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순천시가 2025년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을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본격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취약계층과 청년에게 맞춤형 공공일자리를 제공해 시민의 안정된 삶을 지원하고 민생경제 회복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하반기 사업에는 총 460명이 신청한 가운데, 재산 및 가구소득, 참여 횟수 등 선발기준에 따른 심사를 거쳐 공공근로 169명, 지역공동체 일자리 47명으로 총 216명이 최종 선발됐다. 참여자는 정보화 추진사업, 공공서비스 지원사업, 환경정화 사업 등 총 124개 사업장에 투입돼 오는 11월 30일까지 근무하게 된다. 시는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8일 순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안전사고 예방교육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및 사업 담당자 등 260명이 참석했다. 이날 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전남동부지사 강사를 초청해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 ▲응급조치 및 사고 대처법 ▲작업 전 안전점검 등의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경제적 어려움을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서산소방서은 지난 6일, 서산시민체육관에서 제 28회 서산소방서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귀빈 및 의용소방대원들과 관계자 등 약 684명이 참석해 기술과 화합의 장을 함께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성일종 국회의원 ▲ 조동식 서산시의회 의장▲김옥수‧이용국‧이연희 충남도의원을 비롯한 시의원 및 각급 기관 단체장들이 참석해 대원들을 격려했다. 행사는 총 3부로 진행됬다. 1부 기술경연에서는 ▲4인조법 ▲호스전개(남‧여) ▲심폐소생술 등 3개 분야의 경연이 열렸으며, 이어지는 2부 개회식에서는 대회사와 격려사, 축사, 환영사, 선수대표 선서 등이 진행돼 대회의 의미를 더했다. 마지막 3부 화합행사에는 노래자랑과 시상식,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대원 간의 화합과 친목을 다졌다. 최장일 서산소방서장은 “이번 대회는 단순한 기술 경연을 넘어 의용소방대원들의 사기를 높이고 지역 안전을 지키는 소명의식을 강화하는 뜻 깊은 자리였다”며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충남 서산시 성연면 예덕리 일원에 제19호 사랑의 집이 마련돼 지난 6일 입택식이 열렸다. 서산 사랑의 집 나눔회와 (사)서산시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해 열린 이날 입택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권국중 서산 사랑의 집 나눔회 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사랑의 집 사업은 주거가 불안정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해 주는 사업으로 지난 2004년부터 추진됐다. 입택식에서는 이번 사랑의 집 마련에 이바지한 유공자에게 표창이 수여됐으며, 집 주인이 될 김 씨 부부에게 집 열쇠가 전달됐다. 입주한 김 씨 부부는 “따뜻하고 안전한 집 마련에 도움을 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받은 은혜를 잊지 않고 건강하게 생활하겠다”라고 말했다. 권국중 서산 사랑의 집 나눔회 회장은 “21년간 이어온 사랑의 집 나눔 사업을 통해 19번째 가정에 새 보금자리를 선사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분야에서 따뜻한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20년이 넘는 기
남양주시= 주재영 기자 |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오는 4일부터 12일까지 ‘2025 추석명절 직거래장터’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추석명절 직거래장터’는 매년 명절을 앞두고 지역 중소기업 제품을 널리 알리고, 시민들에게는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번 장터를 통해 관내 기업은 판로 확대와 홍보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시민들은 품질 좋은 명절 선물을 경제적으로 마련할 수 있다. 올해 직거래장터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해 운영된다. 온라인 장터는 9월 23일부터 10월 1일까지 9일간 진행되며, 전화·문자 주문을 통한 비대면 택배 거래 방식으로 운영된다. 