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 서구는 오는 9월 5일 오후 4시, 상생마을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제6회 서구 건축문화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2025 인천건축문화제 기획전으로 ‘더 나은 내일, 새로운 도전의 건축’을 주제로, 변화하는 도시환경 속에서 지속가능한 발전과 창의적인 건축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다. 행사에서는 ▲임종엽 인하대학교 교수의 ‘AI시대 공연장의 과거, 현재, 미래’ ▲양민수 아벨건축사사무소 대표의 ‘건축의 사유’ ▲이인경 서구 총괄건축가의 ‘서구 공공건축물, 국내 최초 3D설계 모델과 BIM 적용 사례’ 등의 발표가 이뤄질 예정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건축은 도시의 미래를 설계하는 가장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분야”라며,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더 나은 내일을 위해 서구가 나아갈 길을 함께 공유하고, 모색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 서구는 9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의 달을 맞아, ‘자기혈관 숫자알기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자기 혈관 숫자’는 개인의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측정 수치로, 서구보건소는 캠페인을 통해 구민들이 스스로 자기 혈관 숫자를 인지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보건소는 이달 매주 목요일 고혈압 보건교육을 진행하며 3일에는 서부여성회관, 23일에는 검단사거리역을 방문해 ‘찾아가는 이동건강상담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9월 한 달간 온라인으로 서구 지역 주민 또는 관내 직장인 대상 ‘건강상식 퀴즈’를 진행하고, 350명을 추첨 선정하여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한다. 한편, 서구 지역 주민은 누구나 서구보건소에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검사와 함께 무료 건강상담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서구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전화 문의도 가능하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 서구는 놀이공간이 부족한 아이들의 놀 권리 증진을 위해 ‘2025 찾아가는 우리동네 팝업 놀이터’ 1회차 행사를 감중공원에서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팝업 놀이터는 아동의 놀 권리를 보장하고 지역사회에 건강한 놀이문화를 확산하고자 동네 주변 공원 등에서 진행되는 행사로, 올해는 9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금번 행사는 ‘더위 탈출 미로 놀이터’를 주제로 아이들이 흥미를 느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아동과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2025 찾아가는 우리 동네 팝업 놀이터’는 매 회차 다른 주제로 다양한 놀이와 체험을 제공하며, 놀이시설과 아동 행사가 부족한 구도심을 중심으로 공원 등 아동이 많이 찾는 장소에서 이어질 계획이다. 다음 행사 일정 및 자세한 내용은 인천 서구청 홈페이지 및 어린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2회차 팝업 놀이터는 오는 9월 6일 건지공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강범석 구청장은 “집 근처에서 아이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아동의 놀 권리 확대를 위해 관련 사업을 꾸준히 확대해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 서구는 추석 명절 전후 장거리 운행 증가에 대비해 구민의 안전운전을 지원하고 건전한 차량 관리문화를 확산하고자 ‘2025년 자동차 무료 점검·정비의 날’ 행사를 두 차례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1차 행사는 9월 2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2차 행사는 10월 19일 같은 시간에 서구청 본관 내 주차장에서 진행된다. 행사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자동차와 자동차등록증을 지참해 현장을 방문하면 되며, 사전예약 없이 현장 접수한다. 현장에서는 관내 주민의 자가용 승용차를 대상으로 ▲엔진상태 ▲제동장치 ▲전기장치 등 주요 장치를 전문 정비기술 인력이 점검하고, ▲와이퍼 브러시 ▲전구류 ▲워셔액 ▲엔진오일 보충 ▲타이어 공기압 보충 등 일부 소모품을 무상으로 교체·보충해 준다. 