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은 2025년 추석 명절을 앞두고 9월 30일 황금시장에서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물가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동시에, 청렴한 공직문화를 확산하고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관내 교육지원청 직원들은 전통시장에서 제수용품과 농·수·축산물, 생활필수품 등을 직접 구매하며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에 앞장섰다. 모태화교육장은 “청렴은 공직자의 기본이자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원동력”이라며, “추석장보기 행사를 통해 전통시장을 살리고 나눔을 실천하는 한편, 청렴한 행정문화 확산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김천교육지원청은 ‘지역과 함께하는 교육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 청렴 실천 운동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영덕교육지원청은 2025년 9월 30일, 영해만세전통시장에서 ‘2025년 청렴·나눔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지역경제 활성화와 청렴 문화 확산을 동시에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교육장을 비롯한 전 직원이 함께 참여했다. 행사 주요 내용은 ▲지역 전통시장 이용 문화 확산 캠페인, ▲영덕교육 전 직원의 청렴 실천 의지 표명, ▲추석맞이 필요 물품 구입, ▲영덕교육지원청과 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청렴 다짐 활동 등으로 진행됐다. 이성호 교육장은“지역 사랑과 청렴 실천은 공직자의 중요한 책무”라며 “앞으로도 전통시장 이용을 활성화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청렴·나눔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영덕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렴한 공직 문화 정착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설 계획이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영양교육지원청 Wee센터는 30일, 영양초등학교 4학년 학급을 대상으로 놀이형 집단상담 프로그램 ‘우리 반 한마음 어울림 프로젝트’를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위기학생 예방을 위한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적합한 학급을 선정하여 진행됐으며, 한국다움상담연구소 전임연구원인 전정숙 강사가 진행하여 프로그램을 맡아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협동 중심의 또래 어울림 프로그램으로, 또래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신체 놀이를 통해 정서적 교류를 증진시키고 이를 바탕으로 건강한 학급문화를 형성하는 것을 목표로 두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친구들과의 놀이 활동을 하면서 더 친해지고 이해할 수 있게 됐다”며 “나 자신을 이해하고고 친구를 배려하는 마음도 함께 배우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영양교육지원청 박근호 교육장은“이번 집단상담프로그램이 우리 아이들의 정서적 환기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즐겁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상담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군위군협의회(회장 김남수)는 지난 29일 추석을 앞두고 적십자봉사원 30여명이 모여 효령면 위천변에 모여 환경정화활동에 나섰다. 명절 손님 맞이하듯 고향의 얼굴인 위천을 깨끗하게 단장하기 위해서 풀숲 깊이 버려진 쓰레기까지 하나하나 주워 담았다. 강가에 버려진 캔 조각, 뒹구는 비닐봉지들을 줍는 손길에는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만큼이나 자연을 아끼는 마음을 담아 고향을 찾는 이들에게 깨끗한 고향의 모습을 선물하고자 했다. 또한 환경정화활동 후,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140여가구에 명절 물품을 나누는 행사를 가졌다. 각 읍·면 적십자 봉사원들이 각 취약계층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전달했으며, 더불어 안부를 묻는 등 정서 지원도 함께 했다. 