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청송군보건의료원은 아토피와 천식 등 알레르기 질환 예방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알레르기질환 바로알기’를 지난 7월 16일(청송군보건의료원), 8월 18일(안덕면 보건지소), 9월 23일(진보면 보건지소)에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아토피천식예방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임산부와 영유아 등 영양취약계층 31명을 대상자로 하여 진행됐다. 알레르기 질환의 예방과 관리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실습 프로그램까지 함께 진행했다. 교육에서는 알레르기 질환의 원인과 증상, 예방 방법 등 기초적인 내용부터 각 대상군에 맞춘 알레르기 질환의 특성과 관리 방법까지 포괄적으로 다뤄졌다. 특히 보습제 바르기 실습이 마련되어, 아토피 피부염 예방에 효과적인 피부 보습 관리법을 직접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부모들은 자녀의 피부에 적합한 보습제를 선택하고 올바르게 바르는 방법을 익히며, 실질적인 도움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대상자들은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이해가 높아졌고,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관리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청송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산불 피해로 침체된 지역 상권을 회복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9월 30일 현동전통시장을 시작으로 10월 4일 청송전통시장까지 진행되며, 기간 내 군 공무원과 관내 기관·단체 등 600여 명이 참여해 제수용품 등을 구입하며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에 앞장설 예정이다. 군은 합리적인 소비문화 확산을 위해 추석 명절 성수품 가격동향을 파악하고, 물가 지도점검반을 편성해 가격 과다 인상이나 담합행위를 집중 점검해 서민물가를 안정시킬 방침이다. 또한 방역과 환경정비를 통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쾌적한 시장 환경을 조성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산불로 위축된 내수경기를 되살리기 위해 필수 인원을 제외한 전 직원이 적극 참여하도록 지시했으며,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군민들께서도 전통시장에서 질 좋은 농특산물과 제수용품을 구입해 풍요롭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농협봉화군지부는 지난 29일 NH농협은행 봉화군지부 앞에서 농협 임직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심천심 운동” 선포식을 열었다. “농심천심 운동”은 농업과 농촌의 가치 확산을 통해 농업인이 존중받고, 소비자가 신뢰하며, 농협이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가자는 범농협 차원의 실천 캠페인이다. 이날 선포식에서는 농업인의 마음이 곧 하늘의 뜻이라는 의미를 되새기며, 농업인 실익 증대, 지역사회와의 상생, 건강한 먹기리 공급, 농촌 봉사 확대 등 네 가지 핵심 실천 과제가 제시됐다. 권오규 지부장은 “농심천심 운동을 통해 농업의 공익적 가치와 농업인의 노고가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며 “농협봉화군지부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농협봉화군지부는 앞으로 농업·농촌 지원사업, 사회공헌 활동, 지역 농산물 소비촉진 운동 등 구체적인 실천 활동을 이어가며 봉화군민과 함께 “농심천심 운동”을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농협봉화군지부는 지난 28일 봉화군에서 열린 봉화송이전국마라톤 대회 현장에서 “농심천심 확산 운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농업인의 마음이 곧 하늘의 뜻’ 이라는 취지 아래, 국민과 함께하는 상생·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협봉화군지부는 대회 참가 선수들과 관람객을 대상으로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농심천심 운동”의 의미를 알리고 농업농촌의 가치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권오규 지부장은 “봉화송이 전국마라톤대회는 전국에서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는 대표적인 지역 축제”라며, “이 같은 현장에서 농심천심 운동을 알림으로써 농업의 소중함과 나눔의 가치를 널리 전파할 수 있어 뜻 깊다.” 고 말했다. 농협봉화군지부는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행사와 연계하여 “농심천심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며, 농업인과 국민이 함께하는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설 계획이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경상북도의회 신효광 의원(농수산위원장, 청송)이 '경상북도 후계농어업인 및 청년농어업인 육성ㆍ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후계농어업인 관련 단체에 대한 지원 근거를 강화하고, 지원사업에 대하여 더욱 명확하게 규정하기 위하여 제안됐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기본계획에 따른 시행계획을 매년 수립하도록 했으며, 실태조사를 위한 자료 제공 요청에 관하여 보완하고, 정착자금·교육·연수 등에 대한 지원사업을 더욱 명확하게 규정했다. 그리고 특히, 조직과 활동에 필요한 인건비 등 운영비를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명확히 개정했다. 한편, 후계농어업인 단체는, 1987년 ‘전국농어민 후계자협의회’로 창립된 이래, 수많은 변혁을 거쳐 현재도 농어촌의 발전을 주도하고 있다. 