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6월 28일 토요일 청소년수련관 3층 멀티룸에서 초등학교 4~6학년 24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경제금융교실-“슬기로운 용돈 생활』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금융감독원 소속 경제교육 전문강사의 강의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화폐의 탄생’부터 ‘용돈의 정의’, ‘슬기로운 소비 습관’, ‘우리집 금융생활 돌아보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제로 운영됐으며, 특히, ‘나만의 화폐팔찌 만들기’, ‘금융요리왕 보드게임’등의 실습 프로그램은 아이들의 흥미를 이끌어내기에 충분했다. 참여 학생들은 자신이 매달 받는 용돈을 소비, 저축, 기부로 구분해 직접 예산을 세워보는 체험활동을 진행하며 ‘돈을 어떻게 계획하고 써야 하는지’, ‘광고에 현혹되지 않고 필요한 것을 고르는 방법’등을 자연스럽게 배웠으며, 금융이 더 이상 어려운 개념이 아니라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생활 기술임을 깨닫는 계기가 됐다. 현장에 참여한 한 학생은 “게임을 하면서 어떤 물건을 살지 고민하는 게 재미있었고, 덕분에 용돈을 더 소중하게 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팔찌를 만들며 돈을 직접 다루는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구리시는 ‘구리가 서울되는 범시민추진위원회’가 지난 6월 30일 강원도 속초시 일원에서 공동위원장을 포함한 임원진을 대상으로 서울 편입 추진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리시의 대표적인 서울 편입 추진 단체인 ‘구리가 서울되는 범시민추진위원회’는 지난해 2월 7일, 시민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체육관에서 발대식을 갖고 공식 출범한 이후, 유채꽃 축제, 코스모스 축제 등 지역 행사 현장에서 서울 편입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시민들과 소통해 왔으며, 서울 편입을 촉구하는 성명서 발표, 규탄대회 개최, 관련 조례 제정 건의 등 서울 편입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왔다. 특히, 지난 4월 8개 모든 동에 추진위원회가 결성되면서 활동의 폭과 조직력이 크게 강화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서울 편입 추진 경과와 향후 절차에 대한 논의를 시작으로, 지난 6월에 개최한 권역별 설명회에서 다뤄진 연구 결과 중 편입 효과에 관한 주요 내용을 공유하며, 시민단체에서의 역할 강화와 연대 방안에 대한 의견을 활발히 나눴다. 범시민추진위 이상배·이춘본·곽경국 공동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구리시는 지난 2일 ‘멀티경리 사무원 양성과정’직업교육훈련 수료식을 개최하여, 총 20명의 교육생이 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구리새일센터가 2020년부터 6년째 진행하고 있는 센터의 대표적인 취업 기술 취득 교육으로, ▲전산회계 1급 ▲컴퓨터활용능력 2급 ▲ITQ(정보기술자격) 등 사무직 필수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한 실무 중심의 전문 교육으로 구성되어, 취업 희망 여성을 대상으로 지난 4월 7일부터 약 3개월간 진행됐다, 특히, 관련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일자리협력망 회의’에서 도출된 멀티경리 사무원의 노무 분야 소양 교육 필요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고용노동부 현직 조사관을 초빙하여 진행한 '직장인이 알아야 할 노동법과 근로기준법' 교육이 포함되어 내용상 충실함을 더했다. 또한, 교육생에게는 직업교육과 함께 ▲1:1 취업상담 ▲집단상담 프로그램 ▲직무소양교육 ▲취업준비교육이 진행됐으며, 수료생에게는 추후 1년간의 취업지원 서비스 및 사후관리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과정은 실무 자격증 취득과 직무 소양을 동시에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매탄2동 행정복지센터와 수원남부경찰서 산남지구대는 지난 2일, 산남경로당에서 ‘찾아가는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어르신들이 실제 사례를 통해 보이스피싱의 수법을 구체적으로 이해하고,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처법을 배우는 데 중점을 뒀다.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은 “사례를 듣고 나니 보이스피싱이 얼마나 교묘한지 알게 됐다.”며, “오늘 배운 내용을 잘 기억해 피해를 막겠다.”고 말했다. 승병숙 매탄2동장은 “이번 교육이 어르신들에게 보이스피싱의 심각성을 알리고, 실질적인 도움을 줄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다른 경로당에서도 이런 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하며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매탄2동은 앞으로도 추가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보이스피싱 범죄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예방 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지난 2일,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은 건강특화사업으로 관내 가마니골경로당에서 '기억튼튼 미술교실'을 진행했다. '기억튼튼 미술교실'은 지역사회 내 치매 인식 개선 및 어르신 치매 예방 문화 확산을 위하여 실시하는 매탄1동 치매 예방 미술치료 프로그램으로 전문 강사(치매미술치료협회 신현옥 회장)가 관내 경로당 3개소를 직접 방문하여 치매미술 수업을 진행한다. 이날 수업에서는 어르신들이 자신만의 무지개를 그리며 주위 어르신들과 서로 교감하는 등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교류를 도모했다. 수업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다같이 무지개를 그렸지만 똑같은 그림이 하나도 없는 게 신기하고 서로 그림을 잘그렸다고 칭찬해주니 즐거웠다.”라고 말했다. 김은정 매탄1동장은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한 다양한 건강복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장수석 영통구청장은 지난 3일,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대비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살피기 위해 산드래미 경로당 내 무더위쉼터를 방문했다. 