김남수회장은 “모두가 함께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이 고향을 찾는 이에게도, 취약계층에게도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군위군은 9월 10일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맞이하여 9월 한 달 동안 생명존중 특화 사업을 추진 했다고 밝혔다. ‘세계 자살예방의 날’은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자살예방협회(IASP)가 자살문제 예방과 대응을 위해 제정한 날로, 전 세계가 공동으로 노력과 정보를 공유하며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군위군은 이번 기념사업을 통해 지역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고 생명 존엄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다양한 교육, 캠페인, 이벤트를 전개했다. 교육 프로그램은 9월 22일과 24일, 재가노인돌봄센터 종사자와 효령중학교·부계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보건복지부 인증 자살예방교육과 디지털 중독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8일 군위재래시장 ▲10일 군위군청 ▲11일 군위노인복지관 ▲12일 군위역 ▲22일 부계중학교·군위재가노인돌봄센터 ▲24일 효령중학교 ▲30일 의흥전통시장 등에서 심리검진, 자살예방 OX퀴즈, 가두캠페인 등을 진행했다. 군위군 보건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군민들이 생명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자살예방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군위군은 오는 10월 5일 일요일부터 10월 7일 화요일 3일간, 사라온이야기마을에서는 추석 명절을 맞아 다채로운 문화 체험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은 방문객과 군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과 다양한 공연으로 볼거리를 제공하며 입장 및 각종 체험 등도 무료로 제공된다. 행사 기간동안 빅벌룬쇼, 인칸토 공연, 앙상블, 마술 공연, 색소폰 연주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장기자랑, 줄다리기 등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되어 있다. 이와 더불어, 배시댕기·팽이·갓·송편 만들기, 달고나 체험 등의 부스도 준비되어 있어, 우리의 전통 문화를 오감으로 느껴볼 수 있는 추억의 장소로 어른과 아이들이 추억을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다채로운 콘텐츠로 사라온이야기마을을 찾은 관광객들이 우리 전통문화체험을 통해 조상님들의 슬기와 지혜를 함께 배우면서, 가족간 끈끈한 정을 나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2025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여섯째 날인 10월 1일에는 축제의 상징적 프로그램인 탈놀이 경연대회 개인부와 단체부 예선이 본격적으로 열린다. 탈춤공원과 중앙선 1942 메인무대로 나눠 진행되는 이번 경연은 전통을 계승한 무대부터 창의적인 창작 탈춤까지 다채로운 작품이 무대에 올라, 축제의 백미로 꼽힌다. 전통 탈춤의 깊이를 보여주는 전승공연도 이어진다. 탈춤공연장에서는 오후 2시 30분 강릉 관노가면극이, 5시 30분에는 하회별신굿탈놀이가 무대에 올라 익살과 풍자, 가면극 특유의 해학을 전한다. 해외 공연도 풍성하다. 낮에는 대만․뉴질랜드․인도네시아․폴란드 공연단이 무대에 오르고, 오후에는 루마니아필리핀․태국․이집트의 공연이 차례로 이어진다. 밤에는 창작극 오마이탈 극단탱고가 무대를 장식하며, 전통의 요소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공연으로 관람객에게 색다른 감동을 전한다. 탈춤 외에도 다양한 콘텐츠가 가득하다. 삼양동화 공연과 찾아가는 춤손춤발, 시민공연단의 무대가 관람객과 어우러지고, 원도심에서는 시민참여 무대와 K-POP 랜덤플레이 댄스 등이 이어져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영주시는 지난 30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영주시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이연직)과 함께 2025 하반기 노사협의회 의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8월 노조의 요구 제기를 계기로, 각 안건에 대해 담당 부서별 검토와 실무협의를 거쳐 마련됐다. 노사 양측은 △복지카드사 선정 개선 △새내기 도약 휴가 신설 △자녀 입영에 따른 휴가 확대 등 총 14개 요구 안건 중 12개 안건을 수용했으며, 나머지 안건에 대해서는 제도적·재정적 여건을 고려해 차후 검토하기로 했다. 