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충청남도사회서비스원이 주최·주관한 ‘제6회 충청남도 청소년 정책제안대회’에서 계룡시청소년참여위원회가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정책제안대회는 충남 도내 청소년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미래 지향적인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충남사회서비스원과 충청남도가 공동 주최했다. 접수는 지난 4월 14일부터 5월 13일까지 진행됐으며, 전체 상금 규모는 1천만 원 이하, 1등 팀에게는 상금 100만 원이 수여됐다. 본선 무대에서는 전문가 심사를 통해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3팀, 장려상 4팀이 각각 선정됐다. 위원회는 뛰어난 정책 제안을 바탕으로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지역 청소년 참여와 정책 실현에 대한 발전 가능성을 보여줬다. 대회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청소년의 목소리를 정책 수준에서 수렴하려는 중요한 시도였다”며 “젊은 감각이 담긴 참신한 아이디어들을 통해 실제 정책에 연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청소년들이 지역 사회 문제에 진지하게 고민하고 목소리를 낼 수 있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계룡시문화관광재단은 지난 15일 ‘2025계룡軍문화축제’ 개막 30여 일을 앞두고 ‘우수축제 벤치마킹 및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재단은 광복절 연휴를 맞아 대규모 인파가 모여드는 ‘대전 0시축제’를 찾아 행사장 안전 대책 관련 벤치마킹과 함께 軍문화축제를 알리기 위해 발 벗고 나선 것이다. 올해 계룡軍문화축제가 지난해보다 약 2주 앞당겨진 9월 중순에 개최되는 만큼, 무더위 대비와 관람객들의 편의 제공을 위해 ▲휴게공간 운영 ▲그늘막 설치 ▲냉풍기 운영방안 ▲환경위생 ▲음식점 운영 등에 중점을 두고 행사장을 살펴봤다. 특히, ▲무대설치 ▲관람석 배치 ▲대규모 인파 질서유지 대책 ▲부스 운영 ▲교통안전 등 관람객 안전에 최우선을 두고 축제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또한, 0시 축제 현장에 홍보 X-배너를 설치하고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나눠주며 軍문화축제를 소개했으며, 가족들과 함께 행사장을 방문해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길 것을 당부하는 등 ‘계룡軍문화축제’ 알리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0시 축제에서 만난 한 시민은 “계룡軍문화축제의 명성을 이미 알고는 있었다” 며 “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계룡시는 18일 대한민국 전몰군경 미망인회 계룡시지회가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위해 써달라며 12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지회 소속 13명의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마련한 것으로, 충남지역의 호우피해로 어려운 시기일수록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함께하겠다는 따뜻한 마음을 담았다. 앞서 미망인회는 지난 5월에도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을 전달한 바 있다. 구순조 회장은 “전몰군경 유가족으로서 그동안 많은 분들로부터 받은 도움에 보답하고자 회원들과 뜻을 모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를 입은 분들께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응우 시장은 “힘든 시기마다 항상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해 주시는 전몰군경 미망인회 계룡시지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피해 주민들에게 잘 전달해 복구와 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계룡시는 고향사랑 기부자에게 다양하고 폭넓은 답례품을 제공하고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28일까지 답례품 공급업체를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현재 계룡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은 명랑핫도그 세트, 옻칠 수저세트 등 총 21개 품목으로 운영 중이며, 이번 추가 모집을 통해 기부자의 선호도를 반영한 다양한 답례품을 확대 선정할 계획이다. 모집 분야는 농·축산물, 가공식품, 가공품·공예품, 관광 서비스 등이며, 지역 내 사업장을 둔 업체로서 안정적인 생산·제조·배송이 가능한 업체를 대상으로 한다. 