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강정호 강원특별자치도의회의원(국민의힘, 속초1)은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신용보증재단이 재해소상공인의 금융 접근성 제고를 위해 “재해소상공인 긴급경영안정자금” 대출금액을 일반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보증한도(2억 원)에서 제외하기로 확정한 조치를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그동안 산불·태풍·집중호우 등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고 긴급대출을 이용한 재해소상공인들이 “기존 재해대출이 보증한도 2억 원에 포함되면서 신규 자금 조달이 불가능해지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이다. 현재 강원자치도 내 재해소상공인 긴급경영안정자금 이용자는 총 450명으로, 이들 대부분은 보증한도 소진으로 인해 영업 정상화를 위한 추가 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강원자치도와 강원신용보증재단의 협의에 따른 핵심 개선 내용으로는 첫째, 재해대출, 보증한도(2억 원)에서 전액 제외이다. 산불·태풍·집중호우·가뭄·폭설 등 재해로 인해 긴급대출을 받은 금액은 앞으로 일반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보증한도 산정에서 제외된다. 이에 따라 450명의 재해소상공인은 신규 보증여력 2억 원을 온전히 확보하게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진종호 의원(양양)은 11월 13일 실시된 제342회 정례회 농정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수발아 피해, 공공비축미 수매 및 정산, 농자재 가격 급등, 귀농·귀촌 정책 연령 불일치 등 농가 경영 부담을 가중시키는 주요 현안을 집중 점검하며 도의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했다. 진종호 의원은 먼저 “수발아 피해 벼 수매에 신속하게 대응한 점은 감사하지만, 일부 지역에서는 여전히 C등급으로 수매가 이뤄져 A등급과의 가격 차이가 농가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도의 즉각적이고 실효성 있는 등급 관리·지원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공공비축미 수매 규모와 관련해, 올해 강원도 벼 재배면적은 전년 대비 1.9% 감소하는 데 그쳤음에도, 정부의 공공비축미 수매는 5.9%, 농협 수매는 4.7% 감소한 점을 들며, “재배면적보다 수매 물량이 더 큰 폭으로 줄어 현장의 어려움이 더욱 심화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공공비축미 정산 문제에 대해서도 “정상 벼는 40kg당 4만 원이 지급되지만 피해곡은 절반 수준에 그쳐 농가의 상대적 박탈감이 크다”며, “정산금 지급도 다음 해로 넘어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평창둔전평농악보존회는 15일 오후 4시, 평창전통민속상설공연장(용평면 갈정지길 7)에서 '2025 평창 둔전평농악 공개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김철규 보존회장을 비롯해 회원 60여 명이 참여하여, 농사의 풍요와 가족의 건강, 지역의 평안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은 전통 농악 공연을 선보인다. 평창둔전평농악은 2003년 4월 25일 강원특별자치도 무형유산으로 지정됐으며, 강원 영동과 영서 지역 농악의 특징을 함께 간직한 독특한 형식으로 평가받는다. 오늘날까지 그 원형이 잘 전승되어 온 대표적인 지역 민속 유산으로, 평창의 정체성을 보여주는 소중한 문화 자산이다. 김철규 평창둔전평농악보존회장은 “평창둔전평농악은 지역 농민들의 땀과 삶이 깃든 전통으로, 오랜 세월 공동체의 결속을 다져온 놀이”라며 “이번 공개 행사를 통해 많은 분이 함께 어우러져 농악의 즐거움과 따뜻한 공동체 정신을 느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박용호 군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평창둔전평농악이 더욱 널리 알려지고, 지역민들이 우리 전통 민속의 가치를 함께 공유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양양군은 겨울철 한파에 대비해 오는 11월 18일부터 11월 21일까지 ‘2025년 사랑의 땔감 나누어주기’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올해 관내 538ha의 산림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숲가꾸기, 공익림 가꾸기, 솎아베기 등 다양한 숲가꾸기 사업을 추진하여, 약 2,200㎥가량의 산림부산물을 수집했다. 