 한국전기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제2회 거제시 건강걷기대회가 지난 28일 고현항 매립지 및 라온체육공원 일대 시민의 날 행사장에서 시민 9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이번 대회는 거제시민들의 건강증진과 가족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참가자들은 시민의 날 행사장 본 무대를 출발해 라온체육공원과한길공원을 경유한 뒤 다시 출발지로 돌아오는 3.2km 코스를 걸으며 활기찬 시간을 보냈다. 특히 걷기와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레드서클 캠페인 및 임산부의 날을 기념하는 특별행사도 함께 진행돼 시민들의 건강과 웰빙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걷기 운동은 일상 속에서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건강한 운동”이라며, “이번 걷기대회를 시작으로 건강한 생활 습관을 꾸준히 이어가 활기차고 건강한 거제시를 함께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가을의 시작과 함께 양산 황산공원 중부광장이 황화 코스모스로 물들었다. 청명한 가을 하늘을 배경으로 활짝 핀 황화 코스모스는 사진 촬영 명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그 밖에도 황산공원 곳곳에는 코스모스를 비롯한 다양한 가을꽃이 만발해 있다. 중부광장에는 알록달록 백일홍이 만개해 있고, 그 옆으로는 박터널에 여러 종류의 박이 주렁주렁 달려있어 볼거리를 제공한다. 서부광장 쪽으로는 정자 옆으로 보라색 꽃 버베나가 만개해 있고, 바로 옆에는 성인 가슴 높이까지 자란 큼직한 댑싸리 군락이 빨갛게 물들어가려고 준비 중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황산공원은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가을 정취를 만끽하며 산책하기에 더없이 좋은 장소”라며 “앞으로도 도심 속 계절별 아름다운 자연볼거리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양산시는 지난 26일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전산실 화재로 일부 국가정보시스템 서비스가 중단되자, 주말동안 긴급 대책회의에 이어 29일 민원 현장점검을 실시하는 등 신속한 대응체계를 가동해 시민 불편 최소화에 나섰다. 시는 주말 동안 자체 전산시스템의 안전성을 점검하고, 정부 시스템 장애의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는 대책과 중단된 서비스의 대체 수단을 마련했다. 또 부서별 필수 업무 및 민원 처리에 대한 수기 메뉴얼을 재정비하는 등 시민 피해 예방을 위한 준비도 마쳤다. 아울러 이러한 대응체계가 현장에서 차질 없이 작동하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지난 29일에는 김신호 부시장이 물금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민원 처리 상황을 직접 점검했다. 현장에서 시민 의견을 청취하고, 혼란을 최소화할 수 있는 추가 방안을 모색하는 등 시민 편의를 우선한 행정을 추진했다. 시는 행정복지센터와 시청 민원실을 찾는 시민들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시 누리집(홈페이지)에 상세 안내문을 게시하고, 민원 창구에서도 신속한 안내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중앙부처와 긴밀히 협력하여 복구 진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양산시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 연휴기간(10.3. ~ 10.9.) 동안 응급환자 발생 및 진료 공백 최소화를 위해‘비상응급대응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응급환자 진료를 위해 양산부산대학교병원, 베데스다복음병원, 본바른병원 응급실을 24시간 운영하고, 관내 의료기관 653개소와 약국 428개소를 연휴 기간 중 문 여는 병·의원, 약국으로 지정해 경증환자 진료 공백에도 대비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또 공공보건의료기관 연휴 기간 진료 동참을 위해 양산시보건소는 추석 당일(10.6.), 웅상보건소는 대체휴일인 10.8일 각각 정상 진료 예정이다. 아울러 재난·응급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양산시보건소 신속대응반’을 편성해 연휴 기간 내내 주간(09:00~18:00)에 종합상황실 근무, 야간(18:00~익일09:00)에는 재택근무 체계로 전환하여 긴급 상황을 유지할 방침이다. 연휴 동안 진료 가능한 의료기관과 약국 정보는 응급의료포털(e-gen), 양산시청·보건소 홈페이지 또는 응급똑똑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시민들은 129 보건복지콜센터, 1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사천문화재단은 8월 27일부터 9월 26일 한 달 동안 관내 다중 집합 장소에서 펼쳐진 '2025 거리공연 활성화사업 힐링버스킹' 공연을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마무리했다. '2025 거리공연 활성화사업 힐링버스킹'은 문화 향유 기회 제공과 문화 격차 해소 및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문화공연을 선보이는 사업이다. 올해 ‘2025 거리공연 활성화사업 힐링버스킹’은 삼천포대교공원 음악분수 공연을 시작으로 최다 관람객 기록을 세운 초전공원 공연과 삼천포종합운동장, 사천종합운동장에서 멋진 공연을 펼쳤다. 이어서 사천읍성축제와 연계한 사천읍성 공연을 끝으로 6회 동안 1,000여 명의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김병태 대표이사는 “내년 거리공연 활성화사업 힐링버스킹도 대중성과 품격을 모두 고려하여 준비하겠다”며, “사천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합천군 합천박물관은 10월 16일부터 11월 20일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되는 제13회 달빛역사산책 수강생을 모집한다. 