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대전동ㆍ서부교육지원청은 2025년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후 학생들의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경찰서, 구청 등 관계기관과 함께 교육환경보호구역 내 청소년 유해업소에 대한 합동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에서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18일 20시부터 은행동 및 대흥동 일대를 중심으로,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둔산동 일대를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매체물 판매 여부,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위반, 출입 시간 제한 준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했다. 또한, '교육환경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른 교육환경보호구역 내 금지행위 및 시설 관련 사항과 2026년 2월부터 개정 시행 예정인 학교 주변 전자담배자동판매기의 설치·운영 금지에 관한 내용도 적극 홍보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양수조 교육장은“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하고 정기적인 점검을 이어가 학생들이 더욱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11월 19일 본관 대회의실에서 동부 관내 초·중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자살 예방 리터러시 부모 교육 『양육 수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최근 학생 자살률과 위기학생이 증가하는 사회적 흐름 속에서, 이번 교육은 생명존중 문화 확산과 양육 스트레스 해소를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내 마음을 씻는 시간’을 주제로 진행됐다. 참여 학부모들은 비누와 샴푸바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직접 천연 재료로 자신만의 힐링 제품을 제작하며, 양육 과정에서의 스트레스와 감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체험과 병행된 자살 예방 리터러시 교육을 통해 자녀의 위기 신호를 조기에 인식하고, 관련 기관과 연계해 적절한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실질적 대응 방법을 익혔다. 교육에 참여한 한 초등학생 학부모는 “학부모 간의 소통을 통해 아이를 키우며 지치고 불안했던 마음을 서로 공감할 수 있어 큰 위로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양수조 교육장은 “학부모가 자녀의 마음 건강을 이해하고 위기 상황에 적절히 대응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자살 예방 리터러시 교육과 심리·정서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재)충남테크노파크는 18일 서천군 해양바이오 산업화 지원센터에서 ‘2025 해양바이오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충남 서천 지역에 조성 중인 해양바이오 클러스터의 성장동력 마련과 해양바이오 산업화 지원센터 준공(‘24.12.)을 계기로, 국내 해양바이오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해양수산부 관계자, 충청남도 해양수산국, 김기웅 서천군수, 도·군의회 의원, 관련 연구기관, 기업 및 주민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해 해양바이오 산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본 행사에 앞서 진행된 시설·연구장비 투어에서는 해양바이오 산업화 지원센터의 R·D 인프라와 시생산 장비 구축 현황을 살펴보며 기업 및 기관 관계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본 행사에서는 개식 및 환영사, 축사에 이어 △해양바이오 클러스터 조성 전략 △정책 동향 △미세조류 기반 블루바이오 글로벌 트렌드 등의 주제 발표 3건이 진행됐다. 첫 번째 발표에서는 신현웅 순천향대학교 교수가 ‘충남 서천 해양바이오 클러스터 조성 기관 상호연계 및 지속가능한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재)충남테크노파크는 근로자의 안전과 건강을 위한 국제 표준인 ‘ISO 45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을 지난 6월 4일 획득하고 현장 안전 점검 강화를 위한 문화확립에 주력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ISO 45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산업재해 및 직업병 예방을 위한 글로벌 표준으로, 조직이 안전하고 건강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갖춰야 할 요구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이번 인증 획득은 충남TP가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체계적인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보유하고 있음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다. 