이날 장 구청장은 무더위쉼터의 운영 실태를 점검하며 냉방 시설과 실내 온도 유지 상태, 비상 대응 체계 등을 세심하게 살폈다. 쉼터를 이용 중인 어르신들과도 일일이 인사를 나누며 불편 사항을 청취하고, 무더위쉼터 이용 수칙과 폭염 대응 요령을 안내하는 등 현장 중심의 점검을 이어갔다. 장수석 영통구청장은 “폭염은 어르신과 같은 취약계층에게 특히 위협적인 재난”이라며 “무더위쉼터가 실질적인 휴식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운영에 빈틈이 없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구민의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고 신속히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통구는 현재 관내 경로당 등 127개소를 무더위쉼터로 지정·운영하고 있으며, 폭염특보 발효 시 냉방기기 점검과 운영실태 확인을 강화하는 등 폭염 장기화에 대비해 빈틈없는 현장 대응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장수석 영통구청장이 지난 2일, 취임 후 처음으로 지역 내 주요 유관기관을 방문하며 본격적인 소통 행보에 나섰다. 이날 장 구청장은 ㈜밀코 동수원서비스와 수원남부경찰서를 잇따라 찾아 기관 관계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지역 현안과 협력 방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 먼저 ㈜밀코 동수원서비스를 방문한 장 구청장은 “지역 경제를 이끄는 기업들과의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행정을 펼치겠다.”며 기업의 지역사회 기여에 감사를 전했다. 이어 수원남부경찰서를 찾은 장 구청장은 지역 치안을 위해 힘쓰는 경찰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안전한 영통구 조성을 위해 경찰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며 상호 협력의 필요성을 재확인했다. 장수석 영통구청장은 “지역 기업, 유관기관, 시민 등 각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것이 행정이 지향해야 할 방향”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을 중심으로, 민관이 함께 협력하는 따뜻한 구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시민들이 보다 즐겁고 흥미롭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세종호수공원과 중앙공원에 체험형 콘텐츠를 새롭게 도입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콘텐츠 확충은 ▲생태적 감수성 향상 ▲공원 브랜드 이미지 강화 ▲교육·놀이 기능 결합 등을 목표로 추진됐으며, 공원을 단순한 휴식 공간을 넘어 시민의 참여와 학습이 가능한 ‘체험형 문화공간’으로 확대하기 위한 시도이다. 우선, 호수공원에 서식하는 중대백로, 흰뺨검둥오리, 논병아리, 왜가리 등 대표 조류를 주제로 한 조류특화 포토존이 수질정화시설센터 앞 주요 조류 관찰지점에 조성됐다. 해당 포토존에는 각 조류를 형상화한 마스코트 조형물과 함께 조류 생태 설명판 등을 갖추고있어, 시민들이 생태 관찰과 사진 촬영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생태문화 콘텐츠로 활용되고 있다. 한편, 공단은 공원 이용자에게 보다 친숙하게 다가가기 위해 ‘세종호수공원 친구들’ 마스코트 캐릭터 4종을 새롭게 기획·제작했다. 마스코트는 ▲흰뺨검둥오리 ‘둥이’ ▲왜가리 ‘가리’ ▲물닭 ‘물콩’ ▲중대백로 ‘백이’로 구성되며, 향후 공원의 홍보물, 안내판, 캐릭터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일 서울 과학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년 사회적기업의 날’ 기념식에서 관내 사회적기업 ㈜나눔과돌봄이 사회적경제 육성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관상을 받았다.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기관은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사회서비스 제공, 혁신적 기업 모델 개발 등 사회적기업 발전에 기여한 기관과 개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나눔과돌봄은 2009년 설립 이후 16년간 돌봄서비스 분야에서 꾸준히 성과를 내고 있다. 취약계층 고용 비율이 90.5%에 달하며, 10년 이상 장기근속 직원도 93명에 이르러, ‘일하고 싶은 일터’를 만들어 지역사회 복지 향상과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최근 3년간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의료·생필품 지원 등 약 1억 원 상당의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했으며, 20개 이상 지역 단체와 협력해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도 힘쓰고 있다. 특히 ‘영 케어러(청년돌봄가족)’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긴급 돌봄 지원체계를 구축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경옥 ㈜나눔과돌봄 대표는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따뜻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일 사회적협동조합 ‘건강한세상’이 부천시 의료급여 사례관리 대상자와 여성쉼터 등 취약계층을 위해 2,300만 원 상당의 건강생활용품을 기탁했다고 3일 밝혔다. 건강한세상은 관절 회복과 영양 공급에 도움을 주는 라온패치 300개, 피부 노폐물 제거와 살균 효과가 있는 용융 소금비누 1,000개를 전달했으며, 기탁 물품은 대상자의 건강 상태와 필요에 따라 맞춤형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건강한세상은 2018년 설립 이후 통합돌봄과 사회공헌 활동을 중심으로 지역 내 다양한 사회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정보화 교육, 일자리 제공, 홍보물 판매 등 자립형 사업모델을 운영하며 사랑의 김장 나눔, 부천시 사회적기업 공헌사업과 같은 지역 나눔 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김지민 건강한세상 이사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정보화 사회에서 건강과 복지를 연결하는 사회적 허브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가겠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나누는 조직이 되겠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건강 격차 완화를 위해 뜻을 함께해 준 건강한세상에 깊이 감사한다”며 “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수원시 매교동에서는 주민자치회와 함께 지난 2일, 매교동 건영캐스빌아파트 경로당에서 '색으로 엮는 우리 삶, 어르신 치매예방 미술교실' 6회차 수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미술활동을 통한 인지 자극과 정서 교류로 어르신 삶의 활력 증진 및 치매 예방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으며, 전문 강사와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관내 경로당에 직접 방문해 미술체험을 진행했다. 