오프라인 장터는 9월 2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시청 제1청사 본관 1층 홀에서 팝업스토어 형태로 열려 기업과 소비자가 직접 만나는 자리가 마련된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공고문에 첨부된 신청서를 작성해 전자우편(hagi12345@korea.kr) 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 기업이 모집 규모를 초과할 경우 평점표에 따라 20개 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추석명절 직거래장터는 지역기업의 우수한 제품을 시민들에게 소개할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8일 오전, 사천시청 대회의실. 삼천포와 사천의 수협 조합장을 비롯해 어촌계장, 자율관리어업공동체 위원장 등 50여 명의 어업인들이 삼삼오오 모여 앉았다. 수산업의 현실과 미래를 이야기하기 위해서다. 이 자리는 박동식 사천시장이 어업인들의 어려움을 듣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회의실 안은 진지하면서도 뜨거운 분위기였다. 남강댐 방류로 밀려드는 해양쓰레기 문제, 어족자원 감소, 어업 인구 고령화 등 현장의 어려움이 잇따라 쏟아졌다. “쓰레기 문제는 이제 한두 해 겪는 일이 아닙니다. 바다를 지키려는 우리의 노력이 행정과 연결돼야 합니다” “젊은 사람들이 바다로 오지 않으니 인력이 줄고, 결국 어촌이 쇠퇴하는 게 가장 큰 걱정입니다” 어업인들의 현실적인 호소가 이어지자, 주변에서는 고개를 끄덕이며 깊은 공감을 나누는 모습이 보였다. 박 시장은 메모지를 꺼내 하나하나 기록하며 경청했다. 잠시 후 차분한 목소리로 말했다. “오늘 들은 이야기는 단순한 건의가 아니라 우리 시 수산업의 미래를 여는 나침반이라 생각합니다. 현장에서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사천시는 8일 시청에서 '사천 미래+ 시민과 함께 그리는 내일' 공감·소통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해양수산분야의 지속 발전을 위한 어업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박동식 사천시장 주재로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삼천포·사천수협 조합장, 한국수산업경영인연합회 사천시연합회 회장, 한국자율관리어업 사천시연합회 회장을 비롯해 어촌계장 및 자율관리어업공동체 위원장 등 50여 명의 어업인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최근 남강댐 방류로 인한 해양쓰레기 문제, 어업 생산력 감소에 따른 대응 방안, 어촌인구의 고령화로 인한 인력 부족, 해양환경 변화에 따른 어족자원 감소 등 지역 수산업이 직면하고 있는 현안이 심도있게 논의됐다. 또한, 시가 추진 중인 해양수산사업과 내년도 주요 수산 정책에 대해서도 설명이 이어졌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어업인과 함께하는 행복공간 바다 조성'이라는 슬로건 아래 시의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어업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며 상호 소통과 협력의 필요성을 확인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박동식 시장은 "이번 간담회는 어업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사천시의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에 박동식 시장과 간부 공무원들이 앞장선다. 사천시는 8일 시장실에서 국·소장 등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박동식 시장의 주재로 ‘2025년 제3차 반부패 청렴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 청렴추진단은 박동식 시장을 비롯한 4급 이상 간부 공무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청렴 추진 현황 점검, 체계적인 반부패 관리 등 청렴시책 추진을 위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이해충돌방지법 사례와 갑질 근절 가이드라인을 공유하고, 부패 취약 분야에 대한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등 종합청렴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또한, 청탁금지법 위반과 직장 내 괴롭힘(갑질), 복무규정 위반 등에 대한 경각심 고취와 함께 반부패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등 청렴실천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도 모색했다. 특히,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직무 관련자로부터 금품·향응·선물 수수 행위와 음주 행위를 엄격히 금지하는 등 공직기강 확립과 청렴도 향상 4대 전략에 대한 적극적인 실천도 주문했다. 청렴도 향상 4대 전략은 고위직이 솔선수범하는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충남 서산시가 9월 9일부터 24일까지 3분기 숨은자원찾기 경진대회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진대회는 일반 가정과 농촌에서 버려지는 재활용품을 수집하는 행사로, 특히 농촌에서 자체 처리하기 어려운 폐비닐과 폐농약병을 효율적으로 수거하기 위해 개최된다. 9일 인지면·부석면을 시작으로 16일 대산읍·지곡면·동문1동, 17일 부춘동·수석동·석남동, 18일 음암면·운산면, 19일 해미면·고북면, 23일 동문2동, 24일 팔봉면·성연면에서 실시된다. 