충남TP는 지난 1년간 안전보건 수준 향상을 위해 전사적 노력을 추진해 왔다. 특히 경영진의 강력한 의지 아래 ▲위험성 평가 절차 전면 재정립 ▲비상사태 대비·대응 체계 강화 ▲안전보건 리스크 관리 프로세스 구축 등 실효성 있는 안전경영 체계를 마련했다. 이번 ISO 45001 인증을 통해 충남테크노파크는 중대재해 예방과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기반을 한층 강화하게 됐다. 향후에도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근로자 보호는 물론, 기관 신뢰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재)충남경제진흥원는 지난 18일 아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아산새일센터, 한국폴리텍대학 아산캠퍼스 등 도내 유관기관과 함께 ‘여성 신기술 미래유망직종 직무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여성의 고부가가치 산업 분야 진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경력단절 여성, 미취업 여성, 청년층 등 2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설명회는 여성들이 비교적 용이하게 취업할 수 있는 미래유망직종을 중심으로 △직무 및 취업처 설명 △직업교육훈련과정 안내 △1:1 맞춤형 상담 등이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신기술 기반 유망직종에 대한 참여자들의 이해와 참여의지를 높이는 성과를 거두었다. 충남광역새일센터 관계자는 “디지털 전환과 4차 산업혁명 등 산업구조 변화로 유망직종 분야 여성 전문인력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나, 비전공 여성은 어려운 전문 용어와 낮은 정보 접근성으로 진입 장벽을 높게 느끼는 사례가 많다”며 “이번 설명회가 관련 직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고부가가치 분야로의 진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대학 및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충남교육청은 학교 현장의 감염병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학생들의 건강한 학교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한 ‘5대 예방수칙’ 전단지를 배포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료에는 ▲기침 예절 지키기 ▲올바른 손 씻기의 생활화 ▲주기적 환기 ▲의심 증상 시 의료기관 방문하여 적적한 진료 받기 등 학생들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감염병 예방의 기본 수칙이 담겨 있다. 특히, ‘기침 예절을 지키는 우리는 감염병 예방 지킴이’라는 제목의 전단지는 학생 눈높이에 맞춘 그림과 간단한 문구로 구성되어 있으며, 교실·보건실·급식실 등 학교 내 다양한 공간에 비치되어 학생들의 자율적 감염병 예방 실천을 유도할 예정이다. 또한, 겨울철 유행이 잦은 노로바이러스 등 식중독성 감염병에 대비해 ‘노로바이러스 구토물(설사물) 발생 시 올바른 처리방법 안내 전단지’도 함께 제작하여 각급 학교에 배포했다. 해당 자료에는 ▲구토물 처리 시 보호장비 착용 ▲염소계 소독제(락스 등) 희석액을 이용한 소독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한 폐기물 관리 등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구체적 대응 절차가 안내되어 있다. &n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대전소방본부(본부장 김문용)는 19일 화재로 피해를 입은 대전 중구 옥계동의 한 주택을 방문해 취약계층을 위한 화재 피해복구 지원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화재는 15일 오전 8시 2분경 주택 외벽 분전반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발생했으며, 외벽과 비가림 지붕이 소실되고 가재도구가 그을리는 등 총 404만 원 상당의 피해가 났다. 거주자는 기초생활수급자이자 장애가 있는 취약계층으로, 화재로 인해 즉시 거주가 어려운 상황이었다. 대전소방본부는 업무협약 업체인 ㈜대주119와 협의해 피해복구 지원을 결정하고 19일 오전부터 주택 수리와 정비를 진행했다. 복구에는 소방본부·동부소방서 직원과 협약업체 인력 등 총 10명이 참여해 잔해물 제거, 안전조치, 내부 수리 및 청소·도배 등 마감 공사를 지원했다. 조원광 대전소방본부 대응조사과장은 “취약계층의 조속한 생활 안정을 위해 뜻있는 유관기관·단체와 협력하고 있다”라며 “이번 복구 지원이 피해 시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예산군은 지난 18일 예산초등학교에서 ‘세계 아동의 날’(매년 11월20일)을 기념해 어린이 유인 예방 안전문화 캠페인과 연계한 아동권리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의 4대 권리 중 하나인 ‘보호권’ 증진을 중심으로 어린이 유인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아동 스스로 안전을 지킬 수 있는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행사에서는 학생들에게 예방 안내 팸플릿과 홍보물품 호신용 경보기를 배부해 위기 상황에서 즉각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안내했으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 전체의 아동 보호 인식 향상에도 기여했다. 