달빛역사산책은 2013년부터 이어져 온 합천박물관의 대표적인 야간 역사문화 강좌로, 지역민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오색찬란 – 다섯 가지 색, 다섯 가지 문화유산 이야기’를 주제로 한국 문화유산 속 다섯 가지 색을 중심으로 역사․미술․고고학 분야 전문가들이 강연을 펼치며, 색을 매개로 문화유산의 의미를 새롭게 조명한다. 이번 강좌는 △10월 16일 '한국의 인장과 장서인'(박광헌 대구대학교 교수) △10월 23일 '신금색상(身金色相)과 불상의 재질'(유재상 국가유산청 문화유산감정위원) △10월 30일 '조선백자, 순백으로 빚어 아름다움을 담다'(김윤희 국가유산청 문화유산감정위원) △11월 6일 '삼국시대 갑옷의 이해'(박준현 국립부경대학교 박물관 학예사) △11월 13일 '비색의 아름다움, 고려청자'(조재영 경상문화유산연구원장)를 주제로 총 5개 실내강좌와 △11월 20일 현장답사 순으로 진행된다. 합천박물관 관계자는 “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창원시에 소재한 ㈜소계상사(대표 신미선)는 29일 합천군에 이웃돕기 성품으로 백미(10kg) 150포(37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신미선 대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곳에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소계상사는 합천군에서 사업을 운영하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설과 추석 명절에 각각 백미 150포를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 환원과 나눔 문화에 앞장서는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매년 명절마다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시는 ㈜소계상사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기탁해주신 성품은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에 기탁받은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합천군 관내 어려운 이웃에 지원될 계획이다. 성금 기탁을 희망하는 분들은 합천군청 주민복지과나 읍면사무소로 연락하면 된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통영시의회는 9월 12일부터 29일까지 18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 제1차 본회의 9월 12일 금요일 에서는 기획예산실장으로부터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과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처리결과 보고를 들었다. 9월 15일부터 19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조례안 등을 심사하고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예비심사를 실시하였으며, 22일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했다. 23일부터 25일까지는 주요사업장 현지확인을 통해 집행부에서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주요 시책사업 현장 21개소를 면밀히 점검했다. 이후 제2차 본회의 9월 29일 월요일 에서는 각 소관 위원회별 심사결과 보고를 듣고 심의·의결한 결과 '통영시 제증명 등 수수료 징수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수정가결하였으며, '통영시 자율방범대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전병일 의원 발의)'·'통영시 축제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희자 의원 대표발의)'·'통영시 중장년 인생이모작 지원에 관한 조례안(정광호 의원 발의)'·' 통영시 연안 탄소흡수원 관리 및 활용 촉진 조례안(배윤주 의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통영시 시민안전과에서는 지난 26일 추석 명절을 맞이해 장애인주간이용시설‘민들레집’(시설장 배정숙)을 위문 방문했다. 민들레집은 시설장을 비롯한 4명의 종사자와 12명의 장애인 입소자가 이용하고 있는 장애인주간이용시설이다. 이날 방문은 추석 명절을 맞아 작은 위문품을 준비해 시설 입소자와 직원들이 조금이나마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진행됐다. 소외된 이웃에 대해 다시 한번 돌아보고 이해하며, 함께 행복한 사회를 위한 나눔과 봉사의 중요성을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 김진환 시민안전과장은 “마음 따뜻하고 풍성한 한가위 명절 보내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 다양한 도움의 손길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민들레집’과는 2023년 11월 자매결연 협약을 맺어 꾸준히 교류하고 온정의 손길을 보내며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통영시가 지난 26일 진주MBC컨벤션에서 개최된 제18회‘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에서 2025년 치매예방관리 우수 성과를 인정받아 경상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매년 9월 21일은 ‘치매극복의 날’로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를 극복하기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지정된 국가기념일로 매년 전국에서 다양한 기념행사가 열린다. 