선정은 오는 9월 중 열리는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통해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답례품 공급을 희망하는 업체는 계룡시청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해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갖춰 자치행정과 새마을공동체팀을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기부자의 만족도가 높은 답례품을 발굴해 답례품을 고르는 기쁨과 만족감을 동시에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계룡시는 계룡시청소년별마루센터에서청소년들의 건전한 게임 문화 조성과 건강한 여가 활동 지원을 위해 오는 23일과 30일 양일간 ‘e스포츠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8월 23일 브롤스타즈, 8월 30일 발로란트 두 종목으로 진행되며, 계룡시 관내 만 9세부터 19세 미만 초·중·고등학생이 참가한다. 각 종목별로 ▲브롤스타즈 16개 팀(3인 1팀), ▲발로란트 8개 팀(5인 1팀)이 참가하며, 우승팀에게는 상품과 함께 오는 9월 13일 개최되는 ‘충청남도지사배 청소년 e스포츠 대회’ 계룡시 대표 출전권이 주어진다. 대회 관계자는 “이번 e-스포츠 대회로 청소년들이 건강한 경쟁과 협동심을 발휘하며 뜻깊은 경험을 쌓을 수 있길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대회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계룡시청소년별마루센터로 하면 된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18일 비상소집훈련을 시작으로 2025 을지연습에 본격 돌입했다. 이날 오전 9시 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는 최초상황보고가 진행됐다. 류재환 교육장이 주재한 회의에서 총무팀장이 국가위기상황 관련 상황과 연습 진행 계획을 보고했으며, 전 직원이 참석해 비상대응 절차를 공유했다. 이어 오전 10시부터는 전시 직제편성 훈련이 실시됐다. 이는 평시 조직과 인력을 전시체제로 신속히 전환하고, 각 직원이 맡게 될 전시임무를 확인하는 훈련으로, 모든 직원이 지정 근무지에서 임무와 역할을 숙지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또한, 을지 2종사태 선포 후에는 전시 종합상황실이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를 위해 교육지원청은 비상대비정보시스템과 통신 장비를 사전 점검하고, 24시간 교대근무 체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상황실 근무요원을 편성했다. 아울러 민방위복 착용, 공무원증 패용 등 기본 근무 요건도 철저히 확인했다. 류재환 교육장은 “이번 을지연습은 국가적 위기 상황 속에서 교육행정이 중단 없이 운영될 수 있도록 대응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18일 새벽 6시,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실시된 전 직원 비상소집 훈련을 신속하고 질서정연하게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비상소집 훈련은 전시나 국가 비상사태와 같은 긴급 상황에서 공무원의 신속한 직무 복귀 태세를 점검하기 위해 진행됐다. 비상소집 명령이 발령되면 필수요원은 1시간 안에, 일반 직원은 2시간 이내 교육지원청 청사에 복귀하도록 했다. 실제 훈련에서 필수요원 17명 전원이 1시간 이내 응소했고, 일반 직원 33명 역시 2시간 이내 전원이 복귀해 높은 대응 능력을 입증했다. 교육지원청은 소집 과정에서 가상의 국가적 위기 상황을 부여해 각 부서가 보고 체계를 점검하고, 군사·정부 상황과 연계한 대응 태세를 확인했다. 류재환 교육장은 “이번 비상소집은 단순한 훈련이 아니라, 언제든 발생할 수 있는 유사시 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실질적인 점검이었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대비를 통해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보장하고 지역사회 안보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태안교육지원청은 이번 훈련 결과를 바탕으로 비상연락망 재점검과 매뉴얼 보완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충남교육청은 청소년의 흡연과 음주 조기 경험을 예방하고 건강한 학교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오는 8월 18일부터 9월 30일까지 도내 중고등학교 20교를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흡연·음주예방 문화예술공연’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뮤지컬 ‘그녀가 웃잖아’로,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음악·연기·스토리텔링을 결합해 학생들이 공감하며 자연스럽게 예방 메시지를 받아들일 수 있도록 구성됐다.