관내 15개 읍면동별 지정 장소에서 진행되며, 서산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재활용품을 품목별로 모아 지정 장소에 가져가면 되며, 지정 장소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이번 경진대회 현장에서 음료 제공 시 다회용 컵을 사용해 다회용 컵의 편리성과 사용의 필요성을 알릴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재활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시민들이 자원 순환에 자연스럽게 참여하도록 유도할 것”이라며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함양군은 오는 9월 24일 오후 2시 30분, 고운체육관에서 ‘제114회 군민자치대학’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2025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와 연계해 진행되며, 군민 모두가 함께 어울려 양성평등의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가 될 전망이다. 강연에는 방송과 강연을 넘나들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개그우먼 이성미 씨가 초청되어, ‘사랑하며 살기에도 시간이 부족하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강연을 통해 가족·이웃·지역사회와의 관계 속에서 따뜻한 소통과 배려, 그리고 긍정적인 삶의 태도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유쾌하면서도 감동 있게 전달하며, 군민들에게 깊은 울림과 공감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성미 씨는 서울예술전문대학 방송연예학과를 졸업하고 동양방송(TBC) 특채 개그맨으로 데뷔 후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했으며, 저서 ‘사랑하며 살기에도 시간이 부족하다’를 집필하는 등 방송과 강연 무대에서 꾸준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군민자치대학은 단순한 강연을 넘어, 양성평등의 가치와 군민의 지혜가 만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광장일보 주리아 기자 | 강남구의회는 7일 서울 SETEC 제1·2전시장에서 열린 ‘2025 강남구 로봇·AI 경진대회에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강남구 개청 50주년을 맞아 강남구와 광운대학교가 공동 주최했으며, 로봇 및 인공지능(AI) 분야에 대한 지역 인재 육성과 4차 산업혁명 시대 대응을 위해 마련됐다. 초·중·고 학생부터 대학생, 성인까지 총 250여명이 참가해 경진과 체험을 펼쳤다. 행사에는 복진경 부의장·이동호 운영위원장·강을석 행정안전위원장·윤석민·우종혁 의원이 참석해 다양한 개인 및 단체 종목 경기를 관람하고 로봇·AI 테마 체험 부스도 직접 체험했다. 복진경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이 자리는 미래 로봇·AI 산업을 이끌 인재들이 모인 뜻깊은 자리로 여러분의 도전 정신이 강남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밝힐 것”이라며, “이번 대회가 주민과 학생 모두에게 소중한 배움의 기회가 되길 바라며, 강남구의회도 교육과 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리아 기자 | 서울 용산구는 오는 9월 12일과 13일 양일간 국가유산인 서울 효창공원에서 ‘2025. 용산 국가유산 야행’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하여 마련됐으며, 밤을 밝히는 독립운동의 외침”이라는 슬로건 아래 관람객들이 순국선열의 발자취를 따라 걸으며 역사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효창공원은 독립 이후 백범 김구 선생이 직접 조성한 독립운동의 성지다. 이곳에는 삼의사(이봉창·윤봉길·백정기)와 임정 요인(이동녕·조성환·차리석), 안중근 의사의 가묘가 자리하고 있으며, 김구 선생 또한 안장되어 있다. 역사적 의미가 깊은 장소인 만큼 이번 야행은 국가유산과 독립운동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뜻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에서는 ▲퍼레이드 ▲체험 프로그램 ▲문화해설 투어 ▲전시 ▲플리마켓 운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특히 ‘용산 문화유산 야행’은 밤 10시까지 이어지며, ▲야경(夜景: 야간개방) ▲야설(夜說: 공연) ▲야사(夜史: 체험) ▲야로(夜路: 미션투어) ▲야화(夜話: 전시) ▲야시(夜市: 플리마켓) 등 6가지 주제로 다채로운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양평군의회는 5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진행한 제310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제2차 본회의에서는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에서 심의된 ▲양평군 업무제휴 및 협약에 관한 조례안'등 20건의 안건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의된 ▲2025년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 3건으로 총 23개의 안건이 의결됐다. 