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고성군은 9월 30일 고성청년센터 다모아홀에서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군은 관내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의 안전한 포획 활동을 위해 (사)야생생물관리협회 및 고성경찰서와 함께 이번 교육을 실시했으며, 교육은 △관련 법률 △총기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차단 방역 준수사항 △수렵견 사용 시 유의사항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군은 포획 활동 전 마을 주민에게 사전 고지를 철저히 하고, 수렵견 사용 시에도 철저한 관리가 이루어지도록 당부하는 등 군민 안전 확보를 위한 실질적인 역량 강화를 강조했다. 최정란 환경과장은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은 인명, 가축 등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하고, ‘군민 안전 지킴이’라는 사명감을 가지고 활동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멧돼지, 고라니 등 야생동물로부터 군민의 안전을 지키고,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유입 차단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27일,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긍정적인 출산 및 육아 문화를 확산하고자 '북구 유아가족축제 도란도란 연꽃피크닉'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12회 낙동강 구포나루축제와 연계하여 화명생태공원 연꽃단지 일원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유아를 동반한 가족들이 참여한 가운데 약 2시간 30분간 진행됐다. 행사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개막식 △OX퀴즈쇼 △마술·벌룬쇼 △댄스공연 △가족 장기자랑 순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특히 가족 장기자랑은 노래, 춤, 퍼포먼스 등 가족이 함께 준비한 무대를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 가족들은 아이들과 부모가 한마음으로 무대를 꾸미며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저출생 시대, 출산과 육아에 대한 긍정적 가치관 확산하고, 가족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 조성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북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열린 제12회 낙동강 구포나루 축제 현장에서 부산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아동학대 예방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축제장을 찾은 주민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의 심각성과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활동이 펼쳐졌다. 방문객들은 아동학대 신고 전화(112) 홍보물 배부, 아동권리 인식 및 학대 예방 문구가 적힌 스티커 나눔 등을 통해 자연스럽게 아동보호의 메시지를 접할 수 있었다. 특히 현장을 찾은 아이들과 학부모들은 ‘긍정양육 4행시 캠페인’과 ‘아동권리 서명 운동’에 참여하며, 안전한 지역사회를 함께 지켜야 한다는 공감대를 확산시켰다. 북구청 관계자는 “지역 축제를 찾은 주민들과 함께 아동학대 예방에 대해 공감하고 실천 의지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아이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기장군은 최근 기장군청 차성아트홀에서 민방위대 창설 제50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50년간 국가 안보와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헌신해온 민방위대의 노고를 기리고, 변화하는 안보환경 속에서 민방위의 중요성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정종복 기장군수를 비롯해 군의회 의원, 각 지역 민방위대장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기념식에서는 민방위 업무 유공자 시상과 민방위대원 신조 낭독, 민방위 노래 제창, 민방위 사진전 등을 함께 진행하며 민방위 발전을 위한 다짐이 이어졌다. 또한 기념행사 직후에는 민방위대장 특별교육을 실시해 재난 대응 능력과 임무 수행 역량을 강화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민방위대는 반세기 동안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온 든든한 버팀목이었다”며“군민의 안전을 위해 묵묵히 헌신해 온 민방위대장 과 대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또한, “앞으로도 변화하는 안보환경과 재난에 철저히 대비해 군민이 안심할 수 있는 기장군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덧붙였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부산 기장군은 추석을 맞아 기장시장에서 오는 10월 1일부터 10월 5일까지 5일간 국내산 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기장시장 일원 자율상권구역 내 국내산 수산물을 취급하는 75개 점포에서 진행된다. 특히 지난해 8월 기장시장 일원이 자율상권구역으로 지정된 이후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에 자율상권구역 내 국내산 수산물 도소매 점포가 함께 참여하고 있으며, 참여 점포는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매장 앞에 안내문이 부착되어 있다. 기장시장을 방문하는 이용객이 해당 점포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3만 4천원 이상 6만 7천원 미만 구매하면 ‘1만원’ ▲6만 7천원 이상 구매하면 ‘2만원’의 온누리상품권을 환급받을 수 있다. 국내산 수산물 구매 후 상인이 간편환급시스템에 구매내역을 등록하고 구매자는 기장시장 공영주차장(기장읍 읍내로94번길 9, 1층)에 마련된 환급부스에 행사기간 내 구매한 영수증과 휴대폰 번호를 전달하면 구매내역과 본인확인 후 상품권을 지급받을 수 있다. 단 온누리상품권 소진 시 행사가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기장군은 최근 기장 8경 하나인 죽도(기장읍 연화리 산 1-1)의 토지 매매계약 체결을 완료하고, ‘죽도 관광자원화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고 30일 밝혔다. 