이연직 노조위원장은 “이번 노사협의회를 통해 직원들의 다양한 요구가 논의되고 상당 부분 합의에 이른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며, “합의된 안건들이 직원들의 사기 진작과 복지 향상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노사 간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이어가 직원들의 권익 보호와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합의사항은 직원들의 사기 진작과 복지 향상은 물론 행정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데에도 큰 힘이 될 것”이라며, “합의된 안건들을 차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영주시는 지난 9월 30일, 소백산생태탐방원에서 '2025년 평생학습 성과공유회 및 관계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영주 평생학습 공동체’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올해 추진한 평생학습 성과를 공유하고, 기관·단체 간 협력을 강화해 지속 가능한 평생학습도시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영주교육지원청, 영주선비도서관, 영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등 7개 기관과 평생교육사협회, 평생학습동아리 등 10개 단체에서 120여 명이 참석해 교류와 협력의 장을 만들었다. 이날 행사는 오전과 오후로 나뉘어 진행됐다. 오전에는 꽃차 시음과 시낭송으로 개막 분위기를 띄운 뒤 성과공유회가 이어졌다. 영주시노인복지관, 경북전문대학교, 영주YMCA가 대표 성과를 발표했으며, 어쿠스틱·오해피·솔향하모 동아리는 주민 참여형 학습활동 사례를 소개했다. 오후에는 경상북도인재평생교육재단 오홍석 팀장이 도내 평생학습 발전 방향을 발표하고, 명지대학교 김경호 교수가 소통·리더십 역량강화 특강을 진행했다. 또한 행사장 한편에서는 ‘슈링크 열쇠고리 만들기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예천군은 9월 30일 오전 10시, 예천읍과 호명읍 시가지 일원에서 ‘예천군 새단장 국토대청결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했다. 이번 활동은 추석 명절과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예천을 찾는 귀성객과 외부 방문객들에게 청정하고 쾌적한 도시 이미지를 선보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군청 직원들과 환경단체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여해 주요 도로와 상가 밀집 지역에서 플로깅 등 환경정화 활동을 벌였다. 특히 참여자들은 행사 후 도청신도시 음식점을 이용하며 깨끗한 환경 조성과 더불어 추석명절을 앞두고 지역 소상공인들에게도 힘을 보태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학동 군수는 “깨끗한 거리는 곧 예천의 얼굴이자 군민의 자긍심”이라며,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 추진해 ‘청정 예천’의 이미지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예천군은 30일 오전 8시, 용궁현청에서 ‘용궁면 주민과 함께하는 화합의 뚜벅이 걷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행사로, 손쉬운 유산소 활동을 매개로 하여 지역 거주민들이 건전한 삶의 방식을 익힐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올바른 걷기 지도를 통해 걷기 습관을 일반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용궁현청을 시작점으로 하여 철둑로를 가로질러 목재 데크와 시골길을 따라 이동하며 용궁보건지소 및 용궁면복지관을 지나 다시 용궁현청에 도착하는 총 2km의 코스를 걸었다. 전체 구간을 완주한 지역민들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됐다. 예천군에서는 해당 행사를 계기로 걷기 활동 참여를 장려하는 동시에, 예천군 뚜벅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워크온’ 등록을 안내하면서 주민들이 평상시 생활 속에서 걷기 활동에 관심을 가지도록 격려했다. 김학동 군수는 “풍요로운 결실의 계절 가을을 맞아 주민 여러분과 함께 활기찬 아침을 열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걷기행사가 바쁜 일상 속 작은 쉼표가 되어 건강도 챙기고, 이웃 간의 정도 나누는 소중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는 29일 신임 경찰관 2명의 전입신고식을 갖고, 직무적응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에 전입한 경찰관은 제251기 설훈 경장과 양태영 순경으로, 울진해양경찰서장 주관으로 열린 신고식에서 새로운 각오와 포부를 밝혔다. 