특히 ▲2025년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은 정부 기조에 발맞춰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심의·검토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민생 회복 소비쿠폰 지원을 통해 주민 생활 부담을 완화하고, 국·도비 보조사업을 효율적으로 조정하여 재정 건전성을 확보했다. 또한 화장장려금, 출산장려금 등 필수경비를 반영해 주민 복지를 강화하고 읍·면 생활 불편 해소 사업과 안정적인 재정 집행에도 세심한 노력을 기울였다. 황선호 의장은 “제310회 임시회 기간 동안 조례안과 예산안 심사가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애써주신 동료 의원님들과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다가오는 10월 한가위를 맞아 모든 가정에 행복과 웃음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한다”고 말했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현장활동 대원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소방전술훈련 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매년 상·하반기 정기적으로 진행되는 평가로, 현장 교대근무자 348명이 참여하여 대원들의 팀·개인별 전술 역량 강화와 직무 분야별 전문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 특히 올해 하반기 평가는 실기와 필기를 병행해 실시된다. 실기에서는 개인전술(50%)과 팀전술(30%)을, 필기에서는 인지평가(20%)를 반영해 종합적인 현장 대응능력을 평가할 예정이다. 평가 항목은 ▲화재 분야(개인보호장비 착용 숙련도, 화재진압 전술, 수관 연장) ▲운전 분야(기본·비상조작 및 기초점검) ▲구조 분야(수직구조, 유해물질 사고대응) ▲구급 분야(외상환자 평가, 전문기도관리, 다수사상자 대응) 등으로 구성된다. 나윤호 남양주소방서장은 “재난 환경이 갈수록 다양해지고 복잡해지는 만큼 현장 대응의 전문성과 정확성이 더욱 중요하다”며 “작은 실수가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음을 명심하고, 반복 훈련과 점검을 통해 최상의 대응력을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성남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 고립·은둔 청소년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하반기 부모 교육을 시작했다. 고립·은둔 청소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지난 9월 4일 첫회기를 시작으로 오는 10월 16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7회기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은 고립·은둔 청소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녀와의 소통을 통한 관계 회복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사단법인 파이나다운청년들(이사장 김혜원)의 전문성 있는 강사진들이 진행하며, 고립·은둔의 개념과 요인을 이해하고, 시연을 통해 자녀와의 소통법을 배우고 적용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부모 교육은 단순 강의 형식을 넘어 자조모임도 진행하여 부모님들에게 공감과 위로의 시간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교육 참가 동기를 높이기 위해 참석률 80% 이상인 부모들에게는 이수증도 수여된다.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임낙선 센터장은 “교육에 참여하는 자체가 큰 용기라고 생각한다”며, “자녀를 위해 귀중한 시간 내주신 만큼 부모교육을 통해 자녀와의 소통 등 많은 것을 배우고 가시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군포문화재단은 오는 10월 18일 산본로데오거리에서 열리는 '2025 군포시생활문화축제'에 참여할 공연팀과 수공예마켓 참가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시민이 생활 속에서 문화예술 활동의 주체로 참여하고, 공연·마켓을 통해 소통하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연 부문은 기악, 밴드, 노래, 연극, 무용 등 다양한 장르의 생활문화동호회 40팀을 선발하며, 팀당 10분 내외 공연을 진행한다. 참가팀에는 소정의 사례비가 지급된다. 수공예마켓은 도자기, 가죽, 패브릭, 인테리어 소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28팀을 모집한다. 업사이클링·친환경 제품, 청년 창업가·장애인 참여 단체는 우대하며, 참가팀은 테이블과 의자를 제공받고 수익금 일부를 군포사랑장학회에 기부해야한다. 접수는 9월 12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가능하다. 최종 결과는 9.19(금) 군포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 된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올해 축제는 공연과 수공예마켓이 어우러지는 시민 참여형 생활문화축제로, 지역의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이 시민 속으로 확산되는 계기가 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