특히 경북은, 전국 최대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중앙연합회에 미치는 영향도 지대하여, 경상북도연합회의 발전과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행정·재정적 지원 요구가 이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상위 법령에서도 지원이 가능하도록 허용하고 있어, 각 시도에서는 관련 법령과 조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K-MEDI hub가 지난 28일 ‘전공의 대상 골절 치료 워크숍’을 성료했다. 워크숍은 내년 3월 준공을 앞둔 ‘의료기술시험연수원’의 효율적인 운영과 활성화를 위한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대한정형외상학회와 공동으로 주관했다. 현장에서는 정형외과 전공의 3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골절 치유 주제 강의와 골절 관련 고정 모형을 이용한 실습을 함께 진행해 골절 치유 술기에 대한 이해도와 임상역량을 높였다. 워크숍을 통해 골절 환자의 안전과 치료 수준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구선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이번 행사는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골절 치료에 대한 역량 강화를 도운 프로그램”이라며, “보건의료인이 임상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기술을 익힐 수 있도록 보다 많은 기관과 협력을 통해 의료현장 수요에 맞는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의료기술시험연수원은 국내외 보건의료인을 대상으로 수술실, 술기교육실 등 교육 인프라를 제공하여 실제 임상 현장과 유사한 환경에서 수술 술기 등을 안전하게 연습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제10회 대구사진비엔날레의 부대행사인 프린지 포토 페스티벌 전시가 대구 시내 곳곳에서 개막하여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이번 프린지 포토 페스티벌은 한층 더 수준 높아진 작품으로 시민들에게 다가간다. 올해로 4회를 맞이하는 대구사진비엔날레의 부대전시인 ‘프린지 포토 페스티벌’이 9월부터 11월까지 대구 시내 곳곳에서 이어진다. 이번 전시는 심사를 통해 선정된 작가들의 전시를 감상할 수 있어 지난 회보다 더욱 수준 높아진 전시로 시민들에게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대구 시내 전역에서 비엔날레 기간 동안 상시 진행되며, 전시 관람은 전면 무료로 제공된다. 관람객은 대구문화예술회관과 각 전시장에서 안내맵을 통해 각 전시 일정과 장소를 확인할 수 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문화예술회관은 대구성악가협회(회장 류진교)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지역 성악가의 성장 지원과 안정적인 활동 기반 마련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무대 기회 확대와 공연 프로그램 개발 등 실질적 협력으로 대구 성악계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한다. 대구문화예술회관은 세종문화회관, 국립극장, 국립정동극장, 국립극단, 한국뮤지컬협회, 대구연극협회 등 주요 예술기관과 협력해 공연 공동기획과 교류 프로그램을 추진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성악 분야까지 협력 범위를 넓히며 지역 성악가 지원을 강화한다. 주요 협약 내용은 ▲지역예술인 공연 프로그램 아츠스프링 대구 페스티벌 등 공연 콘텐츠 공동 제작 ▲대구성악가협회 성악콩쿠르 공동 주최 ▲인적 자원 교류 및 지역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 등이다. 특히 성악콩쿠르는 신인 발굴과 무대 경험 제공을 목표로 해온 협회의 대표 사업으로, 공동 개최를 통해 대회의 전문성과 전국적 참여를 높일 계획이다. 대구문화예술회관은 공연장과 제작·홍보를 지원해 신진 성악가들이 안정적으로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대구문화예술진흥원대구미술관은 추석 당일인 10월 6일 휴관하고, 연휴 기간인 3일부터 9일까지 무료 개관해 시민들의 명절 문화생활을 함께 한다. 기간 중 대구미술관에서 만날 수 있는 전시는 ‘이강소’, ‘장용근’, 대구 근대회화의 흐름’, ‘계속 변화한다, 모든 것은 연결된다, 영원히 계속된다’ 등 4개 전시와 디지털 가상공간 ‘몰입’, ‘보이는 수장고’, 교육형 전시 ‘잠시 들렀다 갑니다’까지 다양한 미술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이강소 회고전 ‘曲水之遊 곡수지유: 실험은 계속된다’는 한국 현대미술의 실험성과 동양적 사유를 대표해 온 이강소 작가의 작품세계를 조명하는 대규모 회고전이다. 회화, 드로잉, 조각, 판화, 설치, 아카이브 등 130여 점을 소개하며, 50여 년간 구축해 온 이강소 작가의 예술 궤적을 총망라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이강소의 예술세계를 관통하는 핵심 주제인 자연의 흐름과 흔적, 존재의 유한성을 어떻게 실험적 방식으로 구현해 왔는지를 보여준다. ‘장용근의 폴더: 가장자리의 기록’는 2025년 다티스트에 선정된 사진작가 장용근의 전시로, 그의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는 대구 방문 관광객의 지역 숙박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지역 숙박업 환경개선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문예진흥원은 숙소별로 손님맞이에 필요한 물품이나 시설 환경개선을 지원해 온 기존 방식을 변경해, 올해에는 관광객을 실제 유치하는 여행사의 시각에서 개선 사항을 발굴하고자 수도권 주요 여행사를 대구로 초청해 미니 상담회와 시설 답사를 진행했다. 지난 9월 24일 대구오페라하우스 별관에서 열린 상담회에는 올해 대구로 단체관광객을 가장 많이 송출한 수도권 여행사 7곳이 참석했다. 상담회에는 문예진흥원이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한 지역의 일반숙박업소 10개소가 함께해 여행사와 직접 의견을 교환했다. 이어 권역별 우수 숙박시설 4개소에 대한 현장답사도 진행됐다. 