점검 종료 후에는 문자 발송 또는 QR코드를 통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날 점검·정비는 자동차 정비 분야의 전문자격을 갖춘 전문정비사업조합원들의 재능기부로 진행된다. 1차는 (사)새인천전문정비사업조합 서구지회가, 2차는 (사)인천광역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서구지회가 각각 주관한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보성군은 2025년 7월 1일 기준으로 조사·산정한 수시분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오는 9월 1일부터 22일까지 열람 기간을 운영하고 의견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열람 대상은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합병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1,737필지다. 개별공시지가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보성군청 종합민원실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사무소) 민원실을 방문하거나 전화로도 열람할 수 있다. 토지 소유자와 이해 관계인은 개별공시지가에 이견이 있는 경우, 비치된 의견서에 의견 가격과 사유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접수는 군청 종합민원실(토지관리팀)에 방문하거나 우편·팩스로 가능하다. 군은 접수된 의견에 대해 토지 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지 적용의 적정성을 재조사한 뒤 감정평가사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반영 여부를 확정할 계획이다. 최종 결정·공시는 오는 10월 30일에 이뤄진다. 군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국세와 지방세를 비롯해 개발부담금, 상속세 등 각종 세금과 부담금의 산정기준으로 활용되는 중요한 지표”라며 “군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보성군은 지난 2월 보성아산병원(병원장 최병진)과 체결한 중증환자 원스톱 진료 연계 협약을 통해, 월평균 1명 이상 중증 환자가 서울아산병원으로 신속히 연계되고 있다고 밝혔다. 군과 보성아산병원의 협약으로 서울아산병원 진료가 필요한 중증 환자가 발생할 경우, 서울아산병원 진료협력센터와 직접 연계해 진료 의뢰부터 전원까지의 절차를 대폭 간소화했다. 이를 통해 환자의 치료 접근성과 편의성이 크게 향상됐으며, 지역 의료서비스 수준 역시 한 단계 도약하게 됐다. 그동안 보성군에는 전문 신경외과가 없어 신경외과 진료가 필요한 경우 광주나 순천 등 타 지역으로 이동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으나, 지난 8월 1일부터 보성아산병원에서 신경외과 전문의 진료가 가능해졌다. 신경외과 전문의 진료를 통해 응급상황시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게 됐으며 지역간 의료격차 해소에 기여할 것이라 기대된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단 한 명의 생명을 지키는 일이야말로 행정의 가장 중요한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군민이 안심하고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보성군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보성군은 오는 8일 오후 3시 보성군 문화예술회관에서 ‘제375회 보성자치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톡 쏘는 사이다 강연’으로 잘 알려진 상담심리 전문가 이호선 교수가 초청돼 군민과 만난다. ‘나답게 살고, 내일을 바꾸는 법’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강연은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 속에서 자신을 지키며 건강하게 살아가는 길을 제시할 예정이다. 대한민국 대표 상담심리 전문가인 이 교수는 JTBC '이혼숙려캠프', EBS '부모클래스' 등 다양한 방송에서 현실적인 조언과 공감으로 대중과 소통해 왔다. 또한 '오십의 기술', '이호선의 나이들수록' 등 저서를 통해 인간관계와 소통의 기술, 나이 들며 맞이하는 삶의 지혜를 전하며 많은 이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고 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이번 포럼은 군민들이 각자의 삶을 돌아보고 ‘나다운 길’을 찾을 수 있도록 마련한 자리”라며, “많은 군민이 함께해 삶의 지혜를 나누고 더 행복한 내일을 함께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포럼은 선착순 무료입장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보성군 총무과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이 박람회 참가를 통해 천연염색의 은은한 아름다움과 현대적 활용 가능성을 전국에 알린다. 1일 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이사장 윤병태, 이하 재단)에 따르면 오는 9월 4일부터 7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5 박물관·미술관박람회’에 참가해 생활 속에서 즐길 수 있는 친환경 문화상품을 선보인다. 