이 중 활용 가능한 부산물은 산물처리장에서 용도에 맞게 가공되어 난방용 땔감으로 제공된다. 이렇게 만들어진 땔감은 매년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등 소외계층에게 전달되고 있다. 올해는 관내 저소득층 52가구를 대상으로 약 170톤의 땔감이 지원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산림부산물을 재활용함으로써 자원 활용의 효율성을 높이고, 어려운 이웃의 난방비 부담을 덜어주는 효과가 있다”며, “앞으로도 산림의 공익적 가치와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독감이 유행하고 있는 만큼, 이번 행사가 군민들이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내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양양군은 2007년부터 숲가꾸기 사업에서 발생한 산림부산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양양군은 관내 식품접객업소의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해 오는 12월 9일까지 약 한 달간 2025년 하반기 식품접객업소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3년간 점검을 받지 않은 일반음식점 160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2명으로 구성된 1개 점검반이 현장을 방문해 위생 상태를 확인하게 된다. 지도·점검의 주요 내용은 ▲식품의 위생적 취급 여부 ▲소비기한이 지난 원료 또는 무표시 원료 사용 여부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등 기본 위생 준수 사항이다. 군은 업소의 실태에 따라 점검 대상이 일부 조정될 수 있다고 밝혔으며, 지속적인 지도와 홍보를 통해 안전한 외식 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군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위생 환경을 확보하고, 업소의 자율적인 위생관리 수준이 향상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동해시시설관리공단은 지역사회 공헌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친환경 경영을 적극 실천하기 위한 일환으로, 11월13일 동해시 비경 중 하나인 동해 명소길 만경대 및 시민들의 휴식과 여가공간 으로 사랑받고 있는 전천강변 일대에서 자연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자연정화 활동은 공단 임·직원 30여명이 참여해 만경대 주변 및 전천강변에 버려진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고, 하천주변의 해양오염원을 제거하는 등 깨끗한 자연환경보전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으며, 이를 통해 지구온난화 예방, 온실가스 감축, 쾌적한 명소길 조성 등 ESG경영 실천의 의미를 더했다. 공단은 2024년부터 해오름스포츠센터 일원 정화활동을 시작으로 매년 상·하반기 1회씩 추진하여 올해로 4회째를 맞이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자연정화 활동 및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친환경 공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계획이다. 이용빈 이사장은“녹색생활 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ESG 친환경 경영을 적극 실천하여 지속 발전가능한 지역사회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개 브루셀라증은 감염된 개와의 접촉으로 사람에게 전파될 수 있는 인수공통감염병이다. 감염 경로는 감염된 개의 분만 관련 배출물(양수 및 태반 등), 대소변, 유즙, 혈액, 침 등이 피부 상처나 결막 등에 직접 노출되거나 오염된 먼지 흡입을 통해 발생한다. 사람이 개 브루셀라증에 걸리면 증상이 없는 경우가 흔하지만, 감염 초기에는 평균 4주 이내에 발열, 오한, 두통, 근육통 등 감기 유사 증상이 나타나며, 만성기에는 관절통, 신경계 이상 등의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다. 개가 브루셀라증에 걸리면 무증상 또는 암컷의 경우 불임, 유·사산 될 수 있으며, 수컷의 경우 고환염, 부고환염 등이 나타난다. 철원군보건소는 개 브루셀라증을 예방하기 위해 유·사산된 개의 혈액·대소변·양수·태반 등을 다루는 작업을 할 경우 ▲개인보호구 착용 ▲작업 후 청소 및 소독 시행, 사용한 보호구는 폐기하고 입었던 옷은 세탁하기 ▲철저한 개인위생 수칙 지키기를 강조했다. 철원군보건소 질병관리과장은 “의심 증상 발생 즉시 의료기관에 방문하여 진단검사 및 치료받아야 한다.”