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예술적 체험을 통한 감성 교육으로, 흡연과 음주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형성과 자발적인 실천을 유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충남교육청은 이번 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학교 현장에서 흡연·음주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문화예술 공연을 매개로 한 예방교육은 학생들의 공감과 참여를 높여 일상 속 금연·절주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이바지할 전망이다. 이은상 체육건강과장은 “청소년 시기의 흡연과 음주는 평생 건강을 위협하는 중요한 요인”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대전 대덕구는 대덕구치매안심센터가 보건복지부 주관 ‘2주기(2025~2026년) 치매안심센터 운영평가’에서 2년 연속 A등급을 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56개 치매안심센터를 5개 지역 유형으로 구분해 △치매 인프라 구축 △치매 서비스 제공 및 관리 △지역 치매 역량 강화 등 3가지 항목을 바탕으로 현지․서면․데이터 평가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덕구치매안심센터는 광역시 유형 47개 치매안심센터 중 상위 10%에 해당하는 높은 성과를 거두며 이번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 대덕구치매안심센터는 7월 말 기준 1711명의 치매 환자를 등록, 관리하고 있으며, 지역 특성에 맞춘 다양한 특화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민간단체 ‘그림책아 놀자’, ‘엠아트플라이’ 등과 협력해 창의적인 인지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치매 어르신들의 감각 자극 및 인지 기능 향상을 돕고 있다. 또한, 지난 7월 보건복지부 ‘2차년도 치매관리 주치의 시범사업’에 선정돼, 치매 전문 주치의를 통한 맞춤형 치료·관리와 돌봄 연계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평가 전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재)논산문화관광재단은 2025 문화가 있는 날 사업 일환으로 오는 8월 30일 연산문화창고에서 ‘구석구석 문화배달’ 5회차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썸머 아트팜 – 여름예술 축제'를 주제로,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와 가족, 친구들이 함께 시원한 물놀이와 더불어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을 통해 감성과 창의력을 키우며 즐거운 여름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메인무대 공연으로는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아카펠라 그룹 '튠에이드' △버스킹 공연으로 ‘8월의 형제들’의 통기타 연주와 싱어송라이터‘오아’, 재즈 싱어송라이터‘이훈주’의 무대가 펼쳐진다. 주제 프로그램은 '곤충 박사님의 곤충 놀이터'로 곤충 박사님과 함께 놀라운 곤충의 세계에 대해 알아보고 만들기 활동 등 흥미로운 곤충 체험을 할 수 있는 참여형 콘텐츠로 꾸며진다. △곤충 박사님과 이야기를 나누며 논산에 살고 있는 곤충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 알록달록 색그림자가 비치는 △나비 썬캐쳐 만들기, 육각렌즈로 곤충의 겹눈을 체험할 수 있는 △곤충 만화경 만들기 등 3개의 체험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져있다. 그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징 소리가 논산 땅에서 힘차게 울려 퍼졌다. 지난달 김홍신문학관에 기증된 국내 최대의 징 ‘태징’이 이달 광복절 정오에 문학관타징식을 통해 첫 울림을 선사한 것이다. 이날 타징식은 충남무용교육원의 길놀이 시작으로 흥을 돋웠다. 태양 아래 사물놀이 하나인 징 소리가 한껏 분위기를 달군 뒤, 정오가 되자 문학관 태징이 그 자리를 이어받았다. 논산 시민과 문학관·시청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학관을 건축 기증한 남상원 회장이 첫 타징을 했다. 이어 송영무 제45대 국방장관과 백성현 논산시장이 힘찬 타징으로 울림을 더했으며, 피날레는 김홍신 작가가 장식하며 문학적 깊이를 더했다. 이 태징은 직경 163cm에 달하는 국내 최대 규모로, 15년 전 최애화 오벨리스크바이스타 회장이 제작을 의뢰하여 시행착오 끝에 탄생한 진귀한 작품이다. 마땅히 있어야 할 자리를 비로소 찾은 날은 2025년 김홍신문학관 광복절 기념식. 1부 광복절 타징식 후에는 태평무 등 국악한마당이 흥겨운 무대의 여운을 남겼으며, 2부 순서로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대전 유성구는 9월 2일부터 11월 11일까지 매주 화요일 30~50대 주민을 위한 ‘3050리부트 라이프’ 강좌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바쁜 일상과 삶에 지친 3050세대의 자기 효능감과 삶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신체·정신·문화 활동 등 맞춤형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한다. 강의 내용은 ▲피트니스와 건강 관리 ▲호흡·요가 명상을 통한 정신 건강 회복 ▲건강한 먹거리와 원예 체험 ▲스트레스 완화 위한 차·티푸드 만들기 등으로 구성됐다. 