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이 운영하는 한국천연염색박물관은 이번 행사에서 특별 부스를 마련해 패션 소품, 생활용품 등 다양한 천연염색 제품을 전시한다. 전통에서 비롯된 깊고 따뜻한 색조에 현대적 디자인을 더해 실용성과 미감을 동시에 갖춘 상품들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 예정이다. 특히 이번 참여는 단순한 상품 소개에 그치지 않고 전국 박물관, 미술관과의 협업을 통한 굿즈 개발과 공급 가능성까지 모색한다. 천연염색 기법이 적용된 문화상품이 전시, 교육, 기념품 등으로 확장될 수 있도록 새로운 파트너십을 만들어 가는 데 의미가 있다. 윤병태 이사장은 “천연염색은 전통 보존을 넘어 오늘날 친환경적이고 감각적인 문화상품으로 자리잡고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2025년 봉황면 만봉1지구 외 5개 지구(2157필지, 1236천㎡)에 대해 지적 재조사 측량을 완료하고 지난 8월 26일 봉황면 만봉1지구를 시작으로 9월 23일까지 문평면 동원리, 봉황면 신동, 황용, 덕림, 운곡리 사업지구 마을별 경로당 및 마을회관에서 임시경계협의 현장사무소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지적재조사 임시경계는 담장, 건축물, 논두렁 하단 등 구조물 위치와 실제 점유 현황 등을 기준으로 설정되며 토지 소유자 및 이해 관계인은 현장사무소를 방문해 직접 임시경계를 확인하고 협의된 경계를 바탕으로 오는 12월 중 지적 확정 예정 통지를 할 예정이다. 기간 내 현장사무소 방문이 어려운 토지소유자는 한국국토정보공사 나주지사 또는 나주시청 지적 재조사팀 방문을 통해 상담이 가능하다. 나주시는 현장사무소 운영을 통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토지소유자와 원활한 소통을 이어가며 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나주시 관계자는 “지적 재조사 사업은 현실 경계와 일치하지 않는 지적선을 바로잡아 토지 활용 가치를 높이고 재산권을 보호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토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1일 무주택 신혼부부와 다자녀가정의 주택 마련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25년 신혼부부·다자녀가정 보금자리 지원사업’의 신규 신청자를 9월 1일부터 10월 1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혼부부·다자녀가정 보금자리 지원사업’은 나주에 거주하는 무주택 신혼부부와 다자녀가정을 대상으로 전라남도와 나주시가 함께 주택 구입 대출이자 납부액을 36개월간 월 25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나주시는 물가상승 및 금리 인상으로 인한 신혼부부와 다자녀가정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자 자체 예산을 확보해 지원 금액(25만원)에 5만 원을 추가 지원을 통해 월 최대 30만 원을 지원한다. 2025년도 신규 모집 규모는 49가구로 10월 17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직접 방문 신청해야 한다. 지원 대상은 나주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무주택 신혼부부와 다자녀가정이 한국주택금융공사 등의 대출 심사를 통과해 2024년 10월 1일~2025년 9월 30일 사이에 6억 이하 관내 주택을 구입한 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2025년 신혼부부·다자녀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적산온도(일평균 기온 합계)를 기준으로 한 수확 적기 안내를 통해 농가의 조기, 지연 수확 피해를 최소화하고 고품질 나주배 생산을 유도하고 있다. 1일 나주시에 따르면 올해 저장용 신고배 수확 시기는 지난해보다 약 4일 늦어질 것으로 전망되며 지역별 예상 적기는 금천면, 공산면, 동강면 9월 9~10일, 왕곡면, 봉황면, 세지면 9월 11~15일, 노안면, 문평면, 반남면 9월 14~15일로 예측된다. 시는 과원별 생육 상황에 맞춰 단계적, 분산적 수확을 당부했다. 올해는 개화기 날씨가 평년보다 더 춥게 이어져 열매가 고르게 맺히지 못했고 일부 과수원에서는 배가 제대로 열리지 않아 크기가 지나치게 큰 경우가 생겼다. 시는 크기가 큰 배의 경우는 오래 두면 쉽게 상하기 때문에 장기간 저장하지 말고 추석 전에 미리 출하할 것을 권장했다. 또한 신고배의 경우에 꽃이 핀 뒤 적산온도(일평균 기온 합계)를 기준으로 수확 시기를 안내했는데 적산온도 3450℃에 이르면 첫 수확에 나서고 3750℃에 도달하면 본격적인 수확에 나서야 한다고 안내했다. &nbs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소설 구운몽 나주판 발간 300주년을 맞아 한국문학의 뿌리를 기리는 기념행사에 서울에서 성황리에 열리고있다. 