죽도는 기장읍 연화리 해안과 인접해 있는 섬으로, 해안 풍경이 수려해 지역 대표 관광명소 ‘기장 8경’ 중에서도 ‘제2경’으로 꼽히고 있다. 그러나, 오랜 기간 사유지로 남아 있어 출입이 제한되면서 그 역할을 제대로 해내지 못하고 있다. 이에 군은 죽도를 매입하고 유니크 관광자원으로 조성해, 연간 1천만 명 이상이 방문하고 있는 오시리아관광단지의 관광객을 기장군 내부로 적극 유입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2년여간 토지 소유자와의 설득과 협상 과정을 이어온 끝에 지난 29일 매매계약을 최종 마무리했으며, 현재 소유권을 군으로 이전하는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내년부터 기본 및 실시설계 등 관련 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하면서 죽도의 낮과 밤을 새롭게 디자인하는 한편, 각종 공모사업 응모 등 국비 확보를 통한 재원 마련에도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의령군가족센터는 2025년 온가족보듬사업의 일환으로 한부모가족의 건강한 가족관계 형성과 정서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9월 27일부터 28일까지 1박 2일간 한부모가족 ‘웃음가득 힐링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가족캠프는 의령군 관내 한부모가정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참가 가족들은 자연 속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며 재충전의 기회를 가졌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가족이 함께 참여한 베이킹 만들기, 물놀이 활동, BBQ 파티 등이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일상에서 벗어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가족 간 소통과 정서적 안정감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가족캠프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아이와 함께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오랜만에 마음껏 웃고 즐길 수 있어 정말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이런 기회가 더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의령군가족센터는 한부모가정이 일상에서 겪는 심리적·정서적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가족 간 따뜻한 소통을 회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형태에 맞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의령군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화천소년소녀합창단이 2025 정선 아리랑제 전국 아동·청소년 합창대회에서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합창단은 지난 28일 오후 정선군 공설운동장에서 열린 본선 경연에서 1위를 차지하며 뛰어난 기량을 뽐냈다. 이번 본선 대회에는 전국에서 예선을 통과한 10개 청소년 합창단이 출연해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화천소년소녀합창단은 이날 ‘I have a dream & 아리랑’, ‘난감하네’ 등 두곡을 연달아 선보였으며, 심사위원들로부터 곡해석과 설득력, 음정과 박자의 정확성, 팀워크, 무대 표현력 등 고른 분야에서 최고의 평가를 받았다. 특히 또렷한 발성과 안정적 무대 매너 등이 심사위원 뿐 아니라,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화천군은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지속적으로 공연 기회를 늘려 나갈 계획이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30일 추석 연휴 기간의 화재 예방과 재난 대응 강화를 위해 소방지휘관 영상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전통시장, 요양시설, 의료기관 등 화재 취약시설에 대한 사전점검과 특별경계근무 운영 등 ‘추석 연휴 소방안전대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최근 산청 지역 집중호우 대응 사례를 공유하며 향후 태풍 등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한 목적으로 열렸다. 회의는 △월간 업무보고 및 현안 공유, △소방안전대책 추진 상황 점검, △산청 집중호우 대응 사례 및 개선과제 공유, △전국 지휘관 회의 주요 내용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이동원 경남소방본부장은 회의에서 “추석 연휴 동안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점검을 철저히 하고, 재난 발생 시 초기 대응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출동태세를 확립해 도민 모두가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추석 연휴 기간 화재와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해 오는 10월 2일 오후 6시부터 10일 오전 9시까지 9일간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 이번 조치는 연휴 기간 중 인구 이동 증가와 화기 사용 빈도 상승, 지역 축제와 행락객 행락객 증가 등으로 화재와 응급 상황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데 따른 선제적 대응이다. 이에 경남소방본부는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위험요인 사전 제거, △긴급 대비태세 유지 및 초기대응 강화에 중점을 두고 대응체계를 운영할 계획이다. 전통시장 등 화재취약대상 854개소에 대한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다중운집장소 125곳에는 소방력을 전진 배치해 현장 대응력을 높인다. 또한 소방관서장을 중심으로 지휘체계를 확립하고, 재난 발생 시에는 신속‧최대‧최고 수준의 대응을 원칙으로 대형 화재 예방에 나선다. 오성배 경남소방본부 대응구조구급과장은 “긴 추석 연휴가 안전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모든 소방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며, ”도민 여러분께서도 주방 화기 사용 시 각별히 주의하고, 전기·가스 안전 점검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부산 ○○예술중·고등학교 특별감사 결과 발표 이후, 학교 운영 정상화를 위한 TF 활동을 마무리하고, 학교의 혼란을 조속히 수습하고 안정적인 교육활동을 보장하기 위해 학교법인, 인사, 교육과정, 법규정비 4개 분야에 대한 종합 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먼저 학교법인 분야에서는 학교법인의 행정 투명성과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교육행정 5급 사무관을 법인에 직접 파견키로 하고, 지난 9월 18일자로 인사발령을 냈다. 