문예진흥원은 이번 상담회를 통해 여행사 의견을 수렴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오는 10월부터 11월까지 선정된 10개 숙박업소의 환경개선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일반숙박업소 10개소는 모두 30객실 이상을 보유하고 있어, 개선이 완료되면 최대 300객실 이상이 새롭게 해외관광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달서천사업소는 9월 29일, 염색산업단지 내 기업체를 대상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청렴문화 확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공단과 인근 산업단지가 함께 부패 취약분야인 △청탁 △특혜 △온정주의 근절에 앞장서고, 깨끗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달서천사업소 직원들은 직접 기업체를 방문해 청렴 실천을 약속하고, 청렴 스티커가 부착된 물티슈를 배부하며 청렴 동참을 독려했다. 한편, 달서천사업소는 지난 24일 ‘도전! 청렴 골든벨’을 열어 직원들이 퀴즈를 통해 청렴 법령과 상식을 배우며 즐겁게 학습하는 시간을 가지는 등 내부 청렴 의식 제고에도 힘쓰고 있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캠페인은 청렴 가치를 공유하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청렴 문화를 확산해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명복공원은 이번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보건복지부 e하늘장사정보시스템이 중단되면서 화장예약 업무에 차질이 빚어지자, 9월 27일부터 수기 화장예약 접수를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화장예약은 방문 및 팩스로 접수하며, 접수 순서대로 예약을 처리하고 있으며, 추후 시스템 정상화로 인한 이중예약 등 혼란을 줄이기 위해 당일을 포함한 3일 이내 예약만 접수하고 있다. 명복공원은 시스템 정상화까지 자체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하고 추가 인력 배치를 통해 24시간 예약접수 서비스를 운영함으로써 유족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유족들이 불편 없이 장례 절차를 진행할 수 있도록 신속한 대응과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대구교통공사는 귀성객과 이용객이 집중되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안전 확보와 재해예방을 위해 9월 24일부터 29일까지 ‘CEO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동대구역과 1·2·3고객센터, 각 사업소와 1·2·3호선 차량기지에서 진행됐다. 점검은 ▸역사 내 승강장과 대합실, 전기·기계·통신 등 주요 시설물 ▸비상상황 대응 체계와 안전 관리 시스템 ▸엘리베이터·에스컬레이터 등 편의시설 ▸화장실 등 다중이용 공간의 안전·청결 상태 ▸전동차 및 차량기지 시설물의 유지관리 상태 ▸작업장 안전관리와 산업재해 예방 실태 등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특히 최근 발생한 리튬배터리 화재 사례를 고려해 기능실 내 무정전전원장치(UPS) 등 전기 안전 설비도 추가로 점검했다. 공사는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추석 연휴 기간 시민들이 안심하고 도시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췄으며, 안전한 귀성길을 위해 명절 기간 철저한 현장 관리와 대응체계를 유지할 방침이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추석 연휴 동안 수많은 시민과 귀성객이 도시철도를 이용하는 만큼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한국정신건강사회복지사협회 대구·경북지회, 농촌진흥청과 협력해 정신건강 전문인력 소진(번아웃) 예방을 위한 ‘마음챙김 치유농업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9월 29일 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와 인근 동촌강둑 등 실·내외에서 진행했으며, 정신건강 전문인력 20명이 참석했다. 지역 치유농업사인 김정아, 박춘미 치유농업사가 참여해 강둑 걷기, 자연에서 호흡하기, 사과로 마음나누기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프로그램 참여 후 참가자들의 불안 수준은 평균 15.3% 감소했고, 직무 소진 정도도 3.0% 완화돼, 정신건강 전문인력의 심리적 회복과 업무 효율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정신건강복지센터 및 유사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운영한 치유농업 프로그램의 효과를 분석하고 보완할 예정이며, 정신건강의료기관, 요양시설 등에 종사하는 전문인력의 소진 예방에도 치유농업이 도움이 되도록 프로그램 확산에 힘쓸 예정이다. 김수진 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치유농업이 스트레스와 우울감 감소에 효과가 있음이 현장에서 검증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대구소방안전본부는 9월 30일 오전 본부 지휘작전실에서 본부 부서장과 직속기관장이 함께한 가운데 ‘2025년 청렴실천 결의 대회’를 열고, 반부패·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이번 결의 대회에서는 전 직원이 청렴의 가치를 실천하겠다는 뜻을 담은 청렴서약서 낭독과 함께, “갑질 OUT! 부패 OUT! 소방은 청렴 IN!” 구호 제창을 통해 공직사회의 청렴 의식을 고취했다. 특히 참석자들이 직접 지문을 나뭇잎 모양으로 찍어 완성한 ‘청렴트리’는 청렴 실천 의지를 상징적으로 표현했으며, 행사 후 청사 내에 전시해 전 직원에게 청렴의 중요성을 상기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 엄준욱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청렴은 국민의 신뢰를 얻는 첫걸음”이라며, “공정하고 투명한 소방행정을 통해 시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기관이 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