나주시는 최근 서울 덕성여대에서 ‘구운몽 나주판 출간 300주년 학술대회’가 열렸다고 1일 밝혔다. 학술대회와 특별전시를 통해 나주판 구운몽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며 문학의 미래를 함께 조망했다. 조선시대부터 현대까지 꾸준히 사랑받아온 국민소설 구운몽은 1687년 창작된 이후 필사본으로 전해지다 1725년 나주에서 목판본으로 출간되며 대량 보급이 시작됐다. 이를 계기로 한국 최초의 본격적인 대중, 상업소설이 나주에서 탄생하게 됐다. 정병설 서울대 교수는 기조강연에서 “나주판 구운몽 발간으로 한국 문학사에 대중소설 시장이 열렸다”며 “지방에서도 우리 문학사의 큰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음을 보여준 역사적인 사건”이라고 강조했다. 또 “당시 나주목사 정각선의 집안 배경과 고려 시대부터 축적된 출판 인프라가 이러한 역사적 출판을 가능하게 했다”고 설명했다. 같은 날 탑골미술관에서는 특별전시 ‘꿈으로 지은 집’이 개막됐다. 전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성장 잠재력과 기술 경쟁력을 갖춘 유망 중소기업을 ‘2025년 스타기업’으로 신규 선정하고 맞춤형 경영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나주시는 지난 29일 시청 이화실에서 (재)전남테크노파크와 함께 ‘2025년도 스타기업 및 pre스타기업 선정’에 따른 업무협약식을 갖고 지정서 및 현판을 수여했다고 1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윤병태 시장과 전남테크노파크 관계자, 기업 대표 등 13명이 참석했다. 올해 스타기업으로는 농업회사법인㈜보리담은(대표 김희명), 지엠케이㈜(대표 박민우) 2곳이, pre스타기업으로는 다온플레이스㈜(대표 박주현), ㈜한국그리드포밍(대표 강지성) 2곳이 선정됐다. 스타기업 육성사업은 기술기반의 벤처,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집중 지원을 통해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을 육성하는 사업이다. 유망 기업 발굴과 잠재력을 개발하고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 유도를 위해 지원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지역산업생태계 기반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2011년부터 (재)전남테크노파크와 협력해 추진중인 사업이다. &nb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영양군은 8월 29일, 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최원호)에서 「한울 원전 방사선비상계획구역* 변경(영양군 포함)」을 승인하여 ‘수비면 수하3리’의 비상계획구역 포함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지난 6월 26일, 한국수력원자력(주)은 재설정(구역 포함) 관련 변경(안)을 원안위에 신청했고, 2개월간의 검토 결과 최종 승인됐다. 지난 2015년 '방사능방재법'개정․시행에 따른 방사선비상계획구역 확대․세분화 과정에서 영양군은 미포함됐으며, 최근 신한울 1, 2호기 준공 및 3, 4호기 착공(32~33년 준공)으로 세계 최대 원전 밀집단지 조성에 따른 주민 안전 확보 차원에서 조정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또한 한울 원전은 비상상황시 약 35,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구호소가 필요함에도 울진군에는 15,000명 정도 수용 가능하여 즉각적으로 대피할 수 있는 인접 구호소가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었다. 무엇보다 경북 초대형산불 발생을 계기로 대형 재난의 철저한 사전 대비를 위해서는 국가 차원의 체계적인 재난체계 확대가 필요하다는 원안위와 경북도, 영양군이 공감대를 이루어지면서 비상계획구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30일 나나랜드 프로그램 일환으로 '나나쿡스'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제복 근무자를 위한 간식’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의 제복 근무자들에게 감사와 존경을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청소년들은 쿠키를 직접 만들고 포장하며, 그 과정에서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경찰관들의 노고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한 경찰관은 “보내주신 격려에 힘입어 앞으로도 지역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감사함을 전했다.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소소한 간식이지만 제복 근무자에게 학생들의 마음이 전달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해 헌신하는 분들을 위한 응원이 지속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