참여 신청은 오는 29일까지 유성구 평생학습원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유성구 평생학습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3050세대가 바쁜 일상에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고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맞춤형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라며 “주민의 생애주기별 특성을 고려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확대해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게 하겠다”라고 말했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대전 유성구는 9월 6일부터 27일까지 매주 토요일 구즉도서관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과학 특강 ‘안녕! 인공지능 로봇 친구’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래산업 진로 탐색 독서아카데미 사업의 일환으로, 어린이들이 미래 전략 사업인 로봇과 인공지능을 직접 체험하며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미래 인재로 성장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자율주행 자동차 로봇 친구 ▲음성인식 우주비행 로봇 친구 ▲똑똑한 분리수거 로봇 친구 ▲인공지능 프롬프트 개발자 되어보기 ▲인공지능 작곡하기 ▲인공지능 프로그래머 돼보기 등 학년별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으로 8회 구성됐다. 참여 신청은 8월 19일 구즉도서관 독서아카데미 회원 우선 접수 후, 20일부터 유성구 통합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구즉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특강이 미래 유망 산업인 로봇과 인공지능을 직접 체험해 미래 진로를 탐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어린이들의 호기심이 미래 지역의 힘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대전 유성구는 건축물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소규모 민간 노후 건축물 무료 점검 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정기 점검 의무가 없어 안전 관리에 취약한 1995년 이전 준공된 소규모 단독주택(2층 이하, 연면적 500㎡ 이하)을 대상으로, 건축 구조 전문가로 구성된 민간 전문가와 지역 건축 안전센터 소속 공무원이 무상으로 진행한다. 단독주택 주요 구조부의 균열·누수·부식·열화 상태, 건물 기울기 등에 대해 확인하며, 점검 결과를 우수·양호·보통·미흡·불량 등 5등급으로 분류해 안전조치와 관리 방법을 안내할 예정이다. 특히, 구조 전문위원회의 자문을 받아 안전 취약도가 높은 건축물 8개소를 우선 선정해 점검할 계획이다. 접수 기간은 오는 9월 30일까지이며 건축물 소유자 또는 관리자가 신청서를 건축과·건축물 소재지 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제출하거나 우편·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소규모 노후 민간 건축물의 안전 관리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라며 “신청 수요를 반영해 점검 대상과 지원 범위를 지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대전 유성구는 9월 19일까지 구민이 직접 제안한 아이디어를 통해 지역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유성구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구민 제안제도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정책 참여 기회를 확대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구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안 대상은 경제·관광·문화·교육·복지·환경·안전 등 유성구 발전과 관련된 모든 분야이다. 참여 자격은 유성구에 거주하거나 유성구 소재 직장 또는 학교에 재직·재학 중인 개인 또는 팀이며, 제안서는 유성구청 홈페이지·국민신문고·이메일 등 온라인으로 제출하거나 유성구청 기획예산과로 우편·방문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제안은 심사위원회의 1·2차 심사를 거쳐 12건의 우수 제안을 선정하며 선정된 제안자에게는 최대 50만 원의 시상금이 수여된다. 장려상 5건은 심사위원회에서 확정하고, 대상·금상·은상·동상 등 7건은 오는 10월 구민 투표로 최종 순위를 결정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구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지역을 발전시키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공모전을 통해 제안된 의견을 반영해 실질적이고 체감할 수 있