황옥남 마을만들기 분과위원장은 “회상요법을 통해 어린 시절 추억을 그림으로 표현하는 미술 심리치료 수업은 어르신들이 기억과 감정을 되살리며 마음을 치유하는 뜻깊은 과정이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복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전했다. 이지효 매교동장은 “어르신들이 마음속 고향을 떠올리는 시간이 그들의 지나온 세월을 따뜻하게 위로 해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와 함께 어르신들의 삶에 활력을 더할 수 있는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매교동 주민자치회는 지난달 17일 SK뷰 제1경로당을 시작으로 관내 경로당 7개소를 직접 방문하여 90여 명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다채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수원특례시 팔달구 화서2동은 지난 7월 2일 관내 샤브샤브 전문점 채상궁에서 어르신들에게 식사 대접을 했다. 김창곤 채상궁 대표는 2015년 ‘나누미·베푸미’사업장 2호점으로 월 1회 관내 어르신에게 무료 식사제공을 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사업을 중단한 바 있다. 어르신에게 다시 이웃의 따뜻함을 전달하고자 2025년 4월부터 민·관 협력 이웃사랑 실천 사업인 ‘화서랑 이웃사랑’을 진행하고 있다. 김창곤 채상궁 대표는 “더운데 걸음하여 주셔서 감사하다. 무더운 날씨에 든든한 한 끼 식사가 어르신에게 큰 힘이 되길 바라며, 장마와 폭염에 유의하시고 건강 유지하시길 바란다. 식사 후원 봉사를 통해 많은 것을 느끼고, 배우고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식사를 대접받은 어르신들은 김창곤 대표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했고 이웃들과 얼굴을 마주 보며 식사할 수 있는 자리가 흔치 않은데 즐겁고 특별한 경험이라고 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은 지난 7월 2일 9개 경로당 회장단과 관내식당에서 경로당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경로당 무더위 쉼터 운영 △수원시 시민참여 모바일 '새빛톡톡' △수원시 행정전화번호 변경 안내 등 주요 시정사업을 안내했다. 또한, 경로당 운영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 등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져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정희영 경로당회장단협의회 회장은 “개선사항 등을 공유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였다. 또한, 새빛톡톡을 활용해 어르신들과 행정기관간 소통을 더욱 원활히 하겠다”고 말했다. 김미라 우만1동장은 “우만1동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애써주시는 회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의 소중한 의견이 반영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만1동은 하반기에도 경로당 안전점검, 어르신 대상 사진촬영 및 전시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7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민원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힐링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민업무로 인한 피로도가 높은 민원담당 직원들의 스트레스 회복과 심리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업무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심신의 회복을 돕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기획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는 전문가와 함께하는 체형(골격)진단과 나만의 립밤 만들기 체험 활동이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민원담당 직원들의 호감 있는 이미지 형성에 도움을 주고 잠시나마 업무에서 벗어나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장은향 팔달구 종합민원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직원들에게 단순한 복지 제공을 넘어, 몸과 마음의 회복을 위한 정서적 힐링의 기회가 되기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했고, 앞으로도 민원 담당 공무원의 감정노동 보호와 직원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7월 2일, 팔달구 여성지원민방위대와 함께 민방위 대피시설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한국교직원 공제회 경기회관과 매교역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실제 재난 상황에 대비한 시설 전반의 안전성과 활용 가능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팔달구 여성지원민방위대는 △대피시설 진입로에 적치물이 있는지 여부 △국민행동요령 비치 상태 △안내 및 유도표지판의 부착 위치 △출입 가능 여부 △적정 대피 면적 확보 여부 △시민들의 사전 인지 가능성 등 다양한 항목에 대해 면밀한 점검을 실시하며 비상대응 태세를 강화했다. 박은주 여성지원민방위대장은 “실제 재난 상황에서 시민들이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는지를 중점적으로 확인한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앞으로도 민간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시민의 시각에서 안전시설을 점검하고, 누구나 안심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