또한 군은 지난 17일부터 5일간 관내 전광판을 통해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홍보 포스터를 송출하고 있으며, 18일에는 영유아 인형극을 개최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아동권리 증진 분위기 확산에 힘쓰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해 아동이 안전하고 존중받는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앞으로도 아동의 안전과 권익 보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지난 11월 18일 2025년 아산시 실버문화축제에서 노인 문화복지 증진과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아산시의회 문화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이춘호) 의원들이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번 감사패는 이춘호 위원장과 김은아 부위원장, 그리고 맹의석 의원, 천철호 의원, 김미성 의원에게 수여됐다. 위원들은 어르신 문화예술 프로그램 지원, 문화복지시설 환경 개선,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 정책 마련 등 어르신 문화 증진을 위한 다양한 의정활동을 지속해 왔다. 2025 아산 방문의 해를 기념해 열린 이번 실버문화축제는 어르신들이 1년 동안 쌓아온 배움과 열정을 무대 공연과 전시로 선보이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축제로 세대 간 화합과 지역 문화 역량을 확대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문화복지환경위원회 위원들은 “배움과 예술에는 나이가 없다는 것을 이번 실버문화축제를 통해 다시금 느꼈다”며 “정성을 다해 준비해 주신 어르신들께 깊은 감사와 존경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실버문화축제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의원님들과 함께 지속적인 지원과 정책적 노력을 이어가겠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계룡시의회가 11월 19일부터 12월15일까지 27일간의 일정으로 제185회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11월20일 계룡시 시민 영양관리 조례안(대표발의 김미정 의원), 계룡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설치 및 운영 조례안 등 의안심의 13건, ▴11월21일 ~ 24일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 ▴11월26일 ~ 28일 2025년 주요업무 추진성과 및 2026년 주요업무 계획 청취, ▴12월1일 관내 주요 사업현장 방문, ▴12월2일 ~ 12일 2026년도 본예산안 심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범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함께 달려온 제6대 계룡시의회가 마지막 정례회를 맞았다”며,“이번 정례회는 내년을 준비하고 향후 방향을 설계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로, 효율적인 재정 운영을 통해 현안 사업이 올바르게 추진될 수 있도록 동료 의원님들의 심도 있는 검토를 부탁드린다.”고 전하며 제1차 본회의를 마쳤다. 아울러, 최국락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어린이 안전 대책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으며, 계룡시 어린이·청소년 생명안전 보호에 관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홍성소방서는 건조한 겨울철을 앞두고 전기 사용량 증가에 따른 전기화재 위험성이 높아짐에 따라 군민들에게 전기화재 예방을 위한 기본 안전수칙 준수를 적극 당부했다. 최근 전기히터·전기장판 등 난방기기 사용이 늘면서 노후 전선, 과부하 사용, 문어발식 콘센트 연결로 인한 화재 발생 사례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소방서에 따르면 전기화재는 한 번 발생하면 초기 진압이 어렵고 연소 확대 속도가 빨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전기화재 예방을 위해서는 ▲난방기기 사용 전 제품 파손 여부와 전선 피복 손상 여부 점검 ▲멀티탭에 여러 전기제품을 동시에 연결하는 문어발식 사용 금지 ▲전열기기 주변 1m 이내 가연물 적치 금지 ▲사용하지 않는 전기제품의 플러그 뽑기 ▲정격 용량을 초과하지 않도록 전열기기 분산 사용 ▲전기장판은 접거나 구겨 사용하지 않기 등의 수칙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 특히 전기히터·온열기구는 장시간 켜둔 채 외출하거나 취침하는 일이 빈번해 위험이 크다. 