파견된 사무관은 임시이사회와 교육청의 소통 역할을 담당하며, 특히 감사 처분에 따른 후속 조치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처리할 예정이다. 또, 임시이사회 운영의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해 교육청 직원이 이사회에 배석하고 법률·회계 자문을 지원하며, 회의록을 공개해 책임성과 투명성을 강화한다. 임시이사 결원 발생 시 즉시 후임을 선임해 의사결정의 연속성도 보장할 계획이다. 인사 분야에서는 교장·교감 자리에 적격자를 신속히 임용해 장기 공석이나 직무대리 운영이 재발하지 않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정규 교원 결원 해소를 위해 교육청 위탁채용 제도를 적극 활용해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부산 동구와 초록우산 부산종합사회복지관는 9월 29일 동구청 중회의실에서 ‘골목놀이 크리에이터 활동공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년간 추진된 동구의 골목놀이터 1~3호점 활성화 지원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지역사회 내 아동의 놀이권 보장을 위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구는 2020년부터 민관 협력을 통해 골목놀이터 조성을 시작하여 현재 3호점까지 설치했으며, 어린이집과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아이들이 일상에서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환경을 확산해왔다. 또한 지난해부터는 골목놀이 활성화를 위해 공모형 프로젝트 ‘골목놀이 크리에이터(CREATOR)’를 운영하며 아이들에게 창의적이고 협력적인 놀이 경험을 제공해왔다. 특히 올해는 참여기관들의 활발한 놀이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우수사례를 선정해 구청장 표창과 복지관장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공유회에서는 ▴골목놀이 사업 성과 보고(초록우산 부산종합사회복지관) ▴시청 하늘정원 골목놀이터 조성사업 소개(부산시청 총무과) ▴우수사례 발표(어린이집) 등이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의 질의응답과 자유발언을 통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부산 동구는 9월 27일, 동구 문화플랫폼 시민마당 야외광장에서 ‘2025년 동구 노인학대예방 및 인권보호 민관합동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노인학대 예방과 노인 인권 보호에 대한 지역사회 인식 제고를 목적으로, 다양한 유관 기관과 함께 민관이 협력해 마련됐다. 행사 당일에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노인학대 예방 및 인권보호 리플릿을 배부하며 홍보 활동을 전개해 주민들의 실질적인 인식 개선에 힘썼다. 이날 캠페인에는 ▲부산광역시중부노인보호전문기관 ▲동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계 ▲동구노인종합복지관 ▲동구자성대노인복지관 ▲동구노인복지관분관 ▲동구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부산광역시 동구지회 ▲부산동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노인·장애인 분과 등 다양한 기관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노인학대는 결코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사회 전체가 관심을 가지고 예방해야 할 중요한 사회적 과제”라며, “앞으로도 노인의 권익 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노인 인권의 중요성을 다시금 일깨우고, 건강하고 존엄한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함양군은 29일 오후 3시 농업기술센터 군민요리교육관에서 관내 외식업 종사자 등 교육생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양 ‘약선 촌닭’ 메뉴 개발 교육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는 지역 특화 음식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함양의 촌닭을 활용한 창의적인 약선 요리를 개발하기 위한 실습 중심 교육의 하나로 마련됐다. 약선은 최근 소비자들의 건강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주목받고 있는 식문화이다. 평가회에 참여한 수강생들은 그동안 실습해 온 11종의 약선 촌닭 메뉴를 선보이며 팀별 조리 시연 및 시식 평가가 진행됐다. 이날 선보인 메뉴는 ▲약선양파닭튀김 ▲약선촌닭매운탕 ▲구기자얼큰닭계장 ▲촌닭영양찰밥 ▲촌닭사과불고기 ▲촌닭가슴살버거 등 총 11종이다. 참가자들은 각자의 팀별 조리 결과를 평가하고 맛과 가격, 현장 적용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설문을 작성했으며, 일부 메뉴는 향후 실제 외식 업소에서 활용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이번 교육과 평가회는 단순한 요리 실습을 넘어 함양만의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외식 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한 시도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농축산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함양군은 지난 9월 23일 수동면사무소에서 열린 이장회의에서 도로명주소와 주소정보시설물의 종류 및 활용 방법을 안내하는 홍보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는 영상물과 홍보자료를 활용해 도로변 기초번호판을 통한 위치 확인과 신고 방법을 설명하고, 실제 생활 속 활용 사례를 알기 쉽게 전달했다. 특히 기초번호판 외에도 ▲산악지역에 설치된 국가지점번호판 ▲버스정류장 등 특정 사물에 부여된 사물주소판 등 다양한 주소정보시설물의 종류와 사용법을 소개해 긴급 상황 발생 시 군민들이 더 신속하고 정확하게 위치를 알릴 수 있도록 했다. 군 관계자는 “도로명주소는 정확한 위치 전달은 물론 재난 대응, 우편물 배송 등 생활 전반에 필수적인 주소 체계”라며, “군민들이 도로명주소를 쉽고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각적인 홍보를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