라며, “특히, 반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철원군은 지난 13일 갈말읍 문혜리 일원에서 숲가꾸기 산물 활용 땔감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숲가꾸기 사업으로 발생한 간벌목 등 산물을 지역 취약계층에게 무료로 전달함으로써 겨울철 난방비 부담을 덜고 자원순환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숲가꾸기 과정에서 발생한 부산물을 폐기하지 않고 땔감으로 재활용함으로써 산림자원의 선순환과 탄소중립 실현에도 기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철원군청 녹색성장과 직원 및 공공산림가꾸기 근로자 20여명이 참여했으며, 수집한 산물 144㎥을 12세대에 절달했다. 또한, 철원군은 산불예방 숲가꾸기 사업을 통해 발생한 패쇄목 293㎥을 지역 9농가에 비료용으로 제공하며 산림 부산물의 효율적 활용에도 앞장섰다. 군 관계자는 “숲가꾸기 사업을 통해 발생한 산물을 주민과 나누는 것은 자원순환과 지역상생을 실천하는 뜻깊은 활동”이라 말했다. 한편, 철원군은 이번 행사와 함께 가을철 산불방지 캠페인도 병행하여 군민들에게 산불예방의 중요성을 알렸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교육지원청은 삼척상공회의소와 미래경제연구소가 주관하고 ㈜강원랜드가 후원하는 ‘2025 정선지역 경제교육’ 을 8월 12일부터 11월 14일까지 관내 7개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제교육은 정선 관내 청소년들에게 창의적이고 자기주도적인 미래 진로 탐색 역량을 기르고, 올바른 경제관과 실생활 경제 이해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추진됐다. 학생들은 놀이와 체험 중심의 교육을 통해 기업가 정신과 경제 기초 개념을 익히는 실물경제 체험형 학습을 경험했다. 특히 삼척상공회의소 소속 전문 강사들이 학교를 직접 방문해 경제교육을 실시했으며, 사북고·함백중·함백고·정선정보공고·고한중·여량고·봉양초 등 총 7개교 334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정선교육지원청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지역 산업의 구조를 이해하고, 기업과 경제의 사회적 역할을 체감하며 실천적 경제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하준 교육장은 “학교 교육과 지역 자원을 연계한 경제교육은 학생들이 실생활 속에서 경제를 이해하고 진로를 설계하는 데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삼척교육지원청은 지난 13일, 삼척생활교육연합회(△삼척시청아동청소년과 △삼척경찰서 △삼척시정신건강복지센터△삼척시 가족센터 △삼척시종합사회복지관 △삼척가정폭력성폭력통합상담소 △삼척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삼척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 소속 35명과 함께 수능 후 학생 조기 귀가지도 및 학교 밖 학생생활지도를 위한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 순찰은 수능 이후 청소년 음주·흡연 등 일탈행위를 예방하고, 치안 취약 요소를 세심하게 점검함으로써 학생 안전사고를 사전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학교 밖 학생생활지도의 강화가 요구되는 대학로 및 삼척 시내 일대를 중심으로 도보 순찰을 실시하며, 청소년 유해환경 등을 집중적으로 살펴보았다. 홍명표 교육장은 “삼척지역 유관기관과 함께하는 생활교육연합회에서 실시한 이번 합동순찰이 수능 후 학생들의 생활지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삼척시와 학교, 가정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있을 때 학생 생활지도의 효과를 더욱 높일 수 있다”고 합동 순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춘천시가 시민 보행 안전 강화를 위해 점멸 신호로 운영하던 일부 교차로 신호 체계를 정상 운영으로 전환했다. 시에 따르면 최근 △퇴계동 동해막국수 앞 △춘천미술관 사거리 △춘천고 앞 △더샵 소양스타리버 아파트 후문 등의 교차로가 점멸 신호에서 정상 신호 체계로 바뀌었다. 앞서 시는 지난달 발생한 춘천미술관 사거리 보행자 사고 이후 경찰서·도로교통공단과 합동점검을 실시해 보행자 통행이 잦고 사고 우려가 큰 구간을 중심으로 전환 필요성을 검토했다. 앞으로도 시는 현장 점검을 통해 보행자 사고 예방 효과를 지속 확인하고 위험성이 큰 점멸 신호에 대해서는 추가 전환도 검토한단 방침이다. 한편 춘천 지역 내 교차로는 534곳으로 이 중 498곳이 신호체계를 운영하고 있고 36곳은 점멸 신호로 운영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안전 점검으로 보행자 중심의 교통체계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춘천시는 봄철에 이어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에도 산림 및 산림 인접지역 내 불법 소각 행위에 대해 무관용 원칙을 적용한다. 