통영시 보건소는 △치매 예방 교육 △치매 환자 쉼터 운영 △맞춤형 사례관리사업 △치매환자 실종예방사업 △치매극복 걷기 행사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치매 예방과 중증화 방지에 앞장서 왔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통영시 보건소를 비롯해 통영고려병원, 통영시 치매안심센터 이◯현 주무관이 유공자로 선정돼 함께 수상의 영예를 안아 통영시의 노력이 널리 인정받았다. 차현수 보건소장은 “지역 주민들의 치매 예방과 관리를 위해 헌신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치매 예방 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10월의 ‘우리말 공감 글귀’로 하영 시인의 시 ‘가을 무학산’의 한 구절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하영 시인은 해당 시에서 “가을 무학산은 내 마음의 넓이만큼 아름답다. 열린 귀만큼, 열린 눈만큼 눈부시다.”라고 썼다. 시인은 이 글귀를 통해 ‘무학산은 하늘에 닿아 있다. 억새며 나무며 하늘 닿은 모든 것은 눈부시다. 어쩌면 어느 계곡에서 푸드득! 하고 학이 날아오를지도 모른다. 무학산 정상의 서마지기만큼 마음이 넓어질 수 있다면 얼마나 행복하랴. 산에 올라 귀를 열고 바람의 말을 들어보라. 그러면 꿈은 하늘 가까이 날아오르리라.’라는 뜻을 전했다. 시는 이러한 글귀를 10월 한 달간 시청사 옥상에 설치된 대형 전광판과 공공장소 78곳에 자리한 시정홍보시스템(DID)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소개한다. 앞으로도 시는 지역 출신 문인의 작품 속에 쓰인 우리말 공감 글귀를 발굴하고 널리 알려 시민들이 일상에서 따뜻한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9월 29일 오전, 서울 앰배서더 풀만 호텔에서 피지컬AI 기술의 글로벌 주도권 확보와 AI 제조 혁신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한 협력체 ‘피지컬AI 글로벌 얼라이언스’가 공식 출범했다. 이날에는 행사를 주최한 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산업통상자원부·중소벤처기업부 차관과 행사를 주관한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등 각계각층 관계자들이 함께 했다. 특히, 국회에서는 최형두 국민의힘 의원(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간사)과 이성윤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참석했으며, 임문영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부위원장 및 현대자동차, HD현대중공업, LG AI연구원 등 300여 개 기업과 기관도 대거 참여하여 축하와 협력을 다짐했다. 이 행사는 국가 피지컬 AI산업을 글로벌 AI 3대 강국으로 도약 시키기 위한 첫걸음이라는 뜻깊은 의미가 있다. 피지컬 AI란, AI를 탑재한 물리적인 장치를 의미한다. 휴머노이드와 자율주행 자동차 등이 대표적인 피지컬 AI 산업으로 손꼽히고 있으나, 앞으로는 우주, 항공, 방산 등 산업 전 분야에서 첨단 물리학의 기술이 접목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정부에서는 지난 8월, 경남 창원과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산청군은 오는 10월 31일까지 2026년도 농업소득증대사업과 농산물 건조기 및 저온저장고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급변하는 기후 변화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고 영세·저소득 농가의 자립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산청군 특수시책으로 대형산불 및 극한호우 피해 농가를 우선적으로 지원한다. 농업소득증대사업은 총 사업비의 50%를 보조하며 농업인(개인)은 500만원, 생산자단체는 2억원 이내에서 지원한다. 지원 분야는 신규작목개발, 품질고급화, 친환경농업 및 수출작목 육성 등 영세․저소득농가의 자립기반 조성 등이다. 농산물 건조기 및 저온저장고 지원사업은 가정용 농산물(곡물) 건조기 및 소형 저온저장고(16.5㎡ 이내)를 지원한다. 농업인(개인)에 대해 500만원 한도 내에서 50%를 지원하고 저온저장고 지원사업의 경우 물가 상승률 등을 반영해 ㎡당 지원 단가를 당초 60만원에서 65만원으로 5만원 인상해 지원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농업인 및 단체는 신청 기한 내에 읍면사무소에 비치 돼 있는 신청서를 작성해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산청군이 추석 연휴 종합대책 추진으로 군민이 안전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내는데 만전을 기한다. 30일 산청군에 따르면 오는 3일부터 9일까지 △장바구니가 풍성한 명절 △온기 있는 따뜻한 명절 △24시간 든든하고 안전한 명절 △공공서비스 공백 없이 평안한 명절 등 4분야 종합대책을 마련해 운영한다. 이를 위해 13개 대책반과 읍면 생활민원 상황반을 편성해 공무원 175명을 비상근무에 투입, 군민 안전을 책임진다. 특히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발생에 따른 정부서비스 장애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서비스 장애대비 TF를 구성해 상황 종료 시까지 운영 중이다.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해서는 산청군보건의료원 응급실을 기존대로 24시간 운영하고 지역 내 의료기관 및 약국 22곳에 대한 운영 현황을 군청 홈페이지와 응급의료포털 등에 게시한다. 또 물가안정을 위해 지난달 17일부터 내달 9일까지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을 지정하고 물가안정 종합상황실 가동으로 명절 핵심 성수품 21개 품목을 중점 관리한다. 이와 함께 농산물과 가공품 663개 품목에 대한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