홍성소방서는 “난방기구는 반드시 사람이 있을 때만 사용하고, 외출 시에는 전원을 완전히 차단해 달라”고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재)청양사랑인재육성장학회는 2025년도 제2회 정기 이사회를 19일 청양군청 상황실에서 개최하고, 내년도 장학회 운영 방향과 예산안을 심의 ·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규 취임한 이사 임명장 수여 ▲2026년도 장학회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 ▲운영세칙 개정안 심의 ▲명품학교 특성화프로그램 선정 ▲장학위원 위원 선임 등의 안건이 다뤄졌다. 내년 장학회 세입 · 세출 예산안은 15억 2,500만 원 규모로, 장학사업은 8개 사업으로 올해와 유사한 수준으로 편성됐다. 특히, 성적우수장학금 지급 대상을 기존 고등학교 졸업생에서 검정고시 합격자까지 확대해, 더 많은 지역 학생들이 장학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김돈곤 이사장은 “학생 수가 점차 감소하는 상황에서 지역 인재를 발굴 · 육성하는 장학회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청양탑클래스, 지역 맞춤형 장학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우리 지역 학생들의 학력 향상과 교육비 부담 완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양사랑인재육성장학회는 2025년에 500명의 학생에게 총 3억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11월 19일 대전광역시의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대전교육 성과와 2026년도 정책방향’을 발표했다. 2025년에도 대전시교육청은 학생들이 창의융합인재로 성장하고 미래를 활짝 열어갈 수 있도록 교육혁신과 최적의 교육환경 조성에 역량을 집중했다. 먼저, 학생들의 미래역량 강화와 창의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혁신을 추진했다. IB 프로그램 운영과 AI·디지털 수업역량 강화 연수, 협약형 특성화고 운영, 호주·독일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 등을 통해 학생들의 탐구력과 진로·글로벌 역량을 높이고, 예술·체육 활동, 놀이·독서·과학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활성화하여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에 내실을 기했다. 특히, 학생이 주도적으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미래교육 환경 구축에 주력했다. 미래교육클러스터 조성의 시작으로, 지난 9월 대전진로융합교육원이 행정개원 했고, 대전교육발전특구 2년차 운영으로 학교·지역·지자체가 함께하는 교육협력 모델을 심화했다. 44교에'노벨꿈키움과학실'을 구축하고, '디지털 튜터'등 디지털 인프라를 지원하여 에듀테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대전진로융합교육원은 2026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대학별고사 대비를 위해‘찾아가는 대입 어깨동무–대입면접 분야’프로그램을 11월 18일을 시작으로 19일, 25일 3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전 신청에 응한 고등학교 3학년 학생 131명을 대상으로 하며, 학생들이 지원한 전형 유형에 따라 서류 기반 면접과 제시문 기반 면접으로 구분해 맞춤형 모의 면접을 제공한다. 모의 면접 프로그램은 대전진로융합교육원 1층에서 진행되고, 대전대입지원단(현직 교사)으로 구성된 전문성 있는 면접관 2명과 학생 1명이 참여하는 2:1 방식으로 운영된다. 1일 12개의 면접실에서 최대 4회 운영되고, 학생들은 총 40분 동안 '초기 면접-피드백-준비 과정-후속 면접-최종 피드백'으로 이어지는 실전형 면접을 경험하게 된다. 올해는 수능 이전 면접전형 대학의 축소로 수능 이후에 집중하여 지난해보다 더 많은 학생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고, 수시모집 1차 결과에 따라 모의 면접 참석 여부를 신속하게 재조사하여 불참 학생을 최소화했다. 면접관으로 참여하는 선생님들은 “신청한 학생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대전 중구는 보건복지부 주관‘2025년 아동학대 공공 대응체계 평가’에서 전국 229개 지방자치단체 중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아동학대 신고 대응체계, 사례관리, 보호지원, 지역사회 협력체계 등 아동보호 공공역량 전반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대상 1개, 최우수상 1개, 우수상 4개 지자체가 최종 선정됐다. 그동안 중구는 아동학대 현장 출동부터 사례관리, 사후점검에 이르는 전 단계 맞춤형 대응체계를 운영해 왔다. 또한 지역 유관기관과 함께 아동학대 예방 합동 캠페인, 아동권리교육, 위기아동 발굴체계 개선 등 아동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지역 환경 조성에도 앞장서 왔다. 이러한 중구의 아동학대 예방과 대응을 위한 체계적 민‧관 협력 기반의 아동보호체계 구축과 조기지원 시범사업 참여 등 현장 중심의 적극적인 대응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한 중구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결과이며, 앞으로도 아동학대 없는 안전한 중구를 만들기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