올해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은 10월 20일부터 12월 15일로 시는 최근 건조한 날씨로 작은 불씨도 대형 산불로 번질 위험이 커짐에 따라 내달 15일까지 산불감시 인력을 총동원해 불법 소각 행위를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시에 따르면 지난 10일 신동면 정족리 일원 산림 인접지에서 영농부산물을 불법 소각한 사례가 적발, 해당 행위자에게 과태료 30만 원이 부과됐다. 춘천시 관계자는 “한순간의 방심이 인명과 재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영농부산물이나 생활쓰레기를 소각하지 않도록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춘천시가 ‘정원도시 춘천’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한 국제정원박람회 준비에 시동을 걸고 있다. 춘천시는 지난 13일 시청 6층 소회의실에서 ‘춘천국제정원박람회 기본구상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향후 국제정원박람회 추진 방향과 청사진을 공유했다. 정원박람회는 단순한 꽃 전시를 넘어 도시 생태환경, 문화, 관광을 아우르는 국제 행사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2032년 국제행사 유치 가능성을 객관적·종합적으로 검토하고 국제 행사 규모에 걸맞은 고품격 정원박람회의 기본 구상과 춘천만의 특성과 자원을 반영한 정원박람회의 테마 등 기본 윤곽을 마련할 계획이다. 용역 결과는 내달 쯤 나온다. 특히 상중도 일대의 춘천호수정원과 2026년 개원을 앞둔 국립정원소재센터를 연계해 춘천을 정원도시로 브랜드화하는 전략이 핵심 방향이다. 춘천의 정체성과 자연환경을 살려 생태·문화·정원이 조화되는 도시 기반을 구축하겠다는 목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용역을 통해 춘천이 자연과 사람이 함께 어울리는 정원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형석)은 KBS강태원복지재단이 진행하는 2025년 어르신 물품 지원사업 ‘겨울쿨쿨’에 선정되어, 11월 12일부터 14일까지 관내 취약계층 12가구에 겨울이불세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기후 취약계층으로 분류되는 저소득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겨울이불세트를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이불 교체가 부담되어 오래된 이불을 사용하고 있었는데, 새 이불을 받으니 따뜻하고 감사한 마음이 든다”고 전했다. 이형석 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장은 “본격적인 추위를 앞두고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해 따뜻한 겨울이불세트를 지원해 주신 KBS강태원복지재단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해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홍천군은 2025년 9월 12일부터 11월 9일까지(31일간) 홍천휴게소(상·하행선)에서 지역 농산물인 홍천사과의 품질을 널리 알리기 위한 홍보·판매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홍천사과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자가 직접 시식과 구매를 할 수 있도록 마련되어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홍천사과는 신선함과 달콤한 맛으로 전국적인 위상을 높여가고 있는 홍천농업의 대표 특산물로, 행사 기간 동안 선물용(5kg), 실속형(2kg) 등 다양한 구성으로 판매됐다. 행사 첫날부터 많은 수도권 방문객들에게 시식 행사를 제공해 홍천사과의 맛과 품질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했으며, 방문객들은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이로인해 귀가 후 생산 농가와의 직거래 재구매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이번 홍보·판매행사는 홍천군이 2024년 한국도로공사(춘천지사), 키다리식품(홍천휴게소 운영)과 체결한 업무협약(MOU)에 따라 추진됐으며, 홍천휴게소 내 직거래 장터를 운영해 홍천 농·특산물 홍보 기반을 구축한 사업이다. 특히 봄에는 산채, 여름에는 복숭아, 가을에는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