신고식 이후에는 경찰서 각 부서의 주요 임무와 역할을 소개하는 부서별 소개 교육을 비롯해 △공직기강 확립 및 사고예방 교육 △신임 경찰관 공지사항 안내 및 어무처리 △복무·보안 교육 △중대재해 예방 안전교육 등 현장 중심의 직무적응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설훈 경장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해양경찰로서 책임감을 갖고 현장에 충실히 임하겠다”고 말했으며, 양태영 순경은 “주어진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며 안전하고 신뢰받는 울진해경의 일원이 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배병학 울진해양경찰서장은 “새롭게 합류한 신임 경찰관들이 현장에 신속히 적응하고, 책임감 있는 공직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교육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대구교육연수원 산하 대구글로벌교육센터에서는 10월 25일과 11월 1일 양일간 초등학교 3~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2학기 초등 글로벌 테마 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세계의 불가사의(Wonders of the World!)’를 주제로 초등학생들이 영어로 세계 곳곳의 불가사의를 탐구하고 관련 체험 활동을 하는 ‘Cross Culture, 문화’ 수업과 AR과 VR을 활용하여 가상 공간에 나만의 불가사의를 만들고 가상현실을 체험하는 ‘AR+VR’ 수업으로 운영된다. 먼저,‘Cross Culture, 문화’ 수업에서는 원어민 선생님들과 함께 아시아 대륙에 존재하는 불가사의를 탐구하고, 아메리카 대륙에 존재하는 불가사의를 직접 표현해 보며, 아프리카 대륙에 존재하는 불가사의와 관련된 수수께끼를 풀어보는 등의 체험 활동을 통해 세계의 불가사의를 접해본다. ‘AR+VR’ 수업에서는 고대와 현대의 불가사의를 탐구하고, AR+VR 기기와 소프트웨어를 활용하여 나만의 불가사의 게임을 만들어 본다. 그리고 내가 만든 게임을 직접 체험해 보는 활동을 통해 가상현실 속에서 세계의 불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대구학생문화센터는 9월 30일 오후 7시 30분부터 대공연장에서 재단법인 국립발레단과 함께하는 ‘Fly Higher with KNB '해설이 있는 전막 발레‘해적’'’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국립발레단과 함께 미래의 발레리나·발레리노를 위한 청소년 예술체험 프로그램 ‘꿈나무 교실’과 연계 운영된다. 국립발레단은 대구학생문화센터와 지난 2월 발레교육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3월부터 국립발레단과 협력해 대구 지역 초등학교 3학년부터 5학년 학생 16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발레 인재 육성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 ‘꿈나무 교실’을 매주 1회씩 무료로 운영해 왔다. 그동안 발레의 기초 동작을 배우며 소중한 꿈을 키워 온 학생들은 이날 발레단과 함께 발레리나와 발레리노로서 무대에 오른다. 첫 번째 무대인 '특별한 세상'에서는 꿈나무 교실 어린이들이 국립발레단과 함께 한다. 발레 공연이 처음인 어린이들이 무대에서 왈츠 선율에 맞춰 팔을 뻗고, 무릎을 구부리고, 뒤꿈치를 들어 올리며 일상의 경계를 넘어 특별한 세상으로 발을 내딛는 모습을 선보인다. 두 번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지난 8월 25일부터 9월 23일까지 관내 67개 초등학교에서 학생회를 구성하고 자치활동을 실시한 데 이어, 9월 24일 대구인공지능교육센터에서 ‘남부 초등 학교연합 학생회’ 첫 번째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약 한 달간 각 학교에서는 전교학생회를 중심으로 학교별 현안을 파악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자치활동을 진행했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24일 워크숍에 참가한 학생 대표들은 더욱 구체적이고 실현 가능한 아이디어를 제시하며 활발한 토론을 펼쳤다. 워크숍에서는 학생회의 역할과 민주적 리더십에 관한 특강이 진행됐고, 참가자들은 관심 분야별로 분과위원회를 구성했다. ▲학교 환경 개선, ▲학생 복지 증진, ▲교내 문화 활성화 등 다양한 실천 주제를 선정하고 대표위원을 선출하는 과정에서 학생들은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직접 체험했다. 9월 25일부터 11월 14일까지 각 학교에서는 워크숍에서 선정한 과제를 본격적으로 실천한다. 학생회가 주도하여 학교별 특색에 맞는 자치활동을 전개하고, 실천 과정에서 나타나는 성과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